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오늘의 영상컬럼

'Netizen Photo News' '2012. 6. 1. (금)'

박영복(지호) 2012. 6. 1. 08:31


'Netizen Photo News' '2012. 6. 1. (금)'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오늘의 추천시@사진

이미지출처: chosun.com==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시인/청호 윤봉석 
    종이배를 타도 두렵지 않고 
    떠도는 구름에 바람 재워줄 
    그리운 인연 하나 줍고 싶다 
    백 년을 하루같이 
    모닥불 피워줄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부족한 반 쪼가리 인생 
    온전한 하나로 채워줄 
    그리운 인연 하나 줍고 싶다 
    나를 두고 아리랑 고개 넘다 
    십 리도 못 가서 돌아올 
    그리운 인연 하나 줍고 싶다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Netizen Photo News'.
지난해 10월-오구환 作

★*… "우리의 삶은 자연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다. 자연의 비가시적인 세계의 비밀, 생성과 소멸이라는 질서, 음양의 조화가 주는 위대함 등 자연과의 상생에서 나는 작업의 영감을 얻는다." (작가 노트 중)전시장 가득 아름다운 풍경이다. 고즈넉한 풍경에 갈색 나무가 돋보이는 '시인의 마을', 노란 은행잎이 담장 너머에서 고개를 떨군 '계절의 정취', 숲 속에 자리한 아담한 2층 가옥이 외로움을 전해 주는 '지난해 10월'까지. 향긋한 나무 내음이 나는 자연이다.

오구환(동아대 공예학과 교수) 작가가 11번째 개인전 '그 사람, 그 자연'을 선보였다. 원목 조각에 우리나라 전통 재료인 옻칠로 마감한 목공예품 50여 점이다. 그는 "1990년대 중반 중국에서 연구교수로 지내면서 한국의 건축과 산세의 아름다움을 절절히 느끼게 됐다"면서 "이번 작업에서는 자연의 형상을 소재로 인간이 사는 아름다운 환경과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치를 인식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재료로 느티나무, 참나무, 포구나무 등 원목을 사용했다. 국제신문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오는 31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051)8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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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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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산 햇옥수수

★*… 30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경남 창녕산 햇옥수수를 고르고 있다. 이 백화점은 여름 제철 간식인 옥수수를 개당 1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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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신선한 제철 과일로 과실주 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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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매실과 앵두, 살구, 오디, 산딸기 등 대표적인 담금주용 과일과 과실주병, 담금용 소주 및 설탕을 최대 30% 싸게 파는 과실주 모음전을 진행했다. 30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의 과일코너.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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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미조항의 명물 '멸치회'

★*… 지난 30일 경남 남해군 미조항 인근 멸치요리 전문식당의 멸치회. 고소한 봄멸치를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온갖 야채와 함께 버물린 멸치회는 봄철 입맛을 돋워준다. /뉴시스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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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와인’ 백화점 나들이

▲ 롯데·현대·신세계 1일부터 특가전 와인 ▶ 괜찮은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이른바 ‘빅3’ 백화점이 1일부터 일제히 와인 특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잠실점에서 10일까지 ‘상반기 결산 세계 와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 금양인터내셔날·롯데주류·우리와인 등 국내 와인수입사 8곳이 참여해, 총 20만병의 와인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최저가의 상품은 ‘후싼 오스 벤토스’, ‘비냐메이가’ 등으로 100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1·2·3·5만원 균일가 와인 및 3·5·7천원짜리 초특가 와인도 구매할 수 있다. ‘각국 정상들의 만찬주’ 및 ‘에프티에이(FTA) 가격인하 와인’ 등 다양한 테마의 와인 상품도 준비했다. ‘50&50’이 27만원, ‘라포스톨 끌로 아팔타’가 15만9000원 등이다. 최고급 와인 40여종도 40~70% 할인된 가격에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와인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안주류도 함께 판매하는데, 행사 기간 동안 치즈류는 전품목 50%, 칠레산 수입포도는 3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롯데백화점 식품팀 황우연 팀장은 “실속파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부담되지 않는 가격의 와인들을 올해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6일까지 수도권 8개 영업점(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신촌점·미아점·목동점·부천 중동점·일산 킨텍스점)에서 ‘2012 와인페어’를 진행한다. 총 50만병의 와인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 특가전’을 열어 ‘샤토 딸보 07’(정상가 16만7000원)과 ‘샤토 오바따이에 07’(정상가 16만원)을 각각 6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한식·중식·일식·양식 대표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메뉴별로 3~4병씩 선정해 40~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와인 구매 고객이 한우 등심, 암소 채끝 스테이크 등 정육 제품을 사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페어 행사와는 별도로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으로 손꼽히는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DRC) 07 풀세트’(12병) 경매 행사도 10일 압구정 본점 옥상에서 열린다.

신세계백화점도 17일까지 6개 영업점(본점·강남점·영등포점·경기점·인천점·의정부점)에서 ‘상반기 베스트 와인 최종가전’을 진행한다. ‘샤토 팔메 01’(36만원, 35병 한정), ‘샤토 벨그라브 07’(5만6000원) 등 유명 와인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또 신대륙 와인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와인컨슈머 리포트에서 호평받은 뉴질랜드산 ‘토후 말버로 리저브 로어 피노누아’가 4만2000원, ‘토후 말버로 쇼비뇽 블랑’이 2만2000원에 판매된다. 꼭 마셔봐야 할 1001가지 와인에 선정된 ‘르 리쉬 리저브 까베르네 쇼비뇽’은 7만2000원에 살 수 있다. 여름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각종 스파클링 와인도 준비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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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삽시다| '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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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판문점 찾은 6·25 미군 통역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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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정전협정 당시 미군 통역장교였던 리처드 언더우드(한국명 원득한·85·가운데) 씨가 30일 가족과 함께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6·25전쟁 당시 육군 중위였던 그는 해군 대위였던 형과 함께 통역을 담당했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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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안철수는 ‘대통령의 자격’이 있나 없나 논쟁

안철수 원장 대통령 후보 자격 논란

▲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30일 저녁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강연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부산/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놓고 논쟁이 불붙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해야 하는데, 안 원장은 정치인이 아니지 않느냐는 주장이 제기되자, 안 원장이 상징하는 대안적 정치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반론이 따라붙었다.논쟁의 시작은 <한겨레> 성한용 정치부 선임기자가 29일 쓴 칼럼이었다. 성 기자는 ‘안철수 대통령은 없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은 정당을 기반으로 딛고 있는 정치인만이 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안 원장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는 이유를 꼽았다.

