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추천시＆ 사진  ● 이미지출처: naver.net == ★*…유월은 가면 벗은 무도회
시인/솔거 최명운
기이한 온갖 꽃이 찬란하게 피어
이성을 유혹하는 향기에 취한 혼돈
우연이었을까
춤사위 연기였을까
끓을 수 없는 필연이었을까
하지만, 이젠 벗었다
가면을 벗어도 부끄럽지 않은 민낯
새로운 세상이라서 벗었다
차츰 짙어 그윽한 느낌 분위기라서
혹시 하는 두려움도 없다
알몸이면 어떠냐
푸줏간 갈고리 고깃덩이처럼
넝쿨이나 나뭇가지마다 매달려
흔들거리는 삶의 낱낱의 조각들
가늘고 길게 늘어진 넝쿨
오종종 앙증맞은 계요등
목 빼 올리고 너울대는 유월 무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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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나는 아름답다-김연운 作 
★*… 긴 생머리의 여인이 지긋이 눈을 감고 있다. 손에 든 사과 향을 음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뒤에 꽂힌 꽃의 향기에 취한 듯도 하다. 현실에는 없는 풍경, 몽환적 세계에 있는 그림 속 여인은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되뇌이면서 잃었던 자존감, 자의식을 되찾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김연운의 작품에는 서정적인 분위기가 감돈다. 원초적이면서도 낙원을 꿈꾸는 듯하고, 그림 가득 수수께끼가 숨어있는 듯하다. 작가는 이를 '서정적 초현실주의(Lyrical-Surrealism)'라고 불렀다. 비합리적인 잠재의식이나 꿈의 세계를 탐구해 표현하는 초현실주의의 바탕 위에 인간의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삶을 그림으로 승화해 표현하겠다는 뜻이다.
작가는 "우리의 삶은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그 삶 속에 기쁨과 즐거움, 슬픔, 외로움, 욕심 등 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나는 이런 서정적 언어에 감정을 느끼며 창작의 원천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0여 년간 그룹전 등으로 작품활동을 해 온 작가의 첫 개인전이다. 국제신문임은정 기자 3Diej09@kookje.co.kr">iej09@kookje.co.kr 오는 2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몽마르트르. (051)746-4202 ☞ 원본 글: 국제닷컴|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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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소녀상의 ‘눈물’ |
'Netizen Photo News'. ◈ 서울 시간당 20~40㎜ 폭우…출근길 일부 교통통제 
▲21일 서울과 경기지방을 중심으로 강한비가 내리고 있다.
★*…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에 동반된 발달한 비구름대가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이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다.20일 0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주요지역 누적강수량은 서울 177.5㎜, 서산 172.5㎜, 수원 153.5㎜, 춘천 142.5㎜, 양평 114.5㎜, 홍천 90.5㎜, 인천 87.7㎜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50분을 기해 경기도(광명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서울에 호우경보를 경기도(부천시,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강원도(홍천군평지, 춘천시), 인천광역시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발달한 비구름대는 느리게 북상하고 있지만 경기만 남쪽에서도 새롭게 강수대가 발달하고 있어 경기남부지역으로도 강수역이 점차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오전 5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강원도영동 제외), 서해5도 30~80㎜(많은 곳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남북부 120㎜ 이상), 강원도영동, 남부(경상남도 제외) 20~60㎜, 경상남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40㎜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강원영서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지역에는 일시적으로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다"고 말했다....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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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가을 바람 소리 
★*… 농촌 들녘이 가을 옷을 입고 있다. 19일 울산시 울주군 두동읍 봉계 꽃단지가 에머럴드 빛 가을 하늘, 노란 해바라기, 울긋불긋한 코스모스로 물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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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벼베기 
★*…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서 30년간 벼농사를 하고 있는 이철수(58) 씨가 20일 오후 자신의 논에서 부산지역 올해 첫 벼 수확을 하고 있다. 품종은 극조생종인 운두벼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의 경우 7, 8월에 고온이 지속돼 전년에 비해 벼 수확시기가 3, 4일 빨라졌다고 밝혔다. 김동하기자 3Dkimdh@kookje.co.kr">kimd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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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주렁주렁 탐스런 함양 포도 
★*…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백연리 고정마을 염권철(57) 씨 부부가 노지에서 탐스럽게 익은 포도(캠벨 품종)를 수확하고 있다. 이곳 포도는 지리산 자락 청정지역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고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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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편백나무 숲에서 시원한 족욕을 … 
★*…최근 보성 녹차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계곡물에서 족욕(足浴)을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편백나무숲의 시원한 계곡물에서 녹차 아이스크림과 함께 즐기는 족욕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보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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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수해지역 향한 아름다운 손길 
★*…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오일균 점장을 비롯한 한화봉사단 임직원들이 20일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신풍면 백룡2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긴급수해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김상용 기자 3Dace@ggilbo.com">a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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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폭우피해 군산 자영업자 긴급자금 지원 
