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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9.7)

박영복(지호) 2010. 9. 15. 06:46

중국 외교부 정례기자브리핑(2010.9.7)

 

. 발표사항

 

없음.

 

II. 질의응답

 

1. 한반도 정세

 

. Wen Jiabao(溫家寶) 총리는 최근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는바, 북한의 6자회담 참석에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

 

관련 회담은 이미 소식을 발표했음. 이 대표단은 외교부가 접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은 더 많은 소식을 듣지는 못했음. 그러나 6자회담과 관련해서는 본인이 몇 가지 말씀은 드릴 수 있음. Wu Dawei(武大偉) 특별대표가 현재 러시아를 방문중에 있음. 그가 금번 방문을 한 목적은 각측과 함께 현재 한반도 정세 및 6자회담 재개 등 문제와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중점적으로 각측의 의견과 우려를 청취하기 위한 것임.

 

각측은 계속해서 6자회담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 관련 각측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다는데 의견을 일치하고 있음. 각측은 관련문제와 관련 소통과 협조를 유지하기 바라고 있음. 우리는 각측이 계속해서 공동으로 노력하여 정세의 만회(轉圜) 실현을 추진하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여건을 조성하기 바라고 있음.

 

2. 미 고위급 관리 방중 관련

 

. 토머스 도닐런 미 국가안보 부보좌관과 래리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의 방중 상황 소개 바람. 양측은 위안화 환율문제를 논의하였는지?

 

도닐런 부보좌관과 서머스 위원장은 현재 중국을 방문중임. 미 양측은 중미관계 및 기타 공동관심사인 중대한 문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음. 두 분은 베이징에서 일련의 회견 일정이 있는바, 관련 방면의 소식을 제때에 발표할 것임.

 

중국은 미국과의 각 등급별 교류 유지를 중시하는바, 우리는 금번 방문을 통해 미국과 현재 및 향후 일정기간의 중미관계 관련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이해를 심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기 바람.

 

미관계와 관련,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점은 양호한 중미관계가 중미 양국과 세계에 모두 유익하므로 양측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임.

 

- 우리는 미국이 중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착실히 수호하고 이행하며 대화,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끊임없이 증진하며 이견차이와 민감한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여 중미관계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 바람.

 

기자가 언급한 위안화 환율문제와 관련, 중국의 담당 부서가 이미 수차례 중국 입장을 재천명하였음.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점은 중국의 위안화 환율 시스템 개혁 추진방향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것임. 우리는 이미 발표한 외화시장 환율변동에 따라 계속 위안화 환율변동을 동태적으로 관리하고 조절하여 위안화 환율이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근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도록 할 것임.

 

. 미 양국 고위급 관리가 회견할 때 미국 관리가 Hu 주석이 되도록 빨리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하였는바, ‘되도록 빨리는 어느 때를 말하는 것인지? Wen 총리는 유엔회의 참석기간 오바마 미 대통령과 회견을 가질 것인지?

 

우리는 중미 고위층 및 각 등급별 교류를 매우 중시하며 미국과 함께 공동 노력하여 고위층 교류를 포함한 여러 가지 업무를 착실히 전개하고 중미관계가 지속적이고 건전하게 안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임.

 

Wen 총리의 유엔천년개발목표 고위급회의 및 제65차 유엔총회 일반토론 참석 일정과 관련, 우리는 최근 소식을 발표할 것임. 양자회담 등 관련 문제는 현재 조율 중에 있음. 아직까지 기자가 언급한 회견 관련 소식을 들은 바 없음.

 

3. 미얀마 관련

 

. 11월 미얀마는 20년 이래 처음으로 되는 대선을 치르게 됨. 중국은 선거결과에 어떤 기대를 하는지? 중국은 희망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미얀마에 압력을 가할 것인지?

 

탄 슈웨 미얀마 국가평화발전위원장이 9.7() 오후 베이징에 도착,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할 것임. 9.8() Hu Jintao(胡錦濤) 주석이 탄 슈웨 위원장과 회담을 가질 것임. 9.9() Wu Bangguo(吳邦國) 전인대위원장과 Wen Jiabao(溫家寶)총리도 동인과 각각 회견을 가질 것임.

미 양국은 우호적인 인근국가로 올해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임. 우리는 금번 방문을 계기로 중미간의 전통적인 우의가 가일층 공고해지고,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촉진에도 새롭게 기여할 수 있기 바람.

 

미얀마 대선은 미얀마 내부문제인바, 우리는 줄곧 타국 내정 불간섭의 원칙을 견지하고 있음. 우리는 국제사회가 미얀마대선을 위해 건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미얀마 국내 정치발전 및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방지해주기 바람.

