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중국일일경제,정보

[일일경제정보] 2011년 하계 다보스포럼 14일 개막 外

박영복(지호) 2011. 9. 16. 05:03

[일일경제정보] 2011년 하계 다보스포럼 14일 개막 外

9.14(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2011년 하계 다보스포럼 14일 개막




ㅇ 2011년 하계 다보스포럼은 ‘질적 성장 주목, 경제 난국 극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9.14~16일 3일 동안 랴오닝(遼寧)성 따롄(大連)에서 개최됨.


- 또한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고든 브라운(James Gordon Brown) 영국 총리, 알파 콩데(Alpha Conde) 기니 대통령, 토마스 야이 보니(Thomas Yani Boni)베냉 대통령 등을 포함한 1,700여 명의 대표 및 대표단이 참석해 ‘에너지 안보, 빈곤 감소, 사회 포용성 제고, GDP는 경제 성장을 측정하는 유일한 지표인가’ 등과 같은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올해 들어 세계 경제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 선진국의 경제 하락세가 출현하고 있으며, ▲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있고, ▲ 국가 채무위험이 누적되는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음.


- 이에 따라 세계경제포럼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의장은, 향후 경제 발전은 양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중시해야 한다며, 이번 따롄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포럼을 통해, 전 세계 각국들이 경제의 질적인 성장만이 비로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란다고 밝힘.


- 한편 수도경제무역대학 금융학원 주차오(朱超) 부교수는, 현재 중국의 질적 경제 성장에 있어, 지나치게 낮은 소비 구조, 산업구조 조정에 따른 문제, 실물경제보다 큰 가상경제 규모 등의 3가지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으며, 중국은 도시화 건설을 통해 내수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힘. (9.14 인민망)




2. 중국 중소기업 이익률 3% 미만, 조만간 지원 정책 발표 전망


 


ㅇ 공업정보화영감독관리협조국 황리빈(黃利斌) 부국장은 최근 <2011년 중국 공업경제운영 하계 보고서> 발표회에서, 올해 1~7월 중국기업의 운영 상황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그 중 중소기업의 이익률은 3% 미만으로 경영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힘.


- 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31만 개 규모 이상 기업 중, 적자기업 수는 약 4만 개로, 적자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업의 적자 정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임. 기업의 적자 증가폭은 지난 1~2월 22.2%에서 1~6월 41.6%로 급증했으며, 1~7월에는 46.9%로 지속 증가하고 있음.


- 황리빈 부국장은, 중소기업의 리스크 통제에 대한 능력이 비교적 약하고, 원가 상승 압력을 절충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제한적이어서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고 밝힘.


- 또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 겸 중국 민주건국회 부주석 꾸성주(辜勝阻)는, 현재 약 10%에 달하는 중소기업들이 업그레이드를 꾀하고 있고, 약 20%에 달하는 기업들이 업종 전환 시도하고 있을 뿐, 나머지 60~70%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심각한 생존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함.


- 이에 따라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격려하기 위한 관련 정책과 중소기업 발전을원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를 빠른 시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9.10 상해증권보)




3. 재정부, 사치품 관세 인하 반대 입장 고수




ㅇ 9.14일 최근 사치품 수입 관세 조절 여부가 재차 수면위로 떠오른 바, 부서 간 공통된 의견을 제시 했다는 보도와는 달리, 재정부는 사치품 수입 관세 인하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혀, 관련 정책 시행이 어려움에 봉착함.


- 한편, 상무부, 재정부, 국가세무총국 등 각 부서 위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세계 사치품 포럼’에서, 각 부서들은 사치품 관세 인하에 대해, 상품별로 구별해서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화장품, 향수 등의 대중 사치품들은 수입관세와 소비세를 인하하는 정책을 펼치고, 시계, 보석 같은 일반 사람들이 쉽게 살 수 없는 고급 사치품들은 관세 인하 정책보다 필요할 경우 수입 관세 인상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함.


- 하지만 지난 6.15일 상무부 대변인이 발표한 수입 관세 인하 정책에 대해, 각 부서가 의견을 일치했다는 보도와는 달리, 재정부는 중․고급 소비품의 관세 조정에 대한 관련 정책은 들은바 없다고 전하며, 재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사치품 수입 소비세 취소 및 인하 금지>에 대한 문장을 올려, 사치품 수입 소비세는 취소해서는 안 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강화 시켜야 한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재정부는 상무부의 사치품 수입 관세 인하 의견과는 상반되는 의견을 보여 관련 정책 시행에 난항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임. (9.14 신경보)




4. <농업기계 발전 12차 5개년 계획> 발표 예정, 처음으로 ‘이구환신’에 편입될 전망




ㅇ 농업부는 <전국 농업기계화 발전 12차 5개년 계획(2011~2015년)>이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밝힘.


- 동 계획은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농업기계화의 발전 목표를 명확히 밝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오는 2015년까지 농업기계의 총 동력을 10억 kW에 달하게 하고, 주요 농업기계의 수량을 안정적으로 증가시키며, 장비 구조를 합리적으로 재정비하고, 농업기계화 과학기술 혁신 능력과 기술 응용 수준을 제고시키며, 기계화와 정보화를 융합시켜 발전시키고, 증산형, 자원절약형, 환경우호형 농업기계 기술을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도록 함.


- 상기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동 계획은 ▲ 농업기계 장비와 작업 수준을 향상시키고, ▲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 보급을 추진하, ▲ 농업 기계화 인재를 육성하고, ▲ 사회화 서비스 조직의 육성을 가속화하며, ▲ 안전 발전을 추진하고, ▲ 농업기계 공업과 유통업 발전을 촉진시키는 등 농업 기계의 6대 임무를 제시함. (9.14 중국증권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