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미국, 중국산 강관에 최고 430%에 달하는 반덤핑 관세 징수
ㅇ 2.7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석유 시추에 사용되는 중국산 드릴 파이프의 판매가격이 시장공정가격보다 낮게 책정돼 관련 산업에 실질적인 손해를 끼쳤다고 밝힘.
- 이에 앞서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유정 드릴 파이프에 존재하는 정부 보조금 행위를 확인한 바 있으며, 지난달 동 제품 생산기업에 약 69~430%의 반덤핑 관세를 차등적으로 부과하기로 최종 판결을 내린 바 있음.
* 금번 국제무역위원회의 조사 대상에는 중국 최대 철강 업체인 바오스틸(Baosteel)과 산시이다특수강(Shanxi Yida Special Steel)은 포함되지 않음.
- 또한 석유 시추용 드릴 파이프를 제조하거나 수출하는 중국 기업들은 미국에 동 제품들을 수출할 때 18.8%의 상계 관세를 징수하게 될 것으로 보임.
- 한편 중국정부는 여러 차례 미국의 이러한 무역보호주의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힘. (2.8 중국신문망)
2. 중국, 비료 생산∙유통기업 우대 정책 지속 시행
ㅇ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재정부 등 9개 부처는, 비료생산기업이 직면한 원가 압력을 완화시키고, 비료 가격의 안정을 위해 <2011년 봄철 비료 공급 업무에 관한 통지>를 발표함.
- 동 통지는, 각 지방정부에 비료 생산∙유통기업에 대한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을 지시함. 이 지시에 따라 비료생산기업은 전력 및 가스 사용에 있어서의 가격 혜택을 제공받게 됐으며, 비료운송기업 역시 운송 가격 우대 및 철도건설기금 납부대상에서 제외됨.
- 또한 각 관련부처에서는 전력, 가스, 운송기업이 비료기업에 대한 우대 정책을 제대로 실행하도록 촉구하고, 만약 시행하지 않을 경우 단호한 시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동 통지는,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과 증산을 위해 제때에 충분한 비료 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합리적인 비료 공급은 농산품 가격 안정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 (2.7 신화망)
3. 랴오닝성,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신항구 건설에 900억 위안 투자
ㅇ 랴오닝성(遼寧省)은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약 900억 위안을 투자해 신항구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
- 동 계획에 따르면, 2015년 말까지 랴오닝성에 소재하는 4개 항구의 물동량을 1억 톤 이상으로 늘리고, 화물처리 능력을 10억 톤 이상으로 확충할 것임.
- 또한 향후 5년 동안 지속될 랴오닝지역 항구 건설은, 다롄동북아국제항운중심과 연해산업벨트를 중심으로 신항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구 건설을 통해 중점 물자에 대한 운송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특히 석탄, 석유, 철광석, 컨테이너 전용 항구 건설과 신흥 중소 항구 건설 등이 계획에 포함돼 랴오닝지역 항구의 종합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됨.
- 아울러 215개의 선석(船席)을 증설하여 5.7억 톤 및 477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화물처리 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임. 이로써 총 선석수가 633개로 증가돼, 화물처리 능력은 10.5억 톤에 달할 것이며, 그 중 컨테이너 처리 능력은 1252만 TEU로 늘어나게 됨.
- 한편 랴오닝성 교통청 장티에민(張鐵民)청장은, 올해 한 해 동안 항구 건설에 208억 위안을 투자해, 장씽다오(長興島) 30만 톤급 원유전용 항구, 따야오만(大窑灣) 자동차 전용 항구, 시엔런다오(仙人島) 가공유 및 액체 화학 공업전용 항구, 진저우항(錦州港) 15만 톤급 항로 등 대형 프로젝트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힘. (2.7 신화망)
4. 저장성, 항저우지역 상주인구 700만 미만으로 유지할 계획
ㅇ 저장성(浙江省) 정부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인구 분포 계획을 추진 중이며, 그 중 항저우 지역 상주인구는 700만 미만으로 함.
- <저장성 장강 삼각주 지구 구역 규획 실행방안의 관철실행>에 의하면, 저장성은 지역 내 거주 인구를 연만, 연해, 교통 중심지, 자원이용 가능지역으로 이전시키고, 인구 밀집도를 적당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임. 항저우, 원저우, 닝보 지역의 인구 증가를 합리적으로 통제하고, 생태보호지역의 인구를 점차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킴.
- 최근 저장성에는 인구가 많고, 규모가 크며, 경제력이 강하고, 시설기능이 완비된 지역이 다수 출현했으며, 이는 저장성 정부가 작년 말 출범한 정책에서 항저우의 탕시(塘栖), 닝보의 시커우(溪口), 원저우의 류시(柳市) 등 27개 진(鎭)과 현(縣) 정부에 상당한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저장 특유의 발전 모델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임.
- 저장성 정부는 앞으로 3년간 매년 10억 위안의 시범양성전문 기금을 설립하여, 도시화에 필요한 인프라, 산업기능지역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임. (2.7 신화망)
5. 신장위구르자치구, 올해 25만 명 빈곤 인구 감소 목표 제시
ㅇ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는 최근 ‘새로운 10년을 위한 빈곤 구제 요강 및 계획’을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25만 명의 빈곤 인구를 감소시킨다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함.
- 신장위구르자치구 빈곤구제사무실에 따르면, 올해 380개 빈민촌을 정리 정돈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16만 명의 빈곤 농∙축산민을 교육시켜 1인당 순수입을 현재보다 400위안 증가시킬 계획임.
- 한편 지난 10년간 신장위구르자치구는 284만 명의 저소득 빈곤층을 구제해 원바오(温饱, 의식이 풍족한 생활)문제를 해결했으며, 30개 빈곤 구제 개발 중점 대상 현(縣)에 거주하는 농∙축산민의 1인당 순수입을 2000년 980위안에서 지난해 3,426위안(연평균 13% 증가)으로 향상시킴.
- 한편 빈곤 농∙축산민들이 지난해 적잖은 재산을 축적할 수 있게 돼 빈곤지역 농촌주민의 엥겔지수가 2001년 0.67에서 0.5로 감소함. (2.7 신화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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