“안철수 원장은 단 하루도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해본 일이 없다. 공적 분야의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거의 없다. 이 시대의 과제인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대책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접촉하는 인물들을 보면 사람을 보는 안목이 부족한 것 같다”는 것이다. 성 기자는 이어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이다. 안철수 원장이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세력의 재집권을 원하지 않는다면 대선후보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다른 주자들에게 공간이 열린다. 그리고 안 원장도 계속 존경받으며 살 수 있을 것 같다. 요행을 바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칼럼이 온라인에 오르자 찬반이 분분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에서도 논쟁이 이어졌다. 성 기자의 주장에 반론을 펴는 이들은 정치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 한순간의 대중적 인기에 영합해 대통령이 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지만, 안 원장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그런 포퓰리스트적 행보의 결과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정치는 정치인이 해야 한다'는 주장은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참정권을 부정하는 것이라고도 반박한다.... 안 원장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논쟁을 이해하기 쉽도록 성 기자의 칼럼과 뒤이어 제기된 반론을 소개한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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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교, 군산서 ‘조선 침탈’ 참회의 전시

»황금 도금된 전사자 위패 ▶

★*…일 승려, 동국사에 100여점 기증

일제의 쌀 수출항이던 전북 군산에는 일본 옛 사찰 모습을 간직한 국내 하나뿐인 절이 있다.

시내 월명산 기슭의 동국사다. 급경사를 이룬 에도시대풍 팔작지붕에, 일본 종까지 내걸린 이 사찰에서 해방 전까지 주인이던 일본 조동종 교단의 친일행적을 알리는 전시가 차려졌다.

‘동국사 지원 모임’을 결성한 조동종 승려 이치노헤 쇼코(왼쪽 사진)가 최근 기증한 사료들을 중심으로 유물 100여점이 대웅전에 나왔다.

일본 불교의 주요 교단인 조동종은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 거류지마다 절을 세워 관혼상제 의식 등을 도맡았다. 1930년대 이후 대륙 침략이 본격화하자 지원병 입소를 선전하고, 무기를 헌납했으며, 조선 전통사찰의 교단 흡수를 위한 막후 활동도 벌였다.

이런 내력을 담은 전시장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태평양전쟁 말기 조동종 사찰에서 참배를 강요했다는 황금 도금된 전사자 위패(오른쪽)다.


» 조동종 승려 이치노헤 쇼코 ▶

★*…원래 ‘금강사’였던 이 절 1~4대 조동종 주지 사진과 친필, 전투기 헌금 납부자 명부, 전시 아동교육 독본, 조선 이민 안내 책자 등이 잇따라 보인다. 1938년 일본군의 중국 난징 함락 당시 군산시내 축하행렬과 그해 서울 공릉동 훈련장으로 나팔 불며 행군하는 조선 지원병들의 사진도 있다.

기증자인 이치노헤는 교단 내 진보파 승려로 지난해 이 절을 방문해 과거 내력을 알게 된 뒤 지원 모임을 꾸려 조동종의 친일행적을 담은 사료들을 계속 발굴해 기증해왔다.

전시를 기획한 종걸 스님은 “일본 교단들의 조선 내 친일행적은 전모가 여전히 묻혀 있다”며 “관련 사료 발굴과 연구를 더욱 본격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6월22일까지.

군산/글·사진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작성자: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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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토픽'| '풍자'
지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나라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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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강창희 국회의장 출마에 “또 친박이 차지하나”

새누리안 비판…정의화도 출사표
이병석·정갑윤은 부의장에 도전 민주당에선 이석현·박병석 나서

» 강창희(왼쪽) 정의화(오른쪽) ▶

★*… 강창희(왼쪽 사진)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의장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서 19대 국회 전반기의 의장단 경선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친박’계 6선의 강 의원(대전 중구)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 제게 맡겨진 소임”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강 의원은 “헌정사 64년 동안 20분의 국회의장이 계셨다. 충청권 출신은 단 한 분도 없었다”며 “제가 제1당의 최다선 의원이 됨으로써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고 강조했다.

집권 여당의 지도부가 친박 일색인데 국회의장까지 친박이 독차지한다는 지적에 대해, 강 의원은 “의장이 되면 당적을 버려야 한다. 당을 떠나는데 계파가 무슨 의미냐”라며 “계파 시각을 초월해 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육사 출신인 강 의원은 소령으로 예편한 뒤 5공시절 민정당 전국구 의원을 거쳤다. 김대중 정부에서 디제이피 연합에 따라 과학기술부 장관을 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정의화(오른쪽) 의원도 국회의장 도전을 기정사실화했다. ‘친이’계 5선인 정 의원(부산 중구·동구)은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진 않았지만, 측근들을 통해 출마결심을 밝힌 상태다. 의사 출신인 정 의원은 18대국회 후반기 국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2명의 국회부의장 자리를 놓고, 제1당인 새누리당에서는 이병석 의원(경북 포항북구)과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 등 두 4선 의원이 맞붙는다.

제2당인 민주통합당에서는 5선의 이석현 의원(경기 안양동안갑)과 4선의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이 승부를 가리게 된다. 국회 관행상 국회 부의장은 제1당과 제2당이 각각 1명씩 부의장을 나눠 맡는다.새누리당은 6월1일 국회의장, 부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한다. 민주당은 6월4일 의원 워크숍에서 부의장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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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한길 선두 탈환…누적 득표 이해찬 눌렀다

민주 강원 경선서 1위

» 30일 오후 강원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강원도당 임시대의원대회 및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대회에서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한길 후보가 강원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

★*…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강원지역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투표누계에서도 이해찬 후보를 제쳤다.민주당통합당은 30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 인터불고호텔 무궁화홀에서 대의원 3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을 열고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김한길 후보는 179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우상호 후보가 166표를 얻어 그 뒤를 따랐고 이해찬 후보는 82표를 얻은데 그쳐 3위를 차지, 누적투표에서 2위로 내려 앉았다. 이어 4위는 추미애 후보가 69표를 기록했으며, ▲조정식 후보 61표 ▲이종걸 후보 53표 ▲강기정 후보 39표 ▲문용식 후보 29표 등의 순이었다.이로써 현재 누적투표는 김한길 후보가 1921표로 선두로 나섰고 이해찬 후보는 1837표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양자간 84표차로 역전됐다.

이날 강원지역 투표율은 420명 대의원 중 339명이 참여해 80.7%를 보여 전국 평균을 유지했다.김한길 후보는 투표결과와 관련, "민심과 당심이 만난 결과"라며 "공정한 대선경선관리와 대선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31일 전북에서 마지막 대의원 투표를 진행한다. 대의원 투표 결과는 6·9 전당대회에서 발표될 최종결과에 30% 반영된다. 나머지 70%는 당원·시민 선거인단의 모바일투표(6월5~6일)와 현장투표(6월8일) 몫이다.【원주=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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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당권파, 이석기 지키려 진보정치 아이콘 이정희 버린것 원통하다”

