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2. 9. 18. (화)'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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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추천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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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의 대지
李 花 國
뱀 개구리 눈 뜰 때면
간질간질 땅이 간지럼 탄다
발밑이 간지러운 나무들
기지개 켜면 온 산 온 들판이 잠에서 깬다
나를 깔고 앉아 씨를 뿌려 잘 먹고 잘 살아라
또 한번 기회를 주는 대지의 자비한 마음
다만 한가지 내 가슴에 못은 박지 말아라
대지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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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노래
★*…단풍으로 붉게 불타는 산과 색이 바래가는 이파리를 안은 마을의 나무. 시골길을 걷는 아낙과 그 뒤를 종종걸음으로 따르는 강아지. 처서(23일)를 지나온 지금, 머지않아 펼쳐질 가을의 모습이다. 송대호의 유화 '가을의 노래'는 경남 함양의 한적한 추경(秋景)을 그리고 있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07년 감만중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 퇴임한 뒤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송대호의 초대전을 열고 있다. 전시는 사계의 풍경과 꽃 정물 등 근작으로 구성돼 있다.국제신문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작성 한국네티즌본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 (051)605- ☞ 원본 글: 국제닷컴|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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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캠프 공모 대상 양은진양의 제주해녀 소재 채색화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17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자연유산등재 5주년 및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1년을 기념해 개최한 전국 공모 그림캠프(지난 1일부터 7일까지)에서 서귀포여고 양은진양이 제주해녀를 소재로 한 채색화로 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사진=제주도청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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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 미술관’…너른 풀밭 같구나
★*… 15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옥상에 이색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이 감상하고 있다. 가든파이브 문화숲프로젝트 중 하나인 ‘황소, 하늘에 오르다’는 10월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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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일 이는 여수 오동도 입구
★*…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17일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남해안에 상륙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 오동도 입구에 거대한 해일이 일고 있다. (사진=여수시청 제공)kim@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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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다'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서울 전역에 불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시내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park769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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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홍수경보 하류에 6년만에 발령… 차량 인원 통제 '초긴장'
▲ 낙동강 홍수경보 발령. 태풍 산바가 덮친 17일 울산 태화강 둔치가 완전히 물에 잠겼다. 둔치에 설치한 일부 시설물이 뼈대만 남아 있다(왼쪽 아래). 태화로터리 아래 하부도로가 물에 잠겼다(오른쪽). /연합뉴스
★*… 태풍 산바 영향으로 낙동강 상류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낙동강 하류에 6년만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30분 낙동강 삼랑진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대체됐다.
낙동강 홍수경보는 지난 2006년 7월18일과 19일 대구ㆍ경북지역의 많은 비로 낙동강 진동과 삼랑진에 각각 홍수경보가 발령된 이후 6년만에 처음이다. 진동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삼랑진보다 하류인 구포 지점도 17일 오후3시를 기해 주의보 수위 4ｍ를 넘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낙동강 하류 수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 낙동강 홍수경보 발령. 태풍 산바가 덮친 17일 울산 태화강 둔치와 태화로터리 아래 하부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 화명, 삼락, 대저, 맥도 등 4개 생태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부산 낙동강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공원 진입차량과 인원을 전부 통제했다.
낙동강사업본부는 또한 생태공원 내 주차된 차량을 바깥으로 이동시키고 체육시설과 공원 내 식재 등을 단단하게 묶는 등 낙동강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낙동강 하류와 인접한 지자체들도 6년만의 낙동강 홍수경보 발령 소식이 알려지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 낙동강 홍수경보 발령. 17일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울산 태화강 하류가 쓰레기로 뒤덮혀 있다. 태화강 둔치에 있던 텐트와 체육시설이 물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 한편 울산 태화강에 발령했던 홍수주의보는 해제됐다. 울산시와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7일 오후 1시40분에 발령했던 태화강 홍수주의보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했다.
태화강 수위(태화교 기준)는 오후 1시40분께 4.25ｍ를 기록했으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후 3시 현재 4.03ｍ로 낮아졌다. /디지털뉴스부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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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 【서울=뉴시스】17일 사울 신설동 동대문적십자봉사센터 강당에서 40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송편을 빚어 관내 저소득층가구에 전달하는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대문지구회(회장 강영임)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빚은 송편을 포도와 사과 등 과일과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해 저소득층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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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정부비축분 동태가 1마리에 800원!'
★*… 롯데마트가 17일 오전 서울역점에서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을 방출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600g 내외의 동태 1마리를 시중가보다 50%가량 싼 800원에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고등어와 원양산 오진어도 20-40% 저렴하게 선보이며 가격은 동태는 사이즈별로 마리당 700원-1800원, 고등어는 480g 내외가 2,300원, 원양산 오징어는 410g 내외가 1,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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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인삼세트, 추석 선물로 어떠세요
★*… 【서울=뉴시스】AK플라자가 올 추석 선물로 충청남도 금산에서 자란 황금인삼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금산 황금인삼은 순금을 전기분해 등의 방법으로 잘게 쪼갠 뒤 뿌리에 흡수시키는 ‘금 유기화 재배기술’로 재배된 인삼이다.
