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CPI 급증 원인 분석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11.11일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대비 4.4% 급증하였다고 발표함.
- 이에 국가통계국 대변인 성라이윈(盛来运)은, 식품가격 및 주택가격 상승이 중국의 10월 CPI 상승을 주도하였다고 밝힘. 10월 식품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하여 CPI에 대한 공헌율이 74%에 달하였으며, 주택가격은 4.9% 증가하여 공헌율이 16.6%에 달함.
- 또한 식품가격이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 해외 농산품 및 대종상품 등의 가격이 상승하였고, ▲ 원유가격 등 원자재 가격이 대폭 상승하여 농산품을 포함한 생산원가의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 자연 재해 발생으로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아울러 성라이윈(盛来运) 대변인은,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짐에 따라 거시적인 조절 압력 역시 가중되었으며, 특히 해외에서 유동성을 대량으로 방출하는 양적 완화 정책의 시행으로, 중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 크게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 한편 그는 올해 물가관리 목표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힘. (11.11 신화재경)
2. G20에 참석한 중국 대표단, 건설적인 태도로 미국과 경제 협력
ㅇ 11.11일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중국 대표단 및 상무부 국제사(国际司) 위지엔화(俞建华) 사장(司长)은, 중국은 건설적인 태도로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심화시키길 원한다고 밝힘.
- 이는 11.11일 밤 개최된 언론 브리핑에서 위지엔화 사장이 언급한 말로, 그는 최근 미국이 시행한 양적 완화 정책으로 인해 중국을 포함한 개도국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지만, 중국은 환율 및 무역 문제를 거론하면서까지 미국과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함.
- 또한 위지엔화 사장은, 금년 9월 뉴욕에서 원쟈바오(温家宝) 중국 총리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중미 양국간의 경제 협력 강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며, 이러한 기초위에 중미간 경제 협력은 수많은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함. (11.11 신화망)
3. 중국 국가질검총국: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특별 단속 활동 전개
ㅇ 중국 국가질검총국은 국무원의 지시에 따라, 2010.11월부터 2011.2월까지 3개월 동안 중국 전국 범위 내에서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고 가짜 위조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 활동을 벌이기로 함.
- 질검총국은 자동차 부품, 핸드폰 및 대종수출상품을 중점 단속 영역으로 정하고, 상품 제조 집중지역 및 위조품 제조.판매 다발 지역을 중점 단속 지역으로 지정함.
- 또한 타인 명의를 도용한 공장명 및 공장주소, 국내외 지역상표 사용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 처리하고, 모조품 제조․판매 행위의 범죄수위가 높은 사건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히 다룰 것임.
- 질검총국은 수출입 상품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 각 지역에 수출 공업상품의 분류 관리 강화를 요구하였으며, ▲ 수출상품 목록에 대한 표본검사 감독의 역량을 늘리고, ▲ 적재 운송전의 검역 업무를 강화하며, ▲ 원산지 표시의 관리를 강화하는 등을 제시함. (11.11 신화망)
4. 국제에너지기구: 중국은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
ㅇ 11.10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세계에너지전망>에 의하면, 2009년 중국은 미국의 21.7억 TOE(석유환산톤-석유 1t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보다 4% 높은 22.52억 TOE를 소비함으로써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에너지 소비국이 됨.
- 또한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오는 2035년까지 현재의 17%에서 22%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1/5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힘.
- 하지만 IEA 파티 비롤(fatih birol)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거대한 인구수에 비해 현재 중국의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상당히 낮은 편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의 1/3에도 못 미치며, 2035년이 되어서도 중국의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OECD 회원국의 2/3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함.
- 아울러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IEA가 분석한 보고서의 수치는 근거가 없다며 중국 국가통계국의 수치를 인용해 반박함. 국가통계국 수치에 따르면, 2009년 중국에서 사용된 에너지 총 소비량은 31억 SCE(표준석탄환산톤)으로, 원유로 환산할 경우 21.7억 TOE에 상당하는 것으로 분석됨. 이는 IEA가 발표한 22.52억 TOE보다 약 8,000만 TOE의 차이를 보이고 있음. (11.11 신경보)
5. 중국 위생부 부장: 공립병원 개혁 출발 양호
ㅇ 11.11일 중국 위생부가 주최한 공립병원 개혁 업무 좌담회에서 중국 위생부 천주(陈竺) 부장은,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립병원 개혁 시범지역의 시작 단계가 양호하고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 이에 따라 위생부는 시범 도시의 공립병원 개혁 추진 방법 및 경험 등을 분석하여, 이를 기초로 향후 7개 항목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 7개 항목의 업무: ① 공립병원을 농촌, 신도시, 교외 및 위성지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건설함. ② 공립병원과 의료위생을 담당하는 하부기관간의 상하연동의 연결방식을 통해 분업 및 협력 메커니즘을 제도화 함. ③ 의료비용 징수방식 및 의료보장제도 지불방식을 개혁함. ④ 현급(县级)병원을 우선적으로 건설하여 의료서비스 체계의 발전을 촉진시킴. ⑤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우수한 간호 서비스 보급을 강화하여 환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킴. ⑥ 병원 거주 레지던트 양성을 규범화하여, 도농지역 혹은 의료위생 기관이 필요로 하는 대량의 의료인재들을 확보함. ⑦ 병원 정보화 및 원격 의료 시스템의 건설을 추진함. (11.11 신화망)
6. 증시현황(11.12)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162.31P(-5.16%) 2985.44P/2,330,850만주
상해 A주: -169.84P(-5.15%) 3297.16P/2,090,824만주
상해 B주: -19.61P(-6.16%) 298.71P/21,271만주
선전 성분: -958.40P(-7.00%) 12726.54P/1,727,603만주
선전 A주: -1039.94P(-7.00%) 13809.28P/1,023,953만주
선전 B주: -296.93P(-4.68%) 6046.10P/24,907만주
선전 종합: -84.53P(-6.12%) 1296.95P/1,412,741만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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