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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佛山 화남지역 최대 소상품시장 들어설 예정

박영복(지호) 2007. 1. 13. 11:22
中, 佛山 화남지역 최대 소상품시장 들어설 예정
 

중국 광둥성 포샨(佛山)에 오는 5월 화남지역 최대 규모의 소상품(조리기구, 소형가전, 철물 등 일용잡화) 도매시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매시장의 이름은 난궈소상품도매시장(南國小商品城)이며 포샨시 난하이취(南海區) 옌부광포(鹽步廣佛)도속도로변 12만평 부지에 40만 건평 규모로 들어선다. 2,000여개의 점포가 6개 구역에 나뉘어 일주할 예정이며, 20여 품목군별로 약 30만 가지 상품이 거래된다. 연간 거래액은 100억 위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소상품전문도매상가의 건설로 인해 그동안 세계 80여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는 화남시장의 관련 소규모 도매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은 물론, 선양시 우아이(五愛) 및 져장성 이우(義烏) 소상품 시장과 함께 각각 화북, 화동, 화남 지역의 대표적인 소상품 도매시장의 형세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난궈소상품도매시장의 특징은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센터, 휴일 및 연휴 기간 동안 일반에 특가로 도매 상품을 소매로 판매하는 전략, 자체 단속 기구를 두어 위조 및 불량 상품을 단속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그리고 하이난농촌신용합작사와 협력하여 입주 상가에 담보 대출을 통한 원활한 자금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것 등이 있다.

난궈소상품도매시장은 중국 서남지역과 화남지역을 일차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장기적으로 베트남과 인도에도 관련 도매시장을 세워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의 연간 소상품 거래액은 500억 위앤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43%의 상품이 광둥성에서 생산되어 외부로 판매되고 있다.

자료원 : 중국신문망(www.chinanews.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