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국가정보센터: 1분기 GDP 성장률 9%, CPI 5% 전망
ㅇ 1.27일 국가정보센터가 발표한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9%대로 유지되겠지만,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높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경제 업무 운영에 있어서 물가 상승 억제를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고, 단기 수요관리 및 구조 개선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힘.
- 동 보고서는, 원가 상승, 주입식 인플레이션 영향, 국제 핫머니 유입, 농산품 수급 어려움 등 전반적인 상황이 전년 동기보다 악화되겠지만, 현재 중국이 직면한 물가 상승은 구조적 현상이므로, 물가 안정 조치의 효과가 발휘되기 시작하면 물가를 적절히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 한편 1분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증가 속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임. 하지만 위안화 절상 압력이 가중되면서 중국 수출상품의 가격 경쟁력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며,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보다 커 1분기 소폭의 무역적자 현상의 출현 가능성을 시사함. (1.27 중국증권보)
2. 작년 중국 무역마찰 건수 64건, 총 금액 70억 달러에 달해
ㅇ 1.26일 ‘2011년 전국무역촉진업무회의’에서 상무부 중산(鐘山) 부부장은, 작년 중국이 직면한 무역마찰 건수는 총 64건이며, 연루된 금액은 약 7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힘.
- 중국은 지난해 보호무역주의의 주요 피해국으로,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 등 개발도상국과의 마찰도 빈발했으며, 중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산업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산업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무역마찰에 직면하기 시작했다고 말함.
- 중산 부부장에 의하면, 중국은 2020년까지 무역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무역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 당분간 대외무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그 성장세는 세계 무역 성장 수준 및 중국 국민 경제 성장 수준보다 높을 것이고, ▲ 수입 확대, 대외투자 확대, 구조조정 등을 통해 무역구조의 균형을 실현시킬 것이며, ▲ 대외무역 발전의 질적인 측면과 효율적인 측면을 제고시켜, ‘대국’에서 ‘강국’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
- 해관총서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대외무역액은 전년대비 34.7% 증가한 2.97조 달러에 이르며, 기본적으로 균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 (1.26 신화망)
3. 전 세계 CEO들, 중국의 미래 전망 밝다
ㅇ 회계 사무소 PWC(Price Waterhouse Coopers)는 1.25일 전 세계 CEO로부터의 서베이 결과, 중국이 미래성장의 가장 중요한 국가로 뽑혔다고 발표함.
- 전 세계 1,201개 기업의 CEO들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39%는 중국이 미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국가라고 답했으며, 득표율도 가장 높았음. ▲ 뒤이어 미국, 브라질, 인도가 각각 21%, 19%, 18%의 득표율을 보였음. 또한 중국, 미국, 인도는 미래 원자재와 제품의 중요한 공급처가 될 것으로 예상함.
- 전 세계 CEO들은 1년 전에 비해 경제발전에 대한 자신감이 다소 강화됐지만, 국가 채무위기로 크게 영향을 받은 서유럽국가 기업의 고위관리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자신감을 나타냄. 예외적으로, 80%에 이르는 독일 상업계 지도자들은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매우 자신 있다’라고 대답했는데, 작년도 이 비중은 겨우 20% 였음.
- PWC 데니스 나리(Dennis Nally) 대표이사는 당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번 조사 결과는 기업계가 이미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함. 지난해 상업계 지도자들이 어떻게 생존할지에 대해 걱정했다면, 올해는 어떻게 발전의 기회를 잡을지에 대해 노심초사 하고 있다고 말함. (1.27 상해증권보)
4. 레노보, NEC의 PC 사업 부문 인수설
ㅇ 1.26일 관련 업계 소식에 따르면, 세계 4대 PC 제조업체인 레노보(Lenovo)는 일본 컴퓨터 시장 1위 업체인 NEC와 공동으로 합자회사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 구체적으로, 레노보는 NEC 자회사인 PC 생산회사의 지분 51%를 인수하게 되고, NEC는 모든 PC 사업을 합자회사에 이전하게 됨. 새롭게 통합된 합자회사에서 PC개발 및 생산, 부품을 조달하게 되며, NEC 자회사가 소재한 야마가타현(山形県) 공장에서는 PC를 대량 생산할 계획임. 합작회사 설립 이후에도 PC용 NEC 상표는 계속 유지되며, 고객을 위한 A/S 역시 계속 지원될 예정임.
- 이번 PC 사업 제휴를 통해 레노보와 NEC는 중국과 일본 내의 PC시장 경쟁력을 제고시킬 계획임.
- 한편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레노보의 시장 점유율은 대만 컴퓨터 제조업체인 에이서(acer)보다 0.2% 낮은 10.4%를 기록했지만, 이번 제휴를 통해 NEC의 시장점유율(1%)을 합하게 되면 레노보의 시장 점유율은 에이서보다 앞설 것으로 전망됨. (1.27 매일경제신문)
5. 중국, 일본에서 첫 국채 발행
ㅇ 인민일보는 위안화 표시 국채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될 것이라고 보도함.
- 일본 온라인 증권사인 모넥스 빈즈(Monex Beans)는 성명을 통해, 1.20일부터 5일간 일본 개인투자자들에게 위안화 표시 국채를 발행하며, 개인투자자들은 동 온라인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국채를 매입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들은 50만 위안 상당의 국채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힘.
- 이번 모넥스 빈즈가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국채는 기관투자자들이 홍콩에서 발행된 중국 채권을 대량 구입한 것으로, 3년 만기이며, 상환기간은 2013.12월 임. 또한 동 발행 위안화 표시 국채는 1%의 수익률을 제시함.
* 국채 발행 규모는 밝히지 않음. (1.26 남방일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