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3. 1. 30. (수)'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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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봄
★*… 남해에 내려앉은 봄볕이 따스하다. 추운 겨울 지나고 어느덧 새싹을 틔우는 계절의 변화가 어김없다.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삶이 아름답다.음영일 展(3월 13일까지 서울 이태원동 갤러리 두루·02-3444-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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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굴 채취
★*… 【태안=뉴시스】박상록 기자 = 굴 생산지로 유명한 충남 태안반도에서는 요즘 막바지 굴 채취가 한창이다.29일 안면읍 창기7리 어촌계에서 아낙네들이 인근 갯벌에서 채취한 굴을 까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park2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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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생태
★*… 28일 이마트 직원들이 러시아 오호츠크해 청정해역에서 잡은 러시아산 생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국제신문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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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폭주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9일 오후 부산 강서구 부산우편집중국에서 설 우편물 특별소통 비상근무에 돌입한 직원들이 밀려드는 소포우편물을 바쁘게 분류하고 있다. 부산우정청은 설을 앞두고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우체국을 통해 배달되는 소포물량 184만개 정도가 몰릴 것으로 보고 다음달 9일까지 비상근무를 한다.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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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 받은 떡방앗간
★*…【거창=뉴시스】김성진 기자 = 설날을 열흘 앞둔 29일 경남 거창군 상설재래시장 내에 위치한 방앗간에서 떡국에 쓰일 가래떡을 만들고 있다.(사진=거창군청 김정중 주무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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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수용품 직거래 판매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시민들이 설 제수용품을 고르고 있다. 이날 장터는 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영암군, 청양군, 고성군을 비롯해 영광군, 사천시 등 8개 시와 군이 참여,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과 설 제수용품을 산지 직송으로 판매한다.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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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체험행사'
★*…【서울=뉴시스】농협유통(대표이사 강홍구)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열고 어린이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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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머니, 평생 모은 재산 기부
★*…광주광역시 주월동에서 혼자 사는 김야스고(80·왼쪽 둘째)씨가 평생 모은 재산 수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김 할머니는 28일 오전 김영호(오른쪽 둘째) 광주 남구청장을 방문해 “남은 재산을 어려운 학생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3천만원을 기부했다. 1933년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이주한 김 할머니는 가족과 친척도 없이 지금까지 홀로 생활했다. 건강이 좋지 못한 그는 “더 늦기 전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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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이웃돕기성금 10억 기탁
★*… 동부그룹(회장 김준기)은 28일 이순병(왼쪽) 부회장을 통해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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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나라 친구들에게 학용품을
★*…경기지역 청소년 적십자(RCY)단원들이 28일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당에서 저개발국가의 친구들에게 전달할 ‘우정의 선물상자’를 만들고 있다. 우정의 선물상자는 경기도 내 적십자 초·중·고등학생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학용품과 일용품 등을 모은 것으로, 이 날 1600개가 제작됐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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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랑의 온도 100도 돌파~
★*…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29일 오후 울산 동구 현대호랑이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과 울산현대축구단 김호곤 감독과 선수 등이 사랑의 온도 100도 돌파를 기념해 풍선을 날리고 있다.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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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총리후보자직 자진사퇴.. “부덕의 소치로 당선인께 누 끼쳐”
▲ 29일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회의실에서 열린 법질서 사회안전분과 업무보고에 참석한 김용준위원장이 생각에 잠겨있다
★*…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9일 국무총리 후보자직을 자진사퇴했다. 김 지명자는 이날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께도 누를 끼쳐드려 국무총리 후보자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을 통해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보도 관련해 "이 기회에 언론 기관에 한 가지를 부탁드리고 싶다"며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보도라도 상대방의 인격을 최소한이라도 존중하면서 확실한 근거가 있는 기사로 비판하는 풍토가 조성돼 인사청문회가 원래의 입법 취지대로 운영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인수위원장직과 관련해선 "당선인의 결심에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윤 대변인은 전했다.윤 대변인은 질의응답에서 "김 위원장은 당선인과 오늘 오후 사전 면담을 갖고 사퇴의사를 밝혔다"며 "오후 6시 8분께 통의동 집무실에서 저와 만나 발표문을 정리해 지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각종 의혹들에 대한 김 위원장의 해명 계획 여부에 대해 윤 대변인은 "본인이 공인이시니 적절한 시기에 구체적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총리 후보자 후임 인선 관련해 윤 대변인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결정되는 대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 ⓒ 민중의소리 & vo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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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면 ‘땅 땅 땅…’
★*…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특별사면 안건을 다룬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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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특사 강행…‘비리측근’ 최시중·천신일 포함 55명
▲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곽승준)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특별사면을 강행했다.
» 최시중(76·위)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70) 세중나모 회장 ▶
★*… 특별사면 대상자 55명에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을 비롯해 2008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당시 박 전 의장 캠프 상황실장을 맡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은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도 포함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즉석 안건으로 상정된사면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전 국회의장과 최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의 ‘6인 회의’ 멤버 출신으로 현 정부 창업공신이다.
