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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3. 1. 11. (금)'

박영복(지호) 2013. 1. 11. 06:59
'Netizen Photo News' '2013. 1. 11. (금)'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오늘의 추천시& 사진

Img From: munhwa.com--
    ★*…가을 비 내린다  
    시인/이광재 
    가을 비  내린다.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리움으로
    아름답게 
    수를 놓은 산하 
    물들어 가고 있다. 
    그렇게.
    촉촉하게 스며드는
    내 맘엔 어느새 
    설레임이 솟는다.
    가을 산하서 마음껏 숨쉬고 
    노래하고 싶다.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Netizen Photo News'.
고요한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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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몰아치는 파도에는 갈등과 아픔이 담겨 있다. 또한 삶을 튼튼하게 하는 아름다운 흔적이 있다. 이제 평화를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할 때다.강소영 展(4월 20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조선·02-723-7133)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학 展(1월 19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02-73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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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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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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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전교구의 2013년 첫 사제서품식이 9일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신부들이 사제들을 축복하는 뜻으로 머리에 손을 올리고 안수를 하고 있다. 유흥식 주교의 집전으로 대전교구에서 10명,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에서 2명 등 12명이 서품을 받았다. 프리랜서 김성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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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가 된 남수단 소년병…“내가 희망의 증거”

▲ 존 마티앙 신부 /그는 내전의 상처가 깊은 자기 나라 아이들에게, 또 좌절하고 포기하려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했다.“고통스럽겠지만 어려운 시기는 결국엔 지나갑니다. 새로운 시기가 옵니다. 지금의 나의 모습과 상황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내 경험이 그걸 말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 아랍계 북수단과 가톨릭·토착신앙을 믿는 남수단의 유혈 내전이 한창이던 1987년. 겨우 11살이던 그는 그때부터 북수단에 대항한 남수단 ‘수단인민해방군’ 밑에서 군사교육을 받으며 소년병으로 키워졌다. 남수단 룸베크의 고향 마을에서 ‘수단인민해방군’ 캠프가 있는 에티오피아까지 3개월을 걸어서 이동하는 동안, “소년병으로 차출돼 같이 가던 아이들이 초원에서 굶주림과 질병으로 많이 죽었다”고 했다.

다행히 그는 인민해방군 캠프에서 군사교육만 받은 게 아니라 영어와 수학도 배웠다고 했다. 그는 93년에 또래 아이들과 걸어서 케냐 북쪽 지역인 카쿠마 난민캠프로 생존을 위한 이동을 감행했다. 이곳에서 부모 없이 홀로 5만명이 넘는 난민들과 지낸 그는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난민캠프 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쳤다. 이후 그는 남수단 룸베크의 가톨릭 교구의 지원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이탈리아 로마에서 신학교육을 받아 2010년 9월 사제가 됐다.

지난달 21일, 아프리카 남수단 룸베크에서 만난 존 마티앙(36·사진)은 남수단 최대 부족인 딩카족 출신으로는 28년 만에 배출된 신부다. 남수단은 2005년 내전이 끝난 뒤 2011년 7월 수단에서 독립했다. 남수단의 딩카족들은 소년병에서 평화를 전하는 신부가 된 그를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한다. 그의 사제 서품식엔 고 이태석 신부가 남수단 톤즈에서 가르친 ‘돈 보스코 밴드’도 참석해 축하연주를 했다....룸베크(남수단)/글·사진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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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사랑의 등불 점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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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10일 오후 광주 북구 매곡동 적십자 광주·전남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등불 점화식'에 참석한 강운태 광주시장과 적십자봉사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사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총 29억원(광주 9억8000만원, 전남 19억2000만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과 4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persevere9@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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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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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신연희(가운데) 강남구청장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2동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2012 어린이집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구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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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투모로우 장학기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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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신근박사애견종합병원 원장 윤신근 박사가 1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본교에서 KU 투모로우 장학기금 2억 5,000만원을 송희영(오른쪽)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국대학교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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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위 21년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056차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한 김복동 할머니(오른쪽)가 9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지난 3일 타계한 황금주 할머니의 사진을 보며 인사를 하고 있다. 1992년 1월8일 처음 시작한 수요시위는 이날로 21년을 맞았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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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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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 MB정권 철도민영화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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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열린 '인수위(박근혜 당선인)의 KTX 민영화 반대 선거공약 이행 촉구 기자회견'에서 KTX 민영화저지 범국민대책위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choswa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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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 안되요’ MB 친인척 사면 추진 이유가…

MB ‘비리 친인척’ 직접 사면 추진…역대 정권선 전례 없어
임기말 비리측근 사면 강행하나 ‘차기정부 넘기면 형 다채울수도’ 우려 작용한 듯 청, 대상자들 상고포기 권유하며 특사준비 ‘정황’ ▷ 한눈에 보는 ‘MB 가문·측근의 비리’

▶“제 임기 중에 일어난 사회지도층의 권력형 부정과 불법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대로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6월 라디오연설에서 당당히 이렇게 밝혔다.

★*… 그러나 3년 반이 지난 지금, 태도를 180도 바꿀 태세다. 사회지도층 가운데서도 가장 조심해야 할 대통령의 친인척 및 측근 비리 인사들을 임기 막판에 특별사면을 통해 풀어주려 하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9일 “특별사면의 시기와 대상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특사를 검토중인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완곡하게 표현했지만 특사를 강행하겠다는 얘기다.

청와대가 이번 특사와 관련해 ‘국민 대통합’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이상득 전 의원 등 친인척 인사들에 대한 특사는 오히려 ‘국민 대통합’에 역행하는 처사다. ‘국민 대통합’이란 일반적으로 상대 진영을 포용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친인척 및 측근들에게 혜택을 베풀고 이를 스스로 ‘국민 대통합’이라고 이름 붙이는 건 낯뜨거운 일이다....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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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박근혜 노무현 정부 땐 “사면 반대”…MB에겐?