순금 함유량이 20㎍/kg 이상인 인삼만 엄선해 일반 인삼보다 향이 진하고 진액이 더 많으며 깊은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양평 황금 산양삼, 홍천 황금더덕 선물세트 등도 함께 판매한다. (사진=AK플라자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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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추석 축산식품 위생 집중단속
★*…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농협은 우리농산물 지킴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17~28일까지 부산지역 농협하나로클럽 6곳과 지역농협축산물판매장 등 총 19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관리 단속을 펼친다. (사진=부산농협 제공)yulnet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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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출신 유한승씨 국제콩쿠르 최고상
★*… 【전주=뉴시스】김운협 기자 = 전북 출신 바리톤 유한승씨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독일 뭰헨에서 열린 ARD(독일 제1공영방송) 국제음악콩쿠르 바리톤 성악 가곡부문에서 최고상을 차지했다. 사진을 콩쿠르에 참가한 유씨의 모습이다. (사진=유한승씨 한국매니저 유병철씨 제공)uh0820@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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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비전,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추석선물세트 제작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우리투자증권에서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홍보대사 박나림 아나운서를 비롯한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70명이 한가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선물세트 제작을 하고 있다. photocdj@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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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 정보통신부 차관 면담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강호인(오른쪽) 조달청장이 17일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조달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방문한 롤란드 에스피노사(Rowland Espinoza) 코스타리카 정보통신부 차관과 면담, 나라장터 도입 이후 코스타리카의 전자조달체계 정비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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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 장관, 자얀티 나타라잔 인도 환경부 장관과 면담
★*…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오후 인도 델리 환경부를 방문해 자얀티 나타라잔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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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
★*…【서울=뉴시스】박태홍 기자 = 전국이 제16호 태풍 '산바'의 직접 영향권에 든 17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 태풍 진로 등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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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한 정무위원회
★*…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4대강 공사 입찰담합 사건을 청와대와 협의해 처리를 지연시켰다는 의혹과 관련, 내부 문서를 정치권에 유출한 제보자를 공정위가 색출하려한다는 논란에 휩싸여 회의 진행에 난항을 겪은 김정훈 위원장이 회의를 정회시킨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jmc@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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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 나누는 의원들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민주통합당 서영교, 신기남 의원, 박병석 국회부의장, 박지원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경찰의 민주적 통제 어떻게 이룰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mani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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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나누는 정몽준-신의진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와 신의진(오른쪽)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uncho2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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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배하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ROTC 정무포럼 정례 세미나'에 참석해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건배사에 잔을 들고 있다. mani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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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희,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재원마련에 힘써야"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이 발달장애인 지원법과 관련해 질의를 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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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안 제안 설명하는 임수경 의원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경비용역법과 관련해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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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자료 검토하는 김기용 경찰청장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기용(가운데) 경찰청장이 보고 자료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suncho2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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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엽, "피해 복구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태안유류피해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권도엽(가운데) 국토해양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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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시민사회 발전 위한 민,관 연석회의'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고흥길 특임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3차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특임장관실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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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팅 외치는 서영교 의원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경찰의 민주적 통제 어떻게 이룰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mania@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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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하게 웃는 경찰공무원들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경찰의 민주적 통제 어떻게 이룰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경철공무원들이 이연월 경찰청노조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mani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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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단된 과거청산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중단된 과거청산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mani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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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입시 바꿔야 교육이 산다' 토론회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대학입시를 바꿔야 교육이 산다' 정책 토론회가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김영석 경상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 mani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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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하는 토론 및 발제자
★*…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성매매 방지법 시행8주년 2012성산업착취구조 해체를 위한 대안모색 그길을 열다 정책토론회에서 토론발재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joo282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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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회의 여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박근혜 대선후보의 공약을 마련할 국민행복추진위원회가 17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있다. suncho2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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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분권 정책 실현 촉구"
★*…16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학생문화회관 광장에서 전국시장·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인 배덕광(왼쪽 다섯번째) 해운대 구청장과 부산참여연대, 부산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선 후보들의 지방분권 정책 실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동하 기자 kimdh@ko0okje.co.kr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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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세계 최대 수처리 전시회 참가
★*… 【서울=뉴시스】LG전자는 오는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IWA 세계물회의 (Water World Congress)’에 참가했다. (사진=LG전자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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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세계 최초로 중동에 LTE폰 출시
★*…【서울=뉴시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중동에 LTE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LG전자가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True HD LTE'를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중동지역에 순차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 LG전자)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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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손 안에 들어오는 휴대형 포토프린터 출시
★*… 【서울=뉴시스】= LG전자는 14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하는 세계 최소형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를 국내 출시했다. '포켓포토'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7.2×12.1×2.4㎝, 무게는 212g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포켓포토'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라면 어떤 제품이든 블루투스나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통해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사진 크기는 여권 사진 두 장 크기인 2×3인치로 지갑에 넣을 수 있을 만한 사이즈다. 조만간 아이폰도 호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사진 = LG전자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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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프리미엄 청소기 L9000 출시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최첨단 멀티챔버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청소효율을 달성하고 오래 사용해도 강력한 흡입력이 유지되는 '프리미엄 청소기 L900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명 'L9000'은 오래 가는 흡입력의 '롱 래스팅(Long Lasting)'과 최고급의 '럭셔리(Luxury)'의 'L'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 시리즈 넘버인 '9000'을 붙여서 네이밍을 했다. (사진 = 삼성전자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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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노트북 구매하고 WCG보러 중국가자!"
★*… 【서울=뉴시스】삼성전자는 오는 11월말 중국 쿤산에서 개최되는 게임 축제인 WCG2012 그랜드 파이널에 7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세븐 투 상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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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 왕비 같은 추석빔 골라요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 추석을 맞아 이마트는 총 100여가지 스타일의 아동한복을 29,000원부터 9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한다. 17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임금 왕비같은 추석빔을 입은 어린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asee@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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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영 '유부녀 맞아?'(공항패션)
★*… [TV리포트 = 문수지기자] 배우 손태영이 17일 오전 한국과 미국의 수교 130주년 기념식 한복 패션쇼에 모델로 서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했다.손태영이 모델로 발탁돼 한복의 미를 알리게 된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최영진 주미대사 등 한-미 주요인사 250여명이 참석한다. 영종도(인천)=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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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의 평화를 촉구한 교황
★*… 【베이루트=AP/뉴시스】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6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에서 연설하고 있다. 교황은 이날 수많은 신도가 참석한 야외미사를 집전한 뒤 3일 간 방문을 마쳤다. 교황은 미사에서 신도들에게 중동에서 죽음과 파괴의 암울한 흔적을 중단하기 위해 자신의 본분을 다 해달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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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을 향한 교황의 '평화 순례'
★*… 【베이루트=AP/뉴시스】15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청년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슬람권에서 반미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의 순례'란 이름으로 14일부터 레바논을 사흘 간 방문한 교황은 시리아의 젊은이들을 격려했고, 기독교도들과 이슬람 교도들이 폭력과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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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의 베이루트, 천주교 교황의 미사
★*…【베이루트=AP/뉴시스】16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부두 광장에서 카톨릭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야외 미사에 35만명이 모여 설교를 듣고 있다. 교황은 중동 각지에서 온 기독교 순례자들에게 "이 지역에서 연속되고 있는 끔직한 죽음과 파괴"를 종식시키는 데 모두 일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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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 【앤드루공군기지=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지난 14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리비아 벵가지에서 송환된 4명의 미국인의 유해 전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대선 유세전은 이번 중동 사태로 잠시 소강 상태에 빠졌으나 다시 원상을 회복,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두고 민주 공화 양당이 공방전을 재개하고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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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방위상과 만난 파네타 美 국방장관
★*… 【도쿄=AP/뉴시스】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왼쪽)이 17일 일본 도쿄에서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일본 방위상과 악수하고 있다. 파네타 장관이 전날 일본을 방문 전 비행기에서 기자들에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토 분쟁이 도발을 촉발시킬 수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이 연관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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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머리 위에서 춤추는 댄서?
