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정례기자브리핑(2010.11.9)
Ⅰ. 발표사항
ㅇ Hu Jintao(胡錦濤)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공화국 대통령이 11.15-17간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임.
ㅇ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의 금번 방문은 중․칠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중국은 금번 방문을 매우 중시함. 방문기간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Hu 주석, Wu Bangguo(吳邦國) 위원장 및 Wen Jiabao(溫家寶) 총리와 각각 회담과 회견을 가질 것임.
- 양국 지도자는 양국간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 심화, 각 분야 실속협력 확대 및 공동관심사인 지역과 국제문제 등과 관련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임.
- 우리는 금번 방문이 중․칠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금번 방문의 성공적인 개최에 미리 축하를 보내는 바임.
II. 질의응답
1. 미얀마 총선 관련
가. 11.7(일) 미얀마 총선이 순조롭게 치러졌는데,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ㅇ 11.7(일) 미얀마는 예정대로 총선을 치렀음. 총선은 평온하고 순조롭게 진행되었는바, 이는 미얀마가 7가지 발전노선 계획을 실현하고 민선정부(民選政府)로 과도하는 중요한 행보로 중국은 이에 환영과 긍정을 보내는 바임.
2. 인도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입 관련
가. 오바마 미 대통령이 11.8(월) 인도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음. 중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 성원으로 인도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ㅇ 중국은 안보리의 합리적이고 필요한 개혁을 지지함. 우리는 개발도상국이 안보리에 우선 가입하고 안보리에서 더욱 큰 역할 발휘하기 바람. 우리는 관련 각 측이 민주를 견지하고 내심하게 협상하며 안보리 개혁 관련 문제에 대해 많은 공통된 인식을 달성하기 바람.
- 또한, 협상을 통해 각 측이 논쟁을 보완하고 단결을 수호하며 공감하는 경쟁을 실현하도록 해야 함. 중국은 국제문제에서의 인도 지위를 중시하고 인도가 유엔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기 바라는 염원을 이해하고 지지함. 우리는 인도를 포함한 기타 유엔 성원국들과 함께 유엔 및 안보리 개혁문제와 관련, 소통과 협상을 유지할 것임.
나.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인도 방문시 미국이 인도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하며, 동아시아에서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표명하였음. 중국은 오바마 미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ㅇ 우리는 관련 국가간의 협력이 역내 평화, 안정 및 발전에 유익하기 바람. 중국은 각 국이 국제 핵비확산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전제로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고 이를 위해 국제협력을 전개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함.
- 또한, 관련 협력이 마땅히 국제 핵비확산체제를 완벽하고 효율성있게 수호하는 데 유익해야 한다고 생각함.
다. 미국은 인도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유엔 개혁을 지지한다고 밝혔는바,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ㅇ 안보리 개혁문제 관련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음.
3. 중․일관계
가. 센고쿠 요시토 일본 관방장관은 지난 주 11.5(금) 만약 ‘어선 충돌’영상의 외부 누설사건을 확실히 조사하면 중국에 관련 설명을 할 것이라고 밝힘. 간 나오토 일본 수상은 11.8(월) 오후 이와 관련 공개적인 사과를 하였음. 금번 사건이 중․일 지도자의 APEC 비공식정상회의 기간 회견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ㅇ 중국은 이미 ‘어선출동사건’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된 문제와 관련 입장을 밝힌 바 있음. 중국은 중․일관계를 중시하고 중․일 전략적 호혜관계 발전의 대방향을 견지하고 있는바, 이는 양국 및 양국 국민의 근본이익에 부합하는 것임. 양측은 마땅히 앞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하며 양국관계 개선 및 양국 국민간 우호적 정서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함.
나. Hu 주석이 APEC 비공식정상회의 기간 간 나오토 일본 수상과 공식 또는 비공식 회담을 가질 것인지?
ㅇ 이와 관련, 더 이상 제공할 정보가 없음.
4. 기타
가. 제16차 아시안게임이 곧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임. 어느 나라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금번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할 것인지?
ㅇ 광주 아시안게임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및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후 중국에서 치르는 또 한 차례의 국제적인 대형 체육행사임. 중국은 금번 행사를 매우 중시하고 전력을 다해 다양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민들에게 한 차례 조화로운 게임, 그린 게임 및 문명한 게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ㅇ 금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각국 정부 및 국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음. 현재 여러 명의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할 의향을 밝혔음.
- 45개 국가 및 지역의 1만 여명 운동선수가 금번 행사에 참가할 것인바, 이는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함. 우리는 금번 아시안게임이 아시아 다원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아시안 국민간 정서를 연결시켜주는 열정적이고 조화로운 대회가 되길 기대함.
나. 이번주 개최한 미국과 호주 장관회담에서 양국은 중국의 역내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고 미․호 군사협력 강화 의사도 밝혔음. 이에 대한 입장은?
ㅇ 중국의 발전은 인류사회 발전과정의 중요한 부분임. 중국의 발전은 미국, 호주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음. 중국은 시종일관 평화발전 노선을 견지하고 호혜공영의 개방전략을 실행하며 세계 각국과 우호적 협력을 계속 발전시켜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의 조화로운 세계 건설을 손잡고 추진시켜 나갈 것임. 이것은 중국 정부 및 국민의 전략 선택이기도 함.
ㅇ 미국과 호주는 모두 아태지역의 중요한 국가로 우리는 관련 국가의 양자협력이 아태지역 및 세계 평화, 안정 및 발전에 유익하기를 희망함.
다. 중․러․인 외교장관회담이 다음주 무한(武漢)에서 개최될 예정인바, 주요 의제는 무엇인지?
ㅇ 제10차 중․러․인 외교장관회담이 11.14-15간 호북(湖北)성 무한시에서 개최될 예정임. 3개국 외교장관은 공동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며 3국간 실속협력 추진에 대해 논의할 것임. 중국은 금번 회담을 통해 3국간 정치적 상호 신뢰를 한층 더 증진하고 각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추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확신함.
라.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차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하였는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미국의 행위가 지폐발행을 빌미로 신흥국가에 충격을 주기 위해서라고 함. 중국은 이와 관련 미국과 협상을 할 것인지?
ㅇ Cui Tiankai(崔天凱) 외교부 부부장과 Zhu Guangyao(朱光耀) 재정부 부부장이 얼마 전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에 대해 중국측의 입장을 소개하였음. 더 보충할 내용이 없음.
마.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우스 칸 IMF 총재가 중국이 IMF 제3대 쿼터소유국이 될 것이라고 했다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ㅇ IMF 이사회는 11.6(토) 쿼터 및 지배구조 관련 방안에 합의하였음. 금번 개혁 방안에 의하면 신흥국가와 개발도상국의 쿼터가 다소 증가했는바, 우리는 이러한 긍정적인 진보에 환영을 표하는 바임.
ㅇ 또한, IMF가 세부적 개혁방안 내부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2011년 1월의 쿼터 총 점검 및 2012년 기금과 세계은행 연례회의 전 쿼터개혁 추진계획 실행 목표를 실현하기 바람.
바. 이란은 현재 6개국과의 회담 재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였는바,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ㅇ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적절하게 이란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하여 왔음. 우리는 관력 각 측이 외교적 노력을 확대하고 구체적 시간과 및 장소 등 문제를 조속히 협상하여 대화가 조속히 재개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이란 핵문제를 협상해결의 궤도에 다시 올려놓기를 희망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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