당선인 입장 질문받은 대변인 “지금은 대답하기 적절하지 않다” 현정부와 대립 비쳐질까 꺼린듯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용준 인수위 위원장, 오른쪽은 진영 부위원장이다. 인수위 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전해진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말 특별사면 검토 소식에 ‘침묵’ 모드를 유지했다. 박 당선인 비서실과 측근들 역시 ‘새 정부 출범에 도움이 되겠느냐’며 떨떠름해하는 분위기지만, 그와 관련된 직접적인 말은 아꼈다. 박 당선인이 인수위가 현 정부 일에 간섭하며 마치 점령군처럼 비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것도 이런 ‘침묵’과 무관치 않다는 게 인수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청와대의 특별사면 검토’에 대한 박 당선인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최근 그 부분에 대해 특별하게 의견을 말씀하신 적이 없다. 당선인이 청와대와 의견을 나눈 바도 없다. 지금 (특사와 관련해) 대답하기에도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대변인은 “특별사면과 관련해서는 후보 시절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 그때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이 후보 시절 언급한 내용은 기업 총수들에 대한 잦은 사면을 지적한 것인데, 표현을 보면 박 당선인이 ‘특별사면’ 자체에 매우 부정적임을 알 수 있다. 박 당선인은 지난해 7월10일 대선 출마선언 직후 기자회견에서 “법에 의해 구형을 하고 형이 확정됐는데 얼마 있으면 또 뒤집히고 하는 게 법치를 바로잡는 데 굉장히 악영향을 준다. 법치 확립을 위해서는 한번 받은 형을 없던 일로 하면 안 된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이어 “잘못한 사람도 돈이 있으면 (감옥에) 들어갔다 금세 나온다는 생각이 만연돼 있으니 일반 국민도 억울하게 생각을 한다. 이런 부분은 엄격해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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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법인세 인상 반대” 재확인

대한상의 찾아 “기업위축 반대” “일자리 유지 고통분담” 강조도 대한노인회선 “노후보장 약속”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대한노인회가 박 당선인 어머니인 육영수씨를 기려 세운 송덕비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법인세 인상에 반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박 당선인은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손경식 회장 등 기업대표들을 만나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법인세율을 인상해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국제경쟁력 유지 등을 이유로 그동안 유지해온 법인세율 반대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박 당선인은 대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투자와 고용이고 지금 우리 국민에게 최대 복지는 일자리다. 청년에게는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주시고 한창 일할 나이의 국민이 안심하고 정년까지 일할 수 있도록 어려우시더라도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고통분담에 적극 나서주길 부탁드린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기업들에 대해 법인세를 올리지 않을 테니, 고용에 힘써달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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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대위 문희상 체제로

민주 조기전당대회 공감대…문희상 “이를수록 좋다”

▲ 만장일치로 비대위원장 추대

★*… 민주통합당은 9일 오전 국회의원·당무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의 문희상(사진) 의원(경기 의정부)을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당 사무총장에 재선의 김영록 의원, 정책위의장엔 3선의 변재일 의원을 내정했다.

문희상 의원은 비대위원장에 추대된 뒤 “최대한 빨리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지도부를 뽑겠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대선 결과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치열한 논쟁은 전대 과정에서 이뤄 나가자. 끝장 토론을 해서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3월께 전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문 위원장은 대선 결과를 평가할 대선평가위원장은 김한길 의원에게,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은 정대철 고문에게 맡아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위원장은 “당이 자기들끼리 만찬을 즐기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 새로운 세력을 당에 자꾸 보충하면서 진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해, 비대위에 외부 인사를 참여시킬 뜻을 밝혔다....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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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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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재일(왼쪽) 민주통합당 신임 정책위의장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주승용 의원과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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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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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장즈쥔 中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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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장즈쥔(오른쪽)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와 함께 10일 오전 외교통상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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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안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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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건물 밖의 취재진이 유리창 너머의 김장수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에게 질문공세를 펴고 있다.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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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경찰수사는 한계…국정조사해야”

과거사위 위원들이 본 여직원 사건 “직원은 사적인 영역도 통제 받아 상부에서 지시 내렸을 가능성 커 수많은 행동중 하나 꼬리 잡힌것 국정조사 통해 진실규명 나서야”

▲ 시민단체인 민권연대 회원들이 9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 국가정보원 직원 김아무개(29)씨가 대선을 앞두고 진보 성향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작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경찰 수사로 드러남에 따라 이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내용으로 보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수사의 핵심은 김씨가 진보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서 대선과 관련된 게시글에 16개의 아이디로 90여차례에 걸쳐 ‘찬성’과 ‘반대’를 표시한 활동이 공식적인 업무였는지를 밝히는 데 있다. 이 커뮤니티는 특정 게시글에 대한 회원들의 ‘찬성’ ‘반대’에 따라 초기 화면 상단에 노출되는 ‘베스트’ 또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게시물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김씨의 행위를 여론조작으로 볼 여지가 큰 상태다. 만약 김씨의 활동이 윗선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면, 김씨뿐 아니라 국정원 자체가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국정원법을 모두 어기고 국내 정치에 개입한 것이 된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정원 내부 사건들을 깊이 들여본 국정원 과거사위원들은 국정원 직원이 개인적으로 이런 행위를 했을 개연성은 적다고 보고 있다. 국정원 과거사위 위원장을 맡았던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는 9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사적인 영역도 조직 논리에 따라 희생하는 국정원 직원이 정치적으로 오해받을 일을 개인 의사에 따라 했다는 것은 믿기 힘든 일”이라고 단언했다. 또 안 교수는 “지금 드러난 일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본다. 어쩌다 한 사람이 했는데 그런 일이 발견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수많은 비슷한 행동들 중 하나가 꼬리가 잡힌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다른 국정원 과거사위 위원은 “말단 직원이 혼자 이런 일을 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국정원 생리상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국정원 상부에 의해 지시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 “과거 정보기관이 저질렀던 정치 개입 사건들을 보면 철저한 보안 아래서 같은 팀원끼리도 모르게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도 그런 방식으로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안 교수와 함께 국정원 과거사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도 “이번 사건은 직원 한 명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사위가 설치됐던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원의 국내 정치 개입을 막으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이뤄졌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그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됐다. 국정원이 다시 정권의 ‘쓰기 좋은 칼’이 돼버린 것”이라고 평가했다....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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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쳤다는 김정남

MBC 허무호 특파원 “김정남 우연히 마주쳐 인터뷰” 해명에 고재열 기자 “나이트서 리설주 만난 격” 비판 정청래 의원 “‘MBC 김정남 인터뷰설’ 국정원 개입 없이는불가능”

◀북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 지난해 12월 대선 직전 <문화방송>(MBC)이 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을 인터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허무호 <문화방송> 방콕 특파원이 “김정남과 5분간 면담”했다고 시인했다. 이 인터뷰에 국가정보원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국정원이 “허 기자가 우연히 호텔에서 만났다, 부딪쳤다”고 해명해 되레 의혹을 키우고 있다.

