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작은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박영복(지호) 2006. 3. 10. 04:45
작은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작은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평생을 시계 만드는 일에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온갖 정성을 다해 시계 하나를 만들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의 초침은 금, 분침은 은, 시침은 구리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빠, 이건 이상해요. 초보다 큰 것이 분, 분보다 큰 것이 시간이잖아요? 그러면 시침이 금 , 분침이 은, 초침이 구리로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초가 없이 분과 시가 어디 있겠니? 초침이 가는 길 그 길이야말로 황금길이다.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아들의 손목에 채워주며 다시 강조했습니다. "일초 일초 아끼며 살려무나, 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지혜로여는 아침중에서】 컵 하나엔 언젠나 한 잔의 커피만을 담을 수 있다 우리가 몸서리치며 어금니 꽉 깨물고 살아도 욕심뿐 결국 일인분의 삶이다 컵에 조금은 덜 가득하게 담아야 마시기 좋듯이 우리의 삶도 조금은 부족한 듯이 살아가야 숨쉬며 살 수 있다 부족한 만큼 채워지는 금요일을 전하며 배경음악 :I can"t stop loving you // Papa Win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