아래는 55명 특별사면자의 명단이다. 전 국회의장 2명(박희태, 박관용), 공직자 5명( 최시중, 김효재, 김연광, 박정규, 정상문), 정치인 12명(김한겸, 김무열, 신정훈, 김종률, 현경병, 서갑원, 이덕천, 서청원, 김민호, 우제항, 임헌조, 장광근) 경제인 14명(천신일, 박주탁, 이준욱, 권혁홍, 김길출, 김영치, 김유진, 남중수, 정종승, 신종전, 한형석, 조현준, 김용문, 오공균) 교육,문화언론노동계,시민단체 9명(손태희, 강기성, 윤양소, 최완규, 정태원, 김종래, 이해수, 서정갑, 이갑산), 이밖에 용산참사 수감자 5명과 외국인 수형자 8명 등이 포함됐다.
▲ 1월 29일 한겨레 그림판
★*…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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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거래’ 보도에 불쾌감 …정면 공격 돌아선 박 당선인
임기말 특사 부정적 견해 ‘일관성’ ‘친박계 포함’ 불필요한 오해 차단 강행땐 실제 대응방안 없어 고민
▲ 박근혜 당선인이 2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고용복지분과 토론회에 참석하려고 들어서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말 특사 강행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것은 ‘짜고 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차단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박 당선인은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을 통해 자신의 육성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 대통령을 겨냥했다. 26일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을 통해 “비리인사 특사 배제” 원칙을 밝히는 간접 방식에서 직공으로 전환한 것이다. 조 대변인도 “당선인의 뜻”이라고 분명히 밝혔다.‘대통령의 권한 남용’, ‘국민 뜻을 거스르는 것’ 등 박 당선인이 선택한 용어엔 날이 서 있다. 인수위 안팎에선 “이 대통령과 전면전을 각오한 게 아니고선 이렇게 강경할 수 있겠느냐”는 얘기가 나왔다.
박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일관되게 ‘대통령의 무분별한 사면권 남용 시정’을 공언했는데 이런 자신의 의지가 이 대통령의 사면 강행 방침으로 ‘정치적 뒷거래’로 해석되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했다는 해석이 당선인 주변에선 우세하다. 인수위 핵심 인사는 “박 당선인은 임기말 특사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다. 지난해 7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에서도 얘기했고, 안대희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이 대통령 특사권 제한을 쇄신안으로 내놓았을 때도 ‘100% 공감한다. 그대로 하라’고 했는데 언론 보도에는 이 대통령과 타협하는 것으로 보도됐다”고 말했다. 조윤선 대변인이 “언론보도가 그렇게 되니까 당선인께서 다시 한번 우려를 말씀하셨다”고 밝힌 것도 이런 맥락이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 대통령에게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이른바 비리측근 특사를 절대 단행해선 안 된다는 정치적 메시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당선인의 한 측근 인사는 “박 당선인이 비리측근 특사는 안 된다는 뜻을 밝혔는데도 청와대가 이를 정치적 발언으로 해석하면서 특사를 강행하겠다고 하는데 침묵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인수위 불통 논란 등으로 박 당선인의 지지율이 50%대로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청와대가 이른바 ‘친박계 중진’들을 사면 대상에 끼워 넣고 이를 빌미로 이 대통령의 비리측근을 사면하려 한다고 판단한 박 당선인이 이에 제동을 건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박 당선인과 가까운 여권 인사는 “이 대통령과 청와대는 박 당선인이 친박계 중진인 서청원·홍사덕 전 의원의 사면·복권을 이끌어내기 위해 임기말 특사에 반대하는 태도를 취한 것으로 오해하는 움직임이 있다. 하지만 이는 박 당선인의 뜻을 전혀 잘못 읽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친박 중진과 자신의 비리측근을 동시에 사면 대상에 포함할 경우 박 당선인과 이 대통령의 ‘짜고 치기 의혹’은 더욱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박 당선인 역시 청와대가 특사를 강행할 경우 뾰족한 대응수가 없다는 점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선인 쪽 핵심 측근은 “박 당선인이 권력 남용이라고까지 말했는데도 이 대통령이 비리측근 특사를 강행한다면 우리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법률상 대통령의 권한인 사면권에 대해 박 당선인이 더는 압박할 수단이 없다는 하소연이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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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얘기 …
★*…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왼쪽 두번째)가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인수위 연석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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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없다”던 김용준 출근않고 어디로…
» 곤혹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가 28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받으러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
★*…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는 29일 좋아하던 ‘수영’을 건너뛰었다. 수영은 장애인인 김 지명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하는 사실상의 유일한 운동이다. 그만큼 ‘부동산 투기 의혹’과 ‘아들 병역면제 의혹’ 등에 몰린 김 지명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갖가지 의혹에 대한 해명이 난관에 부딪힌 것 아니냐는 분위기는 다른 곳에서도 드러난다. 김 지명자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종로구 무악동 자택을 나섰다. 평소 7시에 나서는 것보다 1시간 반가량 늦은 시간이다. 김 지명자는 집 앞에서 기다리던 기자에게 “감사합니다”는 짤막한 말만 남기고 어디론가 총총 사라졌다.