허무호 기자는 지난 4일 이상호 문화방송(MBC) 기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고(GO)발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선거 3일 전부터 말레이시아에 머물며 결국 인터뷰를 성사했다”고 밝혔다. 대선 직전인 지난달 18일 이상호 기자가 트위터에서 “긴급. MBC 김재철. 김정남 단독 인터뷰 비밀리 진행. 선거 전날 보도 예정설. 나꼼수 예언 현실화 우려. 여권, 문 후보 추격 위기감 김정남 카드 필요 판단 가능성”이라며 의혹을 제기하자 <문화방송>은 같은날 “유언비어”라고 일축하며, “선거 막판까지 악의적인 흑색선전이 난무”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허 기자는 “(인터뷰 당시) 김정남이 평소와 달리 무척 긴장한 것으로 보였으며 세간에 돌고 있는 자신의 망명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고 말했다. 또 허 기자는 “김정남은 한국의 대선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현지 언론과 인터넷 등을 통해 한국 소식에 밝은 것으로 보였다”는 구체적인 비평까지 덧붙였다. 김정남을 만났다고 직접 시인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국회 정보위원회 민주통합당 간사)은 지난 8일 “김정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것은 국정원 말고 누가 있겠느냐. 국정원의 도움 없이 방콕 특파원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까지 날아가서 인터뷰를 할 수 있었겠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국정원은 ‘김정남 인터뷰’에 대한 ‘국정원 개입설’을 부인했다고 정 의원은 밝혔다. 정 의원은 “(내가 의혹을 제기하자) 국정원 관계자가 계속 전화를 걸어와서 국정원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면서 “허 기자가 말레이시아에 무작정 갔다가 우연히 호텔에서 부딪쳐 만난 거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석현(민주통합당) 의원은 <고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남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어서 굉장히 보안을 철저하게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정보기관의 협조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경향신문> 9일치 칼럼에서 “(엠비시가 김정남을 인터뷰하는데) 국정원은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다”며 “몰랐을까, 아니면 대선에 이용하도록 방조한 것일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시사인>의 고재열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나이트에서 이설주(김정은 부인) 만난 격”이라며 국정원의 해명을 비판하기도 했다....조애진 기자 jiny@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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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이틀 앞 둔 시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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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청이 개관 이틀전인 10일 언론에 공개됐다. 사진은 시민청 내 웨딩홀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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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갤러리에서 무료사진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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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청이 개관 이틀전인 10일 언론에 공개됐다. 사진은 시민청 내 시민청갤러리 모습.

시민청갤러리는 전문사진가가 무료로 찍어주는 가족사진 서비스이며 촬영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고 갤러리에 전시할 경우 향우 액자와 함께 사진을 선물받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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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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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청이 개관 이틀전인 10일 언론에 공개됐다. 이날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이 시민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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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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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식품부가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세종시에 입주한 지 10일로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주거·상업시설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세종 = 임정현 기자 theos@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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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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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해군기지사업단 정문을 막아선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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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1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제주민군복합항건설사업단 정문에서 강정마을회, 제주군사기지범대위,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위한전국대책회의, 민주통합당 김광진·장하나 국회의원이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공사 중단 3만배 결의투쟁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이에 앞서 주민들이 사업단 정문을 통한 공사차량 출입을 막기 위해 나무토막 등으로 길을 막고 있다.hynikos@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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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민대학습당을 방문한 리처드슨 전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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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AP/뉴시스】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왼쪽)과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가 9일(현지시간) 북한 평양에 있는 인민대학습당에서 정보기술 교과서를 보고 있다. 구글 아이디어의 제러드 코헨 소장도 왼쪽에 같이하고 있다. 이 교과서 제목은 ‘에어리스 네트 플러스 기능사 자격 1편 개정 3.0판’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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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동상 앞의 구글 회장

★*…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을 신봉하는 에릭 슈밋 구글 회장이 9일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나라 가운데 하나인 북한의 평양 인민대학습당을 찾았다.

그의 뒤로 김일성 주석의 동상이 보인다. <에이피>(AP) 통신은 슈밋 회장이 전날 김일성종합대학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엔 국립중앙도서관인 인민대학습당을 찾아 평양 시민들의 인터넷 사용 실태를 둘러봤다고 보도했다.평양/AP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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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 “북에 미사일 중단·인터넷 개방 촉구”

평양서 AP통신과 인터뷰

▲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에릭 슈밋 구글 회장 일행이 9일 평양의 인민대학습당을 방문해 평양 시민들의 인터넷 이용 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평양/AP 뉴시스

★*…에릭 슈밋 구글 회장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주 주지사가 9일 자신과 일행이 북한에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중단하고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개방하라는 압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이날 평양에서 <에이피>(AP)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방문단은 북한이 억류한 한국계 미국인(케네스 배)을 정당하고 인도적으로 대우하라고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북한 주민은 휴대전화를 더 많이 사용하고 인터넷을 활발하게 이용하면 형편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리처드슨은 핵실험·미사일 발사 유예, 억류한 한국계 미국인 처우, 인터넷·휴대전화 활성화 등 세가지 메시지를 북한의 외교관, 과학자, 정부 관리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등 서방의 언론들은 <에이피> 통신이 사진과 함께 전달하고 있는 슈밋 회장 일행의 방북 일정을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가디언> 등 주요 언론들은 블로그 등을 통해 방북단이 김일성대학 컴퓨터실에서 학생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보는 장면을 많이 소개했다. <워싱턴 포스트>의 한 기자는 블로그에서 “슈밋 일행이 북한의 경제적 측면과 소셜미디어 측면을 본다고 했으나 북한에서 소셜미디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이국적인 세상에 들어간 슈밋 회장이 등장하는 사진들은 흥미롭다”고 말했다. 워싱턴/박현 특파원 hyun21@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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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도착한 슈미트 구글 회장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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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베이징=AP/뉴시스】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가 10일 4일 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베이징에 도착,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방북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슈미트 회장은 북한에 인터넷 개방을 촉구했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북한은 경제적으로 더욱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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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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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기조연설 하는 클린턴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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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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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지는 스마트폰 '드디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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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러더 마이크로소프사의 기술전략이사가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행사장에서 휘어지는 OLED 화면을 장착하고 윈도우 운영체제로 움직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제품을 들고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AP]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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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와인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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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초콜릿 카페에서 열린 캐나다 아이스와인 ‘이니스칼린’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영하 10도 이하에서 만든 아이스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김연수 기자 nys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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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어지는 워커부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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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9일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여성 고객들이 보온성과 실용성을 갖춘 워커부츠를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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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잘먼드 파이크 ‘몸에 달라붙는 핏으로
노출없이도 섹시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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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안성후 기자]톰크루즈 주연 영화 '잭 리처' 공식 내한 기자회견이 1월 10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톰 크루즈, 로잘먼드 파이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톰 크루즈 일행은 공식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날 오후 부산에서 열릴 레드카펫 및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다.

