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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중국, 올해 1분기 무역수지 6년 만에 적자 外

박영복(지호) 2011. 4. 12. 05:59

[일일경제정보] 중국, 올해 1분기 무역수지 6년 만에 적자 外

4.11(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올해 1분기 무역수지 6년 만에 적자




ㅇ 4.10일 해관총서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 경제의 빠른 성장과 주요 국제상품의 가격 상승 및 구정 연휴 등으로 인해 올해 1분기 중국 무역수지 적자가 10.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6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별 무역적자를 기록함.


- 올해 1분기 중국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5% 증가한 3,99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액은 32.6% 증가한 4,007억 달러를 달성함.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수입은 수출에 비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여 왔으며, 올해 2월 중국의 무역적자는 73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음.


- 대외경제무역대학 국제경제연구원 쌍바이촨(桑百川) 원장은, 달러 가치 약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국의 석유, 철광석 등에 대한 높은 대외의존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정부의 수입 역량 강화 등이 올해 1분기 무역수지 적자를 야기 시킨 주요 원인이라고 밝힘.


- 상무부 연구원 메이신위(梅新育) 연구원은, 주요 국제상품의 가격 상승이 무역적자 출현을 주도했다며, 올해 1분기 무역적자 출현이 올해 한 해 동안의 무역수지 적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연간 기준으로는 무역흑자 상태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함. (4.11 신경보)




2. 중국, 일본산 식품 수입 제한 범위 12개 지역으로 확대




ㅇ 일본 방사선 유출 사고로 식품과 농산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이하 국가질검총국)은,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제한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힘.


- 지난 3.24일 국가질검총국은 일본 5개 현(후쿠시마현, 도치기현, 군마현, 이바라키현, 지바현)에서 생산되는 유제품과, 야채, 과일, 수산물 및 관련 제품의 수입을 일부 금지시킨 바 있음.


- 이번 수입 제한을 통해 중국정부는 기존 5개 현의 생산지 범위를 12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유제품 및 수산물 등 부분적으로 수입을 제한시켰던 일부 품목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수입 제한 조치를 취함. (유제품, 야채, 과일, 수산물에 한정시켰던 수입 제한 품목을 식품, 식용 농산품 및 사료까지 확대시킴.)


* 기존 5개 현에서 도쿄, 미야기현, 야마가타현, 니가타현, 나가노현, 야마나시현, 사이타마현 등을 포함하여 12개 지역으로 확대됨.


- 한편 국가질검총국은 일본 기타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식용 농산품 및 사료 등을 중국으로 수입할 경우, 일본정부에서 발급한 방사선 물질 검사합격 증명서와 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함. (4.10 신경보)




3. 중국 방문 여행객수 21억 명 돌파




ㅇ 중국 국내 여행업계가 빠르게 발전 및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국내 여행자수는 연평균 12%증가하였고, 그 중 숙박시설 이용자는 3.5% 증가하였으며, 해외 여행자수는 연평균 19% 증가함.


- 2010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세계 3위, 중국인의 해외 여행자수 전 세계 4위로 등극함으로써, 이제는 국내의 여행 사업이 중국 경제 사회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함.


-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중국여행 관련 사업들이 빠르게 성장해 가고 있음. 국내 여행객 수는 연인원 21억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0.6% 상승하였고, 여행업 총수입은 1.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1.7% 증가함. 또한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수는 5,566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9.4% 증가하였고, 여행 관련 외화수입은 45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5.5% 증가함.


- 국가관광국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의 미래는 밝으며 향후 전 세계 여행업계의 발전을 견인할 것임. 또한 올해는 중국 12차 5개년 규획을 실행하는 첫 번째 해로서 여행업계의 과학적 발전과 성장을 목표로 국내여행업계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힘. (4.10 인민일보)



4. 1분기 중국 자동차판매량 500만대 달해




ㅇ 4.10일 중국공업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자동차 생산량은 498만 대로 작년 동기대비 8.08%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작년보다 하락함.


- 올해 3월 국내자동차 생산 및 판매는 각각 183만 대를 기록하여 지난 1분기보다 약 5% 증가했고, 올해 1~3월까지 국내 자동차 생산 및 판매 누적수량은 490만 대와 498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7.48%, 8.08% 증가했지만, 증가폭은 지난해보다 69.51%, 63.7% 하락함.


-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 동양(董扬)은, 올해 1분기 국내자동차 생산량이 하락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자동차 구매세 혜택의 폐지와 유가 상승, 그리고 일부도시들의 자동차 구입 제한 정책 시행과 일본 지진 발생 등 이라고 밝힘.


- 또한 동양 상무부회장은, 일본의 지진은 단지 일본 자동차산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국자동차 산업에도 전반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했으며, 일본 자동차기업의 공장 재가동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현재 일본지진이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은 평가하기 어렵다고 밝힘.


- 한편 올해 1분기 10대 자동차회사의 판매량 순위는 GM, 닛산, 장안, 폭스바겐, 현대, 혼다, 지리, 강회, 화천과 장성임. 이 10개회사의 1분기 총 판매량은 433만 대이고, 전체 자동차판매량의 87%를 차지함. (4.10 신화망)




5. 중국 12개 성∙시 최저임금 기준 인상, 저장성이 가장 높아




ㅇ 올해 2분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중국 12개 성∙시에서 최저임금 기준을 대폭 조정함. 그 중 저장성은 기존의 최저임금 기준인 1,100위안을 1,310위안으로 인상함으로써, 처음으로 광둥성을 앞지르며 중국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시로 올라섬.


* 각 성∙시별 최저임금 기준 인상: 저장성(1,310위안), 광둥성(1,300위안), 상하이시(1,280위안), 톈진시(1,160위안), 베이징시(1,160위안), 장쑤성(1,140위안), 산둥성(1,100위안), 푸졘성(1,100위안) 등임.


- 또한 이번에 조정된 12개 성∙시 최저임금 기준 중, 절반 이상지역의 최저임금 상승폭은 20% 이상을 초과했으며, 그 중 충칭시가 27.9%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임. 한편 동부지역 소재 8개 성∙시의 최저임 기준은 1,000위안을 돌파함.


- 최저임금 상승이 동부지역으로 집중된 원인에 대해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동부지역은 경제발달지역임과 동시에 가공 상품 수출기지로서 지역적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급 노동력의 수요가 당하다며, 더 많은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임금 인상은 필연적이라고 밝힘. (4.11 광주일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