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임시보관함

시편 119편 1-15/삶이 힘들게 느껴질 때

박영복(지호) 2005. 5. 20. 11:52
시편 119편 1-15/삶이 힘들게 느껴질 때

    시편 119편 1-15 그 행실이 온전하고 주님의 법대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주님의 증거를 지키며 온 마음을 기울여서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다. 진실로 이런 사람들은 불의를 행하지 않고, 주님께서 가르치신 길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의 법도를 주시고, 성실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내가 주님의 율례들을 성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내 길을 탄탄하게 하셔서 흔들리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내가 주님의 모든 계명들을 낱낱이 마음에 새기면, 내가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내가 주님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의 율례들을 지킬 것이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젊은이가 어떻게 해야 그 인생을 깨끗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 그 길뿐입니다. 내가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합니다. 찬송을 받으실 주님, 주님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의 입으로 말씀하신 그 모든 규례들을, 내 입술이 큰소리로 반복하겠습니다. 주님의 교훈을 따르는 이 기쁨은, 큰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 더 큽니다. 나는 주님의 법을 묵상하며, 주님의 길을 따라 가겠습니다.
    삶이 힘들게 느껴질 때 조현삼목사 가끔은, 인생이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 그것마저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 날에 함께 읽고 싶은 무명의 시가 한 편 있습니다. 이 난을 통해 이미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삶이 힘들게 느껴지시는 분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읽고 싶습니다. 어느 환자의 고백 주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로인해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와지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일이 제대로 안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반성될 수 있습니다. 아들,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로인해 인간된 보람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데 힘겨웁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서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이로인해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을 진실로 깨닫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 모든 일로 감사할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일로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조현삼목사가 드리는 사랑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