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북경 중산층 500여만명에 달해, 주택 구매 위해선 최소 25년간 일해야
ㅇ 북경공업대학 및 사회과학문헌출판사는 공동으로 <2010년 북경사회건설 분석보고>를 출판하였음. 동 보고서는 북경에 이미 500여만명의 중산계층이 있으며, 현재 중산계층의 소득 및 주택가격수준을 감안해 90평방미터(약160만위안)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약 25년이 필요하다고 밝힘.
- 하지만 사실 160만 위안에 상당하는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고소득자의 월수입 1만 위안 정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25년이 가능하며, 만약 중간소득층의 월수입 6천 위안 중 생활비를 뺀 3천 위안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40년이 필요하며, 저소득층에 속한 사람들은 집 살 생각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실정임
- 중산계층이 25년간 일해 집을 살수 있다는 동 데이터의 실제의미는 소득수준으로 보면, 중산 계층은 사실 집이 없는 계층을 선포하는 것과 같으며, 그들에게 있어 집을 사는 것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임. 이는 단지 사회가 그들에게 중산계층이라는 신분을 부여하는 것에 불과함(7.23 신경보)
2. 중국 자동차 시장, 해외투자기업 흡입력 여전히 커
ㅇ 제7회 중국(장춘) 국제자동차 박람회에 참가한 도요타, 폭스바겐(Volkswagen), 닛산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은 중국에서 생산을 확대한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형 자동차 박람회라고 밝힘.
- 동 박람회에서는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의 산업배치(분포) 및 신차 발표뿐만 아니라, 중국이 현재 직면한 노동자 임금인상에 대한 압력도 큰 화젯거리가 되었음
- 금융위기이래 선진국들의 자동차 판매량은 보편적으로 하락했지만,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과 중국인의 왕성한 소비수요로 인해 오히려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은 중국시장에서 희망을 발견하였음. 또한, 2009년 중국 자동차 기업들의 이익도 상당했음. 예를 들어 상하이 자동차그룹(SAIC)의 경우 2009년 자동차 판매량은 272만대(전년 대비 57% 증가), 순이익 증가액은 900%에 달했고, 특히 중국 스포츠카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함
- 자동차 전문가들은 중국 자동차업의 투자 마진율은 상당히 낙관적이라며, 유럽이나 미주 자동차 기업들의 본국에서의 마진율이 4~5%에 불과한 것에 비해, 중국에서는 20%가 넘는다고 밝힘 (7.22 신화망)
3. 상반기 중국 非금융업 해외직접투자액 전년 대비 43.9% ↑
ㅇ 중국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走出去)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상반기 누적 非금융업 해외직접투자액은 178.4억 달러로 전년 대비 43.9% 증가하였음. 중국 경제의 빠른 발전 추세는 상반기 중국 해외직접투자가 발전하도록 하는 성장점이 되었음.
-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국내 투자자들은 세계 111개 국가 및 지역의 1,841개 해외기업에 직접 투자했으며, 주로 광산업, 서비스업, 제조업, 도소매업(유통업) 등에 집중돼 있음. 그중 M&A 방식을 통한 직접투자액은 40억 달러로 동기간 투자총액의 22.4%를 차지함
- 1~6월 중국의 對미국 직접투자액은 전년 대비 3.6배 증가한 6.05억 달러, 對아세안지역 직접투자액은 전년 대비 125.7% 증가한 12억2,100만 달러, 對 EU 직접투자액은 전년 대비 107.2% 증가한 4억600만 달러, 對러시아 직접투자액은 전년 대비 58.5% 증가한 2억6,400만 달러를 기록함 (7.22 신화망)
4. 경제관찰: 임금인상으로 주강삼각주 지역 홍콩 및 대만기업 출구 모색
ㅇ 선전 폭스콘社 임금인상 사건과 포산(佛山) 혼다 파업사태 후 노동자들의 의식도 많이 바뀌었고, 현재 주강삼각주 지역 기업들은 노동자를 구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임금도 높아지고 있어 큰 어려움에 직면함.
