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신인배우 한지원이 3년 만에 돌아온 정재욱의 새 앨범 `사랑은 쉰 적이 없다` 뮤직비디오에서 가슴 아련한 여주인공을 연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한지원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떠나가고 세상과 등지고 사는 여인으로 분해, 정재욱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에 담긴 서럽고 힘든 아픔을 짙은 눈물 연기로 표현했다.
첫 뮤직비디오 촬영이라 긴장할 법도 했지만 감독의 조언과 연기지도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완벽한 연기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전혜빈 '내가 봐도 내가 섹시하다'란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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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은 솔직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자신의 생각이 뚜렷하고, 행동에 자신감이 넘친다.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한 그는 못내 걱정됐는지 "스타 OX, 생각보다 어렵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스케줄 핑계 대고 빨리 갈 걸 그랬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2010 MBC 연기대상, 김용만 이소연 MC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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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과 이소연이 '2010 MBC 연기대상'의 MC로 낙점됐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부터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의 진행자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소연은 올해 MBC 최고 히트작인 드라마 '동이'의 장희빈 역을 맡아 호평받았으며, 김용만은 '꽃다발'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 중이다. 제작진은 "스타들의 축하무대와 화려한 레드카펫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남자 후보로는 월화극 '역전의 여왕'의 정준호, '동이'의 지진희, '황금 물고기'의 이태곤, '파스타'의 이선균이 올라왔다. 최우수상 여자 후보로는 '욕망의 불꽃'의 신은경, '파스타'의 공효진, '동이'의 한효주,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가 노미네이트됐다.
작년의 대상을 수상한 고현정은 이날 시상자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2010년 가장 사랑받았던 드라마의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올해의 드라마상이 imbc 홈페이지에서 시청자의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듀엣곡 '우동'이 방송 심의를 포기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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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락국수'라고 부를 수 없잖아요!"다비치 강민경과 비스트의 손동운이 부른 듀엣곡 '우동'이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게 됐다.'우동'의 음원 제작사 측은 "해당곡을 지상파 3사의 방송 심의에 제출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시카와 박명수의 '냉면'이후 시즌송으로 발표된 '우동'은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만 들을 수 있고, 일반 TV와 라디오에서는 일절 만나볼 수 없는 '귀한' 노래가 됐다.
심의를 요청하지 않는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홍보 수단인 지상파 방송을 포기한다는 것으로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다. 따라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윤희, 유기견 수호천사로 변신..훈훈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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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극 '황금물고기'에서 청순함과 팜므파탈의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호연을 펼쳤던 배우 조윤희가 이번엔 유기견 지킴이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조윤희는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동물 리얼 탐구 버라이어티 '아이 러브 펫'에 출연해 유기견 보호 캠페인 'LOVE♥'에 동참한다.
아이유, 이현우에게 "누군지 잘 몰라" 굴욕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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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선배 가수 이현우에게 대굴욕을 안겼다.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KBS2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의 녹화에서 "(이현우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이현우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평소 이현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냐는 MC의 질문에 당황해하며 누군지 모른다는 사실을 솔직히 털어놓은 것. 미안해하던 아이유는 문득 생각이 났다는 듯 "탤런트 아니냐"며 "예전 한 드라마에서 실장님으로 출연한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해 한 번 더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이현우는 "요즘 가수 활동을 안 해서 나이 어린 연예인들이 탤런트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아이유는 윤종신이 작곡한 '첫 이별 그날 밤'을 불러 극찬을 받았다.
공현주, 日유명패션지 UOMO가 선정한 '한국 대표 영 아티스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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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겸 배우 공현주가 일본에서 한류 플로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다.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6일 "공현주가 일본 유명 패션잡지 '워모(UOMO)'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로 정돼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일본 잡지 '워모'는 2011년 신년호 특집면에 공현주의 화보와 함께 공현주가 추천하는 국내 미술 갤러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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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시스타~! 보라의 우월한 각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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