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재정부, 부동산세 시범지역 확대 추진
ㅇ 중국 재정부 재정과학연구소 자캉(賈康) 소장은, 향후 부동산세 추진 방향이 이미 명확해 졌으며, 금년 연말에는 현행 부동산세 시범지역인 충칭, 상하이에 대한 현황조사를 마무리 지은 후, 다음 시범지역 결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 자캉 소장은 중국증권보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재정부 임원들이 부동산세 개혁 시범지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부동산세의 추가개혁에 관한 의견을 조정하고 있다고 언급함. 특히 부동산세 조정 및 지방세와 관련된 제도 구축, 소득과 재산의 재분배 시스템, 부동산 시장의 거품 억제 등, 제도 개혁을 위한 심층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함. 이와 함께 향후 부동산세 개혁 추진 방향은 구매제한과 같은 행정수단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함.
- 한편, 중국 재정학회 부회장 겸 인민대학교 교수인 안티푸(安體富) 교수는, 향후 부동산세 시범지역이 전국 각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집값의 과도한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대도시 혹은 주택 가격이 높은 지역에서부터 실시될 것이라고 설명함. (12.8 경화시보)
2. 완커그룹 11월 매출성적 발표, 매출규모 4개월 연속 하락
ㅇ 12.7(수) 중국 최대 부동산 회사인 완커(萬科)그룹이 11월 매출성적을 발표함. 금년 10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1,000억 위안을 넘어섰고, 11월까지 이미 1,157억 위안에 달하였지만, 부동산 시장에 대한 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월간 매출액은 금년 8월부터 연속 4개월 간 전년 동기대비 하락세를 이어옴.
- 완커의 11월 매출면적은 10월 대비 26.5% 하락한 73.8만m²이며 매출액은 19.8% 하락한 82.9억 위안임. 완커의 금년 매출액은 지난 6월 132억 위안을 기록한 후, 8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12.6%, 9월 12%, 10월 33%, 11월 35.6% 하락하며, 그 하락폭 또한 계속 확대되고 있음.
- 이에 완커그룹 이사회 비서인 탄화제(譚華傑)는, 11월 신규분양 물량이 10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매출규모가 축소되었다고 분석함. 판매율 지표로 보면 동 기업이 적극적인 판매 전략을 시도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인 판매 속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함.
- 한편, 중국 제 1의 부동산 기업인 완커그룹이 최근 월간 매출성적에 있어서 확연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누계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공고에 따르면, 금년 1-11월 누적 매출액의 상승 외에도, 매출면적에 있어서도 1,015만m²의 수치를 기록하여 처음으로 1,000만m²의 관문을 넘어섬. (12.7 신경보)
3. 중국 상무부, 정부의 환율 조작 관련 사항 부인
ㅇ 12.7(수)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대표단의 충취안(崇泉) 부(副)대표는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중국의 대외무역> 백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환율을 조작하거나 통제한 적이 없으며, 위안화 환율은 시장의 변화와 수요 변동에 의해 조정된다고 강조함.
- 최근 위안화 환율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추세에 대하여 충 부대표는, 환율이 비록 상무부 주관의 업무는 아니지만 대외무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위안화의 연일 계속되는 하락은 중국 정부가 환율을 조작한 일이 없다는 사실을 반영하기 때문에 중국은 시장경제의 길을 제대로 걷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중국 상무부 대외무역사의 왕서우원(王受文) 사장은, 지난 2개월 간 지속된 국내 수출 성장률의 확연한 하락세는 국제시장의 수요가 감소함과 동시에, 중국 수출시장의 노동력 원가 상승, 위안화 절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과 같은 여러 분야의 원가상승 압력을 여전히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고 설명함. (상해증권보 12.8)
4. 중국, <국가 의약품 안전 규획(2011-2015년)> 국무원 상무회의 통과
ㅇ 중국 국무원 원자바오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12.5 규획” 기간 약품 안전 업무 총 목표와 주요 임무를 포함하고 있는<국가 의약품 안전 규획(2011-2015년)>(이하 규획)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함.
- 회의에서 통과된 규획은, 2015년까지 국민들의 건강과 의약 제품 안전을 위해 새로운 <의약품 생산 품질 관리 규범>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요구함.
- 동 규획은 △화학약품, 생물약품의 품질을 국제기준으로 제고, △국가 약품 검사기구 건설 등 검역체계 개선, △약품 및 의료기계 품질관리 강화, △불량 제품에 대한 감시 강화, △국가 기초 약품 생산 공급 능력 향상, △의약품 안전 감독을 위한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메커니즘 구성, △개혁을 통한 사법제도 개선 등의 주요 임무를 포함하고 있음.
- 회의에서는, 지방정부가 총 책임을, 감독부서는 각자의 책임을, 기업은 현장의 제 1책임자라는 요구에 따라 각 부서 간의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합리적인 약품 사용 의식을 향상시키며, 의약산업 구조조정을 촉진해 자주성을 배양해야 한다고 요구함. (12.07 중국정부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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