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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 유니 "10억 누드? NO!"

박영복(지호) 2005. 5. 13. 15:42
섹시가수 유니 "10억 누드? NO!"
   


 
‘누드? 노!’
섹시 가수 유니가 10억원 누드 제안을 거절했다.
유니의 소속사 아이디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7일 “최근 유니에게 10억원의 계약금을 제시하며 누드 촬영을 하자는 제안이 3~4 곳의 기획사로부터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유니가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섹시미 때문인지 이 같은 누드 제안이 잇달아 곤혹스럽다”면서 “누드 제안을 거절하고 있는데도 IT업계 등에서 거액의 투자를 미끼로 미팅을 갖는 자리에서 또 다시 누드 프로젝트를 제안한 적도 있어 난처할 지경”이라고 울상을 지었다.
유니는 최근 2집 타이틀곡 ‘콜콜콜’(Call Call Call)로 미니 스커트나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가슴을 흔들거나 바닥에 누워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등 파격적인 안무로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다.
유니는 지난달초 ‘가슴 성형설’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로 또 다시 세간의 관심을 끌어모으더니 최근에는 무대에서의 섹시한 안무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흔들어놓고 있다. 그 때문에 몇몇 누드 제작사측은 유니의 섹시한 외모가 상품성이 충분하다는 판단 하에 거액을 제시하면서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아이디플러스측은 이 같은 누드 프로젝트에 대해 “유니는 누드 사진을 찍을 생각이 전혀 없다. 지금도 ‘야하다’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조심볜?諍?누드까지 찍으면 여론의 뭇매를 맞을 게 아니냐”고 밝혔다.
더욱이 유니가 지난해 1집을 마치고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힘들어했던 데다 최근 가수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굳이 누드 촬영으로 바람몰이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게 소속사측의 설명이다.
아이디플러스측은 “유니가 최근 군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고 행사 섭외 1순위에 올라있는 등 점차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잡아가고 있는 과정“이라면서 “유니가 몇몇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섹시함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컨셉일 뿐, 누드 촬영을 위한 게 아니다”고 못박았다.
유니는 영화 ‘세븐틴’, 드라마 ‘왕과 비’ 등에서 이혜련이라는 예명으로 탤런트 활동을 하다 2003년 1집 타이틀곡 ‘가’로 가수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유니는 5월2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엑스포 행사에서 사흘간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사진=임재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