하루 전인 28일 오전 역시 집 앞에서 기다리던 기자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김 지명자는 이날 오전 삼청동이나 통의동의 인수위 사무실이 아닌 제3의 장소로 이동했다. 오전 11시 이전까지 그는 어느 사무실로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김 지명자 측에 따르면 김 지명자는 연일 의혹이 터져 나오는 데 대해 당혹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늦어도 29, 30일 양일 중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지명자의 측근은 “해명할 의혹들이 국민정서에 반하는 내용들이면 어떻게 하느냐는 곤혹스러움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인수위원회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도 도덕적인 평판이 우수했던 김 지명자에게 기대와는 달리 거센 의혹들이 쏟아지자 말을 아끼기 시작했다. 인수위의 한 핵심 관계자는 “이 정도 의혹에 (김 지명자가) 낙마한다면 대한민국에 장관이나 총리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김 지명자가 나름 자신 있어 하는 것 같으니 지켜보자”고 말했다.김만용·김병채·민병기 기자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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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의 상징’ 아웅산 수치 방한
★*… 미얀마 독립영웅인 아웅산 장군의 딸이자 민주화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의원(왼쪽)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숙소인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환영 나온 미얀마인들과 인사하며 감격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처음 방한한 수치 의원은 평창 겨울스페셜올림픽에 참석하고 박근혜 당선인 등 각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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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왼쪽) 여사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귀빈주차장에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그는 1989년 첫 가택연금 조치를 당한 뒤 석방과 재구금 등 과정을 거치며 15년가량을 구금상태로 지냈다. 2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 방한한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만날 예정이다. 연합뉴스국제신문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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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 둘러보는 박원순 시장-아웅산 수치 여사
★*…방한 중인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가 29일 서울시청 신청사를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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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
★*…【서울=뉴시스】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9일 오후 서울 금천구 구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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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정책 집중 평가 토론회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29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용산참사 4주기 추모토론회, 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정책 집중 평가'에서 참가자들이 토론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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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서울경찰청장, 벽화그리기 봉사 경찰 격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29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벽화그리기'로 봉사활동중인 서울경찰청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만화에 재능이 있는 경찰 및 의경들로 구성된 서울경찰청 벽화그리기 봉사자들은 지난 12월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돌며 봉사할 예정이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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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 중국-러시아에게 북핵문제 해결위한 역할 당부
★*…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21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에 참석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이 28일 오후(현지시각) 마트비엔코 러시아 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있다.
▲ 강창희 국회의장이 28일 오후(현지시각) 우방궈(吳邦國)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이날 강 의장은 우방궈(吳邦國)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마트비엔코 러시아 상원의장과 잇달아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과 러시아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사진=국회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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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종북 게시물 감시가 임무였다”
대선 관련 게시글 90여개에 찬반 의사표시는 혐의
▲ 대선개입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씨.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29·여)씨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임무를 '인터넷 상의 종북(從北) 활동을 적발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3차 소환 조사에서 인터넷 사이트 '오유(오늘의 유머)'에서 발견된 종북 성향의 글들과 분석자료 등을 제출했다.김씨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오유에는 '김정일 위원장 생일 맞아 통일강성대국 반드시 세우자', '김정은 조선인민군 대장 생일입니다' 등의 제목으로 종북 성향이 의심되는 글들이 상당 수 게시됐다. 그리고 이런 글들에 대한 추천도 조직적으로 이뤄져 왔다는게 김씨의 판단이다.
오유 사이트에 종북 성향으로 의심되는 글이 많아 감시 차원에서 이 곳을 드나들었다고 해명한 것이다.김씨는 지난해 8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아이디 20개를 번갈아 사용하며 오유 사이트의 대선 관련 게시글 90여개에 찬반 의사표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씨 측은 "대선 때 특정 후보와 관련된 글들이 하루에 1000개 이상 올라왔 는데 그 중 찬반 의사를 표시한 것은 하루 평균 한 건 정도다. 선거법 위반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해명했다.
또 "찬반 표시를 한 글들은 글 자체의 수준이 터무니없이 낮거나 연예·요리 등 개인적 관심이 있는 것들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조사를 더 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씨가 여러개의 아이디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찬반 의사표시를 한 것이 순수하게 개인적인 차원이었는지 명확하게 해명되지는 않았다는 뜻이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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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세포 비서대회서 개회사를 하는 김정은
★*… 【평양=AP/뉴시스】북한 국영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으로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가운데)가 28일 평양에서 열린 제4차 전당 당세포 비서 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날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비서가 실제적이고 강도 높은 국가적 중대조치 결심을 표명했다며 고위 보안 관계자와 외교 관계자 등 해당 부분 일꾼에게 구체적 과업을 제시했다고 전해 김 제1 비서가 유엔을 무시하고 3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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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출마하면 오바마 밀어줄까”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TV인터뷰에 처음으로 나란히 등장했다. 오바마와 클린턴은 27일 CBS-TV의 ‘60 Minutes’에 출연, 2008년 대선 경선에서 대권다툼을 한 경쟁관계에서 대통령과 국무장관의 협력관계를 이룬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쏟아냈다.
