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건강 정보

○섹스를 원하는 여자, 이렇게 반응한다○

박영복(지호) 2013. 9. 3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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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를 원하는 여자, 이렇게 반응한다○

일상에서 일어났던 일이 반복해서 다시 일어나는 경우 보통 주기적으로 이뤄진다고 하는데 남녀가 섹스를 하고 싶다고

느끼는 욕구, 즉 성욕에도 주기가 있다. 물론 인간은 동물들과는 달리 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발정기가 특별히 없어

시도 때도 없이 성욕이 생기고 섹스를 하려 하지만 성관계가 이뤄지는 시점이 섹스주기와 맞아 떨어질 경우

더 큰 성적 쾌감을

얻을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성기의 발기로 자신의 성욕이 충만했음을 알리는 남성보다는 세심하고 민감한 여성이 섹스주기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몸이 달아올라 섹스를 하고 싶어 하다가도 조그만 요인으로 인해 갑작스레 성욕이 수그러

드는 것이 바로 여성이다. 해외의 한 여성전문 포탈사이트는 설문조사를 실시, 여성의 섹스주기를 소개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여성의 섹스주기는 기본적으로 생리주기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리가 막 끝나고 배란기

전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증가하고 남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이 감소해 여성적으로 변하며 섹스에 대한 갈망도 조금씩 상승한다. 생리를 시작하고 14일째 배란기에 들어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최고조에 달해 여성의

성적 욕구가

가장 왕성해지기 때문에 뜨거운 섹스가 가능해진다.

 

 

반면 생리를 할 때는 섹스를 필요해야할 주기라 할 수 있겠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아지고 우울함과 짜증을 느끼는 등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성욕이 극도로

감소되는 편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고. 우울함과 고통을 쾌감으로 덜어내기 위해

섹스를 택하는 여성도 있다.

 

요일별 주기도 있다. 여성들은 금요일과 토요일을 섹스하기 가장 좋은 주기로 뽑았다. 한주가

시작되는 일요일(외국의

경우 일요일을 한주의 시작으로 생각함)은 오히려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요일별 주기는 가끔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보통 1주일에 2~3회를 한다 가정할 때 한주는 월,수,금요일에 관계를 가졌다면 다음

한주는 목,금,토요일에 연달아 관계를 갖는 것도 좋다.

 

 

하루를 주기로 따질 때는 여성들은 오전 일찍과 늦지 않은 저녁을 섹스주기로 생각하고 있었다. 막 잠에 깨어났을 때

사랑하는 남성과 즐기는 섹스는 꿀맛이라는 것. 아주 늦은 밤보다는 밤 10시 정도를 적당한 타임으로 꼽았다. 밤이

깊어질수록 몸의 피로감이 깊어지기 때문에 쾌감이 떨어진다고 답했다.

 

성욕의 주기를 파악하면 성적 흥분도가 높아지고 서로의 쾌감도 상승한다. 특히 늘 준비되어 있는

남성들에 비해 주위

환경이나 신체 변화에 따라 급변하는 여성들은 자신만의 주기에 맞출 필요가 있다. 남성들은 달아오른 자신의 상태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말고 주기에 따라 상대 여성의 변화가 어떤지 알아보고 이에 맞는 섹스

패턴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섹스는 결코 혼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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