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오늘의 영상컬럼

'Netizen Photo News' '2012. 5. 30. (수)'

박영복(지호) 2012. 5. 30. 06:35


'Netizen Photo News' '2012. 5. 30. (수)'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오늘의 추천시, 사진

이미지출처: hani.co.kr 작가/ 박수현 ==
    ★*…독도여 영원하옵소서 
    시인/赤 壁 정행호 
    청룡의 드높은 정기가 
    빛을 발한다 
    순백의 단일민족 
    삼천리금수강산을 
    포근히 끌어안을 백룡의 기상을 
    고이고이 간직한 
    독도는 우리 땅이 아니던가 
    성운(盛 運)이 감돌아 
    성세(盛 世)를 지향하는 
    머나먼 동해 외로운 섬이라 
    바람이 파도를 애모하니 
    둘은 애오라지 함께하며 
    철썩철썩 
    신비스런 바위 절벽을 보듬어 안아 주는구나 
    세세손손 조상님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문화유산을 
    그 누가 자기네들 땅이라 우길쏘냐 
    불타는 듯 간절한 민족의 염원으로 
    우리 모두 일치단결(一致團結)하여 
    지키고 가꾸어 길이 보존하십시다.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Netizen Photo News'.
발리 스케치-김관수 作

★*… 인도네시아 발리.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신혼여행지 등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세계 50대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니의 다른 지역과 달리 주민의 90%가 이슬람이 아닌 힌두교를 믿는 특이한 섬이면서,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독특한 인상을 만들기도 한다.

사진작가 김관수는 지난 3년간 발리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그들의 생활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유명 관광지보다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빽빽한 원시림, 한적한 시골길, 시끌벅적한 시골장터, 긴 장대에 내걸린 힌두 문화의 상징물들과 꽃과 음식을 문밖에 내어놓는 모습 등. 아이의 손을 잡은 어머니가 매일 아침 힌두사원으로 향하는 모습도 있다.

1970년대 우리의 시골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정감 있는 시골풍경에 마음을 빼앗겼다는 작가는 "미소 띤 얼굴로 낯선 방문자를 맞는 발리 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과 아름다운 풍광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경성대 사진학과를 졸업한 작가는 지난 30년간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를 촬영했다. 국제신문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대우백화점 갤러리. (055)24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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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덕수궁미술관 새 단장…
‘이인성 탄생 100주년’ ‘한국근대미술: 꿈과 시’ 전시회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서울 덕수궁미술관의 ‘향(鄕) 이인성 탄생 100주년 기념’전에 선보인 이인성의 ‘가을 어느 날’. 반라의 처녀 모습이 이국적이면서도 해바라기 꽃과 사과나무 등을 통해 조선의 향토색을 추구한 작품이다.원시적 자연의 건강성을 드러낸 점에서 고갱의 그림을 떠오르게 한다.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아래 왼쪽부터 차례대로)이인성 ‘자화상’, 덕수궁미술관의 상설전에 나온 이중섭 ‘부부’, 오지호 ‘남향집’.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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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Netizen Photo News'.
푸른 파밭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오월은 푸르구나~ 푸른 파밭에서 솎아내기에 분주한 농심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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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장미터널 속으로

★*… 29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 중랑천 제방에 산책 나온 시민들이 장미터널을 지나고 있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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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다문화·다종교 한자리에

★*… 부처님 오신 날인 28일 오전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열린 다문화·다종교 만남의 행사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백도웅 목사(개신교), 주낙길 수사(천주교), 김대선 교무(원불교) 등 각 종교 지도자들과 단양 인근 다문화 가족들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단양/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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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02명분 비빔밥

★*…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10주년을 맞아 28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2002명분의 초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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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장마 앞둔 우면산 주민들 “빗소리만 나도…”

★*… 인부들과 공사 차량들이 28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 제1공구 현장에서 막바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현장/ 작년 산사태 아직 복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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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캄보디아 상이용사 마을에 ‘태양광 한류’

코이카, 캄폿주 꺼슬라 마을에
60㎾ 규모 태양광발전소 선물

▲ 지난 17일 캄보디아 캄폿주 꺼슬라 마을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한국과 캄보디아 관계자들이 발전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100㎞가량 떨어진 캄폿주 꺼슬라 마을은 전봇대가 더이상 따라오지 않는 비포장길을 20여분간 더 달려간 곳에 있다. 크메르루주와의 내전에서 부상당한 퇴역 군인들이 모여 사는 이 마을은 최근 한국으로부터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한국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돕기 위해 설립한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수행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난 17일 마을에 60㎾ 규모의 독립형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 준공식을 한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300여가구 주민들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담아갈 가정용 배터리 1개씩도 선물로 받았다. 마을에 송배전망이 깔려 있지 않아, 전기를 사용하려면 배터리로 이따금 충전해 갈 수밖에 없다. 마을 주민 가운데 형편이 나은 사람들은 스스로 배터리를 사서, 민간업자가 디젤발전기로 전기를 만들어 파는 곳에서 충전해 전등을 켜고 텔레비전으로 한국 드라마를 보기도 한다. 하지만 한 번 충전에 이들에게는 적지 않은 2000~1만리엘(570~2800원)이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 여전히 많은 가구가 전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고 나무에서 채취한 기름으로 호롱불을 밝히고 있다.

꺼슬라 마을 대표인 뜻멤롱(53)은 “호롱불을 켜고 지내다 보니 불편하고, 잘못해 집에 불을 내는 일도 적지 않았는데, 마을 주민들이 모두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돼서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발전소 시공을 맡은 업체인 비제이파워의 심상용(48) 상무는 “2010년 몽골의 오지인 만다흐솜 지역이 한국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준 뒤 진료소가 생기고 목공소가 생기는 등 크게 발전하는 것을 봤다”며 “꺼슬라 상이용사촌에 지어진 발전소가 마을에 어떤 좋은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국제협력단은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꿀렌 상이용사촌에도 같은 형식으로 30㎾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 이날 함께 준공식을 했다. 프놈펜/글·사진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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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삽시다| '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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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탐욕 버리고 반야의 밝은 지혜 회복을”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 28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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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70대 여성불자 10억 땅 절에 기증

▲ 박정희(77·왼쪽)씨와 제천 노노정사 주지 지광 스님

★*…부처님 오신 날인 28일 한 여성 불자가 10억 원 상당의 땅을 사찰에 기증했다.충북 제천에 사는 박정희(77·왼쪽)씨는 이날 청전동 소재 863㎡ 땅과 의림동 소재 768㎡의 땅을 제천 노노정사(주지 지광 스님·오른쪽)에 기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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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日기업 강제징용 배상’ 승소 이끈 최봉태 변호사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26일 최봉태 변호사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법무법인 삼일 사무실에서 12년 치 일제 강제징용자 보상 소송 관련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대구=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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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보사노바에 꽂힌 ‘인디’ 아가씨,
혈혈단신 브라질로 쳐들어가다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 나희경을 만난 카페에서 영국 디바 아델의 ‘터닝 테이블스’가 흘러나왔다. 나희경은 “이것도 좋지만 저는 다르게 하고 싶다”면서 “전화기 너머로 연인에게 속삭이듯 부르고 싶어 ‘주파수 대역’까지 고려한다”고 했다.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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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토픽'| '풍자'
지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나라의 적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Netizen Photo News'.
MB, 도넘은 종북 공세…천안함 논란까지 싸잡아 비난

이대통령 “북한보다 종북이 더 문제” “종북세력” 표현쓰며 작심 발언 합리적 의심도 종북으로 몰아
연말 대선 앞두고 야권 타격 뜻 검찰 수사에 ‘지침’ 내린셈 대대적 공안몰이 이어질 우려

▲ 2008년 10월 청와대 집무실에서 라디오 연설을 녹음중인 이명박 대통령. 이 대통령은 28일 제91차 라디오 연설에서 “북한의 주장도 문제지만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세력은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청와대 제공