★*… CBS는 28일 아침방송에서 많은 사람들이 클린턴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역시 출마가 유력한 바이든 부통령과 클린턴의 사이에서 난감한 오바마의 상황을 짚었다. 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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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는 오바마 대통령과 마이애미 히트 선수단
★*… 【워싱턴=AP/뉴시스】28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르브론 제임스(왼쪽에서 다섯번째), 드웨인 웨이드(왼쪽에서 세번째), 에릭 스폴스트라 감독(오른쪽) 등 마이애미 히트 선수단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2011~2012 시즌 우승팀인 마이애미 히트는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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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인 합의안 설명 중인 찰스 슈머 의원
★*… 【워싱턴=AP/뉴시스】28일 미 워싱턴 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찰스 슈머(뉴욕·민주당·오른쪽) 상원의원이 딕 더빈(일리노이·민주당) 상원의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민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은 110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내 불법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취득할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초당적인 합의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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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쉴수 있게 됐군!"
★*… 【벨센(네덜란드)=AP/뉴시스】지난 2008년 9월30일 베아트릭스 네덜란드 여왕이 노르트홀란트주(州) 벨센시 이유무이덴구에 있는 코러스제철소 공장의 첫 가동 축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하고 있는 모습. 28일 베아트릭스 여왕은 즉위한 지 33년만인 올해 퇴위하겠다고 밝혔다. 31일 75살이 되는 여왕은 오는 4월30일자로 물러나게 되며 그의 장남인 빌럼 알렉산더르(45) 왕세자가 왕위를 물려받게 된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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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참사로 급히 귀국한 브라질 대통령
★*…【브라질리아=AP/뉴시스】28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전날 이른 오전 231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친 참사가 발생한 후 호세프 대통령은 칠레에서 유럽-중남미 정상회담에 참석하다 일정을 단축하고 급히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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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위 공무원 무더기로 낙마시킨 미인계의 주인공 추정 여성
★*…【서울=뉴시스】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에서 네티즌들이 폭로한 충칭시 고위 공무원들과 성관계를 맺어온 자오훙샤(趙紅霞)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 이 여성은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돼 면직처리된 충칭시 베이베이구 레이정푸(雷政富·55) 등 6명의 고위 공무원과 불륜 관계를 맺어왔고, 최근 당국에 의해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언론 화구차이징(華股財經))<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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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고위 공무원 음란비디오’ 성스캔들 파문 일파만파
‘충칭 섹스비디오’ 보시라이 측근 왕리쥔 연루…당국, 보시아이 재판 앞두고 입단속?
▲ 왕리쥔 전 충칭시 공안국장 /중국 충칭시 고위 공무원 음란 비디오 폭로 사건이 묘하게 전개되고 있다. 중국 공안 당국은 오히려 사건을 폭로한 당사자를 불러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는 등 사건의 파장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중국 공안은 27일 사건을 폭로한 주루이펑 기자를 불러 7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루이펑은 공안의 소환을 받고 변호사와 함께 베이징 더셩먼와이 파출소에 자진 출두했다. 앞서 주루이펑은 지난해 11월20일 충칭시 베이베이구의 레이정푸 당서기가 10대 후반의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여성은 충칭시 건설업자가 성 로비할 의도를 갖고 접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흘 뒤 레이정푸는 면직처분됐다. 일부 중국 언론은 레이정푸가 성접대를 받은 직후 이런 낌새를 눈치채고 당시 보시라이의 측근이자 충칭시 공안국장이던 왕리쥔에게 알렸고 왕은 건설업자를 1년형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주루이펑은 자신이 충칭시 관리 6명의 섹스 비디오 테이프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현직에 있다고 밝혔다.주루이펑은 조사를 받은 뒤 <비비시>(BBC)와의 통화에서 “충칭시 경찰 당국은 주로 비디오 입수 경위에 관해서 물었다”며 “법에 따르면 당국에 비디오를 넘겨야 한다며 내가 가진 비디오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충칭시 경찰 당국은 “범죄집단이 특정 의도를 갖고 자료를 주루이펑에게 넘긴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주루이펑은 충칭 경찰 내부 관계자에게 이 비디오를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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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푸삼 축제 맞이한 말레이시아
★*… 한 힌두교 성지순례자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 위치한 바투 케이브(Batu Caves) 사원에서 ‘타이푸삼(Thaipusam)’ 축제를 맞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푸삼’은 19세기 인도인 이민들에 의해 전래된 힌두교 축제로, 힌두교의 신 무루간(Murugan)을 숭배하는 의식이 주를 이룬다.
