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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중국경제정보(2010.10.6)

박영복(지호) 2010. 10. 8. 06:36

10.6(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3개 기관 보고서, 현행의 호구제도 개혁 건의


 



 

ㅇ 최근 중국발전연구재단(中国发展研究基金会), 중국 인민대학 경제연구소(中国人民大学经济研究所) 및 중국 사회과학원 재정무역경제연구소(中国社科院财政和贸易经济研究所) 등 3개 기관은 잇따라 연구 보고서를 발표함.


 

   - 동 보고서는 현재 중국은 호구 관리제도의 실행으로 인해 ‘거짓 도시화(伪城镇化)’, ‘불완전 도시화(不完全城市化)’를 조성했다고 밝히며, 중국은 이에 상응하는 개혁을 진행해야한다고 건의함.


 

   - 중국 사회과학원 재정무역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중국 재정정책 보고서 2010/2011>는 많은 농촌 사람들이 도시로 이주해 살고 있으면서도 도시 호구를 가진 사람들이 누리는 복지 혜택 등 공공 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있으며, 소득 수준 및 소비 방식 역시 도시민과는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함.


 

   - 또한 지난 9월 25일 중국 인민대학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도시 인구 증가 가운데 71.8%가 농촌 호구를 가진 사람들이지만 이들 대부분은 도시에서 영구 거주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함.(10.5 신경보)


 



 

2. 중국, 소득 분배 제도 개혁 실질적인 돌파구 맞이해


 



 

2010년은 11차 5개년 계획(十一五规划)에 이어 12차 5개년 계획(十二五规划)이 시작되는 중요한 한해임. 동 년도에는 빈부 격차 축소 및 소득 분배 개혁이 중국 사회 이슈로 떠오름.


 

   - 중국 다수의 성시(省市) 등은 잇따라 최소 임금 기준을 상향 조절하였으며, 소득 분배 개혁 방안 등의 연구 조사 및 토론 등을 통해 소득 분배 개혁의 실질적인 돌파구를 맞이하였음.


 

   - 중국 체제개혁연구회(体制改革研究会) 송샤오우(宋晓梧) 회장에 따르면, 소득 분배 개혁은 이론상의 문제가 아닌 관리 체제의 문제라고 주장함.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国家发改委宏观经济研究院) 마샤오허(马晓河)부원장은 국민 소득 분배 관계를 반드시 조정하고, 특히 정부, 기업 및 국민의 소득 분배 구조 관계의 조정을 통해 국민의 소득 증가를 빠르게 촉진시키며, 고소득, 중등소득 및 저소득자간의 관계 조정을 통해 중등소득 및 저소득자의 소득을 빠르게 증가시켜야한다고 주장함.


 

   - 또한 선전특구(深圳特区) 성립 30주년 경축대회 연설에서 후진타오(胡锦涛) 중국 국가주석은 여러 차례 ‘소득’을 언급했으며, 소득 분배 제도 개혁 추진 및 국민 소득 분배 구조 조정을 통해 도시, 농촌 주민의 소득을 증가시키고 여러 경로를 통한 농민 소득 증가에 힘써야한다고 주장함. (10.5 남방일보)


 



 

3. 중국, 미국의 중국산 가금류 수입 제한 조치 승소


 



 

 ㅇ 지난 9월 29일 세계무역기구(WTO)는 미국의 중국산 가금류 수입 제한 조치에 대한 최종 판결 보고서를 발표함.


 

   - 동 보고서 판결에 따르면, 미국의 <2009년 종합 지출 법안>에서 중국산 가금류의 수입을 제한하는 조항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밝힘.


 

   - 중국 상무부(商务部) 대변인 야오지엔(姚坚)은 동 판결 결과에 대해 환영의 표시를 나타내었으며, 중국산 가금류 제품은 안전하다고 강조함.


