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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중국, 고속철도 산업 발전 속도 조절 필요 外

박영복(지호) 2011. 7. 27. 10:29

[일일경제정보] 중국, 고속철도 산업 발전 속도 조절 필요 外

7.26(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고속철도 산업 발전 속도 조절 필요




ㅇ 철도부는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2.8조 위안을 투입하여, 총 3만km에 달하는 철도를 신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이에 따라 30여 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거대한 상업적 기회를 노리고 앞다투어 고속철도 건설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거대한 산업망이 형성됨.


- 하지만 지난 7.23일 고속철도 추돌 및 탈선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속철도 건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가져다줌.


* 고속철도 추돌 사고의 원인은 앞서 가다 벼락을 맞고 멈춰선 열차가 경보시스템 파손으로 뒤 따라 오던 열차에 위험 신호를 전달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


- 팡정(方正)증권 기계산업 분야 장위안더(張遠德) 수석 연구원은, 현재 원저우(温州) 고속철도 추돌 사고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고속철도 건설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함.


- 중터우(中投)컨설팅 리쉐롱(黎雪榮) 연구원은, 7.23 고속철도 추돌 사고와 철도부의 높은 부채율 등이 철도 건설에 대한 투자 열기를 점점 위축시킬 것이라고 전망함.


* 지난해 말 기준 철도부 부채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한 1.9조 위안이며, 부채율은 전년 동기 대비 4.4%p 상승한 57.4%임. (7.26 경제참고보)




2. 올해 상반기 중국 18개 성․시 최저 임금 인상




ㅇ 7.25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인청지(尹成基) 대변인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을 비롯한 톈진, 산둥성 등 18개 성․시가 최저 임금 기준을 인상했다고 밝힘.


- 18개 성․시 중 월 최저 임금 기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선전(1,320위안)이며, 비전일제 근로자에게 적용하는 시간당 최저 임금 기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베이징(13위안)임.


- 인청지 대변인은, 중국정부가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근로자의 가장 기본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최저 임금 기준 상승폭을 매년 13% 이상으로 설정했다고 밝힘.


- 한편 올해 상반기 전국 도시 신규 취업자 수는 655만 명이며, 2분기 말 기준 전국 도시 실업자 수는 908만 명으로, 실업률은 4.1%에 달함.


- 또한 같은 기간 5가지 항목의 사회보험 기금(양로, 실업, 산업재해, 의료, 출산양육 보험)의 총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1.05조 위안이며, 동 기금 총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8,409억 위안으로 집계됨. (7.26 신경보)




3. <중원경제구 건설 의견> 오는 9월 발표될 듯




ㅇ 허난(河南)성을 중심으로 건설될 중원경제구(中原經濟區) 지원 의견이 늦어도 오는 9월에는 발표될 것으로 전망됨.


* 아직까지 중원경제구의 구체적인 경계선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관련 인사들에 따르면, 중원경제구는 허난성을 중심으로 주변의 7~8개 지급도시를 포함하게 될 것이며, 총 인구수는 1.5억 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


- 허난성 사회과학원 위신안(喻新安) 원장은, 향후 중원경제구는 ▲ 전국 양식 생산 기지 ▲ 전국 ‘三化(공업화, 도시화, 농업현대화)’ 협력 시범지구 ▲ 내륙지역 성장 동력 ▲ 전국 교통 물류 센터 ▲ 화샤(華夏)예술 문명 창조 승계지역 등의 5가지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함. (7.26 중국증권보)




4. 중국 25개 시범도시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량 1만 대 넘어




ㅇ 최근 개최된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회의에서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이 전개된 이후 현재까지 중국 내 25개 시범지역의 신에너지 자동차 총 보유량은 1만 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함.


- 2010.7월 중국은 10개 도시에서 1천대의 신에너지 자동차 시범 보급을 시작했으며, 현재 25개 도시까지 확대하여 전면적 지원 단계에 진입함.


- 동 회의는, 현재까지 25개 시범도시의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량은 1만 대가 넘으며, 그 중 개인이 구매한 신에너지 자동차 수는 1천 대를 돌파했다고 밝힘.


- 또한 배터리 충전소와 배터리 교환소는 약 100곳이 세워졌으며, 충전 자판기는 4,500여 개, 시범 운영 총 연장은 33,000만km를 넘어섰다고 언급함. (7.26 상해증권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