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한지윤 기자]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가 윤은혜, 유인나, 박한별 차예련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스물 네 살의 주인공들을 통해 20대 여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발랄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낼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는 20대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일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를 한자리에 모이게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변신 박희진 "개그우먼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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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37)은 5년 전인 2005년 '안성댁'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했다. 심혜진과 함께했던 MBC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독특한 목소리의 안성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놨고, 그 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직까지도 이름 앞에 '안성댁' 수식어가 붙지만, 5년이 지난 박희진은 개그우먼이 아닌 성숙한 배우로 변신해 있었다.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끝으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후 단막극과 단편영화 등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아온 결과다.
여전한 입담 때문에 '무한도전' 김태호 PD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다시 개그우먼으로 돌아오는 것이 어떻냐'라고 묻곤 하지만, 그는 '사서 고생하는' 길을 행복하게 걷고 있다.
서영, "혜빈 언니의 농익은 연기로 저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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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용산 CGV에서 OCN 드라마 '야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서영은 사회자의 "기 생연기로는 전혜빈씨보다 선배인데 어땠나요?" 라는 질문에 "전혜빈씨가 저보다 한 살 많은 언니어서인지 농익은 연기를 선보여 오히려 제가 많이 배웠어요." 라고 답했다.
옆에 앉은 전혜빈은 서영의 대답에 웃음보가 터졌다. 조선시대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 엇갈린 두 형제의 안타까운 운명과 복수를 담은 대서사시로 10일 첫 방송된다.
용산=김보라 기자
씨스타, 반짝이 트레이닝복 패션 화제. 혹시 현빈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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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트레이닝복화제2[1]](http://manhwa.sportschosun.com/news/html/2010/12/06/2010120701000471300029242.jpg)
걸그룹 씨스타의 반짝이 트레이닝복이 화제다.신곡 '니까짓게'로 온라인 음원 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씨스타가 최근 음악방송에서 보여준 스팽글이 촘촘히 박혀있는 반짝이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비슷한 느낌의 반짝이 트레이닝복 패션을 선보였던만큼 더욱 관심이 높다.씨스타의 멤버 보라는 트위터에 "이 옷은 이태리에 여행차 다녀오셨던 우리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손수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든 거에요 ㅎㅎㅎ" 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씨스타 현빈으로 빙의할 태세", "씨스타를 시크릿 가든에 까메오로 출연시켜라", "씨스타가 입으니 트레이닝복도 화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씨스타는 '푸시 푸시' '가식걸'에 이어 '니까짓게'까지 인기를 얻으며 신인으로는 드물게 3연타석 히트를 기록하게 됐다.
이정혁 기자
'욕불', 현장사진 대방출..서우 '눈빛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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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의 김희정(윤정숙역)과 서우(백인기역) 모녀가 어린 시절 살던 바닷가에서 극적인 재회를 맞아 새로운 극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두 여자의 유쾌 상쾌한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플로리스트 변신 공현주, '드림하이' 배용준 세트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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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로 변신한 공현주가 KBS2 새 월화극 '드림하이'의 조경 디자인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영국에서 플로리스트 공부를 마치고 얼마 전 귀국한 공현주는 '드림하이' 제작진으로부터 직접 조경 디자인 제안을 받아 세트 작업에 참여했다.
공현주가 담당했던 세트는 극중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 역으로 출연하는 배용준의 방이다. 공현주 측은 "세트 조경 제안을 받고 2~3주 동안 정말 열심히 작업에 임했다.
현재는 마무리 단계 상태"라며 "공현주가 맡은 이사장실은 실내지만 야외처럼 느껴질 수 있는 정원 분위기로 세트를 꾸몄으며, 한국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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