 

  - 또한 그는 미국측이 중국산 가금류에 취했던 차별적 조치를 철저히 없애주기를 희망하며, 공평하게 중국산 가금류에 대해 평가 및 수입 검증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힘. (10.1 북경청년보)


 



 

4. 중국, 5년 안에 도시 인구가 농촌 인구 추월


 



 

ㅇ 지난 4일 UN 세계 주거의 날 경축 행사에서 UN 인간정주위원회(UN-HABITAT)가 편집 저술한 <2010/2011 중국 성시 현황 보고서>가 발표됨.


 

  - 동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말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중국 31개 성(省), 자치구(自治区), 직할시(直辖市)에 654개의 도시가 설립되었으며, 도시화 수준은 46.59% 이며 도시 인구는 6.21억 명에 달한다고 밝힘.


 

   - 또한 중국은 5년 안에 도시 인구가 농촌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2030년 중국 도시화 수준은 65% 정도에 도달하고 각 도시에 3억 명이 넘는 인구가 새롭게 증가할 것이라고 함.


 

  - 현재 중국 전역에는 장삼각(长三角), 베이징-톈진-허베이(京津冀), 주삼각(珠三角) 3대 도시 밀집지역 및 요녕성 중남부(辽中南), 중원(中原), 무한(武汉), 창주탄(长株潭), 청두-충칭(成渝), 민동남(闽东南), 산동반도(山东半岛), 관중-톈수이(关中天水), 북부만(北部湾) 등에 도시군이 형성됨. (10.5 文汇报)


 

 


 

5. 중국의 2011년 급여 추세


 



 

ㅇ 세계적으로 유명한 컨설턴트 회사인 Hay 그룹(合益集团)이 재중 외자기업에 근무하는 15.3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음.


 

   - ① 중국의 2011년 실질 급여 증가폭은 8%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 동 수치는 작년보다 높은 수치로서 기업 인사 담당자들에게 커다란 압박으로 다가옴. 만약 급여 증가폭이 경쟁 기업보다 낮을 경우, 이직(인원 유동율)은 더 증가할 것임.


 

   - ② 중국 북경(北京), 상해(上海) 등 지역에서 고위 관리직 해외 수입 가능성 높아: 북경, 상해 등 지역의 고위 관리직 고용 임금이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중국 본토에서 적임자를 찾기 어려울 경우, 기업은 해외에서 고위 관리직을 수입할 가능성이 높음.


 

  - ③ 1선 도시(一线城市)의 인재들이 2선 도시(二线城市)로 이동 가능성 높아: 2선 도시의 성장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북경 및 상해의 인재가 천진(天津), 남경(南京), 중경(重庆), 성도(成都), 쿤밍(昆明), 허페이(合肥), 시안(西安) 등 중서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짐. (9.30 금융시보)


 



 

6. 중국, 희토류 수출 관리 강화에 미국․일본․한국 등 국가 긴장


 



 

ㅇ 최근 중국 상무부(商)는 중국의 희토류(稀土) 수출 제한이 합법적 권익이라고 밝힘.


 

   - 이에 대해 미국․일본․한국 등 국가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관리 강화에 대해 우려의 표시를 함.


 

  - 중국 CCTV(中央电视台) 및 봉황위성 TV(凤凰卫视) 송샤오쥔(宋晓军) 특약 군사 애널리스트는 상기 상황에 대해 미국․일본․한국 등의 국가는 일부 개발도상국이 자원 수출국의 역할로 남길 희망하며, 선진국들은 이러한 자원을 이용해 개발도상국에 값비싼 공업품을 재수출한다고 주장함.


 

  - 또한 그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량을 제한하고 가격을 높이 책정하여 자국의 공업을 발전시키려한다면, 선진국들은 이에 위협을 느낄 것임. 특히 13억 인구의 중국이 공업화에 도달하거나 실현될 때 더욱 더 위협을 느끼게 될 것임. (9.30 央视网)


 



 

7. 증시현황(10.6) - 10월 6일 증시 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