‘잭 리처’ 여주인공 헬렌 로딘 역의 로잘먼드 파이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내한한 톰 크루즈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및 프리미어 무대인사 현장에서 부산시로부터 명예시민으로 위촉된다...안성후 jumpingsh@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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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민지, 하의실종 마틸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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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박아름 기자]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발탁된 10명의 배우들이 첫 방송에서 저마다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을 1월10일 공개했다.

지난 6일 진행된 '토크클럽 배우들' 첫 녹화에 참여한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속 캐릭터, 혹은 자신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들의 대표 작품 속 캐릭터의 모습을 하고 등장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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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인물'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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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에 잭 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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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이번 주말 이전에 미 재무장관으로 지명될 예정인 잭 루 백악관 비서실장(왼쪽). 사진은 지난해 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루를 비서실장에 지명하던 모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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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국무장관 퇴임은 은퇴 아니라 휴식"
대선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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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미 국무부가 지난 7일 제공한 사진으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바이러스성 위 질환으로 쓰러져 뇌진탕을 당하고 뇌 혈전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등 1달간 병가를 낸 후 이날 워싱턴에 있는 국무부 사무실에서 업무에 복귀해 선물로 받은 미식축구용 헬멧을 들어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퇴임에 대해 은퇴가 아니라 잠시 쉬는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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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법원을 비난하는 카프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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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카스=AP/뉴시스】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엔리케 카프릴레스가 9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카프릴레스는 이날 대법원이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취임식 연기를 합헌이라고 인정한 것에 대해 공공기관은 정부의 이해관계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며 비난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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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선의 돌풍 '문신한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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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AP/뉴시스】클래식 음악 작곡자이자 체코 대통령선거 후보인 블라디미르 프란츠가 8일(현지시간) 프라하에 있는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도롱뇽과의 전쟁(원제: The War with the Newts)’의 예행연습을 하기 전에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체코에서 오는 11일과 12일 치를 대선 1차 투표에서 프란츠를 비롯해 9명의 후보가 경쟁하게 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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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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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은 쇼핑객 ‘벗으면 옷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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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은 쇼핑객들이 9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스페인 브랜드 '데시구알' 매장에 공짜 옷을 얻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데시구알은 겨울 정기 세일을 맞아 속옷만 입고 온 쇼핑객 선착순 100명에게 2벌의 옷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사진 로이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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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깡 마른 모델 퇴출 법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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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하샤론=AP/뉴시스】이스라엘 모델 에이전트인 아디 바르칸이 8일(현지시간) 제공한 사진으로 모델들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도시 라마트하샤론에서 패션 화보사진을 찍고 있다. 이스라엘에 마른 모델이 무대에 설 수 없도록 하는 법이 새로 시행된다. 이 법에 따라 모델은 이스라엘 시장에 사용할 패션 화보 사진을 찍을 때마다 지난 3개월 안에 발급된, 세계보건기구 기준에서 자신이 영양실조가 아님을 증명하는 건강진단서를 관계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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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난 시리아의 이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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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 =AP/뉴시스】지난 8월 이후 시리아 반정부군들에게 붙들려있다가 9일 풀려난 이란인들이 다마스쿠스의 한 호텔에 도착해 하얀 장미를 받아 들고 있다. 반군들은 이들 48명을 시리아 정부가 억류하고 있는 2000명의 수감자들을 석방한 댓가로 풀어준 것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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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미 정부에 대한 배상 요구 소송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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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금융구역에 있는 한 빌딩에 AIG 로고가 보이고 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미 정부로부터 1820억 달러(약 193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구제금융을 지원받아 회생한 AIG 생명보험이 당시 구제금융의 조건이 너무 가혹해 회사의 주주들에게 손해를 입혔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미 국민들의 분노가 너무 커 결국 소송을 포기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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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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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역 산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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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호주 전역에 휘몰아치고 있는 40도 이상의 살인적 폭염이 9일(현지시간) 한풀 수그러들었지만 200여 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일 태즈메이니아주 던엘리 지역에서 주민 태미 홈즈 씨(왼쪽 두 번째)가 손자손녀들과 함께 선착장 밑 물속으로 들어가 불길을 피하고 있다. 시드니 AP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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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사고 난 美 뉴욕 통근용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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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 관할 소방대가 9일(현지시간) 통근용 페리 시스트랙 월스트리트호의 갑판 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뉴저지주(州) 하이랜즈를 출발한 페리가 이날 아침 통근시간에 맨해튼 사우스스트리트에 도착해 계류설비와 충돌해 승객 57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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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풍선 타던 27세 남편 사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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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한 스키장에서 조브(Zorb)라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던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카프카스 산맥 둠바이 지역의 한 스키장에서 남편 데니스 버라코프와 그의 부인 에카테리나는 조브를 즐기고 있었다. 데니스는 조브를 타고 언덕을 굴러내려오다가 갑자기 방향이 바뀌면서 낭떠러지로 떨어져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동승자는 중상을 입었다.부인 에카테리나는 그의 마지막 장면이 담긴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조브는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커다란 공인데 그 속에 바람을 넣고 사람이 들어가 완만한 경사나 평지에서 공이 굴러가게 하는 스포츠다. 캡처한 사진들은 조브가 단순한 놀이 수준의 스포츠가 아닌 위험천만한 익스트림 스포츠라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사진 AP]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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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해 숨진 여대생, 하루 2시간 자며…

집단 성폭행 당한뒤 숨진 인도 여대생WSJ, 가족 인터뷰 피해자 삶 재구성/ 강인한 정신력 지닌 똑똑한 젊은이 공항노동자 아버지 어려운 살림에 새벽 4시까지 학비마련 알바하며 키워왔던 물리치료사 희망 물거품

