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올해 중국 서부지역 GDP 증가율 13% 전망
ㅇ 7.24일 중국사회과학원 사회과학문헌출판사는 시베이(西北)대학과 공동으로 <서부청서: 중국 서부 경제 발전 보고서(2010년)>를 발표함.
- 동 보고서는 중국정부가 서부대개발을 시행한 이래 서부지역 경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올해 서부 지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중국 전체 평균 GDP 수치보다 높은 13%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2011년 1분기의 경우 서부지역 대부분 성(닝샤회족자치구 제외)의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시짱자치구, 충칭직할시, 쓰촨성의 경제성장률은 15% 이상임.
- 아울러 11차 5개년 규획(2006~2010년) 기간 동안 서부지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3.9%를 기록하여, 중국 전체 평균(13%)보다 0.9%p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부와 중부지역에 비해서도 각각 1.3%p와 0.7%p 높음.
- 이와 함께 서부지역의 경제성장률이 중국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년 상승하고 있음. 2006~2010년 5년 간 서부지역이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7.1%, 17.3%, 17.6%, 18.1%, 18.3%, 18.7%를 기록함.
* 서부지역은 쓰촨성, 구이저우성, 윈난성, 산시성, 깐쑤성, 칭하이성, 닝샤회족자치구, 신장위구르자치구, 네이멍구자치구, 광시좡족자치구, 시짱자치구, 충칭직할시 등 12개 성·시·자치구(省·市·自治區)로 이루어졌으며, 인구가 중국 전체의 22.3%에 불과하지만, 면적은 57%를 차지함. (7.24 신화망)
2. 천연 고무 공급 부족, 중국 내 타이어 가격 상승될 듯
ㅇ 최근 세계천연고무생산국연합(ANRPC)은 천연 고무 생산 국가의 고무 생산량이 전 세계 타이어 생산기업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천연 고무 공급 부족 현상은 앞으로 최소 7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 세계천연고무생산국연합은 1970년에 설립된 천연 고무 생산국 기구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스리랑카 등 5개 국가들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 천연 고무 공급량의 92%를 생산함.
- 이에 따라 세계 주요 타이어 제조 기업들은 모든 타이어 제품을 대상으로 약 5~10% 정도의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 시작함.
- 타이어 가격이 상승하게 된 원인은, 중국 등 신흥시장의 수요 증가(천연 고무 소비 대국인 중국의 올해 수요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5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와 원료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임. 이와 같은 가격 상승 추세는 향후에도 계속 확대될 전망임.
* 올해 전 세계 천연 고무 생산량은 990만 톤으로, 오는 2012년, 2015년, 2018년 각각 1,030만 톤, 1,200만 톤, 1,340만 톤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되며, 오는 2020년 타이어 소비량은 1,54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여, 부족량은 100 만여 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 타이어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생산 원가 상승 압력을 야기 시키겠지만, 타이어 생산 기업은 신기술 개발, 생산과정 최적화, 생산효율 제고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원가 절감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힘. (7.24 법제만보)
3. 중국, 12차 5개년 규획 기간 공공 위생 정보화 건설 가속화 전망
ㅇ 최근 국가위생부 통계정보센터 멍췬(孟群) 주임은, 위생 정보의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위생 정보화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힘.
- 올해 초 국가위생부는 12차 5개년 위생 정보화 건설 공정 계획을 완성했으며, ▲ 국가급, 성급, 지방 도시급의 3급 위생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 공공위생, 의료 서비스, 신형농촌협력의료, 기초 약물제도, 종합 관리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응용을 강화하며, ▲ 전자 병력(病曆) DB 구축과 전용 인터넷 건설 등이 포함된 중국 위생 정보화 건설 방향(3521 공정)을 확정함.
- 또한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및 사물 네트워크 기술과 위생 정보화를 응용, 구축, 연계시킬 수 있도록 연구할 계획임.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사용자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 접속을 통해 언제든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각종 정보통신 기기로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사용 환경임.
* 사물 네트워크(The Internet of things)는 사물 마다 부착된 통신 장치를 이용하여 사물이 네트워크에 연결되거나 사물 간에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환경을 일컬으며, 사물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사람 대 사람, 사람 대 사물뿐만 아니라, 사물 대 사물 간의 통신 네트워크가 가능해져, 모든 객체간의 정보 공유가 가능해 짐.
- 이에 따라 IBM, 제너럴 일렉트릭(GE), 지멘스(SIEMENS), 시스코(Cisco), 마이크로소프트, 뉴소프트(Neusoft) 등 의료 정보화의 상업 기회를 노리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7.25 중국증권망)
4. 농산물 가공기업 납세 부담 경감될 듯
ㅇ 7.24일 국가세무총국은 일부 업종에 대해 농산물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시범 적용함으로써, 수입세 공제율과 매출세 징수율을 통일할 것 이라고 발표함.
- 이번 정책으로 농산물 가공 기업의 부가가치세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측됨.
- <일부 업종에 시행하는 농산물 부가가치세 수입세액 공제관리 방법에 관한 공고(이하 공고)> 중, 국가세무총국은 액체유 및 유제품 제조와 식용식물유 가공 산업의 시범지역에 수입세액 공제방법을 우선 시행할 것이며, 농산물 수입세액 공제율은 현행 13%에서 납세자가 재판매시 상품에 적용되는 세율로 수정됨.
* 납세인이 판매하는 상품에 13% 세율을 적용하면, 공제율은 13%가 되며, 납세인이 판매하는 상품에 17% 세율을 적용하면 공제율은 17%가 됨.
- 동 공고에 따르면, 매입세 공제율이 완제품에 적용되는 세율로 조정될 경우, 농산물 가공기업의 부가가치세 부담이 대폭 절감 될 것임. 이와 같은 조치는 농산물 가공기업의 가치 상승과 국제 경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농산물 가공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킬 것임. (7.25 상해증권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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