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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장애증상과 혈관건강에 좋은 것

박영복(지호) 2013. 7. 12. 06:40

 

혈액순환장애증상과 혈관건강에 좋은 것







225 손과 발이 차면서 저리거나 하는 등의 증상은 피가 온몸을 제대로 돌지 않으면서 나타나기도 합니

다. 일종의 혈액순환장애증상으로 이럴때는 피를돌게 하는데 좋은 것을 드시면서 운동과 함께 개선을 위

한 노력을 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혈액은 항상 우리몸의 곳곳을 돌면서 영양소도 공급하는 등의 기본적인 일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에 혈관건강을 위한 노력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혈액순환이 어려움을 겪을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나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알려드릴테니 참고해보세요.




혈관이 튀어나옴



손이나 발 등의 정맥이 눈에 띄게 튀어나와 보입니다. 그리고 발뒤꿈치가 갈라지는 증상이 보이고 혈액

순환이 안되다보니 팔, 다리가 저리게 됩니다. 그 결과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혈액순환장애증상으로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음식을 먹어도 소화불량이 일어나면서 불

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변비가 잦아지면서 치질도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두통



현기증이 생기면서 어지럽고 두통이 발생하면서 기억력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

루어지지 않다보니 두피건강에도 위협을 받으며 머리카락이 푸석해시고 윤기가 없어지게 됩니다.




낙지



낙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면서 콜레스테롤은

분해하여 몸속에서 배출하게 만듭니다. 그결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메밀



혈액순환에 좋은 것으로 메밀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메밀에는 루틴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루틴은 피

를 깨끗하게 만들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차로 끓여두셨다가 물대신으로 항상 복용하

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양파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음식은 양파입니다. 양파는 항당뇨 성분을 갖고 있어 혈액과 혈관 내벽을 강화

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일을 하기 때문에 요리하실때 재료로 많이 활용하시면 맛과 함께 건강까

챙기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혈액순환장애증상이 보이신다면 음식과 운동 등을 통해 바로

선을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혈관청소를 위한 건강운동

건강하고 늘 날씬한 몸매를 자부하던 직장인 20대 한 여성이 얼마 전 검진결과에서 고지혈증 이라는 판정을 받고 자신의 눈을 의심하게 되었다.

자신이 비만하지 않아서 더욱이 고지혈증 결과가 나올 거라 상상을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겉으로는 정상체중과 마른 외형이지만, 혈액검사상 지질수치가 올라가 있는 경우가 더러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고지혈증이란 말 그대로 혈액 내 지방 성분이 많다는 것이다.

혈관 내 피가 맑고 깨끗하게 흘러야 하는데 피가 기름범벅이고 걸쭉하게 흐르게 된다.

문제가 되는 지질성분이 나쁜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TG)이다.

최근에는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수치도 함께 보고있다. 혈관 내 청소부 역할을 하는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 때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 불균형적인 식습관과 술,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나타나므로 6개월~1년 이상 관리 한다면 정상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보통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외형이나 체중만 중요시하는데 튼튼하고 깨끗한 혈관관리가 고지혈증 예방 뿐만 아니라 다른 심혈관, 뇌혈관 질환 예방에도 중요하다.

■혈관 청소를 하는 유산소 운동

혈액 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높아진 상태로, 그 자체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혈관내 지질이 쌓여 동맥경화증과 관상동맥 질환의 원인을 일으킬 수 있다.

걷기, 자전거, 등산, 수영,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산소공급을 통해 혈관 내 지질을 에너지로 사용해서 연소시켜준다.

고강도의 운동으로 실시하면 단시간 운동으로 끝나게 되므로, 중등도로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에너지소비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러한 지질들의 연소로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고, 심장과 혈관기능이 튼튼해져 혈류 공급량도 증가하게 된다. 운동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은 증가하여 찌거기를 운반해서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운동에 빠져보자!

전체 운동시간

60분

준비운동(5~10분)

가벼운 걷기, 관절을 풀어 줄 수 있는 체조

본 운동(30분이상)

▶운동 형태: 속보,자전거 타기,수영, 등산, 가벼운 근력운동

▶운동 시간: 30분 이상, 300kcal 소모할 수 있는 운동

▶운동 강도: "약간 힘들다" , "땀이 나고 숨이 가쁘다"

▶운동 빈도: 주 3~5회(격일제로 실시)

정리운동(10분)

스트레칭, 제자리 걷기

■TIP

-고강도 단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같은 라켓운동 보다는 일정강도 이상으로 지속 유지할 수 있는 걷기, 등산, 자전거, 수영 등이 더욱 효과적인 운동법이다.

-평일 운동 참여가 안될 경우 주말에 1~2회만 활용해도 충분히 운동효과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