- 홍콩 중화공상연합회는 최근 주강삼각주 지역 222개 회원사에 대한 조사를 펼쳤음. 동 조사를 통해 홍콩 자본 기업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 임금인상이 가장 컸고, 그 밖에는 ▲ 원자재 가격상승, ▲ 노동법 강화로 인한 추가 비용 증가 ▲ 위안화 환율변화로 인한 리스크 등이라고 밝힘
- 이러한 도전 앞에, 갈수록 많은 홍콩, 대만계 기업들은 구조조정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있음. 홍콩 중화공상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은 ▲ 시장개척 강화, ▲ 제품의 품질 및 부가가치 제고, ▲ 다양한 신제품 개발, ▲ 기술 업그레이드, ▲ 운영과정 개선, ▲ 선진기계설비 도입, ▲ 일부 생산부문 아웃소싱을 통해 적극적으로 경쟁력을 제고 하고 있다고 함 (7.22 신화망)
5. 중국 에너지산업 향후 추세: ‘두 걸음(兩步走)’ 계획
ㅇ 중국의 에너지소비 압력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중국의 에너지전략은 에너지 업그레이드, 전환 및 대체를 촉발시킴.
- <2010년 상반기 에너지 경제형세 발표회>에 참석한 중국 에너지국 계획발전사 司長 쟝빙(江冰)은 현재 중국 에너지국은 관련 부서와 함께 ‘제12차 5개년(十二五) 에너지발전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고 언급함. 이와 동시에 新에너지발전계획에서 이름이 바뀐 ‘신흥 에너지산업발전계획’도 조만간 시행될 계획이며, 2011~2020 향후 10년간 총 5조 위안이 투자될 계획이라고 밝힘
- 두 가지 계획이 거의 동시에 시행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이는 중국 에너지산업에 있어 ‘두 걸음(兩步走)’에 해당하는 전략적 계획임. 현재 가장 실현 가능한 첫걸음은 ▲ 기술을 통해 석탄 및 석유자원 사용을 감소하고 신에너지산업 발전을 지지 및 장려하는 것임. 두 번째는 ‘十二五’ 계획을 기초로 전면적으로 신에너지 산업발전을 추진하고 에너지 산업구조를 조정하는 것임 (7.23 국제금융보)
6. 공업정보화부(工信部) 부장 이이중(李毅中): 하반기 6개 영역 중점업무 추진
ㅇ 7.22(목), 상해에서 개최된 전국 공업정보화 주관부문 책임자들이 모인 좌담회에 참석한 공업정보화부 부장 이이중(李毅中)은 올해 하반기 전국 공업정보화시스템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며, 발전방식전환 및 구조조정 가속화에 중점을 두어 6개 중점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 6개 중점업무는 ① 공업의 에너지절약 및 오염 물질감축 강화, ② 낙후생산력 도태 및 구조조정 가속화, ③ 중소기업 발전환경 개선, ④ 공업품질 강화 및 브랜드 구축, ⑤三網통합 추진, ⑥ 인터넷 및 정보안전보호임 (7.22 신화망)
7. 상반기 통신업 운영상황: 중국 이동전화 사용자 8억 명 돌파
ㅇ 7.22(목) 공업정보화부(工信部)가 발표한 상반기 통신업 운영상황을 보면, 5월분 중국 전화사용자는 11억 명을 넘어섰고, 6월말 중국 이동전화 사용자는 8억 명을 돌파했음. 상반기 고정전화 사용자는 총 3억여 가구, 이동전화 사용자는 약 8억여 명으로 집계됨
- 올 6월 전화사용자는 843.8만 가구가 늘어, 총 11억1천만 가구에 달했으며, 그중 고정전화 사용자는 오히려 100만1천여 가구가 줄고 이동전화 사용자는 943.9만 여명이 증가하였음 (7.23 京華時報)
8. 증시현황(7.23)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9.62P(+0.38%) 2572.03P/1,143,731만주
상해 A주: +10.17P(+0.38%) 2695.76P/1,318,427만주
상해 B주: -0.48P(-0.21%) 231.19P/5,305만주
선전 성분: +56.17P(+0.54%) 10527.95P/730,748만주
선전 A주: +60.83P(+0.54%) 11400.99P/431,248만주
선전 B주: +55.18P(+1.18%) 4724.48P/7,051만주
선전 종합: +3.24P(+0.31%) 1039.02P/629,157만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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