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음식점 문을 열자마나 스님 한분이 들어오시더니~
다짜고짜 목탁을 두드리셨습니다.
한마디로 시주를 해달라는 것이겠죠….
자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주인은 개시도 하기 전에
돈을 지출한다는 것은 그닥 반갑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주인이 아무 대꾸를 하지 않아도
스님은 꿋굿이 목탁을 두르렸습니다.
근데 가만 듣다 보니 염불을 외우시는데~
나무아미타불~ 뭐 이런 염불이 아닌 황당한 염불이 들립니다. 듣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주인은..스님에게
“스님, 죄송하지만 개시 전 인데다가 저는 기독교인입니다.”라고 했더니
스님이 발길을 돌리시며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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