★*… 인도에서는 현재 타이푸삼 축제의 맥이 끊겼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인도계 교민들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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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 복원을 지원하는 伊 명품 펜디
★*… 【로마=AP/뉴시스】왼쪽부터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펜디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 피에트로 베카리 펜디 회장, 지아니 알레마노 로마 시장이 28일(현지시간) 로마에서 트레비 분수 도면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펜디는 로마 유산 트레비 분수 복원에 218만 유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트레비 분수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화 '달콤한 인생(La dolce vita)'으로 유명해졌으며 뒤돌아선 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를 다시 방문할 수 있다는 속설로도 유명하다. 로마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개월 간 트레비 분수 복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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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로켓 탄 원숭이 우주서 무사히 돌아왔어요”
2010년엔 쥐와 거북이로 실험 서방 ‘핵미사일 개발 아니냐’ 의심
▲ 이란이 로켓에 실어보냈던 원숭이. 끈 등으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프레스 티브이> 화면 갈무리
★*… 이란이 28일(현지 시각) 원숭이를 실은 로켓을 우주로 발사한 뒤 무사히 귀환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서방은 이란의 이번 로켓 실험이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되어 있다는 의심을 하고 있다. <비비시>(BBC)는 이란의 로켓 기술이 잠재적으로 핵미사일 개발에 쓰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핵탄두를 싣는 대륙간탄도 미사일(ICBM) 개발 아니냐는 의심이다.
하지만 이란은 자국의 원자력 기술은 오로지 평화적 목적으로만 연구되고 있다며 핵개발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이란은 지난 2009년 자체 개발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할 정도로 발달된 로켓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주에 생명체를 올려보낸 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에 쥐와 거북이를 우주에 쏘아 보낸 적이 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2019년까지는 우주인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혀왔다.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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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도시를 점령한 말리 정부군
★*…【가오=AP/뉴시스】말리 정부군이 28일(현지시간) 말리 북부 도시 가오의 진입로에 주둔하고 있다. 프랑스군과 말리 정부군은 27일 북부 도시 가오에 있는 전략적 가교와 공항을 장악했으며 또 다른 반군 점령지인 팀북투의 반군에 대한 압박도 높이고 있다고 말리 당국이 밝혔다. 이슬람 강경파에 대한 알림판에는 ‘알 헤스바, 전능한 신의 기쁨과 죄에 대한 투쟁을 위해 협력하라’고 쓰여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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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개인이 소지한다고?"
★*… 【시애틀=AP/뉴시스】마이크 맥긴 시애틀 시장이 28일(현지시간) 시애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개인들로부터 사들인 716점의 총포류 가운데 일부를 공개하고 있다. 시애틀 경찰은 총기 소지자로부터 사들인 미사일 발사대를 놓고 일반인이 미사일 발사대를 소지하는 것이 합법인지 이것이 군에서 도난당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군관계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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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없는 세상에서 살자”
★*…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시청 앞에서 초당파적·다민족·다종교 단체인 ‘투게더 콜로라도’ 회원들이 28일(현지시간) 총기 폭력 예방을 위해 ‘살게 해주세요(Let Us Live)’라는 포스터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총기업체들이 아이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벌이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콜로라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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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한 사막에 핀 여린 꽃
★*…【가오(말리)=AP/뉴시스】28일 내전으로 황폐해진 말리 북부 가오 지역의 한 마을에서 한 어린 현지 소녀가 도로를 가로 질러 뛰어가고 있다. 프랑스군과 말리 정부군이 이슬람 반군을 상대로 잇따라 선전을 거둔 가운데 전날 가오 지역의 공항을 탈환한데 이어 이날 북부 유명한 유적 도시인 팀북투도 재차 탈환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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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대통령의 대화 제의을 거부한 야권
★*… 【카이로=AP/뉴시스】이집트 전 대선 후보인 함딘 사바히(가운데 왼쪽)가 28일(현지시간) 카이로에서 이집트 야권연합정당인 민족구국전선(NSF)의 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고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아므르 무사 전 아랍연맹 사무총장이 경청하고 있다. NSF는 이날 자신들의 요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모함메드 모르시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 해결을 위해 제의한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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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최루탄을 던지는 이집트 시위자
★*… 【카이로=AP/뉴시스】모함메드 모르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글이 쓰인 셔츠를 입은 이집트 시위자가 28일(현지시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 인근에서 경찰과의 충돌 중 경찰이 쏜 최루탄을 다시 경찰에게 던지고 있다. 현지 의료 당국과 보안 당국은 이날 타흐리르 광장 인근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시위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당국은 시위자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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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반정부 시위의 승리를 위하여
