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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11.11)

박영복(지호) 2010. 11. 19. 07:45

중국 외교부 정례기자브리핑(2010.11.11)

 

Ⅰ. 발표사항

 

ㅇ Wen Jiabao(溫家寶) 총리는 11.12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임.

 

ㅇ Xi Jinping(習近平) 부주석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모틀란테 남아프리카공화국 부통령, 앙골라 부통령, 몸파티 메라페 보츠와나 부통령 초청으로 11.14-24간 상기 4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임.

 

- Xi 부주석은 상기 4개국 방문기간, 각국 정상과 회담하고 양국관계 및 지역․국제 쟁점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임.

 

- 싱가포르 방문기간, Xi 부주석은 중국-싱가포르 수교 20주년 리셉션에 참석하고 축사를 할 것이며, Deng Xiaoping(鄧小平) 기념비 제막식, 중국문화센터 정초식에 참석할 예정임.

 

- 남아공 방문기간, Xi 부주석은 모틀란테 부통령과 중국-남아공 국가 양자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설립 1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중국의 對아프리카 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임.

 

- 우리는 각측의 공동 노력으로 금번 순방이 중국과 상기 4개국간의 우호협력관계, 중국-아세안 관계 및 중국-아프리카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함.

 

ㅇ 라자팍세 스리랑카 대통령의 초청으로 Sang Guowei(桑國威)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은 Hu Jintao(胡錦濤) 주석 특사자격으로 11.17-20간 스리랑카를 방문하고 라자팍세 부통령 제2기 취임식에 참석하고 함반토타 항공 가동식에 참석할 예정임.

 

 

 

Ⅱ. 질의응답

 

1. 중.일관계

 

가. 선박 충돌 동영상 유출 사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ㅇ 중국은 소위 동영상 문제가 중.일관계에 방해가 되지 않길 희망함.

 

나. APEC 기간, 중.일 정상회담 일정 및 내용 소개 바람.

 

ㅇ 제공할 만한 새로운 소식 없음.

 

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APEC 계기의 중.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중국의 태도에 달려 있고, 중국이 G20 및 APEC 등을 통해 국제규범 속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했는데, 동 발언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ㅇ 중.일관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수차례 표명한 바 있음.

 

ㅇ 중국은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일원임이 사실로서 증명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이를 증명할 것임. 중국은 평화 발전 노선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호혜 공영의 개방 전략을 이행하며 세계 각국과 우호협력을 지속하면서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의 조화로운 세계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임.

 

라. G20 기간에 Hu Jintao(胡錦濤) 주석과 간 나오토 총리가 회담하게 될지?

 

ㅇ 제공할 만한 새로운 소식 없음.

 

마. 오키나와 부근 해역에서 실종된 중국 어선에 대한 상황 소개 바람.

 

ㅇ 우리는 동 사건을 매우 중시하고 있음. 현재 관련 국가와 조율하고 적극적으로 수색하고 있음. 현재 수색활동이 진행 중임.

 

2.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관련

가. 하미디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은 얼마 전 미 국방장관과 회담한 후, 말레이시아는 중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중국과 가일층 교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한바,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ㅇ 선린으로 상호 신뢰하고, 조화롭게 함께 지내며, 호혜적으로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이룩하는 것은 중국과 아시아 이웃국가의 공동 염원이며 공동이익인 동시에 중국과 아시아 이웃국가 관계의 주선율임.

 

ㅇ 중국은 주변국가와의 전통적인 우의를 소중히 여기고, 선으로 이웃을 대하며 이웃을 파트너로 삼는 주변외교방침을 견지하고 있으며, 주변국가와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평등하고 상호 신뢰하는 그리고 협력하여 공영을 이룩하는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음.

 

ㅇ 중국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각국과 함께 노력하여 더욱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발전하며 번영하는 아시아를 구축해 나갈 것임.

 

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10 인도네시아에서 연설하면서 자유가 결여된 번영은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이라고 한바, 동 발언이 중국을 겨냥한 것을 보는지?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ㅇ 우리는 관련 국가가 각국이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 노선을 가는 것을 존중해 주길 바라고 있음.

 

다. 중국은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어떻게 보는지? 미국이 아시아 지역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국과 이웃국가관계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지?

 

ㅇ 우리는 미국이 아․태지역의 중요한 국가로서 동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하고 있음.

 

ㅇ 중국과 아시아 이웃국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중국측 입장을 밝힌바 있음. 우리는 선린으로 상호 신뢰하고, 조화롭게 함께 지내며, 호혜적으로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이룩하는 것이 현재 중국과 아시아 이웃국가 관계의 주선율이라고 봄.

 

3. 기타

 

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은 누구누구인지? 양자 회담이 계획되어 있는지?

 

ㅇ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는 국제기구 및 외국 정상은 아시안게임이사회 주석, 로게 IOC 위원장,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 아파시트 태국 총리 등이 있음. 관련 회담 일정은 현재 준비중에 있음.

 

나. 범태평양경제파트너쉽(TTP) 가입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ㅇ 범태평양경제파트너쉽(TTP)를 포함한 아․태지역 경제화합 및 공동번영에 유리한 모든 협력 제안에 대해 중국은 원칙적으로 개방적이고 환영하는 태도임. 우리는 현 정세에서는 동 지역 경제 발전 격차 및 다양성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을 토대로 여러 경로를 통해 점진적으로 아․태지역 경제통합 프로세스를 추진해야 한다고 보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