▲ 인도 뉴델리에서 4일 대학생들이 인간띠를 만든 뒤 여성의 안전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달 16일 23살 여대생이 버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해 2주 만에 숨진 사건은 인도 전역에 성폭행 예방 조처를 소홀히 해온 정부에 대한 저항과 시위를 촉발했다. 뉴델리/AP뉴시스

★*…23살 비티야, 하루 2시간 자며 꿈 키워왔는데…키 160㎝에 몸무게 40㎏이었던 가녀린 몸. 그러나 2시간만 자면서 ‘주독야경’으로 물리치료사의 꿈을 키워왔던 강인한 정신력. 가족들이 부르던 애칭은 ‘비티야’(딸). 지난달 인도 뉴델리의 버스 안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23살 여성의 삶이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신분상승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대 인도 젊은이들의 표본과도 같았던 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도 더욱 커지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8일 비티야의 가족과 친구를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그의 삶을 재구성했다. 성폭행 피해자의 실명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한 인도법에 따라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이 법을 둘러싼 논쟁은 현재진행형이다. 가족과 여권단체는 실명을 딴 성폭력 방지 법안으로 그의 삶을 기리고자 하지만, 법은 완고하다.비티야의 부모는 인도 북부 출신이었으나, 30년 전 “더 나은 삶을 위해” 델리로 왔다. 아버지는 기계공장 정비공 등을 전전하다 3년 전 공항 짐꾼으로 자리잡았다.

한달에 7000루피(13만5310원)를 벌었다. 의사가 되고 싶었던 비티야는 결국 학비가 싸고, 4년 반 과정만 이수하면 월급 3만루피가 보장되는 물리치료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가족 최초의 ‘전문직’이 되겠다는 포부였다. 2008년 11월 물리치료학 과정에 등록했는데 여전히 돈이 문제였다. 그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업을 듣고,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는 일했다. 캐나다에서 걸려오는 대출 상담 전화를 받는 아웃소싱 콜센터 회사의 직원이었다. 과외도 했다. 룸메이트는 “밤에 2시간밖에 자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학교 친구는 “과에서 가장 똑똑한 학생이었다”며 고난이 꺾지 못한 재능을 증언했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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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건사고, 대응, 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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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고영욱,
10일 영장실질심사 출석

» 고영욱(37)씨 ▶

★*…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룰라의 고영욱(37)씨가 10일 법원에 출석한다.



고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부지법에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고씨는 지난해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서울 홍은동 노상에서 13세 여중생을 차량에 태워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이번 사건과 이전의 사건들을 묶어 수사토록 한 서울 서부지검은 지난 8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오후 영장이 발부되면 고씨는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구속 수사를 받게 된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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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 혼내주세요” 나주 성폭행 피해 어린이 편지


▲ 납치·성폭행 피해를 입은 초등학교 여학생 A(8)양의 어머니가 10일 광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현) 심리로 열린 피고인 고모(24)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공개한 딸의 편지. A양은 ”판사 아저씨 나를 죽이려 했던 아저씨를 많이 많이 혼내주세요”라고 썼다./뉴시스

★*… "심한 말을 해주고 때려주고 죽이고 싶은 마음에 법정에 나왔으나 막상 (가해자)얼굴을 보니 말이 나오지 않네요"납치·성폭행 피해를 입은 어린이의 어머니 A씨는 법정에서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A씨는 10일 오전 광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현) 심리로 열린 납치·성폭행 피고인 고모(24)씨에 대한 결심공판에 참석해 분을 삭이며 눈물을 흘렸다."마지막으로 재판부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보라"는 재판장의 말에 방청석 의자에서 힘겹게 일어선 A씨는 "담담하게 말할 줄 알았는데 막상 얼굴을 보니 살이떨려 정신이 없다"며 온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A씨는 "법원에 간다고 하니 딸이 재판장 아저씨께 편지를 써서 줬다"며 딸의 편지를 떨리는 목소리로 읽어 내려갔다."안녕하세요. 저는 OO이예요. 엄마가 나쁜 아저씨 혼내주러 가신다 해서 제가 편지썼어요. 엄마가 저는 못간대요. 판사 아저씨 나를 죽이려 했던 아저씨를 판사 아저씨가 많이 많이 혼내주셔야 해요. 그 아저씨가 또 나와서 우리 집에 와서 나를 또 데리고 갈까봐 무서워요. 그 아저씨가 저 또 데리고 가지 못하게 많이 많이 혼내주세요."편지를 읽는 내내 A씨의 목소리에서는 딸의 절규와 온 가족의 고통이 고스란히 묻어났다.간신히 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A씨는 당시의 처참한 상황과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고통에 끝내 복받쳐 오르는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A씨는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치에 손·발을 떨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겨우 몸을 진정한 A씨는 "고씨의 얼굴을 보기 위해 나왔는데 막상 보니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여기에 나온 이유는 제가 뭘 어떻게 하자는 것이 아니고 '절대 나오지 못하게 해 달라'는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다"고 말했다.A씨는 "딸 아이는 곧 새학기가 시작하는데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한다. 엄마 뱃속에 다시 넣어달라고 하고 사람을 마주치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있다"며 "나도 하루에 3시간 이상 자기가 힘들다"고 지속되는 고통을 호소했다.이어 A씨는 "딸은 지금까지 치료를 받으면서 약도 복용하고 있지만 잠을 자면서 소리를 지르고 사건 당시 목 졸림 당한 것이 생각난다고 울먹인다"며 "오늘 법정에 나왔다고 해서 달라질지 모르지만 엄하게 처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검찰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은 고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 용서를 바란다"고 짧게 말했다.고씨는 지난해 8월30일 오전 1시45분께 나주시 영산길 집에서 잠자고 있던 초등학교 1학년 B(8)양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선고공판은 1월31일 오전 9시40분에 열린다.다음은 B양이 재판부에 보낸 편지 전문.<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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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 압류통지서 태우다 지하주차장 차량 75대 불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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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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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공익근무요원 함모(29)씨를 붙잡아 방화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함씨는 “빌린 돈을 갚지 못해 법원에서 압류통지서를 받았는데 이를 아버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쓰레기통 안에 넣어 태우다 불이 번졌다”고 진술했다.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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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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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10일 오전 0시15분께 화재가 발생한 경기 용인 보라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에 타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차량들 사이로 과학수사대가 발화지점 등 감식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불을 낸 구청 공익근무요원 함모(28)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ppkj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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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 '성추문 검사 사건'
피해 여성 사진유출 의혹 수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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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성추문 검사 사건' 피해 여성 사진유출 의혹과 관련해 수사과장 임병숙(오른쪽) 경정이 최종수사결과를 발표 하고 있다. park7691@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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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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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축산위생사업소 직원들이 9일 영암군 영암호 일대에서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2011년 8개 시·군에서 23건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 그후에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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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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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무선충전 전기버스 7월부터 일반도로 운행

