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최저임금 기준, 향후 5년 간 연평균 13%씩 증가 전망
ㅇ 최근 들어 소득분배 개혁이 사회 각계 계층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는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 사업 발전 12차 5개년 계획 요강(이하 요강)>을 통해, 향후 5년 간 중국의 최저임금 기준은 연평균 13%씩 증가할 것이며, 절대 다수지역의 최저임금 기준을 현지 도시지역 근로자 평균임금의 40%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동 요강은 ▲ 향후 5년 동안 신규 취업자 수를 4,500만 명으로 늘리고, ▲ 농촌 이주 노동자 수를 4,000만 명으로 증가시키며, ▲ 도시 등록 실업률을 5% 이내로 통제시키는 등 국민 모두가 기본적인 사회 보험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 또한 12차 5개년 규획 기간 중국은 합리적인 소득 분배 개혁을 가속화하여, 근로자 임금 수준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며, 불합리한 임금 차이를 축소할 계획임.
- 한편 올해 1분기까지 전국 13개 성․시의 최저임금 기준은 평균 20.6% 인상됨. 현재 중국 내 최저임금 기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선전(深圳)시로 1,320위안이며, 비전일제 근로자에 적용하는 시간당 최저임금 기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베이징(北京)시로 시간당 13위안임. (6.30 중국증권망)
2. 중국, 유럽과 200억 달러 경제 협력 체결
ㅇ 6.19일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총리는 5일간에 걸친 헝가리, 영국, 독일 등의 방문을 통해, 중국이 유럽 경제의 회복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의 경제무역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함.
- 특히 중국과 독일 양국은 20여 개 부문에 걸쳐 약 150억 달러 규모의 경제 협력에 서명했고,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여 2015년 까지 양국이 교역액 2,800억 달러를 달성하기로 합의함.
- 또한 중국과 영국은 12개 항목에서 40억 달러의 경제 협력에 서명함. 원자바오 총리는 양국의 무역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투자촉진팀의 건립과 중소기업협력포럼, 연구개발센터와 연합실험실, 중국 기업들의 영국 인프라건설 참여에 대한 지지와 영국 내 중국 금융기구들의 업무확장 등에 대해 건의함.
- 한편 중국과 헝가리는 투자, 인프라, 금융, 물류, 문화 등의 12개 영역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고, 경제협력 총액은 약 18억 달러에 달함. 또한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기업이 헝가리 경제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경쟁력 있는 헝가리 상품의 수입을 통해 2015년까지 200억 달러의 교역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주장함. (6.30 상해증권보)
3. 중국, 희토류 산업 통합으로 투기 불러 일으켜, 희토류 가격 반 년 만에 5~6배 상승
ㅇ 반 년 전만해도 ‘배추 값보다 싼’ 희토류 자원 가격이 5~6배로 상승하면서, 이제는 ‘은보다 비싼’ 자원이 됨.
- 중신(中信)증권 애널리스트는, 희토류 가격이 상승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 희토류 자원의 가치 상승보다는 중개상과 기업 간의 희토류 투기 행위가 희토류시장에 일정 정도의 거품 형성을 유발시켰다고 밝힘.
- 또한 완롄(萬聯)증권 왕챠오(王橋) 애널리스트는, 희토류 산업이 통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휴 자금의 유입을 가속화시켜, 희토류 가격을 지속 상승시키고 있다고 언급함.
- 이에 따라 희토류가 주로 사용되는 야금, 석유화학, 도자기, 전광원(電光源) 공업 등의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임.
- 한편 희토류 가격 상승으로 해외 희토류 채굴이 활발해짐. 작년부터 미국, 호주, 캐나다 등 국가 모두가 희토류 자원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으며, 2015년 투자 생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됨. (6.28 남방일보)
4. 중국, 세계 식량안보에 중대한 공헌
ㅇ 최근 개최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제 37차 전체회의’에서 중국 농업부 한창푸(韓長賦) 부장은, 중국은 개발도상국의 농업 생산 수준과 식량 생산 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세계 식량안보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고 밝힘.
- 한창푸 부장은, 식량 및 농업 생산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면서, 중국은 세계 경지 면적의 9%를 이용하여 약 21%에 달하는 세계 인구를 부양했다고 말함.
- 또한 현재까지 중국정부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의 국가에 20여 개에 달하는 농업기술시범센터를 건립했으며, 1,100여 명의 농업 전문가와 기술자들을 파견하여, 농업 기술자들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교류 협력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올해 가뭄과 홍수로 식량 생산이 크게 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여름철에 수확한 식량이 풍작을 거두었으며, 특히 밀은 8년 연속 생산량이 증가하여, 중국 식량 비축량과 시장 공급량을 충족시켜 가격 수준을 안정시킴. (6.29 인민일보해외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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