★*… 루마니아에서 부쿠레슈티 거리극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라틴 댄스 스쿨 소속의 댄서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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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 거리극 축제의 특이한 공연
★*… 【부쿠레슈티(루마니아)=AP/뉴시스】루마니아에서 부쿠레슈티 거리극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5일 스페인의 '보알라 프로젝트' 공연팀이 '보아레아' 라고 불리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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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최대규모 반일시위…일 기업 방화·약탈까지
▲ 80여개 도시서 ‘센카쿠 국유화’ 반발…반일물결 확산 일본 정부가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한 데 반발하는 중국 내 반일시위가 중-일 수교 40년 역사상 최대 규모로 확산되며 양국 관계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독자 제이슨 박님이 촬영한 중국 시안 반일시위 현장.
★*…15일 중국 전역의 57개 도시에서 시위가 벌어진 데 이어 16일에는 80여개 도시로 시위가 확산됐다. 일본 기업과 일본계 백화점, 식당, 일본산 자동차가 공격을 당하는 등 일본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이는 1972년 중-일 수교 이후 최대 규모라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16일 베이징 시내 일본대사관 앞에 모인 1만여명의 시위대는 “댜오위다오는 중국 고유의 영토”, “일본인을 몰아내자” 등의 구호가 적힌 붉은색 펼침막과 오성홍기를 들고 물병과 달걀, 돌멩이를 던졌다. 광둥성 선전에서는 일본영사관으로 행진하던 1만명이 넘는 시위대가 공산당위원회 건물 밖에서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해산하려는 경찰과 격렬히 충돌했다. 전날에는 57개 도시에서 8만명 이상이 반일시위에 참가했다.일본 기업과 관련 시설들이 주요 표적이 되면서 피해도 커지고 있다. 산둥성 칭다오에서는 15일 파나소닉의 전자부품 공장 등 일본 기업의 공장 10곳에 시위대가 난입해 불을 지르고 생산라인을 파괴했다.
▲ “댜오위다오는 중국 땅, 일본을 타도하자.”/ 중국 광둥성 선전의 중국공산당 선전시 위원회 건물 근처에서 16일 벌어진 반일 시위에 참가한 시위대를 향해 공안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베이징과 선전에서 각각 1만여명 이상이 모이는 등 주말 내내 중국 곳곳에서 대규모 반일 시위가 벌어졌다. 선전/AP 뉴시스
★*… 파나소닉은 18일까지 중국내 공장 3곳에서 임시휴업을 하기로 했다. 도요타자동차 칭다오 판매 1호점은 방화로 건물과 전시장 및 차고의 차들이 모두 불타 1억위안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 후난성 창사에서는 3000여명의 시위대가 일본계 백화점 헤이와도를 습격해 1층과 2층의 유리창을 부수고 명품 시계와 가방 등을 싹쓸이해 가는 등 ‘폭도화’하는 양상도 나타났다.중국 당국은 주요 도시 중심가에 무장경찰과 공안을 대거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18일은 1931년 일본이 중국의 만주지방을 침략, 점령하려고 ‘9·18 만주사변’을 일으킨 지 81돌이 되는 날이어서 반일시위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박민희 특파원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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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반일 시위 중
★*…【베이징=AP/뉴시스】16일 중국 베이징 소재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시위대들이 댜오위다오(센카쿠열도)를 반환하라며 반일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가 든 플래카드에는 "일본 왜놈 물러가라", "우리의 댜오위다오를 돌려달라" 등의 내용이 적혀져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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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화된 반일 시위를 진압하는 中 경찰
★*… 【선전=AP/뉴시스】시위 진압용 장비를 갖춘 중국 경찰이 16일(현지시간)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에 있는 공산당 지부 밖에서 일어난 반일 시위 중 시위대가 던진 것을 방패로 막고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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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것은 다 싫다”
★*… 중국 시민들이 15일(현지 시간)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의 한 일본계 쇼핑 센터 안에 들어가 물건들을 부수고 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날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 모여 일본 정부가 최근 중국과의 영토 분쟁 지역인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매입해 국유화한 것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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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압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中 반일 시위대
★*…【선전=AP/뉴시스】중국 국기를 든 중국 반일 시위대가 16일 선전에서 진압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선전 경찰은 이날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가스와 물대포를 발사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상하이=AP/뉴시스】상하이에서 반일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가 16일 공안들에 둘러싸여 행진이 멈춰져 있다. 중국은 15일 전국적인 대규모 반일 시위에 이어 이날도 격렬한 반일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자 진압 경찰의 수를 애폭 늘려 시위대를 압도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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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수천 명 반미 시위
★*…【라호르=AP/뉴시스】파키스탄 라호르에서 16일 종교단체 '정의를 위한 운동' 지지자 수천 명이 반이슬람 미 영화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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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비하 동영상’ 멈추지 않는 분노
▲ “교황의 중재도 필요없다” 멀고도 먼 인류의 화해 새로운 반미주의, 나아가 반서방주의의 확산인가. 이슬람을 모욕한 영상물 <무슬림의 무지>가 불붙인 무슬림들의 분노가 국제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 지난 11일(현지시각) 리비아 벵가지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미국 대사가 숨졌고, 14일 이슬람의 금요기도회를 계기로 반미 시위가 20여개국으로 확산됐다. 수단에서는 독일과 영국 대사관이 공격 대상이 됐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레바논을 방문한 14일, 사진 속 시돈 근처 아인알힐웨의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에서는 ‘교황 방문 반대’ 구호까지 터져나오는 시위가 벌어졌다. 교황은 베이루트 공항에 도착해 자신을 “하느님의 친구이자 인류의 친구”라고 소개했지만, 인류의 화해를 중재하기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아인알힐웨(레바논)/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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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 시위 불지른 영화 제작자
★*… 이슬람 모독 영화 ‘무슬림의 무지’ 제작자인 나쿨라 배슬리 나쿨라(왼쪽 둘째)가 15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들의 호위를 받으며 미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에 있는 집을 나서고 있다. 보안관실은 얼굴을 가린 것은 그의 아이디어였다고 전했다. [세리토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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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표현의 자유’ 이유로…이슬람 비하 영상 삭제 거부 논란
‘특정 집단에 적개심땐 삭제’ 조항 ‘무슬림의 무지’에는 적용 안한 채 “표현의 자유 허용 범위” 주장하며 리비아·이집트 등 일부국가만 차단 사회적 책임 무시 비난에 진퇴양난
▲ 동영상 <무슬림의 무지> / 지난주 이슬람권에서 격렬한 반미시위를 불러일으킨 동영상 <무슬림의 무지>가 구글을 곤혹스런 상황에 빠뜨리고 있다. 유튜브에서 이 동영상을 삭제해달라는 미국 정부의 요청을 구글이 거부하면서,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해묵은 난제가 다시 한번 표면화됐다
★*…구글은 지난 14일 밤 성명을 통해 이번에 문제가 된 동영상이 유튜브에 그대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우리는 그동안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한 사회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의견이 다른 사회에서는 매우 모욕적인 언사가 될 수 있는 상황은 매우 커다란 도전이지만, 우리는 이 동영상이 우리의 가이드라인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규모 반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리비아와 이집트에서는 “매우 민감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는 동영상이 두 나라의 “국내법을 위반했다”는 해당국 정부의 요청에 의해 접속을 차단했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해당국의 특수한 사정을 반영한 일종의 절충안을 내놓은 셈이다...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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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받은 튀니지 미국인학교의 끔찍한 모습