▲ 여수엑스포 무선충전전기버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오는 7월부터 일반도로를 운행하게 된다.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자체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 2대가 경북 구미시 버스 노선을 시범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2009년부터 카이스트가 개발에 들어간 무선충전 전기자동차는 도로 일정 구간에 매설된 급전선로를 지나며 차량 아래쪽의 집전판으로 전기를 공급받는 방식이다. 주행 거리나 충전 시간 등에 제약이 많은 배터리 충전형 전기차와 달리 무선충전을 통한 무제한 운행이 가능하며 카이스트는 관련 특허 320여건을 출원했다.2010년 3월 이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처음으로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코끼리전기열차로 운행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열린 여수세계박람회 때도 시범운행을 했다.(사진) 현재 카이스트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교내 순환버스로 쓰이고 있다....

조동호 카이스트 무선충전전기자동차 연구단장은 “도로 바닥에 묻게 되는 급전시설은 도로 환경이나 버스 운행 조건에 따라 최적으로 설계돼 이번 시범사업 구간 가운데 10% 이하만 구축하면 된다. 급전시설 위를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가 지나가도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대전/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사진 카이스트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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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살아 있는… 귀엽고 무서운 아기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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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놀람, 분통, 짜증, 기대 등의 감정을 '표정'으로 표현하는 아기 로봇이 화제다.

★*…'디에고 산'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고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기계 인식 실험실에서 개발한 것으로, 최근 로봇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아기 로봇의 키는 1.3m이며 무게는 30kg이다.아기 로봇이 화제를 낳는 이유는 '귀엽지만 무서운 표정' 때문이다. 로봇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살아 숨쉬는 진짜 아기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44개의 공기압 관절 및 머리에 장착된 27개의 정교한 부품이 만드는 생생한 움직임이 만드는 풍부한 표정이 놀랍다는 것이다.

디에고 산은 살며시 미소를 짓다가도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처럼 얼굴을 찡그리고 또 놀랍다는 듯 눈동자를 깜빡인다. 로봇의 표정이 너무나 생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무섭다는 평가가 많다. 또 표정이 아주 풍부하고 섬세해 ‘짜증 유발 로봇’ ‘매를 버는 아기 로봇’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겠다. (사진 : 연구팀의 보도 자료 동영상 중에서)<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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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붓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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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정시모집 응시자들이 이 대학 교수회관 대강당에서 미술 실기시험을 치고 있다. 곽재훈 기자 kwakjh@kookj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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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꿈나무들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고흥대종상영화제작캠프’가 9일 전남 고흥군 도화헌미술관에서 열려 참가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을 편집하고 있다. 고흥교육지원청 제공,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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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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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가짜 복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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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열린 '인수위원장 면담요청 기자회견'에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인수위 국민행복제안센터 직원에게 면담요청서와 피켓을 전달하고 있다.choswa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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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으로 꽁꽁 언 낙동강, 큰고니 굶어죽을판

얼음판 위에서 미동조차 않고 누워있는 천연기념물 큰고니들. 꽁꽁 언 해평습지, 천연기념물 큰고니 수십마리 물도 먹이도 못 먹어 환경단체서 긴급 먹이 살포, "흐르는 지천 안 얼어, 칠곡보 수문 열어야"

▲ 4대강사업으로 낙동강을 찾은 천연기념물인 겨울철새 큰고니들이 아사 직전의 상태에 놓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 이들 큰고니들은 흑두루미에 이어 해마다 낙동강 해평습지를 찾아오는 대표적 겨울철새로, 이들의 생존환경 변화는 4대강 사업이 부른 낙동강의 급격한 생태환경 변화로 말미암은 것으로 보입니다.4대강 사업이 초래한 가장 큰 생태환경 변화의 하나가 이번 겨울에 발생한 낙동강 전체가 꽝꽝 얼어버린 것입니다. 4대강 사업 전에는 아무리 추운 날이어도 강 전체가 이렇게 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 사업 이후 낙동강 전역이 꽝꽝 얼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강 가장자리가 얼뿐 강 중앙까지 언 적은 거의 없습니다. 이는 심각한 낙동강 환경의 변화로, 이렇게 되면 우선 야생동물들이 마실 물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 큰 문제이고, 이와 아울러 낙동강을 찾는 철새들에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주장입니다...


▲ 전에 없이 꽝꽝 언 낙동강 왜?/ 흐르지 않는 낙동강은 강 전체가 꽝꽝 얼었다.

★*…그렇다면 왜 이 같은 현상이 생겼을까요? 문제는 바로 낙동강이 흐르는 강이 아니라 보로 막힌 거대한 호수로 바뀌었다는 데 있습니다. 과거 흐르던 강에서 일어나지 않은 변화가 막히고 정체된 강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호수가 쉽게 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이는 같은 기간 낙동강의 지천인 금호강이 얼지 않은 것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흐르는 강물은 쉽게 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철새들뿐만 아니라 강 주변에서 생존을 영위해 가던 야생동물들도 마실 물을 구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상황에 놓였습니다. 실제로 강 주변엔 마실 물을 구하기 위해 강을 찾은 야생동물들의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굶어죽을까 걱정되는 천연기념물 큰고니/그리고 이곳 낙동강 해평습지를 찾은 큰고니들은 원래 강가의 모래톱에 내려 쉬면서 강물속 수초 뿌리나 갈대 뿌리 같은 것을 파먹으면서 이 겨울을 나는 철새들입니다.그런데 이렇게 꽁꽁 언 강에서 안전하게 쉴 장소도, 먹이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이 올 겨울을 나기가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고니의 먹이로 잘게 썰어 살포한 고구마.

