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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중국, 대외 금융순자산 1.9조 달러 기록 外

박영복(지호) 2011. 7. 28. 10:03

[일일경제정보] 중국, 대외 금융순자산 1.9조 달러 기록 外

7.27(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대외 금융순자산 1.9조 달러 기록




ㅇ 7.26일 국가외환관리국은 올해 1분기 기준 중국의 대외 금융자산 규모는 4.4조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중국의 대외 금융부채는 2.5조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대외 금융자산에서 대외 금융부채를 뺀 중국의 대외금융 순자산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9조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4년 대비 6배 증가한 것임.


- 한편 대외 금융자산 중 외화비축자산은 3.1조 달러를 차지하며, 기타투자는 6,983억 달러, 대외직접투자는 3,174억 달러, 증권투자는 2,635억 달러로, 대외 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71%, 16%, 7%, 6%임.


- 또한 대외 금융부채 중 외국인직접투자는 1.5조 달러를 차지했으며, 기타투자는 7,117억 달러, 증권투자는 2,231억 달러로, 이들 항목이 대외 금융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2%, 29%, 9%임.


- 중국의 대외 금융자산이 최근 들어 대폭 증가하게 된 가장 주된 원인으로 외환보유고의 확대를 들음. 2004년 6,099억 달러에 불과했던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2011년 3월 말 기준 3조 달러에 육박하면서, 5배 증가함. (7.27 상해증권보)




2. 중국, 아세안과 5개 경제무역협력구 건설




ㅇ 7.26일 상무부 가오후청(高虎城) 부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중국과 아세안(ASEAN) 회원국들은 8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자하여 5개 경제무역협력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힘.


- 중국과 아세안 양측이 수교한지 20년 이래, 양국 간 교역 규모는 대폭 증가함. 1991년 79.6억 달러에 불과했던 중국과 아세안 간의 교역 규모는 2010년 2,927.8억 달러로 확대되면서, 무려 37배 증가함.


- 또한 올해 상반기 중국-아세안 간 교역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11.2억 달러를 기록함. 이와 같이 양국 간 교역 규모가 확대되면서, 중국은 아세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등극했으며, 아세안은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3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함.


- 한편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건설로 양국 간의 경제무역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국 간 교역 영역도 화물 무역에서 서비스 무역, 투자, 정보통신, 교통, 에너지,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함. (7.27 상해증권보)




3. 중국 사회물류비용 GDP 중 18% 차지, 상반기 물류 원가 상승




ㅇ 높은 물류 원가가 완제품의 가격을 높인다는 사실이 여러 차례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GDP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물류 원가 문제는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밝혀짐.


- 중국 물류 및 구매연합회가 발표한 ‘2011년 상반기 물류 추세 현황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사회물류비용 규모(3.7조 위안)는 GDP 비율 중 18%를 차지했으며, 이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함.


- 사회물류비용 중 운송비용은 1.9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사회물류비용이 빠르게 증가함. 운송비용이 빠르게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는 유가와 인건비 상승이 있음. 또한 상반기 보관비용은 1.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으며, 그 중 이자 비용은 5,312억 위안으로 24% 증가함.


- 한편 보고서는 하반기 중국 물류 추세는 긍정적 요인이 부정적 요인 보다 많고 균형적으로 빠르게 발전 할 것으로 예상함. 또한 2011년 사회 물류 총액은 14% 증가하고, 물류업 부가가치는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국 경제가 8~9% 성장하더라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함. (7.26 양성만보)



4. 올해 보장성 주택 건설 목표 실현 가능할 듯




ㅇ 7.26일 주택도시건설부 치지(齊驥) 부부장은, 현재 보장성 안거공정(安居工程,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시범정책) 건설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올해 11월 말까지 보장성 안거공정 1,000만 호 건설 목표는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함.


- 올해 6월 말까지 중국 내 보장성 안거공정이 500만 호 이상 건설되면서, 중국정부의 연간 건설 목표치의 5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힘.


- 한편 각 지역의 업무 역량이 차츰 강화되고 있고, 부동산 건설의 성수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2, 3개월 내 각 지역의 보장성 안거공정 건설 속도는 점차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힘. (7.27 중국증권보)




5.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연속 2거래일 동안 최고치 기록




ㅇ 7.27일 중국외환교역센터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 거래일인 6.4470위안보다 44bp 하락한 6.4426위안으로 고시함으로써, 관리 변동 환율제 도입 이후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힘.


-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의 채무 상환 불이행(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국 달러화의 가치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 같은 영향으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연속 2거래일 동안 최고치를 갱신함.


* 한편 같은 날 외환시장에서 유로-위안은 1:9.3556위안을 기록했으며, -위안은 100엔당 8.2666위안, 홍콩달러-위안은 1:0.82709위안, 파운드-위안은 1:10.5884위안, 위안-링기트는 1:0.45709링기트, 위안-루블은 1:4.2682루블로 각각 공시됨. (7.27 신화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