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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일정세(7.20)

박영복(지호) 2010. 7. 24. 07:00

人民日報, China Daily, 光明日報등 당지 언론 주요내용(2010.7.20)

 

1. 한반도 관계

 

.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 7.21 한국서 사상 첫 개최(環球時報2)

 

미국의 외교·국방장관이 각기 전세기를 타고 아시아를 방문하여 사상 처음으로 '2+2'외교·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하게 됨. 한국 언론은 앞 다투어 이것이 과거에는 없었던 첫 회의라며 그 의미를 강조하여 보도하면서 이를 한국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지로 보고 있음.

 

조선일보는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힐러리 미 국무장관과 게이츠 국방장관이 동시에 아시아를 방문한 것을 통해 최근 오바마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하는 과제가 바로 중앙아시아와 동북아 문제가 되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음.

 

. 항공모함, 내일 한국에 입항(新京報A24)

 

7.19 미군은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와 구축함인 맥켐벌호와 존 메킨인호는 부산을 방문하고 같은 항모전단 소속 구축함인 라센호는 진해항에 입항한다고 발표했음.

- 조지 워싱턴호의 함장인 데이비드 라우스먼 대령은 미 군함이 한국에 입항한 것은 양국의 동맹관계와 한국을 보위하려는 결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음.

 

. 북한, 미국에게 평화협정 방안에 대한 반응 촉구(人民21)

 

북한 노동당 중앙기관지인 <노동신문>7.19 논평을 발표해 미국이 현재 취하고 있는 전략적 인내심정책과 조속히 포기하고 북한이 제시한 평화협정 체결방안에 호응해 한반도 평화보장체제를 조속히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음.

 

2. 주요정책 및 행사

 

. 중국 해양재해 긴급 메커니즘 가동(人民海外4)

 

7.16 저녁 6시 경 다롄시 대고산 대고산(大孤山) 신항부두에서 유류수송관 폭발사고가 발생, 송유파이프에서 유출된 원유가 인근 해역을 오염시키는 사태가 발생해 중국 해양국은 7.17 해양재해 긴급체제를 긴급 가동해 적극적인 해상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있음.

 

. 대만 관광 대륙 주민 2년간 133.3만명 돌파(人民3)

 

7.18 대륙주민 대만관광 2주년을 맞아 해협양안 관광교류 협회는 대만 관광사업을 할 수 있는 여행사를 18개 추가 지정해 총164개의 여행사로 늘어났음.

 

20087월 대륙주민의 대만관광 개방시일부터 올해 7.18까지 대륙 주민의 대만관광자수가 133.3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67.3만명을 기록해 동기대비 105% 증가했음.

 

3. 대외관계 동향

 

. 캐나다에서 중국침투설논란(環球時報1)

 

지난달 22일 캐나다 보안정보국(CSIS) 리처드 패든 국장은 캐나다의 일부 고위직 관리와 의원들이 중국 등 5개국 외국정부의 지령을 받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힌일이 있었음. 이를 계기로 캐나다에서는 중국침투설이 불거지고 있음.

 

金燦榮 중국 인민대학 학자는 캐나다에서 발생한 이러한 상황에 대해 두가지 방면에서 볼 필요가 있는 바, 사회적 현상에서 분석했을때는 캐나다가 자신감이 결여되고 있으며, 중국과 같은 대국에 대해 캐나다가 조금은 두려워하고 있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아래 언급함.

- 정치적 분위기에서 봤을때 일각에서 선동함으로 인해 일부 정당이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이에 대해 대대적으로 선전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는 목적도 있음.

 

. 성숙한 중미관계의 의미(環球時報14)

 

閻學通 청화대학 국제문제연구소 소장은 보통 다음 3가지 경우에 중·미 관계를 성숙하다고 표현하고 있다며 아래 언급함.

- 첫째, 양측의 공동이익이 증가했을때 보다는 주로 중·미간 중대한 이익충돌이 발생했을때 사용됨.

- 둘째, 중국이 미국의 국가이익을 침범했을때 보다는 주로 미국이 중국의 국가이익을 해쳤을때 사용됨.

- 셋째, 미국이 중국의 정책에 불만이 있을 때보다는 미국이 중국의 국가이익을 해친것에 대해 중국이 불만을 표할 경우 주로 사용됨.

- 평소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 중·미 관계를 구사하는 것은 중·미관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돕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성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도리어 중·미 관계에 대한 인식을 더욱 모호하게 만들고 있음.

 

4. 주요사설

 

. 혁신(創新)을 발전방식 전환을 위한 돌파구로 삼아야 (人民1)

. 화교 상황 변화 파악, 양안 협력 추진에 도움 (人民海外1)

. 중국, 폭우 피해에 능숙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경제적 발전 어려울 것 (環球時報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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