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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와 누에섬 그리고 아쉬움

박영복(지호) 2006. 9. 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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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섬 전망대를 알리는 표지판은 갑자기 나타납니다. 속도를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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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운데 부분부터 물에 잠겨가고 있네요. 아쉬움에 거기까지라도 다녀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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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섬에서는 제부도도 보입니다.(사진에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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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민속발물관 수족관에는 상어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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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와 다른 물고기들도 만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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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풀에서는 조개와 산호들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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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의 노래를 잠시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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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런 배들로 고기를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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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의 모습을 미니어쳐로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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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에서 소금이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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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을 이고 게울을 건너는 모녀의 모습이 정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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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싣고 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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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대부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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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에는 등대모양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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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들이 정박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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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도 많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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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배는 언제나 고독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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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음식점도 즐비하고 자동차도 즐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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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배는 언제나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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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바다위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함께 날고 싶어지는군요. 

 

 

 

물빠질 시간에 맞춰서 제부도로 향하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섬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무창포와 달리 포장까지 되어있어서 차타고 들어갔다 나올수 있지요. 그런점에서 다른곳보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인거 같습니다. 특히나 비올때 제부도에서 먹는 바지락칼국수는 일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부도 말고 대부도에도 물길이 열린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걸어들어간 누에섬에는 등대전망대도 있는데, 다른 등대와는 달리 전망대와 견학관을 겸하고 있어서 직접 들어가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등대에 대한 감상은 모든 여행자의 로망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그렇지만 물때에 맞춰 간다고 갔는데 이미 바다길은 잠기고 있었습니다. 제부도와는 달리

입구에 물때를 알리는 시간표도 없고 경비초소나 관리인도 없어서 조금은 위험해

보이기도 했지만 차타고 들어가지 않고 걸어가니 제부도보다는 덜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런 아쉬움은 안산어촌민속관에서 달래야 했습니다. 입구에는 커다란

수족관이 있는데 상어와 가오리가 헤엄칠 정도의 규모더군요. 2층에서는

옛부터 내려오는 고기잡이 생활들을 엿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움은 쉽게 가시지를 않는군요. 그래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시화방조제를 건너 오이도로 향했습니다. 안산 대부도와 시흥 오이도를 길게

이은 이 길을 달리는 것만으로도 속이 다 시원해 지지요.

이번주말 대부도와 오이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진주조개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