★*…【카이로=AP/뉴시스】복면을 쓴 이집트 시위자가 28일(현지시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 인근에서 경찰과의 충돌 중 손가락으로 승리의 표시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현지 의료 당국과 보안 당국은 이날 타흐리르 광장 인근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시위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당국은 시위자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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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화재 희생자들을 기리며"
★*…【산타마리아=AP/뉴시스】28일(현지시간) 브라질 산타마리아 광장에서 시민들이 키스 나이트클럽 화재 희생자 추모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27일 오전 브라질 남부에 있는 키스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화재로 약 230여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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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이 된 베이루트 차량 테러 현장
★*…【베이루트=AP/뉴시스】28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헤즈볼라 지도부 인근 폭발 사건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현장 검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헤즈볼라 지도부를 대상으로 하는 차량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긴장이 고조됐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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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기를"
★*…【산타마리아=AP/뉴시스】28일(현지시간) 브라질 산타마리아에서 시민들이 키스 나이트클럽 희생자들을 기리며 행진하고 있다. 23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브라질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는 최근 10년 사이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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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뻤는데, 왜 이런 일이…
★*…【산타마리아=AP/뉴시스】최악의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가 발생한 다음날인 28일 브라질 리우그란데두술주(州) 산타마리아의 '키스' 나이트클럽 인근에서 피해자 중 한 명의 유가족들이 피해자의 사진을 들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당국은 전날 오전 이 나이트클럽에서 밴드 부원이 공연 도중 터트린 폭죽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고, 불이 삽시간에 클럽 전체로 번져 23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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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곳곳 홀로코스트 추모 촛불
★*…27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 기념일 행사에 참가한 여성이 추모의 마음을 담은 양초를 놓고 있다. 이날 스웨덴을 비롯해 독일·폴란드 등 유럽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졌다. 1월 27일은 홀로코스트로 악명 높았던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1945년 소련군에 해방된 날이다. [스톡홀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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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산 새는 곳 10시간 동안 ‘비닐봉지’로만 막았다
직원 일부 방재복 없이 작업…사고수습중 대피명령 없었다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 불산 공급장치 이상 감지 뒤 10시간 지나서야 수리 시작 작업 전까지 비닐봉지로 막아 인근 11생산라인은 중단없이 가동 “별도 공간으로 위험성 없다” 해명
▲ 28일 경기 화성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불산 가스가 누출돼 협력사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현장에서 삼성전자 관계자가 불산이 누출된 밸브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뉴시스
★*… 27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공장 반도체 생산구역인 11라인에 이 회사 협력업체 에스티아이(STI)서비스 직원 5명이 긴급출동했다. 11라인과 2~3m 떨어진 화학물질중앙공급장치(CCSS)에서 경보 센서가 작동했기 때문이다.
삼성은 오후 1시30분에 불화수소희석액(액체 상태로 50% 농도의 불산) 공급 장치의 이상을 감지하고 밤 11시부터 수리를 시작해 이튿날인 28일 새벽 4시46분께 끝냈다. 작업자 5명이 통증을 호소한 시각은 오전 7시30분이었다. 불산 누출 사고 사실을 경기도에 신고한 시간은 오후 2시42분이었다. 삼성 설명대로라면, 불산에 노출된 작업자들이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 7시간이 넘도록 신고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된다. 삼성전자 화성공장은 불산을 비롯해 15종의 유해화학물질을 연간 17만t가량 처리하고 있다.
▲ 28일 경기 화성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불산 가스가 누출돼 협력사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사업장에서 119 구급차량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일상적인 유지·보수 작업으로 시작된데다 작업 완료시점까지 아무런 사고도 보고되지 않았다. 작업 마무리 뒤 몇 시간이 지나 해당 직원이 통증을 호소하고 병원에 옮겨지면서 (삼성전자 쪽에) 보고가 왔고, 오후 1시55분께 해당 직원이 숨져 경기도에 보고했던 것이다.
결코 신고를 지연하거나 사고를 감추려 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협력업체 직원들이 수리작업에 나서기 전까지 10시간 가까이 불산 누출 부위를 비닐봉지로 막아 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미량이어서 임시 조처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은 또 11라인에서 일하는 노동자 50여명에게 대피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불산 누출 지점이 생산라인과는 별도의 공간이어서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해당 직원이 작업복을 제대로 갖춰 입지 않았던 것은 나중에 파악됐다”고 말했다.
▲28일 경기 화성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불산 가스가 누출돼 협력사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삼성 관계자들이 사고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 삼성은 불산의 외부 누출 가능성은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그러면서 28일 오후 뒤늦게 불산 누출사고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위험’을 이유로 경찰 등의 현장 접근을 막는 데 힘을 썼다.
경기도 환경국 관계자는 “최소한 자체 응급조처가 끝나고 협력업체 직원들이 이상 증세를 호소했을 때는 적어도 즉시 신고했어야 했다”고 말했다.경북 구미 불산 누출사고 넉달 만에 일어난 이번 사고는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받던 삼성전자조차 유해화학물질 관리에 얼마나 둔감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사고인데도 삼성은 석연치 않은 대처로 사고를 축소하는 데 급급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키웠다.
