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기독교인방

속 사람을 아름답게 꾸미자!

박영복(지호) 2010. 12. 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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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사람을 아름답게 꾸미자!
    왕상 6: 14-38
    솔로몬은 성전의 
    외부공사를 마친 후 내부공사에 들어갔다.
    백향목 널판으로 벽과 천장을 입히고 
    바닥은 잣나무 널판으로 입혔다.
    그리고 그 위에 정금으로 입혔다.
    내소 안에는 감람나무로 두 그룹을 만들었고 
    두 그룹에도 금으로 입혔다.
    외소도 바닥과 벽을 모두 금으로 입혔고 
    외소의 벽에는 그룹과 종려와 
    핀 꽃 형상으로 아로새겼다.
    우리의 겉사람을 꾸미기는 쉽지만
    속사람을 꾸미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의 속사람을 아름답게 꾸민다는 것은
    성령님의 열매를 맺어가는 것이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솔로몬이 정금으로 성전을 입힘같이
    우리의 속사람도 정금으로 꾸며야 한다.
    이는 불로 연단한 금이며 인내와 절제이다.
    시련과 핍박과 박해를 통해 연단되어졌기에
    어떤 고난에도 변치 않는 금이다.
    나의 속사람을 아름다운 성전으로 세워가자!
    하나님 아버지!
    저의 속사람이 성령님을 모심에 부족함이 없는
    그런 모습으로 아름답게 꾸며지길 소망합니다.
    저의 속에 더럽고 추한 것들은 
    모두 버리게 하시고
    귀하고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채우기 원합니다.
    정금 같은 믿음으로 꾸미게 하시고
    성령의 열매로 꾸며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성품으로 꾸며지게 하옵소서!
    어떤 유혹과 시련과 박해에도 변치않는
    믿음의 정절로 꾸며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