★*…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북한의 주장도 문제지만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세력은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천안함 사건에 대한 정부 발표에 의구심을 나타내는 이들에 대해서까지 ‘종북세력’이라는 딱지를 붙이려 해 논란을 낳고 있다.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라디오 연설(제91차)에서 이렇게 말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서 변화를 요구하듯이, 선진국 대열에 선 대한민국에서 국내 종북주의자들도 변해야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종북세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비판한 것은 취임 이래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연설의 첫부분에서 지난 14~15일 미얀마 국빈 방문 당시 아웅산 테러 현장을 찾았던 얘기를 꺼내며 “이분들이 누구 손에 목숨을 잃었는가 생각하면 정말 울분을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아웅산 테러 사건을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을 지적한 뒤, “2010년 천안함 폭침 때도 명확한 과학적 증거가 나왔음에도 북한은 똑같이 자작극이라 주장했다”고 했다. 이어 “늘 그래왔던 북한의 주장도 문제이지만,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세력은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종북세력’이 ‘북한의 자작극 주장’을 반복한다고 하면서, 정부 발표에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 전체를 종북세력으로 몰아가려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지난해 7~8월 전국 성인남녀 1201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정부 발표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33.6%에 불과했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5.1%였고, “모르겠다”는 응답이 31.3%였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부 발표에 의구심을 내보이고 있는데도,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다”고 몰아간 셈이다. 김연철 인제대 교수는 “아웅산 테러, 칼기 테러와 달리 천안함 문제는 합리적 의심을 제기한 것이라 분리해 봐야 한다”며 “‘종북세력’이라는 이념적 용어를 앞세워 대북 정책 무능력의 알리바이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대통령이 이처럼 ‘내부의 종북세력’을 거론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것은 일단 최근 여론 동향에 비춰 손해 볼 게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민 일반의 정서가 종북세력을 비판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발언은 그의 연장선에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면엔 최근의 통합진보당 사태와 관련해 ‘종북세력’을 부각시킴으로써 대선 국면에서 야권 연대를 공격하고 야권 전체에 타격을 주려는 정치적 의도도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 사태가 원래 당 내부 경선 부정 문제에서 촉발됐음에도 보수언론들이 종북세력 비판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하는 셈이다. 또 검찰이 통합진보당 당원 명부를 압수하는 등 수사의 강도를 높여가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종북세력 비판에 앞장섬에 따라 검찰의 종북세력 수사로 이어질지 눈여겨보는 시각도 있다. 이 대통령이 검찰에 ‘종북세력을 척결하라’는 일종의 수사 가이드라인을 던지면서 공안 몰이를 지시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색깔론 공세에 편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대통령은 검찰의 부당한 야당탄압, 민간인 불법사찰과 조직적 은폐, 측근비리, 언론사 파업에 대해 답을 기다리는 국민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이정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통합진보당 내부 문제를 계기로 정부의 지난 실정을 가리고 이념공세로 기사회생의 기회로 삼으려 했는지 모르지만 국민이 진보정당에 바라는 것은 색깔론과 아무 관계 없다”고 반박했다.

결국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여러 측면에서 임기 말 ‘안보 장사’라는 지적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9년 전 벌어진 아웅산 테러 사건을 가지고 “울분을 참을 수 없다”고 한 것은, 두차례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그동안 크게 변화한 남북관계를 고려하지 않는 태도다. 여권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상돈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이날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종북세력 논쟁은) 양날의 칼과 같다”며 “지나치게 이념대립으로 몰고 가면 일각에서 지나치지 않느냐는 비판적인 시각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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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3평창올림픽 후원사 오찬간담회

★*…29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총리주재 재계 오찬 간담회에서 나경원 위원장이 김황식 총리에게 스페셜올림픽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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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잘 찾아보세요”

★*…KB금융그룹 주최로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김황식(왼쪽 두 번째) 국무총리와 어윤대(〃 세 번째) KB금융 회장이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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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다른 분 먼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왼쪽) 대표가 마이크를 이혜훈 최고위원에게 넘기려 하자 이 최고위원이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 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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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진중권 “박근혜씨는 김정일 개XX라고 못하죠”

트위터에 박근혜-김정일 같이 찍은 사진 올려
전원책 변호사의 종복 논리 ‘유치하다’ 표현

» 박근혜 김정일 ▶

★*…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0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전원책 변호사의 “김정일을 개XX라고 할 수 있으면 종북 세력이 아니다”는 사상 검증성 발언을 비판하기 위해 올린 것이다.진 교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unheim)에 지난 2002년 5월15일 평양을 방문한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김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진 교수는 김 위원장이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끼리 선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말과 박 전 위원장이 “김정일 위원장은 약속을 잘 키지는 지도자”라고 한 말을 함께 덧붙였다.

진 교수가 이 트윗을 올린 이유는 지난 26일 전원책 변호사가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해 “김정일, 김정은을 개XX라고 할 수 있으면 종북 세력이 아니다”라고 한 말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다. 진 교수는 사진을 올린 뒤 “선풍적 인기를 끄는 문제의 사진은 합성이 아닙니다”라며 “그래서 박근혜씨는 도저히 ‘김정일 개XX’라고 하실 수가 없는 거에요. 수꼴 여러분, 박근혜씨까지 종북으로 만드실 거에요?”라며 보수세력의 사상검증성 발언을 비꼬았다.

이어 그는 “수꼴들이 난리치면 이 사진 내밀면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박근혜씨, 300만을 굶겨죽인 흡혈귀랑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라며 박 전 위원장을 지지하면서 김 위원장을 “개XX”, “흡혈귀”라고 부르는 보수세력을 겨냥한 발언을 했다. 진 교수는 “두 분이 한때는 밀월이었지요. 사진 속 두 분이 얼마나 다정하게 보였던지 이런 황당한 사건도 있었답니다”라며 지난해 12월 중국 언론이 사망한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생전 사진들을 게재하면서 박 전 위원장을 김 위원장의 3번째 부인 김영숙으로 잘못 소개했다는 국내 언론의 기사를 연결해두기도 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전원책. 이 그림 보고 있나”(kml****), “박근혜도 김정일 개XX 못하면 종북이다. 명심해라”(woor****), “타당성 있는 이야기”(2MBS*****)라며 진 교수의 지적에 공감하는 트윗을 달았다.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의견도 있었다. dani*****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트위터 사용자는 “금슬 좋은 70년대 부부 같습니다”라는 트윗을 올렸고, “참 잘 어울려요. 배경이며 복장 그리고 두사람”(Rain****)이라는 평도 있었다.한편, 진 교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명박과 김정일을 동일 선상에 두는 것이 인간으로서 할 말이냐’라는 취지의 트윗(@1000****)에 “김정일 개XX. 자, 됐나요? 이제 이명박, 박근혜한테 가서 따지세요. 왜 김정일 개XX라고 못 하냐고”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김정일 개XX’론이 얼마나 유치뽕인지 분명해졌을 겁니다. 자, 다른 주제로 넘어갑시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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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는 김한길

★*…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한길 후보가 29일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에서 1위를 하고 나서 부인 최명길씨와 행사장을 빠져나가며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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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충북·세종 당대표경선 김한길 1위

선두 이해찬과 격차 13표차로 좁혀

대선후보 경선은 이번 경선보다 훨씬 공정하고 역동성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대구·경북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1위를 하며 선두를 탈환한 김한길 후보(왼쪽 둘째)가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민주통합당 대표에 도전한 김한길 후보가 29일 충북·세종시에서 선두 이해찬 후보를 따라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세종 대의원대회 투·개표 결과 총 396명이 참석(1인 2표제·투표율 84.43%)한 가운데 치러진 현장투표에서 김 후보(기호3)는 226표를 얻어 158표에 그친 이해찬(기호1) 후보를 68표차로 눌렀다.

