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일본산 식품 수입 제한 조치 완화
ㅇ 최근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국가질검총국)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유출로 인한 주변지역 식품 및 농산품에 대한 오염도를 바탕으로 리스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 안전성 확보의 전제下에서 일본산 식품 및 농산품에 대한 검역 조치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함.
* 국가질검총국은 지난 4.8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후쿠시마현, 도치기현, 군마현, 이바라키현, 지바현, 도쿄, 미야기현, 야마가타현, 니가타현, 니가노현, 야마나시현, 사이타마현 등을 포함한 12개 현에서 생산되는 식품, 식용 농산품 및 사료 등의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음.
- 이에 따라 중국정부는 12개 현 중 야마나시현과 야마가타현에서 지난 5.22일부터 생산된 중국 식품 수입 기준에 부합하는 식품, 식용 농산품 및 사료의 수입을 일부 허용키로 함.
- 또한 국가질검총국은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 식용 농산품 및 사료 중, 야채, 유제품, 수산물, 과일, 약용제품, 찻잎 등을 제외한 여타 수입물품에 대해서는 일본정부에서 발급한 방사성 물질 검사 합격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힘. (6.20 신화망)
2. 중국, 수도 제 2공항 2017년 완공 전망
ㅇ 중국연합항공유한공사(China United Airlines) 야오웨이휘(姚維輝) 총경리는, 다싱(大興)구에 건설될 수도 제 2공항이 오는 2017.10월에 완공될 전망이라고 밝힘.
- 현재 넘쳐나는 여객 수요로 포화 상태인 수도공항의 기능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연초 수도 제 2공항의 입지가 다싱구로 결정됨. 통계에 따르면, 올해 수도공항의 이용객수는 8,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수도 제 2공항 1기 공사가 완공될 경우 동 공항의 여객수송 능력은 연인원 4,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
- 이번에 새로 건설될 수도 제 2공항에는 8개의 민용 활주로와 1개의 군용 활주로를 포함한 총 9개의 활주로가 건설될 예정이며, 동 공항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난위안(南苑)공항은 향후 폐쇄될 계획임.
- 한편 야오웨이휘 총경리는, 수도 제 2공항이 완공되기 전까지 난위안공항이 수도공항의 여객 수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함. 이에 따라 중국연합항공유한공사는 약 3억 위안에 달하는 자금을 투자하여 난위안공항의 확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확장 건설 후 600만 명의 연간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6.21 신경보)
3. 중국, 3G 이동통신 이용자수 8% 돌파
ㅇ 6.20일 중국 3대 이동통신사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까지 중국 3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의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수는 각각 3,200만 명, 2,209만 명, 1,967만 명으로 집계됨.
* 올해 5월 기준 차이나 모바일의 3G 이동통신 이용자수는 전월 대비 9% 증가한 262만 명으로, 누계 이용자수는 3,200만 명이며, 차이나 유니콤의 3G 이동통신 신규 가입자수는 173.8만 명(그 중 17.6만 명은 3G 무선 인터넷 사용자)으로, 누계 가입자수는 2,209만 명임. 또한 5월 기준 차이나 텔레콤의 3G 이동통신 사용자수는 183만 명으로, 누계 사용자수는 1,967만 명임.
- 이에 따라 올해 5월 말까지 중국의 3G 이동통신 사용자수는 7,000만 명 이상으로, 8%를 초과하는 보급률을 보이고 있음. 공업정보화부 전신연구원 천진챠오(陳金橋) 선임 엔지니어는, 3G 이동통신 보급률이 10%에 달하게 될 때 중국 3G는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는 중요한 시점에 진입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설명함.
- 또한 3대 이동통신사의 3G 이용자수의 월별 신규 증가 규모는 신규 이동통신 고객 증가량의 50%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이동통신 산업에서 3G 이동통신이 점차 주류로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함.
- 한편 지난 6.18일 차이나 텔레콤은 QQ, 바이두, 타오바오, 마이크로소프트, 퀼컴(Qualcomm), 중싱(中興) 등 24개 기업과 공동으로 이동 인터넷 개발 협력에 나서기로 결정함. (6.21 상해증권보)
4. 중국, 보장성 주택 건설에 기업채권 발행 허용
ㅇ 6.20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정한 <채권․융자를 이용한 보장성 주택 건설 지원 문제와 관련된 통지(이하 통지)>를 이미 지방정부에 하달했으며, 이에 따라 투․융자플렛폼회사는 도시 기초설비의 건설을 위한 기업채권 발행을 신청할 수 있게 됨.
- 이는 보장성 주택 건설에 필요한 자금 조달 어려움을 일정 정도 해결해 주어, 올해 3분기 보장성 주택 융자, 투자 및 건설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됨.
- 또한 동 통지는, 기업채권은 상환 기한이 길며, 금리가 낮다는 이점을 갖고 있어, 보장성 주택 항목에 적용하기에 비교적 좋은 수단임을 강조함.
- 한편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부총리는, 보장성 주택 건설은 민생 보장과 개선 및 주택의 효율적인 공급을 통한 부동산 가격의 빠른 상승을 억제하는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투자 구조의 최적화, 소비 수요 확대, 관련 산업 발전 촉진 등 거시 조정 강화와 개선 및 경제의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을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힘. (6.21 상해증권보)
5. 중국,12차 5개년 규획 기간 바이오 산업 발전 가속화 전망
ㅇ 중국증권보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 산업은 현재 중국 국내 경제의 주도산업이며, 중국은 앞으로 바이오의약, 바이오에너지, 바이오환경 보호, 바이오제조, 바이오서비스 등 분야의 바이오 산업을 발전시킬 전망임.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업경제 및 기술경제연구소 왕창림(王昌林) 소장은, 앞으로 5년 안에 중국의 바이오 의약, 바이오 농업, 바이오 에너지, 바이오 환경 보호, 바이오 제조 등의 산업들이 중점적으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또한 관련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5~10년 안에 바이오 산업의 기술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국가 합작 등 다방면의 산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지적함.
- 바이오 산업은 현재 중국 신흥(경제) 산업의 주도산업으로, 제11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산업 생산치는 6,000억 위안에서 1.6조 위안으로 증가(연평균 증가 속도 21.6%)함.
- 한편 12차 5개년 규획 기간 중 바이오의약 국제화, 의료 기계업 육성, 바이오육종 강화, 대기오염 억제 바이오 기술 등 6대 중점 연구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며, 광저우 국가 바이오 산업기지, 청도 국가 바이오 산업기지 등 다수의 연구기지가 발전함으로써, 중국 내의 바이오 산업은 점차 지역 경제의 주도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6.21 중국증권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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