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연예,오락,유머글
섹시 유머시리즈
▶ 1. 이심전심
하루도 거르지 않고 부부관계를 즐기는 신혼부부가 있었다.그런데 그만 신랑이 병이 들었다. 의사는 절대 무리해서는 안되므로6개월간 부부관계를 갖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했다.만약 그안에 관계를 가지면 신랑이 죽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신혼부부는 하는 수 없이 각방을 썼다.그렇게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어느날 밤, 도저히 참을 수 없게된 신랑은 방문을 열고 아내의 방으로 갔다. 텔레파시가 통했는지그때 아내도 자기 방을 나와 남편 방으로 향하고 있었다.부부는 거실에서 딱 마주쳤다. 남편이 말했다.“여보! 난 지금 당신 방으로 죽으러 가는 중이었어.”그러자 아내도 쾌재를 부르며 외쳤다....“브라보! 나는 지금 당신을 죽이러 가는 길이었어요.”
▶ 2. 희생하기는 마찬가지
어느날, 영자가 비싼 모피코드를 입고 모델처럼 우아하게 거리를 걷고 있었다. 때마침 이 거리에서는 ‘야생동물 보호협회’에서 온 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한 동물 애호가가 걷고있는 영자를 붙들고 경멸하는 투로 말했다.“아가씨, 이 코트 때문에 사랑스러운 짐승들이 얼마니 많이 죽었는지 아심니까?”이말은 들은 영자가 눈에 쌍심지를 커고 말했다....“아저씨, 내가 이 모피코트를 사 입으려고얼마나 많은 밤을 짐승(?)들과 지냈는지 아세요?” ▶ 3. 첫날밤 소감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새색시에게 친구가 물었다.“신혼여행 어땠어?”“이 종이로 접을 수 있는데까지 접어봐.”새색시가 종이 한 장을 건네주자 친구는 몇 번인가 접고 나서 말했다.“야 더 이상 못 하겠어.”그러자 새색시가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말했어, 우리 그이가.”
▶ 4. 내말이 그 말이야
80세된 노인이 정기검진을 병원에 왔다.의사가 요즘 좀 어떠냐고 묻자 노인은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더 이상 좋아질 게 없소이다.최근에 18살짜리 부인을 맞았고,내 아이를 임신까지 했다오. 어떻게 생각하쇼?”의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냈다.“제 친구 이야기를 해드리지요. 친구 중에 아주 사냥을 좋아하는 녀석이 있었는데 하루는 아주 급하게 사냥준비를 서두르다가 총 대신 우산을 들고 나갔답니다. 숲 속으로 들어가서 갑자기 곰을 만나자친구는 자기 우산을 꺼내들고 손잡이를 꽉 쥐었답니다.그리고 어떻게 됐을까요?”“친구가 죽었겠군.”그러자 의사가 고개를 저었다.“곰이 친구 앞에서 쓰러져 죽었답니다.”“그럴리가 있나! 누군가 옆에서 쐈겠지.”“바로 그게 영감님 질문에 대한 제 대답입니다.
▶ 5. 닭장의 위계질서
양계장 주인이 계사에 세로 사온 젊은 수탉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터주대감인 늙은 수탉이 다가와 신참 수탉에게 말했다.“이 닭장 안에서 허락되는 수탉은 단 한마리 뿐이야. 암탉을 안을 수 있는 권리는 나와 달리기해서 이기는 경우밖에 없지. 어때?한 번 겨루어 보겠나?”말을 마치자마자 늙은 수탉은 마구 뛰었다.젊은 수탉도 질세라 늙은 수탉의 위를 죽어라 쫓았다.이때 “탕!”하는 소리가 나면서젊은 수탉이 그 자리에 쓰러졌다.엽총을 쏜 양계장 주인이 돌아서며 말했다....“거참 이상하네. 이 달 들어서 벌써 여섯 마리나호모 수탉이 들어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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