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녹차밭의 아름다운 곡선미

박영복(지호) 2006. 2. 20. 12:59
 녹색의 향기

녹차밭의 아름다운 곡선미
보성 녹차밭 풍경
다원의 녹색 향연이 열리는 신록의 계절 5월은 차를 따는 아낙네들의 분주한 손끝에서 시작된다. <2003년 5월, 보성 제2다원>

 

 

 

   녹차밭의 아침

따사로운 햇살 아래 녹색 물결이 수놓은 녹차밭의 풍경. 파란 하늘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잉카제국의 고원이 연상된다. <2002년 6월, 보성 붓재다원>

 

 

 

   연록의 능선

녹차밭의 이랑이 산에 구불구불 선을 만들어 놓았다. <2005년 5월, 보성 붓재다원>

 

 

 

   녹차밭과 소나무

푸르게 펼쳐진 차밭 한가운데 아담하게 서 있는 두 그루 소나무. 청명한 다원의 아침 풍경을 더욱 평화롭게 한다. <2005년 5월, 보성 제2다원>

 

 

 

 삼나무 산책로를 자나며

굽이굽이 이어지는 차밭 사이의 삼나무 숲 길은 손님들을 맞이한다. <2005년 5월, 보성 대한다원>

 

 

 

   나와 엄마의 산책길

차밭을 가로 지르는 평화로운 삼나무 산책은 누구나 한번쯤 거닐고 싶은 길이다. 그길을 다정스런 모녀가 거닐고 있다. <2005년 5월, 제2다원 >

 

 

 

   아침을 맞는 다원의 풍경은 싱그럽다

저 멀리까지 펼쳐진 차밭을 내려다 보면 싱그러운 아침, 은은한 녹차 향기가 절로 베어나는 듯 하다.

 

 

 

   휴식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손놀림으로 찻잎을 따던 아낙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러 갔다. 그 사이 녹차밭에는 빈 바구니 두개가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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