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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올해 중국 CPI 4.8%에 이를 것으로 예상 外

박영복(지호) 2011. 4. 20. 12:54

[일일경제정보] 올해 중국 CPI 4.8%에 이를 것으로 예상 外

4.19(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올해 중국 CPI 4.8%에 이를 것으로 예상




ㅇ 4.18일 루이인(瑞银)증권의 왕타오(汪涛)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증가 속도는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을 유지할 것이며, 6월에 최고치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함.


- 또한 정부의 물가조절 정책이 느슨해지지는 않겠지만, 과도한 통제 역시 없을 것이므로, 지금처럼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 현재 인플레이션의 주된 이유는 식품가격의 상승인데 식품가격이 안정되기 시작하면 물가상승에 대한 압력도 줄어들 것이나, 식품가격의 상승은 계절적인 요인도 작용하기 때문에 여름이후에나 점차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라 전망함. 이와 같은 이유로 4월의 CPI 상승률은 3월보다 다소 하락할 수도 있겠지만, 5월 달에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함.


- 한편 왕타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정부가 올해 CPI 상승률 목표치를 4%로 설정했지만, 연간 상승률이 4.8%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어, 연 내 두 차례의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힘. (4.19 국제금융보)




2. 중국, 뉴질랜드와 통화 스와프 체결




ㅇ 4.18일 인민은행과 뉴질랜드준비은행은 양국 간의 금융 협력 강화와 무역∙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250억 위안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함.


- 이번에 체결한 통화 스와프의 기간은 3년이며,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함.


- 중국은 글로벌 금융 위기 발발 이후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벨로루시,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과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 국가와 체결한 통화 스와프 총액은 8,285억 위안에 달함.


- 인민은행 관계자는, ▲ 단기 유동성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금융 시스템을 유지하고, ▲ 무역에 대한 융자 업무를 지원하고자 이번 통화 스와프 거래를 허용하게 됐다고 설명함.


- 한편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이러한 통화 스와프 계약이 위안화 무역 결제 범위 확대 등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함. (4.19 상해증권보)




3. 중국, EU산 감자전분에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ㅇ 4.18일 상무부는 2011년 제 16호 공고를 통해, 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유럽연합(EU)산 감자전분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함.


- 그 중 네덜란드 Avebe사에 대해서는 12.6%, 프랑스 Roquette사 기타 EU 회사에 대해서는 56.7%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결정함.


- 이에 따라 4.19일부터 수입 업자가 EU산 감자전분을 수입할 때, 재심에서 확정된 반덤핑 세율을 근거로 해관에 반덤핑 관세를 납입해야함.


- 한편 지난 2008년 하반기 이래 중국에 대한 EU산 감자전분의 덤핑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중국 내 감자전분 생산 기업이 EU 생산업체 및 수출업체에 대한 조사 착수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다수의 중국 감자전분 생산 기업이 위치한 변방지역 내 10만 여명에 달하는 농민 가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중국 내 기업의 산업 보호 의식이 점차 제고됨에 따라, 중국의 반덤핑 관세 및 상계 관세 조사를 받는 외국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함. (4.19 경제참고보)




4. 보잉社, 중국에 2,100만 달러 투자 신규 공장 건설




ㅇ 4.18일 미국 항공기 제조회사인 보잉社는 2,1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2013년까지 중국 톈진(天津)에 신규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며, 동 공장에서 보잉기 제조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 항공기의 필수 구조재료로 이용되는 복합재료의 생산 능력이 60%까지 향상될 것으로 보임. 또한 2013년까지 신규 공장이 준공되어, 운영∙생산에 들어갈 경우 현재 700명에 달하는 근로자의 수가 1,000명 이상으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 보잉 737기를 포함한 747-8, 767, 777, 787 기종의 항공기 제조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됨.


- 보잉 중국지사 마크 앨런(Marc Allen) 총재는, 보잉의 톈진 공장 확장 건설은 제조 협력에 있어 중국 기업이 점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하나의 좋은 예로, 항공기 판매, 제조, 서비스 및 연구∙개발 등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의 원칙아래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4.18 신화망)




5. 세계적 풍력터빈 제조사, 중국 기업과 함께 국제 풍력에너지 시장 개척 나서




ㅇ 세계적 풍력터빈 제조회사인 가메사(Gamesa)는 현재 롱위안(龙源)파워그룹, 화룬(华润)전력개발유한공사 및 따탕(大唐)신생에너지공사 중국 내 기업들과 MOU를 체결했으며, 앞으로 이들 3개 중국 전력 개발기업에게 총 900메가와트(MW)의 풍력에너지 설비를 주문 할 예정임.


- 또한 가메사는 롱위안과 공동으로 국제시장을 개척하기로 합의함. 합의 규정에 의하면, 쌍방은 공동으로 국제 풍력시장인 미국, 유럽 라틴아메리카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발전단지를 구축할 것임. 또한 가메사는 이미 롱위안 파워그룹에게 총 1,200 MW급 풍력설비를 제공했으며, 향후 2015년 안에 롱위안과 200MW급 풍력설비를 합자 개발할 예정임.


- 가메사 조지 캘벳(Jorge Calvet) 대표는, 천진에 4개의 가메사 제조공장이 설치됐으며, 길림성과 내몽고에도 2개의 공장을 설립 중이라고 밝힘. 현재 가메사가 중국과 합자 개발한 발전단지 프로젝트는 총 2,900MW에 달하며, 이번 협력이 가메사가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표명함. (4.18 경제참고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