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주요기사)
1. 향후 3년간 120억 위안으로 농촌 환경 개선
ㅇ 1.28 재정부, 2010년부터 향후 3년간 중앙재정은 120억 위안을 투자하여 중점적으로 농촌 환경 개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중앙재정은 2008년에 농촌 환경 전문자금을 설립하여 지난 2년간 모두 15억 위안을 투입하여 전국 2,165개 마을에 대해 환경종합정돈 및 생태시범건설을 하였음. 지난 2년간 중앙재정은 지방에서의 50여 억 위안 투자를 견인하여 1,300만 농촌인구가 혜택을 받고 농촌 환경오염문제가 해결되었음
- 재정부는 환경보호부와 함께 향후 3년간 일부 성시에서 농촌 환경개선 시범활동을 통해 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함. 3년간의 투입을 통해 1억에 달하는 농촌 인구가 혜택을 받고 농촌 환경이 대대적으로 변모하여 신농촌 건설을 유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전망함(1.28 신화망)
(국내산업․시장정보)
2. 새로운 민간투자정책 곧 출범
ㅇ 1.28 무훙(穆虹)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2009년 중국민영경제발전정세분석회의”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민간투자 장려 및 유도 관련한 의견》초안을 작성하였으며 현재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새로운 정책조치를 취하려고 한다고 밝힘.
- 현재 발전개혁위원회는 국무원 관계 부처와 협조하여 업계독점을 타파하고 투자범위를 확대하며 시장접근의 기준을 낮추어 민간투자의 장애를 해소하고 있음
- 전문가는, 민간투자 견인에 있어서 정부는 시장접근 배후의 실제운영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함(1.29 상해증권보)
3. 지난해 토지공급 44% 증가
ㅇ 1.28 쉬사오스(徐绍史) 국토자원부장은, 전국 국토자원사업회의에서, 2009년에 실제로 479만무(1무=666.67㎡)의 토지를 공급했는바, 전년 대비 44% 증가하였다고 밝힘.
- 그중 인프라용 토지는 145만무, 보장형주택용 토지는 145만무, 일반주택용 토지는 97만무로 동기 대비 각각 53%, 39%, 37% 증가함
- 그는, 2010년에 토지수급모순이 더 심각할 것이라고 하면서 올해에도 토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에너지자원 보장능력 강화, 토지 조정정책 추진 등 7가지 구체 목표를 제시함(1.2 9신화망)
4. 국가통계국, 통일적인 계산방법 조치
ㅇ 1.28 마젠탕(马建堂) 국가통계국장은, 2009년 지방 GDP의 누계가 전국 GDP보다 높다고 하면서, 지역 GDP 계산과 평가를 개진하여 조속히 국가의 통일적인 GDP 계산방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함.
- 마국장은, 금년 1/4분기에 주요 통계지표의 "지난 분기 대비"제도를 도입하여 경제운영 상황을 적시에 정확하게 반영할 것이라고 함
- 전문가는, 지난 분기 대비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수치보다 경제추세를 더욱 잘 반영하여 목표가 더 확실하고 효과적인 거시경제정책을 취할 수 있다고 함(1.29 상해증권보)
5. 공상은행, 캐나다 동아시아은행 70% 지분 매입
ㅇ 1.27 중국공상은행은 동아시아은행으로부터 캐나다 동아시아은행의 70% 지분매입에 성공하였는바, 이번 거래가 끝난 후 공상은행은 캐나다 동아시아은행의 지배주주가 됨.
- 공상은행은 2009.6.4에 동아시아은행과 캐나다동아시아은행 매입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에 따라 상대방에게 8,025만 캐나다달러에 70%지분을 매입하고 동아시아은행이 나머지 3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됨
- 공상은행 관계자는, 동 거래로 공상은행은 캐나다에서의 은행업무 개발을 위한 양호한 기초를 마련하였다고 함(1.28 신화망)
(금융․증권)
6. "저탄소 신용카드" ,개인소비 분야에 저탄소개념 도입
ㅇ 1.28 북경환경거래소와 흥업(興業)은행은 북경에서 "중국저탄소 신용카드"를 공동 출시했는바, 이는 국내 최초의 저탄소테마 신용카드이며 이로써 에너지절약 및 오염감축의 개념이 최초로 개인소비 분야에 진출함을 의미함.
- 동 저탄소 신용카드는 신용카드의 기본적인 기능 외에 신용카드 탄소감축량 개인구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소지인은 매년 개인 예상배출 탄소량에 근거하여 상응한 탄소감축량을 구매함으로써 개인 탄소배출량을 중화시킬 수 있음
- 개인의 탄소감축거래는 규모로 볼 때 기업이나 기구의 감축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사람들의 에너지절약 및 오염감축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1.29 신화망)
7. 국내 최초 은행계 보험회사 상하이에서 설립
ㅇ 1.28 국내 최초 상업은행이 지배주주가 된 보험회사인 교통은행캉렌 생명보험회사(交银康联人寿保险有限公司)가 상하이에서 설립되었는바, 등록자본이 2억위안인 동 회사는 교통은행과 호주 캉렌그룹이 각각 51%, 49% 지분을 소유하고 있음.
- 동 보험회사는, 지난해 11월 은행감독관리위원회가 상업은행의 보험회사에 대한 투자를 허가한 뒤 설립된 국내 첫 상업은행계 보험회사이며, 현재 두 회사가 허가를 대기하고 있는 중임(1.28 신화망)
(기타)
8. 증시현황(1.29)
ㅇ 상해 종합: -4.85P(-0.16%) 2989.29P/804,759만주
상해 A주: -4.73P(-0.15%) 3134.75P/797,562만주
상해 B주: -6.05P(-2.43%) 242.63P/7,197만주
선전 성분: +16.73P(+0.14%) 12137.20P/587,339만주
선전 A주: +17.96P(+0.14%) 13029.26P/390,967만주
선전 B주: +40.28P(+0.97%) 4201.97P/5,149만주
선전 종합: +6.71P(+0.60%) 1120.45P/502,323만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