▲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대표▶ “이정희는 진보정치와 한국 정치의 큰 자산이었다. 이석기보다 100배는 중요한 사람이다. (당권파는) 결국 이석기를 지키려고 이정희를 버린 것이다. 뭐 어떤, 빛나는 무엇이 있기에 소중한 정치인을 이렇게 만드나. 원통하고 원통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분노를 느낀다. 진보정치의 아이콘을 정파의 대변인으로 전락시킨 이 행위는 용서가 안 된다.”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대표는 30일 <한겨레> 인터뷰 도중 격하게 목소리의 톤을 높였다. 이정희 전 대표에 대한 안타까움과 당권파 전체에 대한 분노가 배어 있었다. 그는 “부정경선 사태 이후 한 번도 그 실체나 사실관계를 이야기한 적이 없다. 이를 말하지 않아도 정리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인터뷰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유 전 대표는 “총선 전, 당의 실권을 갖고 있는 당권파 쪽에 당원명부 문제를 비롯해 여러 문제점을 바꿔야 한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 했는데도 전혀 듣지 않았다. 처음엔 혁신 의지를 의심했지만, 나중엔 문제인식 자체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논리와 사실을 다투기 전에, 이 정도 사안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 전당대회 폭력사태 이후 그쪽(당권파)에서 누가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사과를 했느냐”고 비판했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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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종북반대 시위 속 국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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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당권파인 김재연 비례대표 의원이 30일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 바로 옆에서 공익근무요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상욱 씨가 군복 차림으로 ‘종북 좌파 국회 입성 안 돼’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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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법'지자체'
아무 공(功)이 없으면서 녹(祿)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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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잡상인 취급된 사람도 누군가의 부모”

비하적 표현 쓰지 않기로…
‘이동상인’으로 대체 시민은 주인이란 의미에서 ‘시민고객’도 사용안해

» 박원순 서울시장 ▶

★*… 연일 새로운 이슈를 발굴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엔 ‘잡상인’을 비롯한 비하적 표현 안쓰기 운동에 나섰다. 박 시장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wonsoonpark)에 “누구도 잡상인이라 불리며 비하되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에 잡상인이란 용어를 서울에서만큼은 쓰지 않기로 했다”며 “그간 잡상인으로 취급된 사람도 누군가의 부모이고, 아들 딸”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내일(6월1일)부터 시행하는 ‘서울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사업을 소개한 것이다. 서울시는 31일 낸 보도자료에서 ‘잡상인’ 대신 ‘이동상인’이라는 용어를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통념상 ‘잡상인’이라는 말이 당사자를 비하하는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행정용어순화위원회 심의에 부쳤다. 위원회는 “인격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은 용어를 배제해야 하나, 지하철 이동통로와 차량 내에서 물품을 파는 행위는 불법이므로 긍정적으로 보이는 용어는 안 된다”는 판단 기준을 두었다.

의원들은 2차에 걸친 심의회에서 ‘난데 장꾼’, ‘떠돌이 장수’, ‘유동상인’ 등 다수의 용어들을 제안하며 토론을 벌였다. 위원회는 이 가운데 ‘이동상인’이라는 용어를 가치중립적이라고 보고 순화용어로 선정했다.시는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로 바꾸기로 했다. ‘시민고객’이란 용어도 시민은 고객이 아니라 주인이라는 의미에서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대중교통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사업’을 진행한다.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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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통진당 해산 청원…
“종북의원 전담 감시단 운영”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대한민국지키기6·25국민대회조직위원회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청원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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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 날리는 안철수 원장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0일 저녁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제 강연을 마치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강연 주제인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은 안 원장이 2004년 출간한 제목이기도 하다. /뉴스1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30일 저녁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강연에서 참석자들이 안 원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뉴스1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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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입 열었지만 할 말은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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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0일 부산대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 안 원장은 대선 출마를 묻는 질문에 “(결심하는) 과정 중에 있다”고 말했다.부산=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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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청사 어떤 모습이길래,
건축가도 “내 설계 맞나?”

베일 걷은 새 서울시청사 논란
건설업체가 주도 ‘턴키방식’ 행정편의주의로 택해 한계 콘셉트 낸 원설계자 배제돼 디자인 구현 완성도 떨어져

▲ 8월 개관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낸 서울시청 새 청사. 옛 건물과 대비되는 거대한 전면 유리 디자인을 놓고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논란이 되는 부분은 건물 옆면.(아래) 건물 내부에 들어서는 원형 공공시설의 일부가 동그랗게 돌출되고, 원형 공간을 받치는 기둥 구조가 사선으로 표시되는 디자인인데, 건축가가 중간에 빠지면서 디자인의 애초 의도가 잘 살아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서울시청 새 청사는 역대 한국 공공건축물 가운데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던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오세훈 시장 취임 직후 신청사 계획안이 나오고 6차례나 디자인이 바뀐 뒤에 2008년 유걸(아이아크 대표) 건축가의 안이 선정돼 건물은 착공됐다 새 청사는 거대한 유리벽이 곡선 물결을 이루는 첨단 건물이 일제 시대 지은 옛 시청 건물과 짝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선정 당시부터 주목거리였다. 8월 완공을 앞둔 이 건물이 최근 가림막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시 한번 디자인을 둘러싼 논란이 벌어졌다. 과연 서울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어울리느냐는 것이다. 또한 디자인 논란 이전에 주요 공공건축물을 짓는 과정 자체에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 논쟁적인 건물을 둘러싼 쟁점들을 정리해봤다.

■ “디자인 이상하다”-“내부까지 보고 판단해야” 새 건물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찬반으로 갈린다. 디자인이 너무 강해 위압감이 느껴진다는 의견들이 많다. 건물 윗부분이 앞으로 크게 튀어나와 거대한 파도가 덮치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반면 기존 공공건축과는 확실히 다른 디자인이어서 새롭게 느껴지며, 아직은 새 건물이 낯설어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거부감이 사라질 것이란 의견도 있다.


▲ 전문가들의 견해도 비슷하다. 처마처럼 튀어나온 건물 상반부가 ‘과잉 디자인 같다’는 의견이 있고, 건물 옆면과 뒷면이 특히 완성도가 떨어져 보인다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말을 아끼는 편이다. 건물 외피만 선보인 단계에서 전체적인 평가를 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이유에서다.

★*… 한 건축과 교수는 “건물의 내부 공간이 새로운 시대의 시청 건물답게 얼마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아내려 했는지, 그리고 시민들이 새 건물에서 얼마나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지 보고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 “턴키 방식이 디자인을 구겼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신축 과정 자체가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지금 방식으로는 좋은 디자인이 나와도 이를 구현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건축가는 “공공건축물을, 그것도 서울시청처럼 중요한 건물을 ‘턴키 방식’으로 짓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고 잘라 말했다.

‘턴키 방식’은 건물의 설계·시공·감리를 한꺼번에 맡겨 짓는 방식으로, 보통 시공업체인 건설회사가 주가 되어 건축가를 기용한다. 건축주에게 편리해 상업 건물이나 민간 건축에선 많이 쓰이지만, 다양한 용도를 충족해야 하고 문화적 의미가 큰 중요 공공건축물을 턴키 방식으로 짓는 나라는 후진국들뿐이란 비판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건축은 건축가가 먼저 선정돼 설계를 하고, 그 설계에 맞춰 건설사가 짓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새 청사는 처음부터 건설사 삼성물산 컨소시엄을 먼저 결정하고, 건설사가 건축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래서 턴키 시스템으로는 진정한 건축주인 시민들에게 최선인 건물, 건축가의 디자인이 충실하게 구현되는 건물을 짓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서울시청 완공 조감도. ▶

★*…■ 초기 구상만 내고 배제당한 건축가 애초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내놓은 디자인이 계속 전문가들의 심의에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거부당하자 서울시는 결국 건축가를 따로 현상 공모해 유걸 건축가를 선정했다. 하지만 건축가의 역할은 초기 콘셉트 디자인에서 끝났다. 실제 디자인을 완성하는 ‘디자인 디벨롭먼트’ 단계에선 시공사가 모든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작업에서 빠져야 했다. 디자인 콘셉트가 완성되기 위해선 이를 현실화하고 공학적으로 풀어내는 디자인 디벨롭먼트 과정이 필수적이고, 이 과정에서 건물의 완성도(디테일)가 좌우되는데 원설계자인 건축가가 제외된 것이다.