8차례 대의원대회에서 얻은 표수를 누계한 결과 김 후보는 1742표로 1755표인 이 후보에 13표차로 접근했다. 기호 2번 우상호 후보는 81표, 기호 4번 추미애 후보는 84표, 기호 5번 조정식 후보는 116표, 기호 6번 강기정 후보는 66표, 기호 7번 이종걸 후보는 45표, 기호 8번 문용식 후보는 16표였다.김 후보는 개표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나 자신도 생각하지 못한 지역연고를 초월한, 계파를 초월한 승리"라고 평가한 뒤 "(당 대표가 된다면)공정한 대선경선 관리와 정권교체로 (대의원들에게)보답하겠다"고 말했다.투표에 앞서 실시된 연설회에서 김 후보는 "친노·비노 명찰 모두 떼자"고 당 대표 후보자들에게 요구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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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대표, 비례대표 후보 사퇴서 제출

★*… 통합진보당 유시민 전 공동대표가 29일 오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비례대표 후보 사퇴서를 제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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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비례대표 9인 동반사퇴
…윤금순 보류

나순자 등 9명 사퇴서류 제출 “부정선거 책임 나눠야”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이정미 대변인이 당직자 선거 등 향후 일정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사태에 휘말린 경쟁명부 후보 14명 중 9명이 후보자 지위를 내놓고 공식 사퇴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사퇴서류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김수진·나순자·노항래·문경식·박김영희·오옥만·윤갑인재·윤난실·이영희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부정선거의 책임을 나누어지는 뜻으로 공식적으로 당 비례대표 후보 지위를 사퇴한다"고 발표했다.발표자로 나선 나순자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법률적 절차에 따라 후보 지위를 내놓을 것이며 이후 비례대표 후보 승계논란에 당사자가 되지 않을 것임을 국민 여러분에게 확약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내선거라지만 국민 앞에 책임져야 할 공직후보자를 뽑는 선거에서 이루어진 부실·부정선거는 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이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국민을 배신한 행위임을 부인할 수 없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당을 대표하는 공직선거 출마자로서 당의 책임 있는 사태수습 의지와 쇄신 의지를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려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이제 평당원과 당직자의 신분으로 돌아가 당의 혁신과 단합을 위해 자랑스러운 당원들과 함께 혼신을 다하겠다"며 "비록 큰 과오에 몸부림치고 있지만 진보정치의 도전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사퇴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기갑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국회의원이라는 영광된 자리를 맡게 될 가능성을 스스로 버리고 당을 위해 희생해 주신 분들"이라며 "당의 잘못과 과오를 함께 지고 가겠다는 결정은 당에 대한 희생과 헌신의 결단이며 이것이야말로 진보의 가치"라고 사퇴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윤금순 당선자 역시 이날 오전 10시께 사퇴의사를 재확인했다. 다만 비례대표후보 경선 부정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사퇴를 연기하라는 혁신 비상대책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한시적으로 의원직을 유지키로 했다.이밖에 경쟁명부가 아닌 전략명부 비례후보였던 유시민 후보 역시 앞서 약속한 대로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경기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관위에 개인적으로 사퇴서를 제출할 계획이다.한편 경쟁명부 비례대표 당선자·후보자 14명 가운데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자 등 4명은 당 진상조사보고서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 4명 가운데 이석기·김재연의 신분은 당선자에서 오는 30일 국회의원으로 바뀐다.【서울=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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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김재연 빼고…
진보당 비례후보 10명 공식 사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2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부정경선에 책임을 지고 공식 사퇴를 선언한 뒤 머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기자회견엔 6명이 참여했으며 사퇴한 비례후보는 모두 10명이다. 당권파의 이석기·김재연·조윤숙·황선 후보는 사퇴하지 않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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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순 국회의원 유지에 대한 답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 윤금순 당선자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 유지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나서 취재진의 추가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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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心잡아라” 여야 대선주자-지도부 총출동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여야 지도부와 대선주자 등이 28일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합장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 민주당 정세균 상임고문,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예산결산특위 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고흥길 특임장관, 자유선진당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정 위원장과 김 지사 사이 뒷줄에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보인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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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자기쇄신 못한 이유
고비마다 매파가 압도


▲ [뉴스쏙] 경선부정 파문 왜 더 꼬였나 5월2일 당 내부 조사보고서 발표를 시작으로 정치권의 모든 이슈를 집어삼켰던 통합진보당 경선부정 사태가 한 달 가까이 흘렀다. 29일로 19대 국회 개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외부의 거센 비판에 따른 당 내부 쇄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 달 동안 과연 진보당 내부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는 출당이 되더라도 의원직이 유지된다. 당에 사퇴서를 낸 윤금순 당선자도 사퇴를 거부한 조윤숙 후보가 출당되기 전까지는 국회의원 신분이다. 비례대표 6명을 포함해 지난 총선 때 당선된 13명 모두 일단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다. 반면 유권자들은 한 달 동안 통합진보당의 진통을 지켜봤을 뿐 눈에 보이는 ‘쇄신책’이나 그 결과물을 받아보지 못했다. 통합진보당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보수언론과 검찰이 끼어들 빌미마저 줬다.

사태가 여기까지 흘러온 데에는 당 운영을 책임졌던 당권파들의 ‘버티기’와 정치적 오판 탓이 크다. 당 안팎에서는 초반에 당권파의 핵심인 이석기 당선자가 선제적으로 사퇴를 했더라면 상황이 이렇게 악화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특정 개인과 정파의 책임을 넘어 우리 진보정당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에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진보정당이 기성정당에 비해 타협과 절충, 양보와 역지사지 등 내부의 이견을 조율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 내부에서 쇄신책에 타협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국면마다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운 ‘강경 매파’가 중재안을 모색했던 ‘온건 비둘기파’를 눌렀다. ‘내가 옳고 당신이 틀렸다’는 유아독존의 논리 앞에 각 정파의 비둘기파는 소수로 고립됐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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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법'지자체'
아무 공(功)이 없으면서 녹(祿)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맹자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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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재복원’ 박원순, 이번엔 ‘한강 백년비전’ 짠다

해 초 청계천의 역사문화 및 생태 복원을 공식화하며 전임 시장들과의 ‘선 긋기’에 나섰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엔 한강 전역을 둘러보며 ‘지속 가능한 한강의 백년 비전’을 구상한다.

» 박원순 서울시장 ▶

★*… 박 시장은 오는 29일 서울시 한강시민위원회 위원들과 도시계획위원, 수질자문위원, 공공건축가 등 70여명과 함께 한강 전역 41.5km 구간을 7시간에 걸쳐 둘러보는 ‘청책(聽策) 투어’에 나선다고 서울시가 28일 밝혔다.박 시장을 비롯한 시찰단은 우선 송파구 잠실 수중보를 둘러보며 현황을 파악한 뒤 한강 홍보선인 르네상스호를 타고 뚝섬공원과 서울숲·반포공원·이촌공원·노들섬·여의도·망원공원(양화대교)·난지공원(가양대교)을 거쳐 신곡 수중보까지 돌 예정이다.시찰단은 주요 지점을 둘러보며 한강변의 경관 개선과 공간구조 개편, 한강 수질 관리, 생태공원 및 한강 초록길 조성, 한강 역사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

시찰단은 특히 도시를 가로지르는 한강의 특성을 극대화해 시민들의 여유 공간이자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한강변 곳곳에 남겨진 민족의 역사를 발굴하고 가시화하는 방안도 토론할 예정이다.시는 이들을 비롯해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받아 한강의 백년 비전을 설계하기 위한 ‘한강 자연성 기본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한강 개발이 도시계획 패러다임만을 주로 반영해 도시 문제와 치수 문제, 시설 확충에 비중을 두고 접근해온 것과 달리, 한강 고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강 관리를 사실상 서울시가 하고 있지만, 기본계획 수립을 국토해양부가 하고 있는 이중적인 하천관리 체계를 재조정하는 문제도 제기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한강시민위원회를 발족했다. 다음달엔 이번 시찰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연구용역에 착수한다.최임광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시찰은 3~4년 뒤를 위한 개발이 아닌 자손들에게 당당히 물려줄 수 있는, 백년 동안 지속 가능한 한강의 비전을 설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계 전문가와 토론하며 의견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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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통일기금 마련 발원지 되다!!