★*… 【튀니스(튀니지)=AP/뉴시스】15일 튀니지 튀니스 소재 미국대사관 인근에 있는 미국인학교에서 학생들이 불에 탄 버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모독한 영화에 대한 항의로 이슬람권 전역에서 반미 시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튀니지의 이슬람교도들은 미 대사관과 인근 미국인학교를 공격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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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 조현오 불구속 기소
▲ 조현오 검찰, 사자 명예훼손 등 혐의 적용 조현오(57) 전 경찰청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65)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전 경찰청장.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17일 ‘노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가 발견되자 자살했다’는 취지의 거짓 사실을 유포한 혐의(사자 명예훼손 등)로 조 전 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조 전 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이던 2010년 3월, 기동부대 지휘요원 특강을 하면서 “작년 노통, 노무현 전 대통령 5월23일 부엉이바위 사건 때 막 또 그 뒤로 뛰쳐나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러분들, 노무현 전 대통령 뭐 때문에 사망했습니까? 뭐 때문에 뛰어내렸습니까? 뛰어버린 바로 전날 계좌가 발견됐지 않습니까, 차명계좌가. 10만원 짜리 수표가 타인으로,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표돼, 발견이 됐는데 그거 가지고 아무리 변명해도 이제 변명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거 때문에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린 겁니다”라고 발언했다.
또 이어 “그래서 특검 이야기가 나왔지 않습니까. 특검 이야기가 나와서 특검 하려고 그러니까 권양숙 여사가 민주당에 얘기해서 특검을 못하게 한 겁니다. 그 해봐야 다 드러나게 되니까”라고도 말했다.그러나 검찰은 조 전 청장의 발언을 모두 ‘허위’로 판단했다. 검찰은 “대검찰청에 보관중인 노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종결된 수사기록에는 위와 같은 내용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조 전 청장은 수사내용을 알 수 있는 유력인사로부터 그 내용을 들었다고 주장하면서도 유력인사의 인적사항 등은 끝내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권 여사가 민주당에 말해 특검을 하지 못하게 했다는 발언도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그러나 이 발언 동영상을 시디(CD) 에 담아 배포했다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내부 직원 교육용으로 시디 5부를 제작·배포한 것으로, 인쇄물 등과 동일한 정도의 높은 전파성을 가지고 유통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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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홍사덕 전 의원 고발
수천만원 수뢰 혐의 민주통합당 장양숙 전 위원도 고발 
» 홍사덕 새누리당 전 의원 ▶
★*…기업 대표로부터 거액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의 전직 의원이 고발을 당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모 기업 대표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적어도 수천만원 이상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홍사덕 전 의원과 돈을 건넨 업체 대표 A씨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중진 의원이었던 홍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현행 정치자금법에서는 이 법에서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법인 또는 법인과 관련된 자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선관위는 4·11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선거 전에 수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17대 의원이었던 민주통합당 장향숙 전 의원도 검찰에 고발했다.
장 전 의원은 누구든지 정당이 특정인을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금품을 주거나 받을 수 없고도록 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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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폭발로 외벽까지 무너진 사고 현장
★*…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17일 오후 경기 화성 팔탄면 구장리 전기콘트롤박스 제조업체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 과학수사대가 사고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작업중이던 직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ppkj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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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농·어촌 재해 예방에 만전을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태풍 '산바' 북상으로 농작물 침수가 예상됨에 따라 주말부터 도내 250여명이 저수지, 양·배수장,배수갑문, 용·배수로 등 수리시설물 사전 점검·정비를 시행했다. 사진은 이봉훈(가운데) 농어촌공사 이사가 17일 부여군 군수리 군수배수장을 방문, 배수장가동상황을 배흥봉 부여지사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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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으로 변한 마을
★*… 경북 동해안 지역은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지만 태풍이 남긴 상흔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폭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된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누런 흙탕물로 가득 찬 길을 힘겹게 지나고 있다.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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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에 사라져 버린 도로
★*… 【여수=뉴시스】류형근 기자 =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광주와 전남지역을 강타한 17일 오후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마을 앞길과 주택이 무너졌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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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에 떠내려온 화물차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17일 오전 경북 포항 형산강에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이날 오후 형산강변 둔치에 주차중이던 화물차와 임시 사무실이 물에 떠내려와 다리 부근에 걸려있다.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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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산바' 남부지방 강타
★*… 16호 태풍 산바가 몰고 온 집채만한 파도가 1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미포해안도로를 덮치고 있다. 제주시 연동 하천이 범람, 한전 변전소 앞 주택으로 빗물이 유입되면서 이를 막으려는 주민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제주 성산 동쪽 해상에서 빠르게 북상하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려 이로 인한 피해가 점차 늘고 있다. 산바는 시간당 34㎞의 속도로 북진 중으로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3m으로 강한 중형 태풍이다. 이날 오전 11시 남해 인근에 상륙하고 오후에는 서울 동남쪽 180㎞ 육상에 위치한 뒤 자정께 북한 원산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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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현재 태풍 산바 위치 안동 부근
폭우·강풍 동반 내륙곳곳 피해속출
★*… 16호 태풍 산바의 영향권에 든 1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강한 바람에 우산을 들기조차 힘겨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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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바가 몰고 온 폭우 와 강풍피해
★*… 태풍 산바 위치. 16호 태풍 산바가 몰고 온 폭우로 17일 산사태가 난 경남 함양군 수동면과 거창군 남상면을 지나는 88고속도로 확장구간이 마치 폭격을 맞은 듯 폐허가 돼 있다. /연합뉴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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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산내면 외칠교 붕괴