이후 진행에서 어려움이 많자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유 건축가를 디자인 총괄로 다시 초빙해 마무리 조율을 맡겼다. 하지만 이미 공사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다. 많은 이들이 “조악해 보인다”고 지적하는 옆면의 경우 유 건축가의 구상은 거대한 원형 공간 3개가 건물 내부 개방 공간 안에 떠 있는 구조를 옆면에서도 느낄 수 있게 보여주려는 것이었지만, 시공업체가 선정한 설계법인이 실시 설계를 담당해 초기 계획과는 달리 표피적인 디자인 이미지로 처리됐다.

유걸 건축가는 “서울시청 같은 중요 공공건축물은 편하게, 검증된 것만으로 짓는 건물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고 많은 고민을 담아 지어야 하는데 턴키 방식으로는 그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아내기는 힘들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턴키 방식은 일처리가 시공사에 맞춰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문화적 의미가 중요한 건물은 건축가가 제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 맞다고 보지만, 턴키를 대신할 대안까지는 강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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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 북한 | 어떻게 생각하세요.
짖는 개는 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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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북한인권 청문회 개최

★*… 유럽의회는 29일 북한 정치범수용소 해체본부 김태진 대표와 미국 정부의 대북인권특사 로버트 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인권 청문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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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인근 北-中접경지역 한국계 지하교회
… 北출신 신자들 숨죽여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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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에 있는 한 교회에서 신도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벽에 걸린 십자가 밑에 ‘복음의 증인으로 살자. 조국을 위해 울라’라는 글이 적혀 있다.북-중 접경지역=고기정 특파원 koh@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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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양시내 소학교, 탁아소, 유치원 시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 만수대지구 창전거리에 새로 건설된 창전소학교, 경상탁아소, 경상유치원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31일 전했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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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양 창전거리 아파트 및 아동백화점 현지지도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평양 아동백화점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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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양시내 소학교, 탁아소, 유치원 시찰

★*… 연합뉴스포토100자평(0)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수대지구 창전거리에 새로 건설된 창전소학교, 경상탁아소, 경상유치원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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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패션'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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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두배 커졌다

‘제2 전시장’ 신축…코엑스 넘어
4천석 국제회의장도 내일 준공

▶ 부산 벡스코가 전시장을 두배로 늘리고 4000석 규모 국제회의장을 갖춰 세계적 전시컨벤션시설로 도약한다. 지난해 아시아 4위의 국제회의 도시로 올라선 부산은 이번 벡스코 시설 확충으로 국내에서 코엑스를 넘어 킨텍스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의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부산시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 허남식 부산시장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전시장과 국제회의장인 오디토리움(사진) 준공식을 연다.

★*… 시는 벡스코의 기존 전시장과 회의시설의 수용 능력이 한계점에 이르자 2010년부터 전시컨벤션시설 확충공사에 나서 국비를 포함해 모두 1915억원을 들여 전시장을 두배(4만6458㎡)로 늘리는 공사를 해왔다.제2전시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 규모다. 6개 실로 이뤄진 1층은 소규모의 다목적 전시장으로 나눌 수 있어 전시회와 이벤트, 세미나 등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2층은 기존 제1전시장과 구름다리로 연결돼 6대의 무빙워크로 이동할 수 있고, 휴식공간인 야외 테라스로도 연결된다. 3층 전시장은 기둥이 없는 전시장으로 1㎡ 면적이 3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전동 칸막이로 5개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4002석 규모의 계단식 실내회의장인 오디토리움은 가로 32m, 세로 17m의 대형 무대와 스크린, 8개 동시통역 부스 등을 갖췄으며, 다목적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수윤 기자 s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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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실버인력 큰시장’에 한국 기업들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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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내 인생을 리셋(새 출발)하고 싶어요.” 30일 일본 도쿄 지요다 구에 있는 ‘도쿄국제포럼’에서 한국 기업과 일본 은퇴 기술자를 연결해주는 채용상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대기업 9개사와 일본 기술자 15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채용면접이 이뤄졌다. 도쿄=김창원특파원 changkim@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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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깔의 나뚜루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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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전문기업 나뚜루가 다양한 색깔로 디자인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30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열었다. 나뚜루는 기존 매장도 종로점처럼 바꿔 나갈 계획이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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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사능 측정 기능 스마트폰 출시

★*…30일 일본의 이동통신 운영업체인 소프트뱅크가 방사능 측정 기능을 갖춘 신형 스마트폰 '팬톤 5(Pantone 5)' 모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방사능에 얼마나 노출됐는지를 알려주는 터치형 센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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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 엘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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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가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 엘릭스’를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다. 앱솔루트 엘릭스는 최상급의 겨울 밀을 재료로 만든 수제 보드카로 값은 6만 원이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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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사무직 패션?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웨스트우드의 만 빌리지 극장에서 열린 새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Snow White And The Huntsman)’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ario Anzuon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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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연 ‘본격 여름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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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6월 3일 시작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시리즈 첫 작품으로 ''습지생태 보고서'를 확정했다. '습지생태 보고서'는 최규석 작가가 2005년 발행한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습지로 비유되는 반지하 단칸방에 모여사는 88만원세대들의 암울하지만 꿋꿋한 삶을 그렸다. 만화학과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 숨겨진 시대의 모순과 절망, 그 너머의 희망에 대한 이야기다.

인기만화가 최규석의 '습지생태보고서'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성준은 88만원 세대를 대변할 최군 역할로, 구은애는 부잣집 딸 윤정 역할을 맡았다.'드라마스페셜'은 단막극과 연작시리즈가 6개월씩 이어지는 형식으로 3년째 운영되며, 드라마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한편 드라마 스페셜 시즌3 두번째 작품으로는 6월 17일 방송되는 '노숙자씨의 행방'은 오윤아, 조성하, 조희봉이 캐스팅됐다. 세번째 작품으로 6월 24일 방송되는 '리메모리'는 배우 차수연이 출연하며, 네번째 작품 7월 1일 방송되는 '내가 우스 워보여'에는 배우 이천희, 최유화가 캐스팅 됐다. 뉴스엔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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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애 ‘믿을 수 없는 황금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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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는 6월 3일 시작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시리즈 첫 작품으로 ''습지생태 보고서'를 확정했다. '습지생태 보고서'는 최규석 작가가 2005년 발행한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습지로 비유되는 반지하 단칸방에 모여사는 88만원세대들의 암울하지만 꿋꿋한 삶을 그렸다. 만화학과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 숨겨진 시대의 모순과 절망, 그 너머의 희망에 대한 이야기다.