▲ 자료 제공 : 고흥군청

★*…- 커피 한 잔 값으로 통일조국 만들기 범 군민 운동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9일 군 청사 현관에 ‘커피 한 잔 값으로 행복해지는 통일 기금함’을 설치하고 범 군민 통일기금 모으기 운동을 시작했다.통일 기금함을 설치하게 된 까닭은 현재 민간에서 추진 중인 ‘통일기금 모으기 운동’을 행정에서 적극 뒷받침하여 전국적인 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함이다.통일 기금함은 6월 18일까지 비치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조국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기부하면 된다.이렇게 모아진 통일기금은 6월 19일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개최되는 ‘통일기금 모으기 운동 확산을 위한 범 군민 결의대회’에서 박병종 군수가 김갑수 통일기금 모으기운동 대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고흥군의 이러한 움직임은 통일기금 모금운동 발원지로써의 위상을 확립하고, 더불어 범국민 운동으로의 확산을 도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한편, 통일기금 모으기 운동을 추진 중인 김갑수 대표는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된 통일기금이 독일의 통일 과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2008년 8월 29일 통일기금 통장을 개설, 국내 최초로 통일기금 모금운동을 시작했다...<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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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봉?

6억 들여 골프장 안전망 설치
시민들 “혈세 낭비” 항의 빗발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한성골프장 주변 안전망 ▶ 경기도 용인시가 민간골프장 주변에 500억원을 들여 도로를 넓힌 데 이어,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이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다며 예산 5억여원을 들여 안전망 설치 공사에 나섰다. 주민들은 “시가 주민들의 조망권을 침해하면서 민간골프장 안전망까지 주민 혈세로 설치하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 경기도 용인시가 민간골프장 주변에 500억원을 들여 도로를 넓힌 데 이어,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이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다며 예산 5억여원을 들여 안전망 설치 공사에 나섰다. 주민들은 “시가 주민들의 조망권을 침해하면서 민간골프장 안전망까지 주민 혈세로 설치하느냐”며 반발하고 있다.28일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한성골프장 주변에서는 골프장 안전망 설치 작업이 한창이었다. 옹벽까지 포함해 높이 6~10m인 안전망은 골프장 경계선을 따라 연원마을 현대아파트 건너 200여m(사진), 인근 교동마을 지에스(GS) 자이아파트 앞 220m 등 420여m 구간에서 이뤄지고 있다. 설치비는 5억~6억원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확장되면서 골프장 안쪽에서 날아온 골프공이 지나가는 차에 떨어지는 등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안전망을 설치중”이라고 말했다.시가 확장공사중인 ‘마북~죽전 도로’(시도 29호선)는 총길이 1.82㎞의 왕복 2차선으로, 50년생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곳이다.

시는 500억원을 들여 왕복 4차선으로 늘렸다. 2곳에 터널이 들어서는 등 1m당 건설비가 2747만원이 소요되는 이른바 ‘황금도로’로, 골프장 경계선을 따라 한성골프장 정문 앞을 지난다.출퇴근시간을 빼고는 차량 통행이 뜸한데도 거액의 확장공사비를 들인데다, 골프장 사업자를 대신해 수억원의 안전망 설치비를 부담하는 것을 두고 의혹이 일고 있다. 수요를 과다 예측한 용인경전철 사업 등으로 재정난에 시달리는 용인시는 올해 5급 이상 공무원의 월급을 깎기도 했다.연원마을 주민 염아무개씨는 “골퍼들이 치는 공이 위험하면 당연히 골프장에서 안전망을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주민들의 재산권과 조망권을 침해하면서까지 수억원씩이나 들여 안전망을 설치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시 관계자는 “도로 확장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것이고 공사 기간이 늘면서 보상비 등 공사비가 늘었다”며 “공사에 따른 수용 토지의 상당 부분이 골프장 땅이어서 안전망 설치를 골프장 쪽에 요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용인/글·사진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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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들 사이에 낀 장경화 경기도당 대변인


★*…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선진당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출 경선에 이의를 제기하던 장경화 경기도당 대변인이 경호원들에게 끌려가고 있다. /뉴시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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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 북한 | 어떻게 생각하세요.
짖는 개는 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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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서 고려인 정주 기념 감사비 제막

★*…28일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고려인 정주 75주년 기념 감사비 제막행사가 열렸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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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만술 조총련 전의장 안장식

★*… 서만술 조총련 전의장의 유골 안장식이 28일 평양 애국열사릉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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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패션'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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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세계 최대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7억달러 규모…해저 1만여m 개발 가능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에 성공했다.

▲ 현대중공업이 1999년 미국 트랜스오션사에 인도한 반잠수식 시추선 ‘딥워터 노틸러스’ 모습. 이번에 수주한 시추선은 모양이 비슷하며 크기는 더 크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은 28일 노르웨이 프레드 올센 에너지로부터 7억달러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 시추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반잠수식 시추선은 해상에 반쯤 뜬 상태에서 석유시추 작업을 할 수 있는 해양플랜트를 말한다. 이 시추선은 수심 70m~3000m의 해상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해수면에서 최대 1만2200m 깊이까지 시추 작업이 가능하다.

길이와 폭은 각각 123m, 96m로, 지금까지 건조된 반잠수식 시추선 중 최대 크기다. 물에 직접 닿는 선체 면적이 작아 파도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안정성이 높아 북해와 같이 파도가 심한 해역에 투입이 가능하다. 현대중공업은 이 시추선을 군산조선소에서 만들어, 2015년 3월 선주 쪽에 인도할 예정이다. 2010년 완공된 군산조선소는 현재까지 유조선 등 26척의 선박을 건조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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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5% 유튜브로 버는 애니 제작자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회사인 몬도미디어 존 에버셰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유튜브에 개설된 몬도미디어 방송 채널을 가리키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인터넷 방송채널이 없었다면 그저 그런 애니메이션 웹사이트 회사로 남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샌프란시스코=박현진 특파원 witness@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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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치 HD TV가 스마트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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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에 보이는 초고화질 TV가 그대로 앞에 보이는 5인치 스마트폰 화면 크기로 축소됐다. LG디스플레이가 28일 세계 최초로 발표한 제품. LG디스플레이 제공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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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매장 “반갑다, 더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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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더위가 계속되자 대형마트에서도 물놀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은 구명조끼와 오리발, 스노클링 세트를 팔기 시작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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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에잇세컨즈, SPA 판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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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명동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고객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 에잇세컨즈 측은 “대구 동성로, 대전 은행동, 부산 서면 등 지방 구도심 상권의 상가주들도 매장 입점을 제안해 오는 등 전국적으로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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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 나전칠기 공예 접목한 ‘도태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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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남자기가 28일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 매장에서 ‘도태칠기’를 선보였다. 도태칠기는 도자기 표면에 옻칠을 한 뒤 조개껍데기로 무늬를 만드는 전통 나전칠기 공예를 도자기에 접목한 제품이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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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굴욕없는 늘씬 각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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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제작발표회가 5월 29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새 월화드라마 '빅' 제작발표회에는 공유, 이민정, 배수지, 장희진, 백성현, 신원호 등이 참석했다.'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18세 소년의 영혼으로 체인지 된 30대 전문의 서윤재 역을 맡은 공유는 코믹에서 강한 멜로까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전역에 공유앓이를 불러 일으키며 여심을 사로잡을 공유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민정은 발칙한 표정 연기로 어리버리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지닌 길다란 역으로 자체 발광 미모를 뽐내며 2012년 최고 로코 퀸을 예약했다. 국민 첫사랑 배수지 역시 매혹적인 눈빛과 상큼함을 주무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쓰에이 배수지는 강경준(신원호 분) 전 여친 장마리로 분해 경준 영혼을 지닌 30대 서윤재(공유 분)와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예측불허 캐릭터는 더욱 호기심을 갖게 한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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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깜찍한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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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18세 소년의 영혼으로 체인지 된 30대 전문의 서윤재 역을 맡은 공유는 코믹에서 강한 멜로까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전역에 공유앓이를 불러 일으키며 여심을 사로잡을 공유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이민정은 발칙한 표정 연기로 어리버리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지닌 길다란 역으로 자체 발광 미모를 뽐내며 2012년 최고 로코 퀸을 예약했다.

