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79)> |
前回のコラムで年賀状を掲載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が、改めまして、みなさん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みなさんはどんなお正月を過ごされたでしょうか。。。 我が家は毎年年末から年始にかけて山口県にある主人の実家に帰省するのですが、今年は12月30日から1月2日まで山口で過ごしてきました。息子も小さいし、荷物も多いので帰省はいつも車なのですが、今回の帰省の前に主人の愛車ワゴンRのゴンちゃんにETC端末を搭載しました。ちなみにETCとは、「有料道路の料金所などに設置されたアンテナと自動車に搭載した端末(ETC車載器)で通信を行い、自動車を止めずに有料道路の料金支払いなどを処理するシステム」のことで、電気製品大好きの主人はETCをつけたその時から一秒でも早く料金所のゲートをくぐりたくてうずうずうずうず。。。「本番(山口帰省)の前に今日ちょっと練習でくぐって来ようかな~。」と冗談っぽく言っていましたが、多分半分本気だったと思います。。。^^; そして30日、いざ山口へ!ある程度の渋滞を覚悟していたのですが、午前中に出発したこともあってか道はがらがらでした。途中、主人の友達家族のお宅にお邪魔し楽しい時間を過ごし、夕方には実家に到着。じいじとばあばに大歓迎されて息子も上機嫌です^^翌日は主人のおじいちゃん(お義父さんのお父さん)のうちで年越しをし、1日はお昼までおじいちゃんのうちでのんびり。夕方から今度はおばあちゃん(お義母さんのお母さん)のうちにお母さん方の親戚が大人と子供を合わせて20人以上集まりにぎやかに過ごしました。息子にはまだいとこはいないのですが、息子よりも少し大きい主人のいとこの子供達がまるでおもちゃのように息子をかわいがってくれていました^^その中でも今年小学一年生になる女の子、かりんちゃんは息子のことをとても気に入ってくれた様子。「一誠にもかりんちゃんみたいなお姉ちゃんが欲しかったな~。」と私が言うと、「私もこんな子が欲しかったよ。。。」とのこと。かりんちゃんには3つ下の弟がいるのですが、とってもやんちゃんでかりんちゃんはいつも泣かされているそうです^m^その後、ずっと息子の面倒をみていてくれたかりんちゃんがふと私のところにやって来て耳元でこっそり「ねぇねぇ、一誠君って、イケメンじゃない?」とささやいたのには大うけしてしまいました。女の子っておもしろいですね~。 毎日おいしいものをたくさん食べて楽しい時間を過ごし、山口での4日間はあっという間に終わってしまいました。2日の夕方に福岡に戻ってきて3日、4日は神社に初詣に行ったり、ショッピングモールの初売りに行ったり、自宅でのんびりしたりして過ごしたり。。。こうして我が家のお正月は幕を閉じました。 さぁ2009年!よい一年になるようお互いがんばりましょう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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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79) 지난번 컬럼에서 연하장을 게재해드렸습니다만 다시 한번,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은 어떤 설날을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저희 집은 매해 연말연시에 걸쳐 야마구치에 있는 시집에 다녀오는데요, 올해는 12월 30일부터 1월 2일까지 야마구치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아들도 아직 어리고 짐도 많기 때문에 늘 차로 다녀오곤하는데요. 이번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는 남편의 애마인 와곤R, 곤짱에게 ETC단말기를 탑재했습니다. 참고로 ETC란 ‘유료도로의 요금소 등에 설치 된 안테나와 자동차에 탑재된 단말기 (ETC차재기)에서 통신을 시작하여 자동차를 세우지 않고 유료도로의 요금납부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가리킵니다. 전기제품을 아주 좋아하는 남편은 ETC를 탑재한 그 순간부터 1초라도 빨리 요금소를 빠져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본방(야마구치 귀성)전에 오늘 잠시 연습으로 다녀올까나~.”라며 농담처럼 말하곤 했습니다만, 아마 절반은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30일, 드디어 야마구치로! 어느 정도 정체를 각오했습니다만 오전중에 출발해서인지 도로는 한산했습니다. 도중에 남편의 친구네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에 저녁에는 시집에 도착했지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대환영을 받은 아들도 꽤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 다음날은 남편의 할아버지 (시아버지의 아버지)댁에서 연말을 보내고 1일에는 점심때까지 할아버지 댁에서 느긋하게 지냈지요. 저녁부터는 외할머니 (시어머니의 어머니)댁에서 그쪽 친척분들이 아이와 어른을 합해 20명 이상 모여 북적북적하게 보냈습니다. 아들에게는 아직 사촌이 없습니다만 아들보다 조금 큰 남편의 사촌들이 마치 장난감처럼 아들을 귀여워해 주었습니다. ^^ 그 중에서도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올라가는 여자 아이, 카린짱은 아들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였죠. “잇세이에게 카린짱 같은 누나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제가 말하자 “저도 이런 동생이 있었으면 했어요.”라는 것이었습니다. 카린짱에게는 3살 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만 엄청난 장난꾸러기라 늘 카린짱을 울리곤 한다고 하네요. ^m^ 조금 후, 계속 아들을 돌봐주는 카린짱 옆에 가서 귓속말로 “있지, 잇세이 군말야, 잘생기지 않았어?”라고 물어보니 굉장한 호평을 하더라고요. 여자아이는 정말 재미있어요. 매일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야마구치에서의 4일간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버렸습니다. 2일 저녁에 후쿠오카에 돌아와서 3,4일은 신사에 가서 하츠모우데(새해 첫 참배)를 하고 오고 쇼핑몰의 하츠우리(새해 첫 판매)에도 갔다가 집에서 뒹굴거리며 지내기도 하고……. 이렇게 저희집의 설날은 막을 내렸습니다. 자 2009년! 행복한 1년이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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