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환경보호부의 PM2.5 관련사항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 찬성의견
ㅇ 중국 환경보호부는, 지난 11.16일에 발표한 <환경공기품질표준>(2차 의견수렴 문서) 및 <환경공기품질지수(AQI) 일일보고 기술 규정> (3차 의견수렴 문서)에 대한 의견수렴을 12.5일 24시 종료함. 다수 국민들은 PM2.5(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를 일반 평가항목으로써 기준에 포함시킨다는 사항에 찬성의 의견을 밝힘.
- 11.16일 중국 환경보호부는 위의 두 의견수렴 문서를 발표한 바, 가장 파격적인 부분은 환경부가 PM 2.5라는 인체에 흡입될 수 있는 초미세 물질을 공기질량의 법규 검측사항에 포함시킨다는 규정임.
- 중국 환경보호부는, 의견수렴 발표 이후 수많은 국민, 전문가 및 사회 각 계 언론매체들의 열렬한 반향을 일으키며 다수의 건설적인 의견과 건의들을 수렴했다고 함. 그 중에는, 대다수 국민들이 PM 2.5 관련 사항에 찬성하며, 각 지역의 실제 상황에 근거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일부 오염이 심하거나 여건이 갖추어진 지역들에 대해서는 2016.1.1일 전에 미리 실시할 것을 건의한다는 내용과, 규정실행 이후 검사를 강화하고 통계 결과를 제때에 국민들에게 공표하여, 국민들이 공기품질 현황에 대해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건의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됨.
- 한편 중국 환경보호부는,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반영하여 표준초안을 완성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식으로 발표한다고 함. (12.7 북경신보)
2. 중국 관련부처, 국내 대다수 민영서점에 대한 세금감면 정책 추진
ㅇ 중국 光合作用書店 등 국내 민영서점들이 잇달아 경영난에 처해있고, 심지어는 부도에 이르러 정부 관련부처의 이목이 집중됨. 중국 신문출판총서 옌샤오훙(閻曉宏) 부(副)서장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일반 서점(온라인 서점이 아닌 전통적인 서점) 세금감면 혜택 문제에 관련하여 관련부처와 적극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함. 그러나 출판업체 관계자는, 감면세 혜택만으로 일반 서점들의 부도 행진을 막을 수 없다며 여전히 우려의 뜻을 밝힘.
- 옌 부서장은, 일반 서점들의 부도를 모두 미흡한 경영에 의한 결과로 단정 지을 수 없다며, 현재 일반 서점들의 경영난은 온라인 서점 및 대형 서점의 공격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이 원인이라고 설명함. 실제로 최근 온라인 서점의 영향으로 세계 각지의 일반 서점들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특히 일반 서점들의 부도 소식은 다른 국가에서도 많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임.
- 옌 부서장은 또한, 중국 신문출판총서가 현재 일반 서점의 발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방안을 찾고 있으며, 세금혜택과 관련된 정책들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함.
- 한편 모 출판업체의 양푸촨(楊福川) 출판인은, 세금 감면혜택은 고작해야 서점 부도의 시기를 잠시 늦출 뿐 부도를 완전히 모면할 수 있도록 하지는 못하며, 앞으로 일반 서점 대부분이 모두 문을 닫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밝힘. (12.6 양성만보)
3. 중국 가정용 방직업, 빠른 속도로 발전할 가능성 보여
ㅇ 금년 1-3분기 중국 가정용 방직업체인 푸안나(富安娜), 뤄라이자팡(羅萊家紡), 멍제자팡(夢潔家紡)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87%, 57.5%, 43% 상승한 1.3억 위안, 2.8억 위안, 6,459만 위안에 달함. 주목할 점은, 이 3개 업체의 수출소득이 전체 소득의 2% 미만이며, 수출판매 비율은 다른 의복업체에 한참 뒤떨어진 상황이라, 유럽 국가 및 미국 시장이 겪고 있는 심각한 경기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는 사실임.
- 국내 가정용 방직업체 관련 인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도시 주민들이 계절에 따라, 혹은 실내 장식 및 개조 등의 이유로 가정용 방직품을 구입하거나, 선물용으로 고가의 가정용 방직품을 선택하는 등, 가정용 방직품에 대한 주기적 소비관념이 점점 형성되고 있다고 함. 중국 공상업연합회선물산업상회(工商業聯合會禮品業商會)가 작년에 발표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선물시장에서 가정용 방직품의 연간 매출액은 이미 약 3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현재 국내의 결혼 및 육아산업이 확대되고 있고 각 지역의 도시화가 추진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중․고가 가정용 방직품에 대한 도시 및 농촌 시장의 수요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 미국 및 유럽국가 등 선진국들의 방직품 소비구조를 살펴볼 면, 의복, 가정용 방직품, 산업용 방직품이 삼자대립의 구도를 형성하고 있음. 한편 중국 가정용 방직업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방직품 소비 비율은 65:23:12로, 향후 10년 가정용 방직품의 소비 증가율이 매년 20% 이상일 것으로 분석함. (상해증권보 12.7)
4. 변화율 연속 하락, 정제유 가격 상향조정 어려울 듯
ㅇ 기준일이 10.7일인 브렌트유, 두바이유, 신타유 등 세 원유의 평균가격이 계속 이동, 12.1일에는 그 변화율이 가격조정선과 불과 0.02%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3.98%에 달해 국제유가의 상승조정이 예측되었으나, 12.2일에는 반대로 3.96%로 하락하였고, 12.5일에는 3.80%까지 하락함. 이에 대해 업계 애널리스트는, 정제유의 가격이 단기간 내 상승할 가능성이 적다고 밝힘.
- 국제유가는 12월 초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독일-프랑스 정상회담, 미국경제데이터 등 여러 요소로 인해 5일 안정을 되찾음. 뉴욕거래소의 1월 경질유 선물(先物)가격은 3달러 상승한 100.99달러, 런던 브렌트유의 선물가격은 13달러 하락한 109.81를 기록함.
- 비록 근 며칠 간 정제유 가격상승의 기세는 꺾였지만, 11월 이래로 지속되어오던 위기감이 일부지역의 디젤 공급 상황을 악화시킴. ICIS/C1 에너지 통계에 의하면 11.25일부터 화동(華東)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디젤 공급 상황이 불안정함.
- 이에 대해 ICIS/C1에너지 리우카이순(翏凱順) 애널리스트는, 전 분기의 유가상승 예상으로 기업이 판매를 줄인데다가, 11월 중순 매출목표 달성으로 인한 기업의 도매 감소가 이번 디젤 위기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힘. 다만 현재 정유공장의 가동률이 비교적 높아 디젤 공급상황이 호전될 전망이라고 예측함. (12.7 중국증권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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