★*…...우리는 지난여름의 녹조대란과 지난가을의 물고기 떼죽음 현상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에 또 다시 야생동물과 철새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등 거의 모든 계절에 치명적인 문제들을 양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이 사업의 문제를 다시 짚어보고,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정확한 지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근본적인 처방은 "4대강 보의 수문을 열어 강을 다시 흐르게 하는 것"임은 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큰고니 구호활동(고구마값)에 동참하려는 분은 아래 계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구은행 025-10-000273(대구환경운동연합)글·사진/ 앞산꼭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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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사각지대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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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회원들이 '인수위원장 면담요청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choswa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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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무급휴직자 복지 노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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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쌍용자동차가 생산물량 증대 및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전원에 대한 복직을 추진한다고 10일 전했다. 쌍용차 본관 대회의실에서 노사대표단이 무급휴직자 복직안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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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해지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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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민주노총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극동빌딩 앞에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계약직 부당해고 규탄'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photocd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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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서러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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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민주노총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극동빌딩 앞에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계약직 부당해고 규탄'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photocd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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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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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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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유스호스텔에서 부산관광공사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참가 내빈들이 박수를 치며 축하하고 있다. 이진우 인턴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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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꺼진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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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13년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교통경찰이 꺼진 신호등을 대신해 수신호를 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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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있는 이삿짐 사다리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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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침체로 이사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9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주차장에 고가사다리차들이 눈을 뒤집어 쓴 채 줄지어 주차돼 있다. 고양 =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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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야 많이 먹거라

★*… 경북 구미지역 환경단체 회원과 기업체 직원, 공무원 등은 9일 오후 2시 낙동강변 해평습지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들에게 볍씨와 옥수수 등 먹이를 주었다. 해평습지에는 현재 천연기념물 201호 고니 150여마리와 천연기념물 203호 재두루미 6마리,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2000여마리의 겨울철새가 머물고 있다. 구미시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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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풍광, 축제, 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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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광장을 찾은 동남아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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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0일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의 색다른 볼거리인 얼음나라 투명광장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고 잇는 가운데 밀레이시아 관광객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ysh@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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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가는 도담삼봉 겨울 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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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10일 충북 단양군 도담리 명승 제44호 도담삼봉을 찾은 관광객들이 꽁꽁 언 남한강 위를 걷고 있다. 도담삼봉에 있는 정자 삼도정은 조선 시대에 세워졌으나 1972년 대홍수 때 멸실된 것을 1976년 복원한 것이다. bcl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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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삼한의 초록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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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청전동~의림지 2㎞ 구간에 삼한의 초록길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제천시청에서 시민 공청회를 열어 이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은 조감도.(사진=제천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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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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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창 동계스폐셜올림픽 세계대회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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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인철 기자 = 10일 오후 강원 평창 대관령면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3 평창 동계스폐셜올림픽 세계대회 미디어 초청 현장 워크숍이 열렸다. 사진은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서 바라본 경기장 전경.yatoy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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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아 그동안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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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전신 기자 =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10일 오후 고양시청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아버지 장호철씨와 어머니 이현자씨에게 뽀뽀를 받고 있다.photo1006@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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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활약…첼시에 원정승

▲ 기성용(24·스완지시티)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첼시를 꺾고 캐피털원컵 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스완지시티는 10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2~2013시즌 캐피털원컵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미구엘 미추와 대니 그레엄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경기 끝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포백 수비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스완지시티가 경기 내내 수세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강한 압박으로 공·수에 안정감을 더했다. 캐피털원컵 4강전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1차전에서 첼시를 격파한 스완지시티는 2차전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원정 승리로 유리한 고지에 오른 스완지시티는 결승전 진출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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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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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10일 경남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하동 왕의녹차배 전국남,녀 중고등부 배구 동계 스토브리그 대구일중 vs 경남여중 경기에 앞서 경남여중 선수들이 서브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포커스 김경수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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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은 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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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10일 경남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하동 왕의녹차배 전국남,녀 중고등부 배구 동계 스토브리그 대구일중 vs 경남여중 경기에서 대구일중 도수빈의 공격을 경남여중 선수가 블로킹 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포커스 김경수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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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루니, 정대세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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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대세 선수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photocd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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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스매시 날리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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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 남녀복식 16강전 영국 크리스-화이트와 폴란드 로버트-나디에다의 경기에서 영국 화이트가 공격을 하고 있다.bjk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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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하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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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 남녀복식 16강전 영국 크리스-화이트와 폴란드 로버트-나디에다의 경기에서 영국 화이트가 셔틀콕을 받아내고 있다.bjk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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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9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서 SK 치어리더들이 멋진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yatoy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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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PGA 첫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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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미국)이 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밝게 웃고 있다. [하와이 AP]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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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소녀시대

새 앨범 ‘아이 갓 어 보이’ 발표 반복 줄인 ‘독특·파격’의 리듬“ 예상 뒤엎은 새모습 봐주세요남자·일…수다떠는 모습 표현”

▲ 걸그룹 소녀시대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사진)가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소녀시대가 지금껏 발표한 노래와 가장 동떨어진 분위기의 곡이다. 일렉트로닉·힙합·팝 등 여러 요소를 뒤섞는 작법이야 이전부터 해오던 방식이지만, 무엇보다 구성이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하고 파격적이다.

이런 식이다. 1절에서 ‘가’라는 곡이 흐른 뒤 갑자기 ‘나’라는 전혀 다른 색깔의 곡이 튀어나온다. ‘나’에서 자연스럽게 ‘가’로 이어졌다가 이번에는 ‘다’라는 또다른 악절로 점프한다. 그러고는 ‘나’로 돌아가 곡을 마무리한다. 간주 없이 4분31초 동안 노래와 랩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보통 대중가요 작법은 듣는 이에게 각인될 만한 주제 선율을 반복하는 전략을 택한다. 그런데 ‘아이 갓 어 보이’는 여러 주제 선율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경쟁하는 모양새다.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긴 하지만, 노래를 듣고 나도 딱히 이거다 하는 선율이 머리에 남지 않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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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클럽 배우들’ 송선미 8등신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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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발탁된 10명의 배우들이 첫 방송에서 저마다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을 1월10일 공개했다. 지난 6일 진행된 '토크클럽 배우들' 첫 녹화에 참여한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속 캐릭터, 혹은 자신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들의 대표 작품 속 캐릭터의 모습을 하고 등장했다.