★*… 【경주=뉴시스】김재원 기자 = 경북 경주시 산내면의 외칠교가 17일 태풍 '산바'로 붕괴됐다. (사진=경주소방서 제공)jwkim@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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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은 지나 갔지만 복구는 이제 시작
★*…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7일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이 휩쓸고 간 경남 창원시 합포구 마산 어시장 일대에서 태풍 피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선 육군 39사단 장병들이 도로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상인들과 함께 치우고 있다. (사진=육군 39사단 제공)kgkang@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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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보는 62년 전 인천상륙작전
★*… 인천상륙작전 62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인천 월미도 일대에서 열렸다. 6·25전쟁 당시인 1950년 9월 15일 상륙작전 상황을 재연한 이날 행사에서 해군 링스헬기와 기뢰제거함이 적 잠수함과 기뢰를 제거한 뒤 수륙양용 장갑차 18대가 연막탄을 발사하며 돌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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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인표-서경덕, 도쿄 중심부에 아리랑광고
▲ 도쿄 중심부에 한국의 아리랑이 울려 퍼진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교육원 교수는 17일부터 하루 유동인구 5만 명의 도쿄 내 신오쿠보역 주변 K-PLAZA의 대형 전광판에 하루 50번, 한 달 간 총 1500번 ‘DO YOU HEAR?'이라는 제목의 30초 짜리 광고가 상영된다고 밝혔다. 사진 : 서경덕 교수 제공
★*…지난 7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아리랑 광고를 올려 화제를 불렀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교육원 교수가 이번에는 도쿄 중심부에 아리랑 광고를 또 올렸다.‘DO YOU HEAR?'이라는 제목의 이번 30초 짜리 광고는 17일부터 하루 유동인구 5만 명의 도쿄 내 신오쿠보역 주변 K-PLAZA의 대형 전광판에 하루 50번, 한 달 간 총 1500번 상영된다. 특히 이번 전광판은 음향이 나와 아리랑을 직접 들려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중국이 최근 아리랑을 중국 무형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문화공정’을 시작했다. 이에 맞서 우리의 음악인 ‘아리랑’을 지켜나가고 또한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특히 서 교수는 “이번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각계 유명인사 분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참여했다. 차인표, 안성기, 박찬호 등이 무료로 광고에 출연해 우리나라의 대표 음악인 아리랑을 세계에 홍보하고자 의기투합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차인표는 “K-pop이 요즘 전세계에 널리 퍼져나가고 있을 때 우리의 대표 전통 음악인 아리랑을 함께 널리 알린다면 우리나라의 문화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아리랑 광고에 함께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서커스에 아리랑 광고 1탄을 올렸었던 서 교수는 “이번 아리랑 광고 2탄은 뉴욕, 도쿄뿐만 아니라 광고파일을 유튜브와 트위터 등을 통해 세계 젊은이들에게 실시간으로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지금까지 타임스스퀘어에 독도 및 동해, 비빔밥, 아리랑 등 6차례 광고를 집행했다. 이런 컨텐츠를 모아 내년에는 국가 단위로는 세계 최초로 타임스스퀘어에 ‘대한민국 전용 광고판’을 세우는 게 목표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광고는 지난 6월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이 함께 주최한 ‘또하나의 애국가-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의 장면을 활용해 제작됐고 광고비 전액을 후원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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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안철수와 단일화 ‘감동’ 필요…여러 방안 검토중"
문재인, 현충원 참배 “사람이 먼저인 세상 만들겠다”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7일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 측이 17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단일화 방식을 놓고 담판·여론조사·국민참여경선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문 후보 측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인 노영민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통화에서 안 원장과 단일화에 관해 "정권교체를 위해 후보단일화는 반드시 국민이 감동하고 대선승리의 길로 가는 단일화 방식이어야 한다"고 단일화 과정에서 '감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단순 여론조사 방식, 박원순 시장과 박영선 의원 간 경우처럼 여론조사와 국민참여경선을 결합한 방식, 박원순 시장과 안 원장 간의 담판을 통한 방식 등 3가지 방법이 다 가능하다"고 3가지 단일화 방식을 소개했다.그러면서도 "담판에 의한 단일화도 그 중에 하나다.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7일 오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분향을 한 후 ‘사람이 먼저인 세상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로 방명록을 적고 있다.
★*… 꽤 설득력 있는 방식"이라고 담판을 통한 단일화에 무게를 뒀다.....우 의원은 "안철수 교수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집권을 막기 위해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 나오신 것 아니냐"며 "본인이 끝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고 삼파전을 불사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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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위 전권’ 쥔 문재인…
국민눈높이 맞춘 ‘당 거듭나기’ 과제
경선때 불거진 당내갈등 풀고 선대위 거물급 영입할지 주목 이해찬·박지원 2선후퇴도 관심 안철수와 경쟁서 이기려면 분명한 쇄신 메시지 던져야 민주당 화합·쇄신 떠안은 문재인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경선 후보(오른쪽 둘째)가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지역 경선에서 승리해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경선이 끝난 뒤 다른 후보들과 함께 꽃다발을 들려는 문 후보를 손학규 후보(맨 오른쪽)가 가운데 자리로 인도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세균, 김두관, 문재인, 손학규 경선 후보. 고양/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16일 마지막 서울 연설회에서 이런 내용의 연설을 했다.“저는 대통령 되기를 꿈꾸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제 삶의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건 변화입니다. 정권교체뿐 아니라 정치가 달라지고 세상이 바뀌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요구가 저를 선택하고 있다는 소명을 느낍니다.”
대통령이 삶의 목표가 아니었다는 점,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부름이 있었다는 점, 소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논리가 비슷하다. 경선 시작 당시의 예상을 깨고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새로움’과 ‘진정성’ 때문이다. 후보 자신의 분석이다.
★*…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원장을 넘어서서 야권 단일후보로 한 단계 더 올라서기 위해서는 민주당을 먼저 극복해야 한다.첫째, 당내 갈등을 추스르는 것이 급선무다.민주당 경선이 문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끝나면서, 손학규·김두관 후보의 반발, 일부 대의원들의 폭력은 명분을 잃었지만, 완전국민경선 때문에 오래된 당원들이 자존심을 다친 것은 사실이다.
노영민 공동선대본부장은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와 회동해 단합의 모양새를 보여주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세 후보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길 수 있을 것인지는 좀 두고 볼 일이다.
또 문 후보 본인이 예고한 ‘용광로 선대위’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당내외 인사를 폭넓게 포함시켜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내에서는 김대중 정부를 상징하는 인사들, 시민사회 대표성을 가진 인물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선대위가 제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는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선대위를 대표하게 될 ‘얼굴’을 누가 맡게 될 것인지도 관심을 모은다. 선대위원장에 외부 거물급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문재인 후보가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선판 전체 그림을 그리게 될 대선기획단장 후보로는 노영민, 우윤근, 이목희, 신계륜, 박영선, 김부겸 등 전·현직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김부겸 전 의원이 유력하다는 말이 나온다.