▲ 28일 경기 화성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불산 가스가 누출돼 협력사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현장에서 삼성전자 관계자가 불산이 누출된 밸브를 가르키고 있다. 뉴시스
★*… 현행 유해화학물질관리법과 시행령 등에는 ‘시설을 적절하게 유지·관리해야 한다’거나 ‘침하·균열·부식 등 안전상 위해 우려가 없어야 한다’는 규정만 있다. 유독물질을 처리하는 설비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담겨 있지 않은 것이다. 환경단체들은 유독물질 취급 시설·장비 규격을 대폭 강화하는 등 관련 법규를 전면적으로 손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27일 구미 국가산업단지 4단지 휴브글로벌에서 탱크로리 안의 불산가스가 누출돼 공장 노동자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당시 신속한 조처가 이뤄지지 않아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이 1954명, 농작물 135㏊가 피해를 입었다. 수원/김기성 홍용덕, 김진철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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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쓰는 수갑…피의자 또 도망
★*… 28일 오전 7시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완산경찰서 효자파출소에 절도 피의자가 도주한 뒤 벗어 놓은 겉옷과 수갑, 신발이 방치돼 있다. 차량을 털다 체포돼 조사를 받던 피의자는 이날 수갑을 찬 손이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해 경찰관이 수갑을 느슨하게 풀어주자 갑자기 손을 빼고 달아났다. 작은 사진은 도주 절도 피의자 수배 전단. 연합뉴스 국제신문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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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에 걸린 유람선
★*…【통영=뉴시스】최운용 기자 = 29일 오후 2시35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소혈도 인근 해상에서 29t급 유람선(선장 김모·72)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사진=통영해양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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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수난구조훈련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29일 광주 광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서구 염주동 염주체육관 실내다이빙풀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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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화재예방 가두캠페인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서울 중부소방서(서장 성재만) 대원들이 29일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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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세번째 기립…이번엔 날까?
★*…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28일 오전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체에 조립된 뒤 세워지고 있다. 나로호의 우주를 향한 재도전은 30일 오후 4시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준비 상황에 따라 예정된 발사가 어려울 것에 대비해 발사 예비일을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국제기구 등에 통보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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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인제대 나노공학부 견학
★*…28일 인제대 나노공학부가 연 ‘흥미진진 나노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연구원으로부터 나노기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1 나노미터(nm)는 10억 분의 1m다. 29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고교생에게 이공계 분야에 대한 흥미·관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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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듣는 어린이들
★*…【서울=뉴시스】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9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동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들이 작가의 작품설명과 작품속에 숨겨진 동화를 듣고 있다. (사진=광진구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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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3학년도 정시 신입생모집 인체 두사 소조 실기고사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들이 건국대학교 2013학년도 정시 신입생모집 일반학생전형 다군 예술디자인대학 현대미술전공의 '인체 두상 소조' 실기고사를 치르고 있다.choswa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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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의 진실을 밝혀라!
★*…【서울=뉴시스】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옥상에서 '4대강의 진실을 밝혀라'라고 쓰여진 대형 현수막을 하늘에 띄우고 범국민적인 4대강 사업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환경운동연합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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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 촉구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29일 오후 울산시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울산지역 학교비정규직회가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지역이 2013년 전국시도교육청 가운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근로조건이 전국 최하위라며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있다.go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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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 '4대강 망언' 사죄 촉구
★*…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29일 오전 대구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야당 관계자들이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범일 대구시장이 최근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이라는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 후 한 방송에서 '4대강 사업이 성공적이고 잘 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며 "김 시장은 4대강 사업에 대한 망언을 즉각 사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pgi02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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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부분파업 예고하는 현대차 비정규직
★*…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29일 오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가 울산 북구 명촌동 철탑농성장에서 30일 예정된 금속노조 총파업 돌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노조는 30일 주간조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야간조가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각각 4시간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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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학도 '어린이 바다과학관'
★*…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삼학도 근린공원에 건립한 국내 최초의 '어린이 바다과학관'을 다음달 1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어린이 바다과학관의 전경.(사진=목포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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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어린이 바다과학관 '바다상상홀'
★*…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삼학도 근린공원에 건립한 국내 최초의 '어린이 바다과학관'을 다음달 1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1층에 마련된 '바다상상홀'의 모습.(사진=목포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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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만청, 올해 항로표지사업에 42억 투입
★*…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은 올해 선박의 항행 안전지표인 항로표지시설 확충을 위해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이번에 건설된 전촌항 등대 전경. (사진=포항지방해양항만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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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용혈암지 정밀 조사
★*… 【강진=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향토문화유산 제47호 용혈암지의 정밀 지표조사와 시굴조사를 이달 말부터 2월 말까지 한 달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강진군 제공)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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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휴대전화 찾아가세요”
★*…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산하 휴대전화 찾기 콜센터(02-3471-1155)에서 직원들이 분실 휴대전화를 정리하고 있다.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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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번식지 영광 칠산도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9일 첨단통신기술인 위치추적장치(GCT:GPS-CDMA based Telemetry System) 등을 이용, 전라남도 영광군 칠산도에서 번식을 마친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의 국내·외 이동 경로를 확인했다. 사진은 저어새 번식지 영광 칠산도(육산도) 전경. (사진=문화재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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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명절만들기 캠페인
★*… 【서울=뉴시스】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여성이 행복한 명절만들기' 캠페인에서 구민이 실천 약속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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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이 달라 보여요
★*… 28일 밤 부산 온천천 세병교에서 야간 경관조명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부산 동래구는 최근 연제구 거제동에서 동래구로 진입하는 관문인 세병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진우 인턴기자 국제신문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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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연기
★*… 펠리시아 장과 네이선 바톨로메이의 멋진 연기 놀라운 균형감각,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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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섹시한 눈빛!'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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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결혼식 참석한 소녀시대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23. 본명 민선예) 결혼식에 소녀시대 멤버인 서현, 수영, 윤아, 티파니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선예의 연예계 절친 2AM 멤버 조권이 맡았다. 축가는 선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나서며 주례는 선예가 출석중인 교회의 목사가 담당한다.park769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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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센 언니’ 서인영이 변했다?