 

. 일각에서는 중국과 미얀마의 밀접한 정치경제 관계유지가 미얀마의 인권침해 행위를 조장했다고 비난하고 있는바,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중국은 선린우호의 주변외교정책을 실행하며 주변국과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하나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이며 진보적인 미얀마는 미얀마 국민의 이익에 부합할 뿐 아니라 역내 각국의 이익에도 부합함.

 

- 미얀마 국내문제는 궁극적으로 미얀마정부 및 국민들이 자체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임. 국제사회는 미얀마의 민주와 발전을 위해 마땅히 건설적인 도움을 제공해줘야 함.

 

. 일각에서는 중국이 미얀마 인권침해를 용인하고 있다고, 중국이 타국내정 불간섭 원칙을 실행하지만 일부 방법이 실제적인 간섭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음.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중국은 타국내정 불간섭 원칙을 실행하고 있고 미얀마문제는 궁극적으로 미얀마정부 및 국민들이 자체로 협상하여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함. 미얀마는 현재 전국대선을 준비중인바, 이는 미얀마가 국내 민주프로세스를 추진하는 중요한 행보임.

 

- 중국은 미얀마의 인근국가로 관련 각측이 국내안정 유지를 전제로 대화를 통해 민족화합을 추진하고 민주와 발전을 실현해나가기 바람. 이것은 미얀마 이익뿐 아니라 역내 평화와 안정 대국에도 유익한 것임.

 

. 대표단 구성원 등 탄 슈웨 위원장의 방중 관련 더욱 상세한 일정을 소개해줄 수 있는지?

 

탄 슈웨 위원장의 주요 수행인원에는 국가평화발전위원회 위원, 1비서장 및 여러 명의 내각장관이 포함되어 있음.

 

4. 기타

 

. 9.7 오전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일본 순시선과 중국 어선의 충돌사건이 발생했으며, 일측은 현재 중국 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음. 중국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중국측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으며, 이미 일본측에 엄중한 교섭을 제기하고,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는 옛날부터 중국의 영토인 바, 일본 순시선이 댜오위다오 부근 해역에서 소위 법의 집행활동을 진행해서는 안되며, 중국 어선과 선원의 안전에 위험을 미치는 행동은 더더욱 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음. 중국측은 사태의 발전을 긴밀히 주시하고, 이에 대해 가일층 반응할 권리를 유보할 것임.

 

. 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주중 인도대사는 중국의 외교부 부부장과 회견하고 중국이 파키스탄에 군대를 파견·주둔하게 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함. 구체적으로 그들이 회견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소개해줄 수 있는지?

 

사실상 지난번에 본인은 이러한 무책임한 보도에 대해 해명한 바 있음. 소위 중국이 파키스탄 북부에 군대를 파견·주둔하게 했다는 설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며,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이 퍼뜨린 것임.

 

- 최근 파키스탄의 요청으로 중국은 파키스탄 북부 피해지역 주민에게 긴급 생필품과 인도주의 구호물자를 제공했음. 이는 올해 연초 중국·파키스탄 국경도로 지역이 산사태로 인해 언색호가 형성되어 파키스탄 북부지역 주민과 파키스탄 내륙간의 연락이 두절되었고, 파키스탄측의 초청으로 중국측은 이 지역 주민에게 긴급 인도주의 구호물자를 제공했음.

 

. 최근 인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남아시아 문제에 개입하려 하므로 인도가 반드시 이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음.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중국은 아시아의 중요한 일원으로 주변 인근국가와 함께 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수호, 호혜협력 추진 및 공동발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것은 우리의 공동이익에 부합함.

 

인근국가이자 신흥 개발도상국으로 중인 양국의 선린우호, 상호 협력, 공동발전은 양측의 공동이익에 부합함. 우리는 하나의 평화롭고 안정적으며 번영한 남아시아를 보고 싶음.

 

- 중국은 평화공존 5개 원칙을 기반으로 인도를 포함한 모든 남아시아 국가발전과 계속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고 호혜협력을 추진시켜 나갈 것임.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보고서에서 이란이 유엔 제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핵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IAEA 관련 직원이 입국하여 핵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중국은 동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우리는 IAEA가 발표한 보고서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란과 IAEA가 충분히 협력하여 평화적 성격의 이란 핵계획 관련 국제사회의 신뢰를 구축하기 바람. 우리는 관련 각측이 외교적 노력을 확대하고 대화와 협상을 조속히 회복하며 이란문제를 전면적이고 장기적이며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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