한편 드라마 스페셜 시즌3 두번째 작품으로는 6월 17일 방송되는 '노숙자씨의 행방'은 오윤아, 조성하, 조희봉이 캐스팅됐다. 세번째 작품으로 6월 24일 방송되는 '리메모리'는 배우 차수연이 출연하며, 네번째 작품 7월 1일 방송되는 '내가 우스 워보여'에는 배우 이천희, 최유화가 캐스팅 됐다. 뉴스엔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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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인형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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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후궁: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 감독/제작 황기성사단) VIP시사회가 5월 30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후궁: 제왕의 첩' VIP시사회에는 남규리가 참석했다.

'후궁: 제왕의 첩'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사극영화다.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파격 연기를 비롯해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와 실력파 제작진 참여 등으로 완성했다. 오는 6월 6일 개봉된다. 뉴스엔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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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인물'|'풍자'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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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나란히 선 토니 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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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토니 모리슨(왼쪽)이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모리슨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유 훈장을 받았다. /Kevin Lamarque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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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오바마 붙자’

5개월간의 경선 레이스서 압승 오랜 준비·풍부한 재산 밑천돼 대항마 굳혀도 본선 승리 의문 베인 캐피털 경력 등 발목잡혀

▲ 미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밋 롬니(가운데)가 29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가구공장 창고에서 연설을 한 뒤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 뉴시스

★*…올해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맞설 공화당 후보로 밋 롬니(64)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확정됐다.롬니 전 주지사는 29일 155명의 대의원이 걸린 텍사스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는 데 필요한 전당대회 대의원 숫자인 과반 1144명을 확보했다. 롬니가 이날 대의원 과반을 확보하면서 5개월 가까운 경선 레이스는 막을 내렸다.

1947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재벌가에서 태어난 롬니는 하버드대 로스쿨과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투자컨설팅회사인 베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를 지냈고,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역임했다. 그는 또 최초의 모르몬교 미국 대통령 후보이기도 하다.롬니는 지난해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레이스가 막을 올린 이후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공화당 지지자들이 롬니를 대선 후보로 택하는 과정에서 4년 전의 ‘오바마 열기’를 느끼기는 힘들다. 롬니가 공화당 후보가 된 가장 큰 이유는 경선에 함께 나선 공화당 후보들이 워낙 약체였기 때문이라는 게 냉정한 평가다.

경선 전에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등이 경선 불참을 선언하면서 처음부터 롬니의 독주가 예상됐다.또 4년 전 경선에 나섰던 롬니는 당시의 조직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2억5000만달러로 알려진 재산이 있었다. 게다가 ‘미스터 펀딩’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정치자금 모금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고, 또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치자금이 롬니에게 집중되며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워싱턴/권태호 특파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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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 본 올랑드 “군사력 개입 배제안해”

러 “외부 간섭 없어야”

▲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9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토머스 보니 야이 아프리카연합 의장을 마중나와 있다. 국제사회의 시리아 사태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올랑드 대통령은 아프리카 국가들과도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AP뉴시스

★*… 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군사적 옵션(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군사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주 어린이 49명을 포함해 최소한 108명이 숨진 ‘훌라 학살’ 이후 국제사회의 바샤르 아사드 정권 축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러시아는 이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올랑드 대통령은 29일 “국제법 존중, 즉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심사숙고하는 것을 전제로 군사력 개입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올랑드는 특히 자신이 직접 아사드 정권의 오랜 동맹인 러시아를 설득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다음달 1일 파리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리아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푸틴은 중국과 함께 시리아 제재를 가장 꺼려왔다”며 “우리는 아사드 정권이 시민들을 학살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는 것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프간에서 프랑스군 조기 철군 결정을 내릴 만큼 제3국에 대한 ‘군사적 개입’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올랑드가 시리아에 대해선 군사개입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 모양새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겐나디 가틸로프 러시아 외부무 차관은 30일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시리아 사태에 대한 어떠한 외부 간섭에도 강하게 반대한다고 주장해왔다”며 “그런 개입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밝혀 군사개입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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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만난 파라과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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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왼쪽)이 30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아키히토 국왕(오른쪽)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루고 대통령은 나흘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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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태국 방문…
미얀마 이주노동자 열렬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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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방문에 나선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30일 태국 중부 사뭇사콘 시에서 미얀마 이주노동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뭇사콘 주에는 미얀마 이주노동자 수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태국 국경지대에는 미얀마 정부군과 소수민족 반군 간의 충돌을 피해 온 미얀마 난민 약 15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수치 여사는 이날부터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회의에 참석한 뒤 6월 2일 국경지대 난민들을 방문한다. 수치 여사는 다음 달 중순에는 유럽 순방에 나선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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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잃어버린 남자 "이젠 더 큰 행복 누려요!"

★*… 특이질병으로 사지를 다 잃어버린 미국 텍사스의 캐티 헤이즈 씨가 2010년 6월 킹우드의 자택에서 딸 에이리엘과 놀아주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휴스턴크로니클은 이 헤이즈 씨가 이제 곧 다른 사람의 팔과 손을 이식받는 수술을 받게 됐다며 이런 수술은 미국에서 처음이라고 보도했다./AP 연합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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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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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5356m 마라톤…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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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인 ‘텐징 힐러리 에베레스트 마라톤’의 한 참가자가 29일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50m) 기슭의 좁고 험한 바위 길을 달려 내려오고 있다.

이 대회는 1953년 5월 29일 에드먼드 힐러리(뉴질랜드)와 셰르파 텐징 노르게이(네팔)가 함께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것을 기념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전 세계에서 모인 150명의 참가자들은 해발 5356m의 베이스캠프에서 해발 2000m의 남체 바자까지 42km의 산길을 달렸다. 평지에 비해 산소가 반밖에 안 돼 극도의 피로와 고통을 이겨내야 했다. 네팔의 프루바 탐방이 3시간41분31초로 우승했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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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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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30일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엔(太原)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국제 어린이의 날 행사 도중 하품을 하고 있다. 국제 어린이의 날은 매년 6월 1일이다. /String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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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과 우주선의 만남


★*… 미국의 민간 우주선으로는 처음으로 '스페이스X'사의 '드래건(Dragon)'이 발사 3일만인 지난 25일(현지시간) 호주 상공 400㎞ 지점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로봇팔 '캐나담(Canadarm)2'에 포착되는 모습. 이어 ISS의 하모니 모듈에 접안한 드래건 캡슐은 앞서 음식, 의류, 장비 등 1천파운드 이상의 화물을 ISS에 전달하는 임무를 띠고 지난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우주 로켓 팰컨 9호에 실려 발사됐었다. 드래곤은 화물을 내려놓은 뒤 ISS에 있던 과학연구용 화물을 싣고 이달 31일께 지구로 돌아와 태평양 해상에 떨어지도록 예정돼 있다. /AP 연합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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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케이드 만드는 광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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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현지 시간) 스페인 오비에도 인근의 광산지역 캄포마네스에서 광부들이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기 위해 나무를 옮기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광산부문 예산 삭감에 항의하고 있다. /Eloy Alons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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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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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 29일 이탈리아 북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최소 16명이 숨지고 350여명이 다친 가운데, 에밀리아 로마냐주의 소도시 모데냐의 무너진 공장건물 잔해에서 긴급구조대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지역에선 지난 20일에도 지진으로 7명이 숨진 이후 80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모데나/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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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에 ‘수상한 투자’ 하나캐피탈 압수수색

