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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9.6% 전망 外

박영복(지호) 2011. 4. 8. 06:25

[일일경제정보]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9.6% 전망 外

4.7(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9.6% 전망




ㅇ 4.6일 아시아개발은행이 발표한 <2011년 아시아 발전 전망> 보고서에서 투자 및 수출 증가세의 감소로 올해와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9.6%, 9.2%로 전망함.


- 동 보고서는, 지난해 중국 경제가 수출과 투자 및 소비 등 전반적인 회복세에 힘입어 10.3%의 성장을 보였지만, 긴축 통화정책의 시행과 재정 촉진정책이 마무리 되면서, 중국의 경제 성장은 예전 수준보다 소폭 하락해 올해와 내년 각각 9.6%, 9.2%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중국 내 유동성 과잉과 식품가격 상승 및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올해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4.6% 수준까지 끌어 올리겠지만, 내년 상품 가격의 하락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돼 4.2%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함.


- 한편 고정자산투자는 여전히 올해와 내년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지속적인 소득 증대로 교육, 의료, 노인부양 등의 지출이 크게 확대돼 올해 주민소비는 12.6%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4.7 상해증권보)




2. 중국, 외국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 진출 지원




ㅇ 최근 국무원 법제사무실이 발표한 <외국기업 투자산업 지도목록> 개정판을 통해, 중국정부는 외국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진출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 2007년 개정된 <외국기업 투자산업 지도목록>과 비교할 경우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지도목록에는 전략적 신흥산업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다수 포함됨. ▲ 금속제품업: 항공, 우주, 자동차, 오토바이 경량화 및 환경보호형 소재 연구 및 제조 ▲ 전용설비 제조업: 자동차 동력전지 전용생산 설비의 설계 및 제조 ▲ 교통, 운수설비 제조업: 신에너지자동차 관련 부품 ▲ 전기기계 및 기자재 제조업: 최첨단 그린 전지 제조 ▲ 통신설비 제조업: PIv6를 기초한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설비, 단말기 설비, 감독∙관리 설비, 소프트웨어, 반도체 개발 및 제조 ▲ 전력, 석탄가스, 용수 생산∙공급업: 하수처리장 건설 및 운영, 자동차 충전소, 전지 교환소 건설 및 운영 등이 포함됨.


- 외국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 투자 확대 이외에도 현대서비스업 역시 중국정부가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영역 중 하나임. 임대 및 상무서비스업, 창업투자기업과 지식재산권서비스업이 이번 현대서비스업 범위에 포함됨.


- 상무부 연구원 왕쯔러(王志樂) 연구원은, 외국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 현대서비스업에 대한 투자 확대는 중국의 산업 업그레이드 방향과 부합하기 때문에 산업 구조조정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함. (4.7 중국증권망)




3. 중국 일용 화학제품업 원가상승에 재조정 위기 직면




ㅇ 4.6일 중국세척용품공업협회에 따르면, 가격 인상을 통한 원자재 상승 압력이 완화되기 어려워 일용 화학제품업의 손실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 지난해 1~11월 일용 화학제품업의 총 손실액은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함.


- 협회 관계자는, 세척용품 생산 시 사용되는 주요 원자재인 석유, 유지 등의 초기 화학공업 원자재 가격이 모두 상승함에 따라 원가 상승 압력을 크게 받고 있고, 용수, 전기, 연료, 운송, 포장 등과 관련된 기업의 생산 요소가격 역시 상승해 생산 원가를 대폭 증가시키고 있으며, 노동력 부족 현상과 근로자 임금 상승 등이 기업의 노동력 원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힘.


-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용 화학제품의 원자재 평균가격 상승폭이 50%를 초과했으며, 기타 가격상승 요인을 고려할 경우 기업의 제품원가 상승은 25% 수준이지만, 낮은 시장점유율로 인해 제품가격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음.


- 이와 같은 원가 상승 압력下에서 중국 내 일용 화학제품 관련 중소기업들은 향후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되거나 재조정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임. (4.7 상해증권보)



4. 중국 자동차 수출입에 영향 미치는 3대 요소 존재




ㅇ 수출입이 중국 자동차기업에게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중국의 자동차 수출입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무질서한 경쟁, 서비스 정신 결여, 감독∙관리의 어려움 등의 3대 요소들이 중국 자동차 수출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


- ① 중국 자동차기업 간의 무질서한 경쟁: 오염물질 배출표준과 안전표준 등의 영향으로 현재 중국 자동차기업의 수출 대상 지역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개발도상국에 국한되어 있음. 목표시장이 동일하다 보니 중국 자동차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질 수밖에 없어 가격 인하 전략을 구사하게 되고, 이러한 악성 경쟁은 쌍방에게 아무런 이익도 가져다주지 않음.


- ② 서비스 정신 및 브랜드 의식 결여: 중국산 자동차를 구매한 후 차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애프터서비스(A/S) 센터를 찾기 어려워 고객의 불만이 높아지는 등 제공되는 서비스의 수준이 많이 열악함. 또한자동차기업에 존재하는 브랜드 의식 결여가 중국 자동차 수출에 제약을 가함.


- ③ 수입자동차에 대한 감독∙관리의 어려움: 중국 내 외국 자동차기업의 생산, 수출, 판매에 있어 폐쇄적인 경영 관리로, 관련 부처의 감독∙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 또한 지속적인 위안화 절상에도 불구하고 수입 자동차의 평균 가격은 오히려 상승함. 이에 따라 중국 내 소비자들은 위안화 절상에 따른 이익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반면 외국기업은 거액의 이윤을 얻음. (4.7 경제참고보)




5. 올해 2분기 중국 부동산 가격 하락 전망




ㅇ 지난 3월 부동산 시장 거래가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4.6일 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위안화 예금∙대출 금리를 각각 0.25%p씩 인상함.


- 이에 따라 부동산 관련 업계 인사들은, 이와 같은 긴축정책이 부동산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 억제정책 및 금리 인상 효과와 더불어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올해 2분기에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함.


* 대부분 도시의 거래량은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지난해 3월과 비교할 경우 80% 이상 도시의 부동산 거래량이 감소함. 중점도시의 부동산 거래량은 전년대비 40.5% 하락했으며, 특히 베이징은 약 48%의 하락폭을 보였고, 난징, 항저우의 경우 40% 이상의 감소폭을 보임.


- 이번 금리 인상의 효과가 4월초까지 지속된다면, 물가 상승 압력 억제의 수단으로써 작용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을 규제하는 수단으로써의 효과 또한 발휘할 것으로 보여, 부동산 가격 하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중위엔(中原)부동산 연구센터는, 잇따른 금리 인상이 부동산기업의 임대원가 상승 및 자금 압박 등의 상황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힘.


- 장쟝(長江)증권 부동산업계 수쉬에징(蘇雪晶)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중국 내 각 지역 부동산 가격 규제를 실시함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함. (4.7 중국증권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