둘째, 혁신이다. 당내 화합만 강조하다가 민주당을 쇄신해내지 못하면 안철수 원장을 넘어설 가망이 없다. 문재인 후보의 민주당 쇄신 의지는 매우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다. 때마침 민주당도 15일 저녁 최고위원회를 열어 최고위원회의 모든 권한을 대통령 후보자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해찬 당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당 의사결정의 전권을 문재인 후보에게 넘긴다는 얘기다. 문재인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바라는 눈높이만큼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것인지는 분명히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문재인 후보도 “구체적인 쇄신 방안은 앞으로 선대위 속에 정치쇄신위원회를 만들어 논의를 모아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당 안팎의 관심은 이른바 친노색깔을 얼마나 뺄 수 있는지에 모인다. 경선 과정에서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가 ‘이해찬 대표-박지원 원내대표-문재인 후보’를 ‘친노 패권주의’ 세력으로 몰아붙였고, 많은 국민들이 그런 시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캠프 내 강경파들은 선대위를 구성하면서 이해찬 대표를 제외시키는 방안, 박지원 원내대표를 교체하는 방안 등을 거론하지만, 실제로 어떻게 할 것인지는 문재인 후보의 정치력에 달려 있다.문 후보는 17일 아침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뒤 첫번째 일정으로 구로디지털단지를 방문한다.
어떻게 하면 청년 일자리를 늘릴 수 있을 것인지 경제주체들과 의견을 나눈다. 대선 후보로서 첫 행보를 ‘일자리’로 정해 밀고 가기 시작한 것이다. 안 원장과 대국민 메시지로 선의의 경쟁을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래저래 민주당과 야권 성향 지지자들의 시선은 당분간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집중적으로 쏠릴 것 같다. 고양/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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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산바 북상…경기도 초중고 오후 2시 하교
★*…제16호 태풍 산바가 북상한 17일 오전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인근 산책로에 거센 파도가 넘어오고 있다. 산바는 오전 11시30분께 경남 남해군 상주면 해안에 상륙했다. 남해안에는 초속 30ｍ 이상의 강풍이 불었으며 영남 내륙과 강원 영동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4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산바가 영남 내륙을 관통하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낙동강 삼랑진과 형산강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부산과 경남, 전남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에게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제주와 전남, 경남에선 초중고교가 일제히 휴업했다.
▲ 제16호 태풍 산바가 북상한 17일 오전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에서 한 시민이 거센 비바람에 맞서 힘겹게 걷고 있다. 【부산=뉴시스】
★*… 산바의 영향으로 오전 10시부터 부산-김해경전철 운행이 중단됐다. 부산-김해경전철㈜는 강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전철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태풍으로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기는 처음이다. 경남 창원과 마산을 연결하는 마창대교에선 양방향 차량통행이 오전 10시부터 전면 통제됐다. 유강문 기자 moon@hani.co.kr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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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 MB맨 ‘미운오리새끼’ 된 까닭은…
전기료 인상 등 정부기조와 충돌
전력거래소와 소송…교체설 돌아
▲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 오늘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김중겸(사진) 한국전력 사장이 아직 임기를 2년이나 남긴 상황에서 교체설에 시달리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 그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현대건설에 35년간 몸담아온 대표적인 ‘엠비(MB)맨’으로 손꼽혀온 인물이다. ‘낙하산’ 논란을 무릅쓰고 사장에 취임한 그가 왜 ‘미운오리새끼’가 된 것일까?
★*…우선 한전의 적자가 심화될 수밖에 없는 원가 이하의 전기요금 체계에서 한전의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다가 물가안정에 ‘올인’한 이명박 정부와 대립각을 세운 것이 배경으로 분석된다. 전임 김쌍수 사장(엘지전자 부회장 출신)에 이어 한전 역사상 두번째 민간 출신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김 사장은 전기요금을 지난해 12월 평균 4.5%, 지난 8월 4.9% 인상했다.
앞서 김 사장은 취임하면서 한전의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끌어내리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한전은 두자릿수 인상률을 내세웠고, 정부는 한전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 최근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4조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검토하면서 ‘괘씸죄’에 걸렸다는 시각도 많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경질설은) 전기요금 잇단 인상과 소송 등 최근의 행보에 대한 경고성으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사장의 이런 행보는 전임 사장이 전기요금 인상 실패로 소액주주들로부터 소송을 당한 상황과도 무관치 않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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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이어 딸까지…대이은 인혁당 해코지”
▲ 인혁당 유족들 “유신으로 돌아갈까 두렵다”재심 무죄뒤 성묫길 가벼웠는데 박근혜 후보 발언 또 희생자 상처 “인혁당 가해·피해 모두 대 이어”합동 성묘 ‘굳은 얼굴’/ 추석을 앞둔 지난 14일 인혁당 재건위 희생자 유가족들이 경북 칠곡군 지천면 현대공원을 찾아 고 하재완 선생의 묘 앞에서 절하고 있다. 칠곡/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1975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당한 8명 가운데 4명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나머지 4명은 각자 고향 땅에 묻혔으나, 유족들은 해마다 이 곳에 모여 합동 성묘를 드린다. “한날 한시에 가셨으니 성묘할 때도 함께 모신다”고 유족들은 말했다. 4개 무덤의 한가운데 자리한 고 하재완씨의 묘 앞에 영정사진 8개를 나란히 놓았다. 술과 음식을 올리고 향도 살랐다. “이렇게 무거운 마음으로 성묘를 온 것은 5년 만이네요.” 무덤 앞에서 고 하재완씨의 부인 이영교(77)씨가 굳은 얼굴로 말했다.
유가족들의 고통은 2007년 1월 재심에서 서울중앙지법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으로 갈음되는 듯했다....하지만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인혁당 발언’은 온 가족이 고초를 겪었던 지난 30여년의 고통을 다시 할퀴었다. 이씨는 “요즘 유신으로 돌아갈까봐 두려운 마음이 들고 예전 기억이 되살아난다”고 했다.“우리 큰 아들은 아버지 일이 있고 나서 학교를 세 군데나 옮겼어요.” 하씨가 구속됐던 1974년, 큰 아들은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교실 뒤편 게시판에는 인혁당 재건위 사건 구속자들 관련 신문기사가 나붙었다. 조직도와 함께 관련자의 얼굴사진까지 박아넣은 기사였다.
