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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중국경제정보(2010.07.02)

박영복(지호) 2010. 7. 3. 06:54

7.2(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소득분배개혁 추진시, 정부는 기업에 대한 간섭 충동을 방지해야 함


 ㅇ 중국의 소득분배격차가 커지는 원인은 아주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약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음.


   - 건전한 소득분배시스템 부재: 소득분배 불공평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1차적, 2차적, 3차적 소득분배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예를 들어 1차적 분배(시장부문)는 너무 효율만 중시하고 공평이 무시됨, 2차적 분배(정부부문)는 정부소비는 많으면서 민생을 위한 소비는 적음, 3차적 분배인 자선사업(기부)이 발달하지 않음. ② 경제․사회 시스템에 내재하고 있는 결함이 소득분배관계를 더욱 악화시켜 소득분배 격차를 확대하였음. 예를 들어 소수 인원, 소수 단위, 부서, 업종만이 자원을 독점하고, 행정 권력을 남용하며, 시장독점 및 특수신분을 이용해 상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음. 조방적 발전방식 및 불합리한 경제구조가 생산력 불균형 및 자연자원 등 객관적 조건으로 인해 이미 초래된 소득격차를 더 크게 하고, 소득분배 불합리의 중요원인이 되었음


   - 소득분배개혁 추진시, 노동원가 상승으로 인한 기업에 대한 충격완화를 위해 중국 정부가 사회자원을 집중시켜서는 안 될 뿐 아니라, 규제를 완화하고 시장을 개방해야 함. 또한, 민간자본의 독점산업에 대한 진입을 허용하고, (자연적인)독점업종의 소득분배에 대해서는 규범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산요소의 독점을 타파하고, 불공정한 거래시스템을 제거시키며, 경쟁적인 요소시장을 구축해야 함(7.2 學習時報)




2. 중국 PMI 2달 연속 하락: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지속


 ㅇ 최신 통계에 따르면, 6월 구매자관리지수(PMI)중 구매자물가지수(PPI)는 5월(58.9) 대비 7.6포인트 하락한 51.3을 기록하였음. 지난 5월 PPI는 최고조였던 4월(72.6) 대비 13.7포인트가 하락했었음. 동 수치는 2달 연속으로 대폭 하락하여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음 보여주고 있으며, 기업원가 압력도 경감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 물류센터(中國物流中心)는 현재 가격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있어 유리한 요소들이 부단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각 주요 선진국들의 인플레이션 수준은 비교적 온건하며, 국제시장의 대종 상품가격도 대폭 하락해 수입성 인플레이션 압력이 뚜렷하게 경감되었다고 밝힘. 이와 동시에 중국 정부의 거시조정조치가 효과를 보이고 가격상승압력이 뚜렷하게 경감되어서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힘(7.2 상해증권보)




3. 중국 하반기 통화 정책 전망


 ㅇ 하반기 통화 정책, 적당하고 느슨한 기조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지만 성장 유지, 인플레이션 방지, 구조조정간의 균형점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현재 출구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은 적지만, 통화정책에 있어 비교적 융통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음.


   - 유동성관리: 하반기 유동성 관리는 공개시장조작 및 지급준비금을 통한 자금회수가 주를 이룰 것임


   - 금리인상: 작년 세계 경제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시행되어 인플레이션이 잠재되어 있음. 올 5월 중국 CPI가 전년 대비 3% 경계선을 돌파하여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율(2.25%)을 넘어섰음. 많은 전문가들은 적절한 시기에 금리를 올려 현재 마이너스 금리 현상을 바꿔야하며 인플레이션 기대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중국인민은행 조우샤오촨(周小川) 은행장은 금리인상여부는 주로 중국 국내요소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음. 부동산 조정책과 정부 융자 플랫폼에 대한 감독관리가 강화되면서 투자 및 소비 증가에 영향을 미쳤고, 유럽채무위기로 각국의 금리인상이 뒤로 미뤄지고 있어, 국내 금리인상 기대치는 다소 수그러들었음


   - 환율: 복잡한 경제 형세로 인해 분석가들은 위안화가 단기간에 대폭 절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함. 또한, 위안화는 쌍방향 파동에 좀 더 유연하게 움직일 것이며, 단방향적인 절상기대는 사라짐(7.2 중국증권보)




4. 천억 위안 이상의 투자자금 주택에서 상가로 투자 이동


 ㅇ 최근 성도(成都)에서 개최된 ‘2010 성도․ 중국 상업용부동산 원탁회의’에서 적지 않은 업계 전문가들은 부동산 新정책 시행으로 (부동산)시장수요가 주택에서 상가로 바뀌었다고 언급함.