<엠넷> ‘보이스 키즈’서 다정한 언니로 대활약 “아이들 목소리 들으면 구름 위로 올라간 기분”
▲ 서인영. /가수 서인영(29·사진)이 대중에게 널리 각인된 것은 2008년 방송된 <문화방송>(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다. ‘신상’(신상품) 구두가 좋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가상 남편 크라운 제이와의 관계 속에서 까다롭게 보이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솔직하고 꾸밈없다”고 좋아하면서도 그를 ‘기 센 언니’로 기억했다. 사진 엠넷 제공
★*… 케이블 채널 <엠넷>의 어린이(만 6~14살) 대상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 키즈>에서 서인영은 완전히 변모했다.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따뜻한 말을 건넨다.서인영을 24일 서울 홍지동 상명대 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만났다. 2월1일 방송되는 <보이스 키즈> 준결승전과 결승전 녹화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자신의 팀원 아이들을 데리고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었다. 직접 챙겨온 옷을 아이들에게 입혀주고 노래 부를 때의 화음도 강조했다.
서인영은 <우결> 때 얘기를 꺼내자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약하게 보이는 것이 싫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나이가 들고 나니 지금은 약한 모습이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다 보여주자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을 상대하다 보니 그 변화가 더 크게 보이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보이스 키즈>는 심사위원들이 노래 부르는 아이들을 보지 않고 소리만 듣고 심사하는 ‘블라인드 오디션’이다. 심사위원 3명(윤상·서인영·양요섭)은 의자에 앉아 무대 반대편을 향하고 있다가 도전자의 노래가 마음에 들면 버튼을 눌러 의자를 무대 방향으로 돌리는 식이다.
▲ ‘보이스 키즈’ 서인영 코치팀. 사진 엠넷 제공 / 서인영은 특히 여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출연자 강태연(12)양은 서인영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구름 위로 올라간 듯한 느낌이 들어요. ‘기교가 없어도 아름다울 수 있구나’하는 생각에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 심사위원 2명 이상이 의자를 돌려 도전자를 선택하면 도전자가 심사위원 중 한 명을 코치로 고를 권리가 생긴다.서인영은 돌아앉아 아이들의 빛나는 재능을 감상할 때면 “엄청나게 궁금하다”고 했다. “변성기가 지나지 않아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인 아이도 많았고요. 어떤 아이인지 말해주고 싶어하는 관객들도 있는데 잘 안 들려서 오히려 더 궁금하더라고요.”.., 음성원 기자 esw@hani.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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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취득자만 구속?’ NYT 도난 한국유물사건 보도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 타임스가 한국전쟁 중 미군이 훔친 대한제국 호조태환권 원판을 미국의 경매소에서 낙찰받았다가 구속된 윤모씨(54) 사건을 28일 크게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 호조태환권 원판은 1890년대 대한제국 정부가 제조한 것으로 윤씨는 2010년 4월 온라인 경매에서 3만5000달러에 낙찰받았다. 윤씨는 지난 9일 장물 취득 혐의로 전격 체포됐으나 현재까지 판매자나 경매회사는 누구도 기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욕한국일보 제공>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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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난당한 것으로 추정 '금동여래입상' 회수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문화재청은 29일 대전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과 공조수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6~8일께 일본 쓰시마 카이진신사와 관음사에서 도난당한 후 국내에 반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여래입상'과 '관음보살좌상' 등 2점을 지난 23일 회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금동여래입상. (사진=문화재청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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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홍보관 오픈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현장에 11월 12일 정식 개관하는 서울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국민 홍보관을 오픈해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홍보관은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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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데스피안’의 친절한 안내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현장에 11월 12일 정식 개관하는 서울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국민 홍보관을 오픈해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홍보관은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park769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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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는 예인교수앙상블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제타룡)는 29일 오후 서울지사 문화관에서 ‘예인교수앙상블과 함께하는 적십자 2013 희망을 지킵니다 - 노블리스 오블리주’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2013 적십자회비 오는 31일까지인 집중모금 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모금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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