“학교에선 학생들에게 안보교육을 시킨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 아이들은 (큰 아들을) ‘빨갱이 아들’이라고 놀리고, 아들은 매일 친구들과 피터지게 싸우고….” 이씨는 아들을 데리고 8차례나 이사를 다녔다. 어딜 가도 경찰의 감시와 이웃의 손가락질이 따라다녔다. 이날 함께 성묘온 고 여정남씨의 동생 여규환(58)씨는 시국사건 때마다 고초를 겪었다. “대구 미문화원 방화사건(1983년) 때도 나를 잡아 가두더라고요. 무려 4일 동안 구금당해 조사 받았어요.” 여씨는 방화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었다. “우리가 죄인도 아닌데, 시국사건이 터질 때마다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죠.”
현대공원 묘역에 놓인 비석 때문에 유가족들이 일제히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 “처음엔 비석에 ‘민사 여기 살아있다’고 적었어요. ‘민주인사’라고 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으니까, 그냥 ‘민사’라고….” 경찰은 그것조차 트집잡았다. 유가족들 모두 경찰에 불려가 밤샘조사를 받았다. 비석은 강제로 뽑혔다.
죽어서도 모욕당한 인혁당 재건위 희생자들의 무덤 앞에는 그 뒤 20년 동안 비석조차 없었다. 문민정부가 들어선 뒤인 1995년에야 시민단체들이 뜻을 모아 비석을 세웠다. “오늘 그 크나는 사랑의 빛과 의로움을 기리어 (…) 내일을 위한 다짐으로 삼으려 한다”는 글이 새겨져 있다.
아픈 과거를 되살아나게 한 박근혜 후보는 지난 13일 “유가족들이 동의하면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성묘하러 모인 유가족들은 어림도 없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고 송상진씨의 아들 송철완(52)씨는 “인혁당 사건의 가해와 피해 모두 대를 잇고 있다”고 말했다. 아버지에 이어 그 딸까지 인혁당 유가족들을 해코지한다고 비판했다. “사과가 아니고 위로라고 말장난을 하는데, 만약 입장을 바꾼다면 그런 말이 나오겠어요?” ...칠곡/윤형중 허승 기자 hj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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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선공약팀 꾸렸지만…김종인 홀로 경제민주화?
“확고한 방향 설정할 분 못찾아” 김 위원장이 직접 추진단 맡아 단장 8명이 미래연구원 출신 당내 “이런 인물들로 뭘 할지…” 행복추진위 조직·인선 발표
▲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국민행복추진위원회의 조직과 인선에 대한 발표 회견에 앞서 문용린 부위원장(맨 오른쪽)과 시계를 보고 있다. 왼쪽은 진영 국민행복추진위 부위원장.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 새누리당 대선 공약을 개발하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인)가 출범한 지 20일 만인 16일 조직 구성과 인선을 발표했다. 분야별 추진단 18개와 국민행복플랜위원회, 국민대타협위원회, 가계부채특별위원회로 구성된 ‘매머드급’이다. 하지만 정작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핵심 의제로 내세운 경제민주화에 적극적인 인사는 많지 않아, 박 후보가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박 후보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인사가 대거 포진하는 등 참신함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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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성폭행에도 난 더럽혀지지 않았어요”
조국의 만남 친족성폭력 국내 첫수기 쓴 은수연(가명)씨 “화학적·물리적 거세요? 국가가 피해자 지킨다는 믿음부터 줘야죠”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친족 성폭력’에 대해 생존자 수기를 쓴 은수연(가명·뒷모습)씨는 “성폭력 피해자보다 가해자에게 사회적 관심이 더 많이 쏠리고 있는 점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집에서 탈출한 친족 성폭력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대책이 너무도 부족해 이 부분을 먼저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 친아버지에 의한 장기간의 성폭력에도 무너지지 않은 사람, 가정이란 이름의 지옥을 탈출하여 가해자를 처벌하고 나아가 가해자를 직접 대면하여 나는 더럽혀지지 않았고 망가지지도 않았다고 말한 사람, 이후 자신의 피해를 딛고 힘차고 환하게 살고 있는 사람, 은수연(가명)씨를 만났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patriamea ... 기사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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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막
★*…【부산=뉴시스】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2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ENTECH 2012)을 찾은 관람객들이 풍력과 태양열을 이용한 발전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간과 자연의 청정한 공존'을 주제로 8개국 178개 기업에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발전, 에너지절감, 수처리, 폐기물처리 분야 최신기술을 소개한다. 또 관련 수출상담회, 학술행사, 산업시설투어, 환경에너지콘서트 및 사이버박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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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그리는 미래 비행기 모습은요~'
★*… 【서울=뉴시스】대한항공이 15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미래 비행기는 어떤 모습일까요'를 주제로 개최한 제4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미래의 비행기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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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슬러 코리아, 추석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 【서울=뉴시스】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내달 12일까지 한가위를 맞아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크라이슬러·Jeep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세이프 드라이빙 - 홈 스위트 홈'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크라이슬러 코리아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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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여 명 함께한 ‘희망서울걷기대회’
고궁·청계천서 가을을 만나다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2 희망서울걷기대회’가 16일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트렉스타가 협찬한 걷기대회는 서울의 문화유적과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건강을 다지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서울의 문화공간을 거쳐가는 고궁~성곽길 코스(11.3㎞)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는 청계천~서울숲 코스(13㎞)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종진(51)씨는 “아내와 길을 걸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사진 [1]대회 참가자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 서울광장을 출발한 시민들이 세종로를 향해 가고 있다. [3]고궁~서울성곽길 코스 참가자들이 경복궁 경내를 걷고 있다. [4] 청계천~서울숲길 코스 참가자들이 청계천변을 따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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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두희' 놀이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16일 오후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지역주민과 축제 관람객 1200여 명이 참가해 제12회 중구문화거리축제 하이라이트인 큰 줄다리기 놀이 '마두희(馬頭戱)'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gog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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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함과 디테일을 모두 갖춘
캐논 '650D', 직접 써보니
★*… 【베를린=뉴시스】= 캐논 EOS 650D로 촬영한 독일가전박람회 파나소닉 부스.(사진 = 김민기 기자)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베를린=뉴시스】= 독일 포츠담의 상크시 성. (사진 = 김민기 기자)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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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악천후 속 빛난 웨트타이어로 슈퍼레이스 우승!"
★*… 【서울=뉴시스】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6000 경쟁 클래스에서 '웨트(WET) 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사진=금호타이어 제공) 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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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코리아,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팀 후원
★*… 【서울=뉴시스】BMW코리아는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 팀의 성공적인 대회 참가 및 우수한 성적을 응원하기 위해 BMW 525d xDrive 투어링 모델을 훈련차량으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BMW코리아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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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스타일’ 비현실적 열풍에 “정말 벅차네요”
미국 아이튠스 차트 정상 오른 가수 싸이 진입 19일만에 한국어 노래 첫 1위 유럽·동남아 등 18개 나라서도 1위 빌보드 차트도 한국가수 최고 기록 “정말 (가슴이) 벅차네요.”