   - 주택시장이 부동산 新정책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아 아직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는 대출 및 구입제한을 받지 않아 부동산 투자의 가장 좋은 피난처가 되고 있음. 각 지역 부동산 관련 정보에 따르면, 부동산 新정책 시행이후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 문의하는 투자자들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함. 또한, 일부 개발상들도 오랫동안 소유하고 있던 상가를 방출하고 있어 새로운 투자 호기를 맞고 있음


   - 올 4.17일부터 시행된 부동산 新정책은 주택시장에 주안점을 두었고,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특별한 제한조치가 없었음. 북경, 상해 등 일선도시들의 5월 주택계약은 4월 대비 70%이상 하락세를 보였음. 업계 통계에 따르면, 천억 위안 이상의 투자자금이 이미 주택시장을 떠나 상업용 부동산으로 이동했음(7.2 경제참고보)




5. EU, 중국산 데이터 카드(Data Card) 반덤핑 및 세이프가드 조사 착수


 ㅇ 며칠 전 EU는 중국산 데이터카드에 대해 반덤핑 및 세이프가드 조사에 착수하였고, 관련 금액은 약 41억 달러에 달함.


   - 7.1(목), 중국 상무부 공정무역국 책임자는 동 안건은 EU가 처음으로 중국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 및 세이프가드 조사를 동시에 벌이는 것으로, 관련 금액이 상당해 이에 대해 중국 국민 및 중국기업들은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도 이를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힘


   - 상무부 책임자는 중국산 데이터카드는 지속적인 혁신을 거친 첨단과학제품으로 중국제품이 기술진보 및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하였다고 주장함(7.1 신화망)




6. EU 중국산 무선광역망카드(WWAN) 반덤핑 조사 착수


 ㅇ 6.30(수) EU 위원회는 중국산 무선광역망카드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착수하였음.


   - EU 위원회는 벨기에 무선네트워크 설비 생산회사인 Option社의 기소를 접수하고 초보적인 증거가 존재한다며 반덤핑조사를 시작하였음(7.1 신화망)


       * EU 역내에서 WWAN(Wireless Wide Area Network)을 생산하는 기업은 Option社 하나뿐임




7. 길림성 ‘창․ 지․ 투(長春, 吉林, 圖們江)''지역까지 도달하는 해상통로 구축


 ㅇ 길림성은 ‘창․ 지․ 투(長春, 吉林, 圖們江)지역의 대외개방 제고를 위해, 장춘, 길림, 통화시(通化市)에 내륙항을 건설해 대련(大連), 단동(丹東)항구 기능을 길림성 내륙지역까지 연장해 창․ 지․ 투(長春, 吉林, 圖們江) 지역이 발해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 해상통로를 구축 중에 있음.


   - 길림시(吉林市)는 해관검역소 건물 및 항구도로, 보세물류센터 및 컨테이너 보관지역을 건설중에 있음. 장춘시(長春市) 내륙항 건설은 이미 2008.12월부터 시작되었고, 장춘항은 대련의 항만기능과 연결되어 국제․ 국내 컨테이너를 함께 수용할 계획이며, 보세물류센터 및 항구 기능을 일체화해 장춘 주변지역 상품 출항지로 구축할 계획임. 통화시 내륙항은 2009.9월부터 단동시와 공동으로 건설중에 있으며, 단동항은 통화시 내륙항과 일체화 관리를 통해 자원을 공유할 계획임(7.1 신화망)




8. 증시현황(7.2)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9.11P(+0.38%)          2382.90P/683,296만주


    상해 A주:     +9.50P(+0.38%)          2497.79P/679,887만주


    상해 B주:     +1.63P(+0.78%)           210.03P/3,409만주


    선전 성분:    +23.98P(+0.26%)        9227.89P/533,264만주


    선전 A주:     +27.12P(+0.27%)         9962.33P/306,542만주


    선전 B주:     +62.29P(+1.50%)          4084.80P/4,453만주


    선전 종합:    -5.67P(-0.61%)          925.68P/449,993만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