김찬경 “천신일 통해 김승유 전 그룹회장 만나”
유상증자에 145억 참여…김승유 “지시 안했다”

▲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합동수사단이 하나캐피탈 본점을 압수수색한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하나캐피탈 본사에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 과정에 하나캐피탈이 거액을 투자한 과정에서 일고 있는 의혹 때문으로 알려졌다. 뉴스1

★*…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이 지난해 9월 미래저축은행에 145억원을 투자한 하나캐피탈 본사를 23일 압수수색했다. 합수단은 이날 서울 서초동 하나캐피탈 사무실에서 투자품의서와 회계장부, 결산보고서 등 내부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하나캐피탈은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로, 퇴출 위기에 몰린 미래저축은행에 거액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무수한 의혹을 낳았다. 합수단은 김찬경(55·구속)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서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을 통해 김승유 당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소개받았고 그에게 ‘하나금융그룹이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힘써달라’고 부탁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김찬경 회장의 부탁 뒤 하나캐피탈은 미래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45억원을 투자했다. 합수단은 김승유 회장이 김찬경 회장의 부탁을 받고 투자가치가 불확실한 미래저축은행에 145억원을 투자해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배임)를 두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나캐피탈은 유상증자 당시 미래저축은행 소유의 그림 5점, 김찬경 회장 등의 주식과 서울 압구정동 소재 아파트, 미래저축은행 서초동 사옥 등을 담보로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김태규 이재명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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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 입막음’ 증거들, 청와대 출처 정황 확인

민간사찰 드러나는 ‘몸통’ ‘관봉 5천만원·취업 알선’ 장석명 비서관 주도 의심 ‘작년 건넨 700만원 위로금’ 이상휘 전 비서관이 건네 모두 이대통령 핵심 측근

▲ 지난 7일 밤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승용차에 올라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검찰의 민간인 사찰 재수사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그리고 진실 은폐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몸통’을 자처하며 일찌감치 ‘꼬리 자르기’에 나섰지만, 사찰활동 보고의 정점에 있던 이명박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입막음에 나선 정황이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쪽은 사찰과 은폐 의혹 등에 대해 한번도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비공식적인 설명을 종합하면, ‘과잉충성파’인 이 전 비서관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운용했고, 청와대 민정수석실도 이를 제어하지 못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금전을 동원한 장진수 전 주무관 등에 대한 회유·입막음은 이 전 비서관 등 개인 차원의 일이라는 것이다.


▲ 류 전 관리관과 장 비서관은 이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류 전 관리관은 5000만원의 출처로 장 비서관이 아닌 ‘숨진 장인’을 지목했다. 장 비서관은 “류 관리관이 장 전 주무관의 취업을 부탁해 와 인사비서관실 행정관한테 산하기관에 자리 있으면 주선해 보라고 했다”며 취업을 알선했다는 사실만 시인했다. 그러나 장 전 주무관의 녹음으로 존재하는 “5(억)에서 10억 사이는 충분히 될 것 같고… 어쨌든 (돈은) 청와대에서 나오는 것 아니겠냐”, “믿을 사람은 장 비서관… 같은 종씨밖에 없다”는 류 전 관리관의 육성은 장 전 주무관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 그러나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을 보면, 장 전 주무관에 대한 여러 ‘입막음’ 시도의 진원지는 청와대다. 류충렬 당시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은 지난해 4월13일 장 전 주무관을 만나 5000만원을 건넸다. 장 전 주무관이 항소심에서 전혀 감형이 되지 않고 1심과 같은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바로 다음날이었다. 장 전 주무관은 그날 류 관리관이 “장석명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이 마련한 돈”이라며 포장도 뜯지 않은 관봉 형태의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기억한다.

지난 2월에 장 전 주무관은 ‘장석명 비서관의 지시로 당신의 취업을 알아보고 있다’는 청와대 인사 담당 행정관의 직장 알선 전화도 받았다. 실제로 민간기업과 공기업에서 장 전 주무관에게 이력서를 내라는 제의가 오기도 했다. 장 전 주무관을 ‘어르고 달래는’ 과정에 장 비서관이 깊숙이 개입한 셈이다. 장 전 주무관에 대한 ‘금품공세’에 이상휘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참여한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다.

이 전 비서관이 현직에 있던 지난해 9월 장 전 주무관에게 700만원이 건너갔고, 이 시점은 최초에 장 전 주무관에게 하드디스크 파괴를 지시하고 입막음과 회유를 지속적으로 담당해왔던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미국으로 도피성 파견근무를 떠난 뒤였다. 이 전 비서관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보고 싶었다”며 장 전 주무관에게 접근했다. 이 전 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개인적으로 마련한 위로금을 줬다. 입막음용으로 준 건 아니다”라고 진술했지만, 일면식도 없는 6급 주무관을 청와대 1급 비서관이 직접 만나 위로금을 건넸다는 건 선뜻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다...김태규 기자 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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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들

★*…사회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1길 인근 폐가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영등포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영등포소방서 제공) /뉴시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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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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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장비전시회


★*… 한미연합군사령부는 31일 연합사 본청 앞 연병장에서 권오성 부사령관 주관으로 한미 장병들이 북한군의 무기 및 장비를 관람하는 `적(敵) 장비전시회'를 개최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 제공)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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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특등사수 소대

★*… 육군은 31일 소대장 김준태 소위를 필두로 24명의 소대원 전원이 지난달 3주간의 사격집중훈련을 마치며 실시한 개인별 측정사격에서 전원이 90% 이상의 명중률을 기록해 공식적인 특등사수 소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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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아 선발대회 모습

★*…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 분관 청계천문화관이 다음달 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정사진특별전2 - 재건에서 도약으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하루 전인 31일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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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꽃’ 왕관 쓴 동심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호수공원에서 한 여자 어린이가 토끼풀 꽃으로 왕관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고양 =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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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교권 지켜달라” 첫 대국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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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안양옥 회장(서 있는 사람)이 16개 시도 회장과 함께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권 침해를 막아 달라고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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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충격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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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임산부들, 배에 그림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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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현지 시간) 니카라과 마나과에서열린 어머니의 날 행사 ‘마드레 판사(Madre Panza, 큰 배라는 뜻)’에 만삭의 임산부들이 배에 그림을 그린 채 참가했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Oswaldo Riva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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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대비 아파트 인기속 한 달만에 분양마감 ‘24억도 안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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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종말대비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며 불과 한달만에 분양이 마감됐다.외신은 최근 보도로 지구종말대비 아파트로 알려진 '서바이벌 콘도'가 분양을 시작한 지 한달만에 모든 가구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구종말대비 아파트는 미국 캔자스 주에 있는 과거 미사일 격납고 지역 지하에 건설 중이다. 지구종말대비 아파트 분양가격은 한 가구 당 200만 달러, 한화로 약 24억원에 달한다.

