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다수 기관 전문가들, 올해 위안화 3~6% 절상 전망
ㅇ 다수 기관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외 경제 형세下에서 위안화 절상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공통된 인식을 보였지만, 절상 속도에 관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보임.
- 전문가들에 의하면, 올해 달러 대비 위안화 절상폭은 3∼6% 사이에 집중될 것임.
- HSBC 중국지역 취홍빈(屈宏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위안화는 지속적으로 완만한 절상 속도를 보일 것이며, 달러 대비 위안화 절상폭은 약 3∼5%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위안화의 지속적인 절상은 중국 통화정책의 일부이며, 올해 말까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6.3위안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봄. 또한 인플레이션 수치가 여전히 높아 위안화 절상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몇 개월 내에 집중적으로 절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임.
- 도이치뱅크 중국지역 마쥔(馬駿)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위안화가 매년 5% 정도의 절상 속도를 유지해야만 국내 인플레이션 압력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면서, 비록 수출에는 어느 정도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라고 밝힘.
- 이 밖에 UBS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노무라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6% 절상된 6.2위안 수준까지 달할 것으로 전망함. (2.6 환구망)
2. 상무부: 올해 소비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메커니즘 건설 주력
ㅇ 상무부 야오지엔(姚堅) 대변인은, 올해 중국이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 소비확대를 가장 중점적인 업무로 지정하고, 장기적인 메커니즘 건설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
-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 유통 현대화 ▲ 양호한 소비 환경 조성 ▲ 새로운 소비 트렌드 개발 ▲ 에너지 절약 및 재생 가능한 소비 육성 등 4가지 영역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킬 것임.
- 농산품 유통 현대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만촌천향(万村千鄕, 농촌 유통 현대화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을 중심으로 하는 농촌 유통 시스템을 건설해 기존 점포들을 체인화 및 정보화 등의 방향으로 전환시키고자 노력할 것임.
- 또한 중국의 1인당 GDP가 4,000달러 수준에 근접하면서, 중∙고급 브랜드 제품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새로운 소비 트렌드 육성 및 브랜드 판매 정책과, 수입 브랜드 제품 판매에 관한 루트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키로 했으며, 인터넷 오픈 마켓을 활성화 하는 등 온라인 쇼핑도 적극 추진하기로 함.
- 아울러 양호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지식재산권 침해 및 위조 상품취급자를 엄벌하고, 특히 가짜 식품이나 약품을 유통시키는 경우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함. (2.5 신화망)
3. 북경시, 올해 230개 중점 프로젝트에 1,600억 위안 투자 계획
ㅇ 북경시는 올해 230개 중점 프로젝트에 1,610억 위안(전년 대비 15% 증가)을 투자할 계획임.
- 이번에 시행될 중점 프로젝트 중에서, 외곽지역 프로젝트 수(133개)는 중심지역(64개)보다 2배 많으며, 지역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젝트 수는 33개를 차지함.
- 항목별로 구분해 볼 때, 교통 기초설비 및 기초산업 프로젝트가 71개, 인구 자원 환경 및 민생개선 프로젝트가 70개, 혁신 및 산업 발전 프로젝트가 89개를 차지함.
- 중점 건설 프로젝트에는, ▲ 신공항 건설 및 펑타이(豊台)기차역, 경호(京滬, 북경-상해)고속철도 등 주요 SOC 건설을 포함한 북경 남부지역 발전계획(城南行动計划) 및 서부지역 발전 프로젝트에 301억 위안 ▲ 도시와 농촌을 잇는 도시화 개조 프로젝트에 200억 위안 ▲ 핵심지역 및 생태보호지역 건설 프로젝트에 130억 위안 ▲ 각 산업별 기능지역 건설 프로젝트에 442억 위안 ▲ 지역 간 및 기타 프로젝트에 537억 위안 투자 등이 포함됨.
- 한편 중점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향후 ‘녹색통로(綠色通道, 전용창구의 개념과 유사)’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며, 중점 프로젝트 시행 상황은 북경시정부 감독∙관리 시스템을 통해 분기별로 감사가 진행될 예정임. (2.5 북경신보)
4. 북경 시민 행복지수 최저치 기록
ㅇ 수도경제무역대학이 최근 발표한 <2010년 북경 사회경제 생활 지수>에 따르면, 소득격차 확대로 인해 북경 시민의 행복지수는 73.32로 전년 대비 0.81하락해 다시 한 번 최저 기록을 경신함.
* 수도경제무역대학이 발표한 <2010년 북경 사회경제 생활 지수>는 북경 시민의 행복지수(73.32), 생존환경지수(64.60), 안전지수(70.60), 공공서비스 만족지수(66.00), 사회조화지수(67.58), 자원절약지수(76.00), 신용지수(59.81), 청렴도지수(56.74) 등의 8개 영역으로 구성됨.
- 그 중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의 행복지수가 74.30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노동자의 행복지수는 70.7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냄.
- 관계자에 의하면, 동 지수의 조사를 시작한 이래 사회조화지수가 67.58로 처음으로 현저한 하락세(전년 대비 3.05하락)를 보였으며, 80% 이상의 응답자들은 소득이나 자원분배 면에서의 불공정성과 빈부격차의 가중이 현재 가장 큰 사회적 불만이라고 답함.
- 또한 취업기회와 교육기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이 분야에서도 상당한 불공정 현상이 존재하고 있는데 대해 응답자들이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의료 보장 역시 사회적 불만을 야기 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꼽힘. (2.5 신경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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