....서윤재 옛 연인으로 시크한 외과의사 역을 맡아 극 긴장감을 선사할 이세영 역 장희진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페르소나로 선택된 신원호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들어온 질풍 노도의 사춘기 소년 강경준 역의 신원호는 풋풋한 외모와는 상반된 강렬한 눈빛으로 사로잡으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다. 6월 4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뉴스엔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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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갈수록 빛나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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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월화드라마 '빅' 제작발표회에는 공유, 이민정, 배수지, 장희진, 백성현, 신원호 등이 참석했다.'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18세 소년의 영혼으로 체인지 된 30대 전문의 서윤재 역을 맡은 공유는 코믹에서 강한 멜로까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전역에 공유앓이를 불러 일으키며 여심을 사로잡을 공유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다. 6월 4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뉴스엔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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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위의 몸짱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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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들이 27일(현지 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피존 포인트 역사 공원에서 열린 토바고 패션 위켄드 행사에서 디자이너 도미니크 라 로셰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Andrea De Silva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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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인물'|'풍자'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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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찾은 김성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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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오른쪽)이 28일(현지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이타마라티 궁전을 방문해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교부 장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Ueslei Marcelin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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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연설하는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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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베트남전 5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Jonathan Erns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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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맞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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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주(州) 빙햄튼에서 전몰자 추도기념일(Memorial Day) 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한 어린이가 참전용사들의 의족을 바라보고 있다. /Gary Camero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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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메모리얼 데이’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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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 국립 묘지를 방문해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Jonathan Erns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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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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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추모하는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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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28일(현지 시간) 예멘 사나에서 열린 폭탄 테러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촛불을 들고 있다. 이번주 초 알카에다가 연루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군인이 숨졌다. /Mohamed al-Sayagh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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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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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소년이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전몰자 추도기념일(Memorial Day) 행사에 참여해 웃통을 벗은 채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Andrew Burto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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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문화 카니발’에서 만난 인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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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이 27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문화 카니발(Karneval! der Kulturen)’에 참가해 인도 전통 의상을 입은 채 나무 아래 서 있다. /Thomas Pet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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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뺨치는 자전거 조종간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28일(현지 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촬영된 자전거 사진. 다양한 액세서리로 꾸며져 있다. /Antonio Bronic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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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차이? 문화 차이?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 두 여성이 26일(현지 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웨이브 앤 고트(Wave and Goth)’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 축제에 참가한 150팀 이상의 밴드는 고틱 록과 다크 웨이브 음악을 연주하며 도시 전체를 돌아다닌다. /Thomas Pet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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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위, 치안, 군사관련'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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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를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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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병사들이 26일(이하 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주(州) 파사브 전진작전기지에서 동료 새뮤얼 와츠 상병을 추모하고 있다. 와츠 상병은 지난 4월 25일 급조폭발물(IED) 테러로 부상당한 뒤 5월 19일 결국 숨을 거뒀다. /Shamil Zhumatov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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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아이들에게 인사하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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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병사들이 27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주(州) 자흐리 지구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현지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Shamil Zhumatov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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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 나선 미군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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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주(州) 센자라이의 한 마을에서 미군 병사가 정찰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Shamil Zhumatov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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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 아저씨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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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주(州) 센자라이의 한 마을에서 미군 병사가 정찰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Shamil Zhumatov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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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들 억울함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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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 시간) 이라크 술라이마니야에서 열린 쿠르드인 장례식에서 한 쿠르드족 남성이 관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이날 사담 후세인 집권 기간 동안 살해당한 쿠르드인 730명의 합동장례식이 열렸다. /String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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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케이드 치우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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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 시간) 예멘 사나에서 주민들이 바리케이드로 썼던 버스에서 모래포대를 빼내고 있다. /Khaled Abdullah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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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만 보도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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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 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한 대학생이 대통령 선거 공정보도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dgard Garrid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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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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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에 걸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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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이 28일(현지 시간) 예멘 사나의 알-사브옌 병원에서 영양실조에 걸린 자신의 아이를 안고 있다. /Mohamed al-Sayagh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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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49명 희생… 훌라 주민들,
시리아 정부군 학살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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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시리아 훌라 주민들이 유엔감시단 차량이 나타나자 주위로 몰려들어 최근 발생한 정부군의 학살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유엔감시단은 최근 훌라 주거지역을 향해 발사된 포탄과 탱크 포탄 공격으로 최소 10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어린이 49명과 여성 34명도 희생됐다. 27일 하마에서도 어린이 7명을 포함해 33명이 숨졌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주장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7일 시리아 정부를 강하게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훌라=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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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후 귀가길에 20여명 참변

★*… 28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쉬트라주 라이가드 지역의 뭄바이-푸네 고속도로상에서 자동차 연쇄 충돌 사고가 발생, 27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결혼식에 참석했다 돌아가던 사람들이었다.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크게 부서진 차량 옆에서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AP 연합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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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용의자,
크레인 운전석까지 기어올라가 숨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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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 남성이 28일(현지 시간)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위치한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SMU) 캠퍼스 공사현장에 있던 크레인 운전석에 올라가 앉아 있다. /Tim Sharp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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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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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들이 28일 중국 산시(山西)성 시안(西安)에서 도로가 함몰된 부분을 수리하고 있다. 구멍의 크기는 깊이 6m, 길이 15m, 너비 10m 정도며, 함몰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China Daily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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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안 참다랑어, "日방사능에 오염"

★*…미국 남 캘리포니아 연안의 태평양에서 잡힌 참다랑어를 미국 연구자들이 최근 조사한 결과 방사능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이는 작년 일본의 지진 및 쓰나미 때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멕시코의 엔세나다 근처 가두리 양식장에서 2007년 3월 직원이 참다랑어를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 /AP 연합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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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관련 뉴스'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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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BBK 가짜편지’ 홍준표 전달 의혹 수사

▲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중희)는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가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건네진 정황을 포착,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검찰은 최근 양승덕(59) 경희대 관광대학원 행정실장을 소환해 신명(51·치과의사)씨가 대필한 편지가 2007년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상임특보였던 김병진(66) 두원공대 총장에게 건네졌고, 이 편지가 홍 전 대표에게 전달됐을 것이라는 진술을 확보했다.뉴시스

★*… 당초 양씨는 신씨에게 가짜 편지 대필을 지시한 의혹과 편지를 김 총장에게 건넨 의혹을 모두 부인했었다.검찰은 양 실장이 수사도중 진술을 번복했지만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만간 홍 전 대표를 직접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가짜 편지'는 2007년 11월 김경준(46·수감중)씨가 입국한 후 당시 한나라당이 청와대와 여당(대통합민주신당)을 상대로 BBK 의혹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증거로 제시한 것으로, 김씨의 미국 수감 동료인 신씨의 형인 경화(54·수감중)씨가 김씨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실제 작성자는 경화씨가 아닌 신명씨로 밝혀졌고, 신명씨는 지난해 이 사실을 시인하면서 "평소 아버지처럼 따르던 양 실장이 내게 가짜 편지 작성을 지시했고, 이 편지는 김 총장을 거쳐 홍 전 대표에게 흘러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하며 가짜편지 사건의 배후로 이 대통령의 친인척과 대통령 측근을 지목했다.【서울=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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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축구·야구 선수 부녀자 납치 강도

★*… 승부조작 비리에 연루됐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모씨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윤모씨가 지난 25일 저녁 부녀자를 납치해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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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새 학생 9명이 투신했다, 대구에서 무슨 일이…

인권조례 외치는 대구 학생들
성적 차별에 체벌·막말…‘보수 대구’서 인권탑 쌓기



★*…지난해 12월 대구 ㄷ중 2학년 권아무개(당시 13살)군이 친구들의 상습적인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지난 4월까지 대구에서 넉달 만에 모두 9명의 중·고교생이 투신해 7명이 숨졌다. 지난 4월에는 ㅊ중에서 교사가 남학생을 무차별 폭행해 뇌출혈로 입원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대구학생인권연대가 지난해 7월 학생 118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대구의 학생인권 수준이 다른 지역과 견줘 ‘매우 좋지 않다’거나 ‘좋지 않다’고 답한 학생이 36.8%였다. 반면 교사는 305명 가운데 20.3%만 같은 답을 했다. 게다가 ‘학생은 인간으로서 모든 권리를 갖고 있고 행사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일반 시민 300명 가운데 67.3%가 ‘매우 반대’ 또는 ‘조금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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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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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 새빨간 거짓말’ 고등학생들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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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안양외고 학생 86명이 중국의 역사왜곡에 항의하는 플래시몹(휴대전화등을 통해 특정 주장에 호응하는 사람들이 모여 펼치는 행동)을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동북공정,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춤을 췄다. |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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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 교육으론 애플·페북 같은 혁신 못 이룬다”

▲ 지난 15일 졸업식이 열린 올린공대 강당에서는 4학년 학생들이 5~6명씩 12개의 팀을 이뤄 지난 1년 동안 기업들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이 농기계 회사 애그코와 함께 트랙터에 농약 자동 공급장치를 개발한 경과를 발표하고 있다.

