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IMF,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9.6% 전망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가 국내외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9%대가 넘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힘.
- IMF는 올해와 내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각각 9.6%, 9.5%로 전망함.
- 동 보고서는, 임금 상승 및 취업 확대가 중국의 빠른 소비 성장을 촉진시켰고, 사회간접자본(SOC)과 부동산 건설은 중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이끌었으며, 대외 수출은 중국 경제 성장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언급함.
- 부동산에 대한 대출 및 지방정부 융자 플랫폼 대출이 증가하면서 신용 대출 리스크가 확대됐지만, 중국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 정책이 점차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함.
- 한편 인플레이션 압력은 중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지만, 식품 공급 문제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고, 현행과 같은 통화 긴축 정책이 지속 시행될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은 빠른 시일 안에 고점을 찍은 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함. (7.21 신화망)
2. 피델리티社, 중국시장 낙관적 전망
ㅇ 7.20일 개최된 ‘신흥 아시아-구조적 성장 경험’ 기자간담회에서 피델리티(Fidelity) 자산운용은, 중국은 아직까지 기회가 넘쳐나는 투자시장이라며, 중국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음.
* 피델리티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자산투자·운영 회사(1969년 설립)로, 23개 국가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음. 올해 3.31일까지 피델리티는 7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97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관리하고 있음.
- 피델리티 자산운용 신흥국가 및 아시아 지역담당 티이라 찬퐁상(Teera Chanpongsang) 펀드 매니저는, 중국시장에는 방대한 노동 인구, 소비 욕구 증가와 생활수준 제고 및 도시화로 인한 기초설비 투자 증가 등이 중국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지속 유지시킬 수 있었던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함.
- 또한 중국의 방대한 내수시장으로 중국기업의 미래는 매우 낙관적이라며, 이러한 중국기업들은 연구·개발과 혁신, 생산력 제고 등의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언급함. (7.21 중국신문망)
3. 철도부, 현대물류업 추진 계획
ㅇ 최근 철도부는 <철도 화물 운수 서비스 업무 확장 및 철도 현대물류 시행 가속화에 대한 의견>을 하달하고, 기업 M&A를 통한 대형 현대물류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힘.
- 철도부 후야둥(胡亞東) 부장은, 철도 화물 운송 서비스 확대 및 현대물류 발전 가속화는 철도 다원화 경영 전략의 핵심 사항으로, ‘역에서 역으로’의 철도 운수 능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고시키는 한편, 운수 시스템과 물류기업의 긴밀한 협력 강화를 통해, 철도 현대물류 서비스 능력을 강화·육성시키고, ‘집까지 배달해주는’ 운수 물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철도 화물 운수 서비스를 통합 물류 서비스로 전환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철도국이 물류 기업 경영 주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기업 M&A 추진과 시장 개척, 대형물류기지 건설 가속화 등을 통해 대형 현대물류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함.
- 한편 관련 업계 인사는, 철도 화물 운수 원가는 다른 기타 운수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비교적 큰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전망함. (7.22 상해증권보)
4. 중국, 전신산업 증가율 4년 만에 처음으로 GDP 증가율 따라 잡아
ㅇ 7.21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브리핑에서 공업정보화부 통신발전사(通信發展司) 장펑(張峰) 사장은, 올해 상반기 중국의 전신산업 총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으며, 전신산업 매출 증가세는 10.1%로, 2007년 이래 4년 만에 처음으로 전신산업 증가율이 중국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9.6%)을 초과했다고 밝힘.
-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핸드폰 이용자 수는 12억 명을 돌파했으며, 3세대(3G) 핸드폰 사용자 수는 8,05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그 중 TD-SCDMA 이용자 수는 3,503만 명임.)
* TD-SCDMA(Time-Division Synchronus CDMA)는 시분할 동기방식 3세대 이동통신규격임. 중국의 다탕(大唐)전신과 독일의 지멘스가 주도하는 중국형 제 3세대 이동통신 기술 표준으로 지난 1998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국제통신연맹(ITU)으로부터 CDMA2000, W-CDMA와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표준으로 인정받음.
- 또한 중국에 현재까지 개설될 3G 기지국 수는 총 72.7만 개로, 현(縣)급 이상의 도시와 일부 농촌 지역을 모두 커버하고 있다고 밝힘. (7.22 상해증권보)
5. 중앙정부, 중소기업 부양 정책에 대해 연구할 계획
ㅇ 7.21일 북경에서 공업정보화부 주홍런(朱宏任) 대변인은, 중소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 부처는 앞으로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추가 부양 정책에 관해 연구할 것이라고 말함.
- 주홍런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2011년 상반기 전국 공업, 통신업 운영 추세 발표회’에서 중앙정부 지도자들은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국무원은 중소기업 발전 회의를 추진하는 한편 부양책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함.
- 주홍런은 또 최근 중소기업의 경영 사정이 좋지 못한 원인은, 취약한 리스크 대처 능력, 정상적인 융자 통로 부족, 생산 요소에 대한 민감성, 원자재 가격 대폭 상승 및 인건비 상승 등이라고 말함.
- 이에 따라 상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늘리는 방식으로 지원함. 인민은행 통계를 보면, 금년 상반기 각 금융 기구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상승했으며, 이는 전체 대출 증가율보다 1.3% 높은 것임.
- 그러나 대부분의 소형 기업들이 정상적인 금융 서비스를 받지 못 하는 실정임. 특히 대출 규모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 조달은 현재 중소기업의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함. (7.22 상해증권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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