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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중국경제정보(2010.11.19)

박영복(지호) 2010. 11. 20. 05:29

 

11.19(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판강(樊纲) 중국개혁기금 소장: 현재 중국은 주입식 인플레이션 상태




ㅇ 11.18일 제8회 상해 재테크박람회 고위급포럼에 참가한 중국개혁기금 국민경제연구소 판강(樊纲) 소장은, 현재 중국은 주입식 인플레이션(외부경제 요인에 따른 물가상승) 상태이므로, 과도한 인플레이션의 출현은 없을 것 이라고 주장함.


   - 판강 소장에 따르면, 현재의 물가 상승 추세를 중국내 식품시장의 수요.공급의 문제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왜냐하면 올해 중국의 가을 곡물수확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중국내 대종상품의 수급관계 역시 비교 안정적이기 때문임. 따라서 현재 중국의 인플레이션은 국제식량 가격의 급등으로 야기된 주입식 인플레이션 상태로 보는 것이 마땅함.


   - 또한 미국이 2차 양적 완화정책을 발표한 후, 외화자본 유입에 대한 기대심리가 기대 인플레이션을 확대시켜, 중국내 가격에 영향을 끼침. 이는 일정 의미상의 주입식 인플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음.


   - 한편 그는 세계 곡물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제 유동성 확대 정도가 심하지 않아 중국에 2006~2008년도와 같은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출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11.19 인민망)




2. 재중 외자기업, 중국의 경제발전방식 전환전략에 순응해야




ㅇ 11.18일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의하면, 유럽, 미국 및 일본 등 재중 외자기업들은 자본 유치정책 조정에 대한 불만을 멈추고, 중국 경제발전방식 전환의 배경下에서, 투자경영 방식을 새롭게 정립하여 향후 중국의 발전이 가져다주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밝힘.


  - 신화통신은, 중국이 올해 12월부터 재중 외자기업을 대상으로 도시유지건설세 추가 교육비를 징수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기업이 같은 무대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함.


  - 또한 중국이 과거 30년 동안 시장개방을 통한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외자기업에게 주던 超국민 대우의 시대가 종결됐다는 점에서, 2010년은 재중 외자기업들에게 있어서 투자.경영의 새로운 원년이라는 의미를 부여함.


   - 이러한 추세 속에서, 외자기업들이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超국민 대우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향유하길 원하고, 연구개발 투자에 인색하며, 중국을 계속 저렴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가공생산 기지쯤으로만 여긴다면, 향후 경제발전방식 전환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함. (11.18 신화망)




3. 중국, 과도한 국제시장 의존과 막대한 외환보유고에 대한 경계 필요




ㅇ 11.18일 사회과학문헌출판사(社会科学文献出版社)는 <발전개혁 청서: 중국 경제발전 및 체제개혁 보고 NO.3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중국 경제 성장 방식 모델 고찰(2008~2010)>을 발표함.


  - 동 청서에 의하면, 중국은 국제시장에 대한 심각한 의존과 막대한 외환보유고에 대한 경계의요성이 있음.


  - 또한 청서는, 2006년 이후 중국의 대외무역 의존도는 70%, 수출무역 의존도 역시 40%에 근접해있으며, 이처럼 비교적 높은 대외무역 의존도가 중국 경제 발전에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함.


   - 아울러 금융위기가 국제무역 채널을 통해 중국 경제 발전에 영향을 줄 수 으며, 아직까지는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 수준이 낮아 외국 자본이 중국 금융업계에 직접적인 영향력 행사는 못하지만, 수출무역 비중이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 국제시장의 안정이 중국 경제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함.


   - 한편 동 청서는 막대한 외환보유고가 중국의 재정 안전에 매우 심각한 도전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함. (11.18 신화망)




4. 중국 상무부: 중국-러시아 무역구조 개선 필요




ㅇ 11.18일 중국 상무부 유럽사(欧洲司) 쑨용푸(孙永福) 사장(司长)은, 중국과 러시아 양국간의 무역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전기기계 제품 및 첨단기술 제품의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쑨용푸 사장에 의하면, 글로벌 금융위기의 발생으로 2009년 중러 무역액은 전년대비 30% 감소했지만, 전기기계 제품의 대중 수출은 7.2% 증가함. 또한 올해 1~9월 전기기계 제품의 대중 수출 역시 9.6%의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임.


   - 원쟈바오(温家宝) 중국 총리의 러시아 및 타지키스탄 공식 방문을 앞두고, 11.18일 중국측 관계자들은 북경에서 브리핑 개최함.


   - 쑨용푸 사장은 브리핑에서, 에너지 협력이 중러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비교적 큰데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줄곧 전기기계 제품의 대중 수출에만 관심을 보였다면서, 이는 양국 정부 및 기업이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중러 양국간 무역구조 조정의 필요성을 설명함.


   - 아울러 그는 양국 정부가 무역구조 개선을 위해 중러 전기기계상회를 설립하였다고 함. 중국은 러시아 정부 및 기업, 상회가 전기기계 제품의 선전 역량을 강화하길 희망하며, 양국기업간의 쌍방 투자 지지한다고 밝힘. (11.18 신화망)




5. 중국, 105억 위안의 중앙재정 추가 투입해 농촌 의무교육 지원




ㅇ 11.18일 중국 재정부에 의하면, 최근 중국 중앙재정은 105억 위안을 추가 투입하여 농촌 의무교육 경비 보장 수준을 점진적으로 제고할 계획임.


  - <국가 중장기 교육개혁 및 발전계획 개요(2010~2020년)>를 실현시키기 위해, 중국 중앙재정은 올해 들어 농촌 의무교육 경비 보장 메커니즘 개선에 635.2억 위안을 배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 역량을 강화한 바 있음.


   - 중국 재정부는 이번 추가 투입되는 105억 위안 중, ▲ 중앙재정이 89.8억 위안을 농촌 의무교육 대상인 학생들의 공용경비 기준 할당액 및 농촌 지역에서 학교 운영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부담하고, ▲ 또한 15.4억 위안을 지출해 중서부 지역의 농촌 의무교육 대상인, 가정 형편이 어려운 기숙생의 생활 보조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힘. (11.18 신화망)




6. 증시현황(11.19)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23.11P(+0.81%)         2888.57P/1,237,785만주


    상해 A주:      +24.01P(+0.80%)         3025.50P/1,228,730만주


    상해 B주:      +6.00P(+2.07%)           295.28P/9,054만주


    선전 성분:     +149.70P(+1.23%)       12295.85P/990,168만주


    선전 A주:      +162.44P(+1.23%)       13341.94P/521,389만주


    선전 B주:      +120.59P(+2.07%)        5955.18P/12,055만주


    선전 종합:     +36.89P(+2.93%)         1297.48P/789,002만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