★*…미국 올린공대 ‘프로젝트 교육’ 새바람 전교생 340명 소규모…고정된 학과·교과과정 없어철저한 실습교육 통해 문제 해결력 갖춘 인재 양성 기업들도 만족감…MS·구글 등 ‘졸업생 모시기’ 경쟁 원본기사 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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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충격 |엽기| '이슈'|
※ 동물 기사는 뉴스 성이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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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욕했다고 ‘협박죄’?
누리꾼 “검찰의 과잉충성 역겹다”

»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

★*… 검찰이 인터넷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을 쓴 웹진 <서프라이즈> 운영자 신아무개(54)씨를 ‘협박죄’로 기소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보도(<한겨레> 29일 10면)가 나오자, 누리꾼들이 검찰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검찰이 대통령”(@futur******), “괜히 정치검찰 소리 듣는 게 아니죠”(gr8mi*****), “승진은 따논 당상이네”(@pjch***)라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비판하는 트위트를 올렸다. “과잉충성에 대한 역겨움”(@wbd****), “검찰은 권력의 눈치만 보는군요!”(@JaeH****), “욕했다고 협박죄라니? 창의적 발상!”(@zigecha****)이라는 멘션도 눈에 띄었다.

오아무개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이탈리아 꼴 날게 눈에 보인다. 21세기에 사상검증 당해야 하는 아름다운 나라”라고 비꼬는 글을 올렸고, @camen****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외토픽감 뉴스가 우리에겐 너무 흔하게 일어나죠”라고 개탄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이완규)는 지난 2월 대검찰청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서자, 인터넷 게시판에 ‘이명박 야 이 ○○○야’라는 제목과 함께 이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신씨를 지난달 20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의 한 중견간부는 “이 사건은 어린아이가 어른한테 ‘당신 죽여버릴 거야’라고 말한 것과 비슷하다”며 “협박죄가 ‘해악을 주겠다는 통고’만으로 성립되긴 하지만, 피해자가 공포감을 느끼지 않았을 때는 협박미수가 되고 그러면 보통 처벌하지 않는다. 이런 식이라면 노무현 대통령 때는 협박죄로 1만명 정도가 기소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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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 경찰공화국으로 가는 게이트

★*… 가스총을 든 ‘애국기동단’이 전직 대통령의 분향소를 덮쳤을 때, 경찰은 구경꾼이었다. 살려고 오른 망루에서 철거민들이 재로 내려오고, 죽음의 이유를 말해달라는 유가족의 피눈물이 이곳을 적실 때, 경찰은 용역이었다. 쌍용차 스물두명! 우리 사회의 죽음이 한명 한명의 자살로 증언될 때, “더이상 죽지 말자”며 사람들이 영정을, 촛불을 들고, 심지어 관을 메고 나타났을 때, 경찰은 누구였나. 자본의 종이었다. 영정도, 천막도 모두 박살났다. 어쩌다가 대한문은, 슬픈 경찰공화국으로 가는 입구가 되어 버린 걸까. 노순택/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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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에게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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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사할린 희망 캠페인’에서 전국 청소년정치외교연합 회원들이 일제강점기에 강제 노역에 동원된 사할린 동포의 귀환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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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옆 동네’ 이곳만은 개발이 피해갔으면…

[서정민의 음악다방] ‘오월 어느날 축제’에 다녀와서

▲ 상수·당인동에서 열린 ‘오월 어느날 축제’. 사진 썸데이페스타 제공

★*…서울 ‘홍대앞’은 내 주요 서식지다.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보고, 음악인들과 술잔을 부딪친다. 홍대앞은 불가사리 같다. 홍대 정문과 지하철 홍대입구역 주변에서 번창했던 유흥가는 점차 공영주차장이 있는 ‘주차장 골목’으로 번져왔다. 이곳도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제는 주차장 골목에서 합정역까지 주택가 골목 사이사이에 카페와 술집이 들어섰다. 갖은 쇠붙이를 먹어치우며 몸집을 불렸다는 전설의 동물 불가사리를 떠올린 건 이 때문이다.

지난 26일 오후 상수역 4번 출구에 2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26~28일 당인리 발전소(서울화력발전소) 주변 상수·당인동에서 열린 ‘오월 어느날 축제’의 딸림 프로그램 ‘동네 한바퀴’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1930년 준공돼 지금도 가동 중인 당인리 발전소 탓에 이 지역은 개발이 더디다. 고도제한이 있어 아파트와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홍대앞 땅값이 미친 듯 뛰어도 이곳에선 강 건너 남의 집 얘기다.


▲ 상수·당인동에서 열린 ‘오월 어느날 축제’. 사진 썸데이페스타 제공

★*…예술인들의 아지트로 이름난 ‘이리카페’가 지난 2010년 치솟는 임대료를 견디지 못하고 홍대앞 중심가에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이후 옮겨오거나 새로 문 여는 카페, 식당, 갤러리 등이 하나둘 늘어갔다. 어느덧 40여곳의 아기자기하고 개성 넘치는 공간이 골목 사이사이 자리잡게 됐다. ‘오월 어느날 축제’는 이런 문화 공간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동네 잔치다. 지난해 처음 열렸고, 올해는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규모를 더 키웠다.

“카센터를 고쳐 카페와 옷가게를 하는 이곳 바로 옆 벤치에선 늘 할머니들이 담소를 나누고 계세요. 전 이 풍경을 너무 좋아해요.” ‘동네 한바퀴’ 안내를 맡은 김남균 대표가 설명했다. 홍대앞 중심가에서 옮겨온 작은 갤러리 ‘그문화’ 대표이자 이번 축제 기획자다. 그는 축제에 참여한 40여곳의 공간을 돌며 하나하나 소개했다.


» 상수·당인동에서 열린 ‘오월 어느날 축제’. 사진 썸데이페스타 제공 ▶

★*… 건축가와 출판인이 공동운영하는 독특한 공간의 ‘제비다방’, 방송 피디를 그만두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차린 엘피 음악 카페 ‘엘피애’, 멜튀김 같은 제주 토속음식을 내는 ‘탐라식당’,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문을 연 ‘카페 스톡홀름’, 봉제공장을 고쳐 레스토랑으로 바꾼 ‘슬런치 팩토리’…. 동네 토박이인 의성참기름, 광양사세탁소, 명성이발관, 성원여관 주인장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여관 주인 할머니는 말했다. “전에는 동네가 깜깜했는데, 지금은 환해져서 좋아. 노인네들만 있는 것보다 젊은이들과 부대끼는 게 좋잖아.”

사흘 내내 여러 공연·전시와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스마트폰으로 작품사진 찍기, 핸드드립 커피 강좌, 자영업자를 위한 세무 강좌, 요가 수업, 커피콩으로 술 담그기, 네일아트 강좌 등이 열렸다.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날 밤에는 ‘영원한 히피’ 한대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동네 부녀회가 연 거리 주점에도 늘 손님이 넘쳤다.

사람 사는 냄새에 취해 콧노래를 흥얼거리다 정신이 번쩍 든 건, ‘그문화’에서 개인전을 하고 있던 팝 아티스트 강영민 작가의 말 때문이었다. “여기 참 좋죠? 그런데 이렇게 축제를 열고 기사를 쓰고 입소문이 나면, 언젠가 저쪽 홍대앞 중심가처럼 변해버릴까봐 걱정돼요.”