★*…지구종말대비 아파트는 말 그대로 지구에 천재지변 및 전쟁 등으로 종말이 오더라도 피해없이 견뎌낼 수 있는 구조로 알려졌다.지구종말대비 아파트 프로젝트의 개발업자인 래리 홀은 지하 14층 구조로 설계된 지구종말대비 아파트가 행성 충돌이나 지진은 물론 핵전쟁까지 버틸 수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일부가 완공됐으며 특이한 용도에 맞게 지하에 수영장, 영화관 등 문화생활 시설은 물론 식료품도 자급자족할 수 있는 텃밭, 인공호수 심지어 병원과 학교까지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래리 홀은 '지구 최후의 날' 대비를 위해 지구종말대비 아파트를 기획했으며 현재도 지구종말에 두려움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종말대비 아파트 입주 신청을 의해 대기표를 뽑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지구종말대비 아파트, '서바이벌 콘도' 홈페이지)[뉴스엔]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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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청구권 자금 쓴 기업들,
징용피해 지원은 ‘나몰라라’

도공·한전·코레일·외환은 등 지원받은 기관 10여곳 달해 “빌린 돈 다 갚았다” 발뺌만 받은 돈의 24% 쓴 포스코도 100억 내놓기로 한 게 고작 “매출 1% 출연해야” 목소리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024번째 수요집회가 열린 30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오른쪽)가 집회를 주관한 일본의 ‘헌법 9조-세계로 미래로 연락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 1968년 6월15일 새벽 경북 포항 영일만 바다에 해가 떠올랐다. 고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은 포항제철 건설 관계자들에게 외쳤다. ‘우리 선조들의 피의 대가인 대일 청구권 자금으로 짓는 제철소요. 실패하면 역사와 국민 앞에서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박 명예회장의 말대로 ㈜포스코(옛 포항종합제철㈜)는 대일 청구권 자금으로 설립됐다. 청구권 자금이란 1965년 한일협정 타결 이후 66년부터 10년 동안 무상공여(3억달러), 유상자금(2억달러), 민간차관(3억달러) 형태로 제공받은 돈을 가리킨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한일 청구권 협상 이후 개인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됐다는 이유로 임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

포스코엔 66년부터 지원된 대일 청구권 자금 가운데 1억1948만달러가 투입됐다. 경제기획원이 펴낸 ‘청구권자금 백서’(1976년) 자료를 보면, 포항제철소에 투입된 자금은 무상자금 3080만달러와 유상자금 8868만달러였다. 한국 정부가 일본에서 받은 무상·유상 자금 5억달러의 23.9%에 이르는 돈이다.


▲ 유상 무상 한일청구권 사용현황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단체 등은 “대일 청구권 자금의 최대 수혜기업 포스코는 역사적 책무를 다하라”고 주장한다. 곧 ‘매출액의 1%(지난해 기준 약 6800억원)를 일제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재단에 출연하라’는 요구다. 지난해 8월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 특별법’이 개정돼, 민간재단을 설립할 법적 근거는 마련된 상태다...

★*… 포스코를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을 맡은 재판부도 포스코에 사회·윤리적 책임을 촉구했다. 징용 피해자 99명은 2006년 5월 “청구권 자금을 포스코를 설립하는 데 사용해 일제 피해자들에게 귀속되는 것을 방해했다”며 포스코 쪽에 1인당 100만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다. 서울고법 민사5부는 2009년 7월 항소심에서 “포스코가 당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청구권 자금 중 일부를 투자받아 설립됐고, 이를 상환했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포스코의 설립 경위와 기업의 사회 윤리적 책임 등에 비추어볼 때 강제징용, 임금 미지급 등의 피해를 본 사람이나 그 유족들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시했다. 대일 청구권 자금을 받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법원이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포스코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2014년까지 100억원을 내놓기로 결정한 뒤, 지난 24일 대법원이 ‘미불 임금에 대한 개인청구권은 살아 있다’고 판결한 이후에도 종전 견해를 고수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30일 “정부 차원의 피해자 지원 활동에 동참한 것이지, 대일 청구권 위로금 소송과는 관련이 없다”며 “100억원 이외의 추가 출연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포스코 쪽은 일본에서 들여온 유상 차관은 1997년까지 다 갚았고, 무상 차관은 정부가 주식으로 가지고 있다가 ‘민영화’하면서 다 팔고 나갔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지난해 경영실적은 철강재 3700만t을 생산해 매출액 68조9000억원에 영업이익 5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포스코가 100억원만 내놓기로 했다는 소식에, 20살 때인 1943년 일본제철에 끌려갔다가 2년 동안 일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했던 여운택(89·서울)씨는 “포스코가 일본 정부에서 받은 청구권 자금을 가져다 쓰고도 후안무치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광주/정대하 기자, 이완 이승준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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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잘나가

★*… 한국노총 울산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3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족구대회에서 다양한 표정으로 공을 받아 올리고 있다. 이날 열린 ‘제6회 울산노총 의장기 족구대회’는 울산지역 55개 기업에서 1000여명이 참가했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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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연속 무분규 이어갈까

★*…30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생산기술관에서 열린 이 회사의 올해 단체교섭 상견례에서 이재성 사장(가운데 오른쪽)과 김진필 노조위원장(〃 왼쪽)이 악수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타결, 올해도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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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새누리 ‘1호 법안’ 철회를”

‘사내하도급 보호법’ 30일 국회 제출
비정규직 “불법파견 면죄부용” 반발

▲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등 비정규직 관련 단체 노동자들이 30일 낮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새누리당의 ‘사내하도급법’ 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새누리당이 19대 국회 ‘1호 법안’으로 30일 제출한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와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등 노동단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내하도급법은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하나의 고용형태로 인정해 비정규직이라는 굴레에 영원히 가두는 ‘가족파탄’ 법안이며, 불법파견을 적법한 것으로 둔갑시키는 악법”이라고 비판했다.이영수 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장은 “비정규직을 위한 법안이라고 하면서도, 새누리당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대화 한 번 하지 않았다”며 “사내하도급법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법안이 불법파견 사업장인 현대자동차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공공운수노조 법률원장인 권두섭 변호사는 “고용노동부와 노동위원회, 대법원까지 불법파견이라고 결정한 현대차의 경우 아직까지 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있다”며 “사내하도급법이 통과되면 사실상 불법파견 사업장이 합법도급으로 은폐될 수 있어 현대차가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전국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사내하도급법 철회를 요구하는 1인시위와 항의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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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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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레고' 인형

★*… 30일 신세계 센텀시티 '데니쉬 라이프 스타일 페어'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레고' 장난감을 이용해 만든 모형을 구경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레고그룹 최초의 건축 모형인 숭례문도 선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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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젠 착한용기 시대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 앞에서 코카콜라 모델들이 식물성 소재를 원료로 한 환경친화적 용기인 ‘플랜트보틀’을 사용한 콜라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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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합동 회갑잔치 갖는 시민들.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 분관 청계천문화관이 다음달 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정사진특별전2 - 재건에서 도약으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하루 전인 31일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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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굿바이 짝퉁!