▲ 지난 14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엔비시>(NBC)의 <투데이 쇼>에 출연한 가수 싸이가 뉴욕 맨해튼 록펠러 플라자에서 열린 라이브 공연에서 진행자들에게 ‘강남 스타일’의 말춤을 가르쳐주고 있다. <엔비시> 화면 촬영
★*…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사진)의 노래 ‘강남 스타일’이 15일(한국시각) 미국 아이튠스 ‘톱 송스’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이 차트에 58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19일 만이다. 미국 애플사가 만든 아이튠스는 미국 온라인 음악 시장의 80% 가까이를 점유하는 음원 사이트다. 한국 노래가 이 차트 1위에 오른 건 처음이다. 특히 영어 번안곡이 아니라 한국말 그대로 올린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미국뿐 아니다. 캐나다·아르헨티나·체코·네덜란드·뉴질랜드·노르웨이·리투아니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타이 등 모두 18개 나라에서 아이튠스 차트 1위에 올랐다. ‘강남 스타일’은 16일 낮 현재 미국 아이튠스 차트 2위에 올라 있다. 1위는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위 아 네버 에버 게팅 백 투게더’다.싸이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엠티브이>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출연한 데 이어, 10일 미국 <엔비시> 토크쇼 ‘엘런 디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말춤을 가르치며 미 전역에서 인기가 급상승했다...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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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열풍 2라운드는 한·일 표절 논란?
▲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 아이튠스 차트 1위에 오른 다음날 일본 누리꾼들이 강남스타일의 안무가 자국 자동차용품 회사의 광고를 표절했다며 만든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다./ 싸이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한 일본 누리꾼은 지난 13일 유튜브에 일본 자동차용품 회사 ‘옐로우햇’의 광고 영상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비교한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VbEljB1mXrk)을 올렸다. 이 영상은 16일 오후까지 7만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교차 편집된 동영상을 보면, 강남스타일의 ‘말춤’ 안무가 옐로우햇의 광고 영상 속 연기자들이 추는 춤과 유사한 점이 보인다. 이 일본인은 동영상을 올리면서 “표절을 했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두 영상이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 누리꾼들은 대체적으로 “일본인들의 억지 주장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charly******는 “수천수만가지 안무가 다 다를 순 없다. 결국 조금씩 응용된 것일 뿐”이라며 “표절시비는 유명해지니 배아파서 생기는 일이기도 하다”고 적었다. 아이디 hown****는 한 인터넷 포털 게시판에 “말춤은 수년 전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던 춤 중에 하나”라며 “싸이가 그 춤을 처음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예전 것을 다시 되살린 것인데,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라고 반박했다...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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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미 NBC 인기 프로그램 ‘투데이 쇼’ 출연
★*…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가운데)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 프라자에서 진행된 미국 NBC방송 인기 토크쇼 ‘투데이 쇼’에서 ‘강남스타일’을 선보였다. 15일엔 NBC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남스타일’은 15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개국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어로 된 노래가 아이튠스 순위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뉴욕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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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희생자·유족들이 이 영화로 상처 치유받았으면”
▲ ‘광주학살’ 전직 대통령 습격 다뤄 사격선수 출신 저격수 심미진역 제작 소식에 운명처럼 “하고싶다” 실제 역사 다루니 주변에선 걱정 관련자료 보며 “보람있겠다” 자신 “내 총이 국민들 심장에 울림줬으면”/ 한혜진씨가 지난 13일 낮 충남 논산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영화 <26년> 촬영을 하는 도중 밝게 웃고 있다. 논산/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초가을비가 내리고 있었다. “<26년>? 무슨 영화래유?” 궁금한 표정으로 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시민들과 긴장한 채 ‘오케이’ 사인을 기다리는 출연자들이 뒤섞였다. 인파 속에서 파란색 트레이닝복 차림에 파란색 야구 모자를 눌러쓴 배우 한혜진(31)이 군복을 입은 배우 진구(32) 옆을 스쳐갔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각각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은 심미진(한혜진)과 곽진배(진구)의 우연한 첫 마주침이다. 같은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반복해서 찍는 동안 빗줄기가 멎었다. 사람들 얼굴에 묻어 있던 빗자국도 말랐다. 지난 13일 영화 <26년>(감독 조근현) 촬영 현장인 충남 논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혜진씨를 만났다. 한씨는 “심미진이 든 총이 국민들의 심장에 울림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6년>은 5·18 때 계엄군에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학살 책임자인 전직 대통령을 습격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만화가 강풀씨의 웹툰이 원작이다. 한혜진·진구 외에 이경영·배수빈·임슬옹씨 등이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합심한다. 한씨는 야무진 말투로 “걱정할 작품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옆에 있던 배우 진구가 본인이 ‘그 사람’의 집에 무작정 쳐들어가려는 영화 초반 장면을 말하며 “걱정할 만도 해”라고 하자, 그의 어깨를 두드려줬다. “아니야, 걱정 안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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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가 아닌 용산이 일본인 거류지된 까닭
▲ 1900년께의 용산나루. 지금의 한강철교 동쪽으로 추정된다. 돛이 두 개인 배와 한 개인 배가 섞여 정박해 있다. 위쪽으로 서양식 건물이 보인다. 엿목판을 들고 있는 소년과 서양식 셔츠에 한복 바지를 입고 짚신을 신은 소년이 눈길을 끈다. <사진으로 본 한국백년>
★*… [전우용의 서울탐史] ‘그들’의 땅, 용산①- 19세기말 양화진 대신 새 개방 포구로 떠오른 용산… 일인 거류지 되자 대한제국 관영공장과 경인철도 놓여 요지로 가치 높아져
1866년 8월, 프랑스 군함 두 척이 강화해협을 통해 한강 하구로 들어왔다. 수심을 측량하며 강을 거슬러 오르던 이 배들은 양화진 앞에 닻을 내린 뒤 더 전진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 상류 쪽으로는 큰 기선이 운항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강화해협을 봉쇄하는 전술을 택했다. 프랑스 함대가 퇴각한 직후, 조선 정부는 일본 막부에 사건의 경위를 알리는 서신을 보냈다. 당시 일본은 막부를 타도하려는 ‘존왕양이’(尊王攘夷) 운동으로 어수선했으나, 한강에 관한 정보는 허투루 넘기지 않았던 듯하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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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바이날로그'팀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16일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국악 발굴 프로젝트인 '소리프론티어' 공연에 총8개 팀이 참여해 '바이날로그' 팀이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 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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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대구 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
★*…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KBS대구방송총국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 KBS대구방송총국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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