이 글을 쓸까 말까 한참 망설였다. 내가 안 쓴다고 숨겨질 것도 아니고, 이런 바람이나마 전하고 싶어 자판을 두드린다.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이 오래된 작은 레코드 가게를 밀어내는 식의 개발(‘베니건스’에 밀려나는 홍대 명물 ‘레코드포럼’)이 이곳만은 피해갔으면….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썸데이페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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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이 불교를 망친다

대중들 ‘두 개의 절집 풍경’에 혼돈
손바닥으로 낯가리기 잔치 이제 멈춰야

★*… “당신의 태도는 우아하고 안색은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당신의 스승은 누구이며 어떤 가르침을 받았습니까?”석가모니 부처님 당시 6대 사상가 중 한 사람인 산자야의 으뜸가는 제자 사리풋트라는 저잣거리에서 매우 엄정하고 기품이 넘치는 한 수행자를 만난다. 사리풋트라의 눈에 앗사지 비구는 다른 수행자에 비해 확연하게 차이를 풍기는 모습으로, 내면의 성숙과 일상의 풍모가 조화롭고 격조가 높아 보였다. 그래서 사리풋트라는 매우 신선한 호감과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대체 누구의 제자이고 그의 스승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을까?

“모든 법은 인연을 따라 생기고 모든 법은 인연을 따라 없어진다고, 나의 위대한 스승 석가모니 부처님은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앗사지 비구의 이 한 마디에 사리풋트라(사리불)는 사상의 구심점이 무너지는 동시에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아 절친한 동료 목갈리나(목련)와 함께 산자야를 결별하고 부처님께 귀의한다. 후에 이 두 사람은 부처님의 10대 제자로 불교 교단 형성에 지대한 업적을 남긴다.이 두 사람이 부처님께 귀의한 직접적인 동기는, 연기법의 이치를 듣고 사상적 전환을 이룬 것에 있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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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배설물 폭탄’ 발언에 독일노동자 폭소

독일서 순회 강연·간담회 연 김 지도위원
309일 동안 크레인 투쟁 이야기 생생하게 들려줘

▶ “고공투쟁·희망버스는 전례없는 노동투쟁”“김진숙씨의 용기에 같은 노동자로서 큰 감동을 받았다.”(독일 지멘스 노동자)

★*… ‘309일간의 타워크레인 투쟁’이라는 노동운동의 새 역사를 쓴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금속노조본부에서 한진중공업 사태와 희망버스 이야기를 풀어놓자, 50여명의 청중들은 뜨거운 연대의 열기로 화답했다. 독일 노동자들은 특히 “2009년 독일은 노동조합과 기업, 정부가 임금인상 억제에 합의해 큰 충돌이 없었지만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된 적이 있다”며 한국의 정리해고 실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지도위원은 황이라 민주노총 부산본부 상담부장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베를린에서 독일순회 강연과 간담회를 열었다. 독일은 지난해 크리스티안 불프 당시 대통령이 희망버스 지지서한을 보냈을 정도로 이들과 인연이 깊은 나라다. 24일 베를린금속노조 간담회에는 독일국제자동차평의회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쌍용차해고자 김정운씨도 참석해 쌍용차 사태와 해고자의 현실을 알리기도 했다. 김 위원은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은 엄청난 폭력으로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연대도 호소했다.

김진숙씨와 독일의 인연은 진보적 일간지 <타게스차이퉁>에서 시작된다. <타게스차이퉁>의 기사를 통해 한진중공업 사태와 김진숙 위원의 고공투쟁이 독일에 알려지면서, 독일금속노조는 김 위원 초청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의 조직을 맡은 베를린금속노조 국제교류지부의 한스 쾨브리히(67)는 “동료가 기사를 읽은 뒤 큰 감동을 받고 나에게 얘기해줬다”며 “김 위원의 고공투쟁과 희망버스는 전례 없는 노동투쟁”이라고 의미를 평가했다.


★*…지난 22일 저녁 <타게스차이퉁>이 운영하는 베를린 루디두치케 거리의 타츠카페에서 열린 ‘고공파업’ 강연 역시 김 위원의 농성에 대한 독일의 관심을 반영했다.김 위원은 객석을 메운 100여명의 청중들에게 “저를 찾아와 주시고 투쟁 중에 마음으로 연대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반갑고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에 살아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김 위원은 당시 지인들이 휴대폰 배터리를 크레인으로 올리려고 모형헬기를 샀지만 트위터에 올리는 바람에 저지당한 일, 식빵 속에 숨겨 배터리를 올리려다 사수대가 식빵에 바른 본드를 먹게 된 일, 용역 깡패가 올라올 때 배설물을 폭탄으로 사용한 일 등 급박한 상황에서도 ‘웃지 않을 수 없는 해프닝’을 들려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 외로운 투쟁 중 그에게 유일한 소통의 통로가 되어 주었던 트위터 이야기, 공권력이 들어오면서 김 위원에게 밥을 올려주던 황이라 부장이 겪었던 어려움도 생생하게 전했다.강연 뒤 질문시간에는 청중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저녁 7시에 시작된 강연은 예정보다 한 시간이나 연장된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독일 청중들은 김 위원의 농성이 이룩한 성과, 특히 희망버스에 주목했다.김 위원은 “30년 동안 노동운동을 하면서 희망버스 같은 형식의 연대는 나도 처음 봤다”며 “<버스를 타라>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서 비로소 희망버스가 어떤 의미인지 실감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희망버스를 관료화된 한국 노동운동의 대안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만약 민주노총에서 희망버스를 만들었다면 이름도 희망버스가 아니라 복잡하게 ‘무엇 무엇을 위한 투쟁’ 이라는 긴 제목이었을 것”이라며 “권위적이고 관료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희망버스가 가능했고, 절절하고 애틋한 게 가능했을 것”이라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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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입장 밝히지 않는 것도 입장일 수 있다”
“정치인은 유권자의 질문에 답할 의무”

종북논란, 양심의 자유 논쟁으로

▲ 지난 22일 방송된 <문화방송> ‘100분 토론’에서 참석자들이 ‘통합진보당 어디로’라는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문화방송> 화면 갈무리

★*…통합진보당 당권파를 둘러싼 ‘종북 논란’이 진보 진영 내부의 ‘양심의 자유’ 논쟁으로 번졌다.지난 22일 <문화방송> ‘100분 토론’이 발단이었다. “북한 인권, 북핵, 3대 세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시민패널의 질문에 이상규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사상 검증은 양심의 자유를 옥죄는 것”이라고 답하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국회의원은 유권자에게 자신의 이념·정책을 분명히 밝혀야 하므로 양심의 자유를 지키고 싶으면 공직을 맡아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이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보수 진영의 ‘색깔몰이’와 별개로, 진보 성향 지식인·정치인 사이에서 국회의원에게 ‘양심의 자유’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논쟁의 중심축은 진중권 교수와 고은태 중부대 교수다. 진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국회의원이라면 자신이 그 뜻을 대리하겠다고 표를 구걸했던 유권자들이 던지는 물음에 대답할 ‘의무’가 있다”는 취지의 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반면 고 교수는 블로그·트위터 등에서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답변을 빌미로 감옥에 갈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라고, 그러지 못하겠으면 피선거권을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가혹한 행위이자 기본적 인권에 대한 침해”라며 “공인에게도 보장받아야 할 최저선의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이 논쟁을 지켜보는 진보 인사들의 판단도 엇갈리고 있다. 당권파의 이념 성향과 별 상관없는 인사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갈리는 모습이다...엄지원 진명선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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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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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선착순’ 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 입장 4시간 줄서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부처님오신날인 28일 오전 여수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의 대기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날 관람예약제가 폐지돼 아쿠아리움에는 관람객 6000명 이상이 한꺼번에 몰려 4시간가량 줄을 서기도 했다. ‘대기 시간이 7시간 이상이 될 것’이라는 안내문이 내걸려 일부 관광객은 발길을 돌리기도 했지만 환불 소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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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108배 피로 풀어드립니다

★*…2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서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관계자들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하고 있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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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국 첫 뷔페식당 문 닫는다…