먼저 황신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비안리로 변신해 나이를 무색케 하는 외모와 몸매로 우아하게 드레스를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존박은 비비안리와 호흡을 맞췄던 클라크 게이블로 변신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결정적 장면을 연출해 내기도 했다. 첫 만남의 자리라 존박이 황신혜의 허리를 안는 과정에서 다소 어색함을 느끼며 쑥스러워하기도 했지만 곧 이들은 멋진 호흡으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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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먼드 파이크, ‘한국 너무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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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잭 리처(Jack Reacher)' 홍보를 위해 내한한 로자먼드 파이크가 10일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잭 리처(Jack Reacher)'는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도심 한복판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액션물이다. .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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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히어로' 배우 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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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주연 성희 역을 맡은 배우 조안이 10일 오후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chocrystal@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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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방한

톰 크루즈 향한 한마디 ‘우리 아기 좀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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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임세영 기자]톰 크루즈가 내한했다....‘잭 리처’ 여주인공 헬렌 로딘 역의 로자먼드 파이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내한한 톰 크루즈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및 프리미어 무대인사 현장에서 부산시로부터 명예시민으로 위촉된다.

톰 크루즈는 1994년 첫 방한 이후 내한할 때마다 뜨거운 호응으로 맞이하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할리우드 톱스타다운 ‘신사 매너’를 보여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톰 크루즈는 영화 홍보차 다섯 번이나 한국을 방문했다... 임세영 seiyu@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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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먼드 파이크-톰 크루즈, 다정한 할리우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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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허정민 기자]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 톰 크루즈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잭 리처'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전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한다.허정민 기자 ok_hjm@enews24.net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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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커플링 ‘왼쪽 네번째 손가락의 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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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한형 기자]배우 엄태웅이 1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33)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에 참석한 이효리가 포토타임을 가졌다.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엄태웅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첫만남을 가진 뒤 지난해 중순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엄태웅은 예비신부 윤혜진 씨의 단아하고 이지적인 용모와 참한 마음 씀씀이에 끌렸으며 그녀 역시 엄태웅의 진솔하면서도 성실한 면모에 호감을 느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엄태웅 결혼식은 임신 세 달째 접어든 예비신부 윤혜진 씨를 배려, 비공개로 진행됐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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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 하객 축하 속’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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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한형 기자]배우 엄태웅이 1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33)씨와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및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엄태웅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첫만남을 가진 뒤 지난해 중순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엄태웅은 예비신부 윤혜진 씨의 단아하고 이지적인 용모와 참한 마음 씀씀이에 끌렸으며 그녀 역시 엄태웅의 진솔하면서도 성실한 면모에 호감을 느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 결혼식은 임신 세 달째 접어든 예비신부 윤혜진 씨를 배려,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사회는 엄태웅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가, 주례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오지철 대표가 맡았다. 축가는 유희열과 성시경이. 성시경과 유희열 모두 엄태웅과 '1박2일'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성시경은 엄태웅과 함께 '1박2일' 고정멤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희열은 최근 방송된 섬마을 음악회 특집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한편 엄태웅은 지난해 11월4일 현재 출연 중인 '1박2일'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후 엄태웅은 '1박2일'에서 아이의 태명이 '맑음이'라고 밝히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한형 goodlh2@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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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장군 탄생 157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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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10일 전북 고창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가 '녹두장군 전봉준 탄생 제15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이강수 고창군수가 전봉준 장군의 영정에 '동학농민혁명 역사기록화 도록'을 봉정하고 있다. (사진 = 고창군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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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목조사천왕상' 도 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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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10일 1718년(숙종 44년) 조선 후기 대표 조각승인 진열(進悍)의 주도로 20명의 화원이 참여해 조성된 경남 양산 통도사 '목조사천왕상'이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530호로 지정됐다. (사진=양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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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동종종거' 경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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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10일 1772년(영조 48년)에 주조된 것으로 종신(鐘身)과 쌍룡을 표현한 용뉴(龍?)로 이뤄진 경남 양산 통도사의 '동종·종거'가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529호로 지정됐다. (사진=양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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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미녀” 이중 턱 과체중 공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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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 년 전의 과체중 아프리카 공주’가 NBC뉴스 등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부조에 묘사된 주의 얼굴은 특별하다. 턱은 이중이다. 목에는 살이 많다. 과체중으로 추정할 수 있는 몸매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전반적 분위기가 ‘스타일리쉬’하다는 게 해외 언론들의 평가다.

★*…수단 메로에에서 공주의 얼굴 사암 부조상을 발견한 이들은 캐나다의 고고학자들이다. 2천 년 전 이 부조가 제작될 즈음 수단에는 쿠쉬 왕국이 존재했다. 북쪽 경계가 이집트에까지 이르를 정도로 강성했던 왕국이었는데, 이번에 발견된 공주의 얼굴은 ‘날씬함’과는 거리가 멀어 눈길을 끈다. 해외 네티즌들은 ‘2천 년 전의 미녀’가 아주 통통했다면서 흥미를 보인다.

캐나다 왕립 온타리오 박물관의 고고학자 크르지스토프 그르짐스키는 화제의 부조 속 공주가 이전에 발견된 다른 공주 얼굴 이미지와 분위기가 닮았다고 평가했다. 과학자들이 통통한 얼굴과 몸매가 다산성과 모성을 상징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해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 스타일리쉬한 뚱보 공주/ 온타리오 박물관 연구팀의 보도자료 중에서)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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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민속공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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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가 한파를 날려버릴 열정적인 공연, ‘아프리카 민속공연’을 준비했다. 사진은 10일 강원랜드호텔 카사시네마에서 연습중인 아프리카 민속춤 모습.(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casinohong@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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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루팡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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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9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아르센 루팡'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자와 출연 배우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photo1006@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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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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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지숙 기자] (아르센 루팡) 뮤지컬 '아르센 루팡' 제작발표회가 1월 9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열렸다.이날 '아르센 루팡' 제작발표회에는 김다현 양준모 김민수 서범석 이기동 송원근 박영수 안유진 배다해 문진아 등이 참석했다. '아르센 루팡'은 100년 넘게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모리스 르블랑의 '괴도신사 아르센 루팡' 을 최초로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20세기 최고의 도둑 '아르센 루팡'의 행적을 긴장감 넘치고 속도감 있는 드라마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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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역할에는 뮤지컬 '라카지', '헤드윅' 등에 출연한 배우 김다현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으로 주목받은 양준모가 더블캐스팅 됐다.한편 '아르센 루팡' 은 오는 2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막된다. 이지숙 jsle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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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음악 선물하는 봉사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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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HHI오케스트라 단원들이 9일 울산 동구 서부동 현대예술관 하모니홀에서 창단 연주회 연습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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