★*…특허청과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위조상품 추방 캠페인 ‘굿바이 짝퉁’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앞 대현공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거리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일까지 3일간 전국 6개 광역시 번화가 14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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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구촌풍광| 레저 |
내 눈이 열리면 그 눈으로 보는 세상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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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0만회 무사고 운항’ 인천공항 축하 물대포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 2001년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30일 200만 회를 돌파했다.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뒤 11년 2개월 동안 단 한 차례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200만 번째로 인천공항에 착륙한 일본발 아시아나항공 OZ 121편을 축하하는 물 대포 세리머니가 펼쳐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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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로운 조명 선보인 런던의 '타워 브리지'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다이아몬드 주빌리), 2012 하계올림픽 개최 등의 기념을 겸해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타워 브리지가 새로운 조명을 선보였다. 다양한 빛을 연출하는 새 조명 설치로 전력 소비도 40% 줄어들게 됐다고 한다. /AP 연합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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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여수박람회 찾은 일본 범선

★*… 여수박람회 찾은 일본 범선 30일 오전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경찰부두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일본 범선 ‘가이오마루’의 입항식이 열리고 있다. 가이오마루는 다음달 2일 여수세계박람회의 일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수를 찾았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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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방송 연예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 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Netizen Photo News'.
제2한강교 건설현장 모습


★*…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 분관 청계천문화관이 다음달 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정사진특별전2 - 재건에서 도약으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하루 전인 31일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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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테니스 보러 온 프랑스 인기가수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프랑스 가수 놀웬 르로이(Nolwenn Leroy)가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Francois Lenoi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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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19금 ‘후궁’ 야한줄만 알았더니..가슴먹먹 애절하다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 영화 '후궁: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이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3인 3색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배우들의 과감한 변신과 강렬한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조여정은 캐릭터 영상에서 어긋난 사랑 때문에 들어온 궁 안에서 매서운 운명의 파도 앞에 맞서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화연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킬거야"라는 비장한 대사와 함께 걸어 나오는 조여정 모습이 '후궁'을 통해 성숙한 여인으로 태어난 그녀의 고혹적인 매력을 예고한다.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 김동욱의 캐릭터 영상에는 권력과 사랑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이 사랑하는 여인 화연에 대한 애절한 모습이 담겼다. 왕이지만 어머니인 대비의 수렴청정으로 허수아비 왕이 돼버린 성원대군은 "소자가 이 나라의 왕이기는 한 것입니까"라는 대사로 나약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이와 함께 김민준이 연기한 권유는 사랑하는 여인 화연을 무기력하게 빼앗겼지만 그녀를 잊지 못해 궁으로 들어오는 인물이다. 그러나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슬픈 대사로 화연을 향한 가슴 절절한 사랑을 드러낸다.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후궁'이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후궁'(감독 김대승)이 주인공 세 사람이 함께 한 본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인물들간의 미묘한 긴장감이 더해져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뉴스엔

★*… 언론시사회 후 세 배우들의 열연과 파격 정사신으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후궁'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과 그녀에게 미친 두 남자를 중심으로 죽기 전엔 나갈 수 없는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다. 6월 6일 개봉된다. (사진=영화 '후궁: 제왕의 첩' 캐릭터 영상 캡처, 후궁 해외용 포스터(아래)[뉴스엔]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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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신이 ‘양악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영화 '후궁: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 감독/제작 황기성사단) VIP시사회가 5월 30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후궁: 제왕의 첩' VIP시사회에는 배우 신이가 참석했다.

'후궁: 제왕의 첩'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사극영화다.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파격 연기를 비롯해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와 실력파 제작진 참여 등으로 완성했다. 오는 6월 6일 개봉된다. 뉴스엔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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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핫팬츠 부담스럽네…’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강지환 성유리 주연 영화 '차형사'(감독 신태라/제작 영화사 홍) 개봉기념 울랄라세션과 함께하는 특별 미니 콘서트가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CGV 영등포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강지환, 성유리,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 울랄라세션(임윤택, 김명훈, 박승일, 박광선, 군조)이 참석했다.

'차형사'는 냄새 나는 꽃거지 겉모습과 D라인 몸을 가졌지만 범인 검거에 일가견 있는 집념의 차형사(강지환)가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 런웨이(패션쇼 무대)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5월 30일 개봉됐다. 뉴스엔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ce=굴림>From: donga.com|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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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미모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모델 에스터 사토로바가 3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친구 토마스 베르디흐(체코)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Regis Duvignau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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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시즌 맞는 ‘트루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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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스티븐 모이어, 안나 파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오른쪽부터)가 30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블 방송사 HBO의 TV 시리즈 ‘트루블러드(True Blood)’ 시즌 5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ario Anzuon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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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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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월남파병장병 환송 국민대회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 분관 청계천문화관이 다음달 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정사진특별전2 - 재건에서 도약으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하루 전인 31일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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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미공개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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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당시 미군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 150여장을 주한 미군 기지관리사령부 (IMCOM-K)가 미 국방부 자료실로부터 입수해 온라인 사진 공유 커뮤니티 사이트 플리커 닷컴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 사진은 1951년 한국전 당시 UN 공수부대원들의 낙하 모습.사진 제공=주한미군/연합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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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2월 14일 미 19보병연대 소속 장병들이 고향에 신년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사진 제공=주한미군/연합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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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27일 전주에서 한국인 가족들이 북한 인민군에 대량학살 당한 부친의 시신 곁에서 통곡하고 있다. 사진 제공=주한미군/연합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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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8월 20일 포격과 폭격에 파괴된 서울 외곽 건물들의 전경.사진 제공=주한미군/연합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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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4월 9일 부산 유엔군 묘지에서 두명의 미군이 경례하는 가운데 한국인 소녀가 미군묘에 화환을 받치고 있다.사진 제공=주한미군/연합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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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7월 23일 판문점에서 UN측 대표 윌리엄 해리슨 중장(왼쪽 탁자)과 북한 인민군 남일 대장(오른쪽 탁자)이 휴전협정에 조인하고 있다. 사진 제공=주한미군/연합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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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당시 미군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 150여장을 주한 미군 기지관리사령부 (IMCOM-K)가 미 국방부 자료실로부터 입수해 온라인 사진 공유 커뮤니티 사이트 플리커 닷컴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 사진 제공=주한미군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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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년 된 조선시대 '서울연' 복원

★*…124년 된 '서울연'은 지난해 6월 15일 복원이 완료된 가운데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영국의 큐왕립식물원(U.K Kew Royal Botanic Gardens)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서울연'과 '4각얼레'는 1888년 조선에 온 영국 영사가 조선인에게서 선물로 받은 것으로 큐왕립식물원은 민속연 장인 리기태 한국연협회 회장(2012 문화원형 활용 공모전 및 컨퍼런스 위탁용역사업자 선정 심사위원장)의 자문을 받아 훼손된 부분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했다. 한국민속학회 부회장 이기태교수(고려사이버대학교)는 국내에도 없는 유일한 124년 전의 '서울연'은 소중한 민속자료로 서울특별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복원 전(왼쪽) 후의 '서울연'과 '4각얼레'. (사진=민속연 장인 리기태 한국연협회 회장 제공) /뉴시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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