국립중앙의료원內 ‘스칸디나비안 클럽’
이기사는: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에서 작성합니다.
★*…1958년 국내에선 처음 문을 연 뷔페식당 스칸디나비안클럽이 계속된 적자로 31일 문을 닫는다. 작은 사진 왼쪽은 초창기 스칸디나비안클럽에 모인 외국인 의료사절단 모습. 오른쪽은 현재의 스칸디나비안클럽 외부 모습. 스칸디나비안클럽 제공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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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구촌풍광| 레저 |
내 눈이 열리면 그 눈으로 보는 세상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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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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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소녀가 2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햄스테드 히스에서 꽃밭 위를 달리고 있다. /Luke MacGrego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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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처럼 웅장한 英케임브리지대 수학과 건물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영국 케임브리지대 수학과 건물이 마치 성처럼 펼쳐져 있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이 졸업하고 교수를 지낸 곳이자 천재 수학자 겸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현직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호킹 교수 한 사람을 배려해 수학과의 모든 문을 버튼 하나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케임브리지=구자룡 기자 bonhong@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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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첸제 호수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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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28일(현지 시간) 스위스 취리히 인근 아폴테른의 카첸제 호수(Lake Katzensee)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Michael Buholz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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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1만 개 화려한 불꽃비

★*… 제17회 창원 진동낙화축제가 열린 지난 27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특설무대에 1만 개의 불꽃 낙화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낙화는 느티나무(귀목) 껍질을 재료로 만들어지며 불꽃은 1시간 정도를 타면서 장관을 이룬다. 박동필 기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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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개통 75주년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금문교 개통 75주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태평양 연안과 샌프란시스코 만을 연결하는 2.73km 길이의 금문교는 1937년 5월 27일 개통했다. 한편 시민단체 ‘브리지 레일 파운데이션’ 회원들이 개통 이후 금문교에서 투신자살한 1558명의 넋을 기리며 신발 1558켤레를 다리 한쪽에 올려놓았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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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방송 연예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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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아시아드 선수촌’ 견본집에 4만여명 방문

★*…29일 특별공급 청약이 시작되는 인천시 구월동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전용 51~84㎡ 1418가구) 본보기집에 25일부터 나흘간 4만여명의 내방객들이 몰리는 등 관심이 뜨겁다.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과 미디어촌 숙소로 사용될 이 단지는 3.3㎡당 분양가격이 790만~795만원으로 2년 전 사전예약 당시 추정가보다 크게 내렸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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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에 희망을” 안정환 자선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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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K리그 홍보대사가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어린이들과 미니 축구게임을 하고 있다. K리그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기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의 기금을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진행했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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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우승에 기뻐하는 애슐리 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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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애슐리 주드가 28일(현지 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남편 다리오 프란치티가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Jeff Hayne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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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구경온 놀웬 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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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놀웬 르로이가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 아르노 클레망(프랑스)과 알렉스 보고몰로프 주니어(러시아)의 여자 단식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Francois Lenoi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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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아일랜드, 타이베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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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 아일랜드의 이홍기가 2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12 아시아 투어 콘서트 공연을 하고 있다. /Pichi Chuang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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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창하는 바비 브라운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가수 바비 브라운이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NBC 방송국의 티비쇼 ‘투데이’에 참석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Andrew Burto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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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칸 찾은 ‘돈의 맛’ 주역들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 임상수 감독(가운데)이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5회 칸 영화제에서 자신의 영화 ‘돈의 맛’ 포토콜에 참석해 배우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강우, 김효진, 임상수 감독, 윤여정, 백윤식. /Vincent Kessl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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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칸에서도 빛나는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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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백윤식이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5회 칸 영화제에서 자신의 영화 ‘돈의 맛’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Vincent Kessl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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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미켈슨,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배우 매즈 미켈슨이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5회 칸 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헌트(The Hunt)’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Jean-Paul Pelissi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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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에 바치는 칸의 경배…

70세 미하엘 하네케 감독 생애 2번째 황금종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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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아무르’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오스트리아 출신 70세 노장 미하엘 하네케 감독. 그는 2009년 ‘햐얀 리본’에 이어 3년 만에 두 번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칸=EPA 연합뉴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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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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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태백산맥’의 배경 ‘보성여관’ 복원됐다

▲ 보성 여관 정면 전경 ▶이 일본식 옛집은 남도 근대역사의 생생한 증인이다. 70여년전 일본 장사치들의 질탕한 연회풍경과, 빨치산 토벌대가 군홧발 울리며 출동하는 광경들을 지켜봤다. 1935년 세워진 이 집이 21세기 ‘기억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조정래씨의 장편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였던 전남 보성군 벌교읍 옛 보성여관(등록문화재 132호)이 2년여 복원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7일 새로 문을 연다.

★*… 지난 27일 낮 찾아간 읍내 중심부 여관은 내부 정비가 한창이었다. 독특한 뚫음무늬가 인상적인 꺾쇠 단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소극장과 카페, 전시장 등으로 구획된 들머리 트인 공간에서 인부들이 마무리 작업을 벌이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단풍·동백나무가 있는 소박한 정원과 낡은 툇마루를 사이에 두고 숙박실들이 들어찬 뒷채, 일본 전통 가옥 ‘마츠야’의 특징인 계단딸린 2층의 4칸짜리 다다미방이 단장을 끝낸 것을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의 위탁관리를 맡은 문화유산국민신탁의 이철재 보존관리팀장은 “벌교의 근대 기억을 품은 공간 만들기가 핵심”이라고 말했다.1948년 여순반란 사건이 시대적 배경인 <태백산맥>에서 보성여관은 ‘남도여관’으로 등장한다. 보성·벌교의 지주들이 자주 회합했고, 경찰 토벌대원들이 몰려와 숙소로 썼던 곳이다. 바로 뒤켠의 벌교초등학교는 빨치산의 인민재판 처형장이었다.


▲ 보성 여관 다다미방 내부 ▶ 20억원 이상 들어간 복원 공사에서는 20여년전까지 여관으로 쓰이다 살림집과 상가 등으로 변형된 집의 낡은 목조자재와 벽체를 대부분 뜯어내고, 새 부재를 갈아끼웠다. 지난해 개설된 태백산맥 문학기행로를 낀 여관은 새로운 탐방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다.

★*… 일본 전통가옥의 특징적 요소인 외벽의 비늘 판목을 삼나무 대신 국내산 육송으로 써서 뒤틀림 현상이 벌써부터 일어나고, 정문 창과 나무 자재 등도 대부분 새 것으로 교체돼 고풍스런 느낌이 사라져 아쉬움을 남긴다.

복원된 여관 1층 공간에는 벌교의 지난 역사와 연표, 사진 등을 선보이는 전시장과 공연장, 카페 등이 들어서 정기적으로 문화예술 행사를 열게된다. 뒤켠의 방들은 숙박시설로, 2층 다다미방은 세미나, 발표장 등으로 활용된다. 숙박시설 운영에 필요한 1억원 이상의 예산 확보 등이 과제로 남았다. 개관식에는 소설가 조정래씨와 94년 소설을 영화화한 임권택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벌교/글·사진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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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차, 이렇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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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통차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차문화를 알리는 2012 광주 국제 차문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국 최대 녹차의 고장인 전남 보성 녹차 홍보부스에서 보성군 차사랑회 회원들이 올해 처음 수확한 우전차(雨前茶·양력 4월 20일 경인 곡우 전에 딴 찻잎으로 만든 차)를 선보이며 전통다례법과 함께 녹차를 마시는 올바른 법을 알리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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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름다운 나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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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들이 2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키예프 불 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Gleb Garanich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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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극 ‘Brother’

샴쌍둥이처럼 엉키고, 뒹굴고 버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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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김남진과 뇌성마비 장애인 행위예술가인 강성국의 몸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 현대무용과 국악, 빨강과 하양, 토끼와 두꺼비란 이질적 요소의 소통과 통합을 그려낸 무용극 ’Brother’.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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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의 선구자… 카르멘 모타의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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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멩코 공연의 세계적인 연출가인 카르멘 모타의 신작 ‘알마’는 라스베이거스 쇼처럼 화려한 무대가 발군이다. 발레와 현대 무용의 동작까지 뒤섞인 군무는 고전적인 방식의 플라멩코와는 큰 차이가 있다. 작성: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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