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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 주식시장의 거품을 경계함

박영복(지호) 2007. 1. 13. 11:13
- 상해와 홍콩 주식시장은 이미 거품의 단계에 진입했으며 정부가 이미 시장에 간섭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음
Ο 개방식 투자기금이 주식시장의 강세에 큰 역할을 했으며 예대비율이 아직도 낮은 중국의 은행이 주식시장에 자금을 투자하면서 유동성이 풍부해졌음
Ο 중국 정부가 부동산시장 과열에 제동을 걸면서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이 있었음
Ο 이러한 이유로 중국 주식시장은 미국 부동산, 일본, 한국, 태국 등의 주식시장이 약세장인데 비해 인도 주식시장과 함께 강세를 보였음
Ο 하지만 이번 홍콩과 상해 주식시장의 거품이 꺼지게 되면 홍콩경제에 어느 정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주식시장 거품을 뒷받침하고 있는 잘못된 논리
Ο 첫째로 중국경제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주식시장도 따라서 성장할 수 있다는 논리가 있는데 중국경제성장이 중국기업의 이윤성장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논리임
Ο 중국경제성장은 투자가 이끌고 있는데 오히려 과도한 투자로 각각 기업들의 이윤이 떨어질 위험이 더 큼
Ο 둘째로 중국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중국의 GDP에 비해 아직은 작다는 논리가 있는데 이 사실이 아직 상장회사수가 많이 부족하다는 의미이지 이미 상장해있는 회사들의 가치가 필연적으로 높아져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Ο 중국주식시장도 이미 이제는 작지 않음
Ο 셋째로 인도시장이 커진 것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는 논리가 있는데 인도주식시장도 거품이 크다고 여겨지고 있음

- 거품의 해결방안
Ο 근본적으로 과도한 유동성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하며 기금을 조성해서 도시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하는 방법이 좋음
Ο 투자기금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맹신이 해소되어야 함
Ο 하지만 장기적으로 중국경제의 유연성이 길러져야 하며 지금과 같이 수출과 투자에 과도하게 의존한 경제운영은 지양되어야함

출처 재경, 2006/01/08, 警惕股市泡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