★*… 전북대 직원과 학생들이 최근 4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수해를 입은 군산시내 한 서점을 찾아 물에 젖은 책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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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희소난치병 질환 아동돕기 후원금 전달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오영식 본부장)는 지난 17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희귀난치병 질환아동 돕기 후원금 34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생활고와 함께 희귀난치병으로 의료비 감당이 힘들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A(9) 군의 가정과 지난 6월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한 후 질병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어머니와 살고 있는 B 군(14) 군의 가정에 각각 1400만 원과 2000만 원의 의료비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아산시의 적극적인 협력·연계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겠다”고 말했다.아산=이진학 기자 3Dljh1119@ggilbo.com">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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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장준하 선생 의문사 재조사·진상규명을”
유족들 청와대에 진정서 전달 
★*…장준하 선생의 큰아들 장호권씨(앞줄 왼쪽)씨와 서상섭 장준하기념사업회 상임운영위원장(앞줄 왼쪽 두번째) 등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유신정권에 맞서 반독재 투쟁에 앞장섰다 1975년 의문사한 장준하 선생의 사망 경위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청와대 쪽으로 이동하다가 경찰이 가로막자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이 대통령 앞으로 낸 진정서에서 “지난 1일 장준하 선생의 묘소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유골을 37년 만에 처음으로 검시한 결과 명백한 타살의 증거가 발견됐다”며 “국가기관이 즉각 재조사와 진상 규명에 착수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신소영 기자 3Dviator@hani.co.kr">viator@hani.co.kr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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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박근혜 84% 득표율 보니,
99.9% 득표율 박정희가 생각나”
누리꾼, “대선후보 추대하지 요식적인 경선 왜 치렀나?” 꼬집어 
★*…박근혜 의원이 20일 84%의 일방적인 득표율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당선되자 누리꾼들은 과거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의 대통령 선거 득표율과 비교하며 참혹했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렸다.박정희 정권은 1972년 10월 국회 및 정당 해산을 발표하고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이른바 ‘10월 유신’으로 긴급조치권, 국회의원 정수 3분의 1 실질적 임명권, 간선제 등 막강한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6년 연임제의 제4공화국 헌법을 제정·통과시켰다.
박정희 당시 대통령은 그해 12월 제8대 대통령 선거에 단독 출마해 99.9%라는 경의적인 득표율로 당선된다. 유신헌법의 출범으로 구성된 통일주체국민회의의 간접선거에서 2359명의 대의원 중 찬성 2357표, 기권 2표로 당선됐다. 이른바 ‘체육관 선거’다. ‘무효 2표’에 대해 ‘지지율 100% 북한 정권과 비교될까봐 일부러 무효표를 만들었다’는 얘기가 떠돌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1978년 7월 같은 방식으로 치른 제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99.9%(2583표 중 찬성 2577·무효 1·기권 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누리꾼들은 반응은 자연스레 이날 박 후보가 얻은 득표율과 과거 득표율의 비교에서 출발했다. 트위터 아이디 jhoh***** “박근혜 후보 84%로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확정, 민주주의 정당에서는 있을 수 없는 득표율, 차라리 장충체육관에서 추대하지 뭐하려고 요식적인 경선하였나”고 꼬집었고, assan*******는 “박정희-전두환-박근혜. 위대한(?) 체육관 선거의 유산. 저런 행사에 나의 세금이 쓰인답니다”라고 한탄했다. mindam****은 “북한 노동당대회와 뭐가 다르지? 우습고도 부끄러운 일”이라고 적었다.민주통합당은 박 후보의 당선 직후 “김빠진 맥주 같은 선출대회”라고 평가절하하면서 “이미 박근혜 의원이 당의 후보로 결정된 상황에서 확인절차만 번거롭게 거친 요식행위일 뿐”이라고 비판했다.박현철 기자 3Dfkcool@hani.co.kr">fkcool@hani.co.kr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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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5년전 캠프인물들 그대로…
보수 본류에 중도파 지류로 
▲ 박근혜의 사람들 홍사덕·최경환·윤상현 중용 외연 확대 못했다는 지적도 비대위 출신 김종인·이상돈 보수이미지 중화시키는 역할 이한구·서병수 등 당핵심 포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주변 인사들을 보면 ‘박근혜’를 알 수 있다. 박 후보 주변에는 몇 개 그룹이 포진해 있다. 이들이 대선 조직의 주축을 이루면서,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새 정권의 핵심 포스트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사람들’은 소수 몇 명을 제외하곤 새누리당 안에서도 보수색 강한 이들이어서 외연확대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평이 많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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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박정희·5·16평가 둘러싼 싸움은 국민 분열시키는 것”
역사 시각/5·16, 교과서마다 다양한 기술…정치권에선 민생을 신경써야| 공천헌금 파문/ 개인간 비리…시비 자체 송구 내가 사과할 일 있으면 할 것| 독도 문제/ 일본이 한국땅 인정하면 끝나 역사인식 바로 갖게 계속 촉구.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맨 오른쪽)가 2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뒤, 축하인사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당직자·당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고양/김태형 기자 3Dxogud555@hani.co.kr">xogud555@hani.co.kr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0일 후보 수락연설 직후 연 기자회견에서 5·16과 관련해 “국민들 생각이 다양한데 정치권이 이 문제를 국민에게 이렇게 생각해라, 저렇게 생각해라 몰아가는 건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대한 문제제기와 관련해선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뒤로 제쳐놓고 그걸 갖고 싸우는 건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질문자 10명 가운데 3명이 ‘과거사’ 관련 질문에 집중했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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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박근혜 강한 후보 아니다" 
▲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가 20일 대전 동구 원동 상인연합회를 찾아 상인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 후보는 충남 공주와 대전에서 보육정책 간담회, 노점상 간담회를 통해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김상용 기자 3Dace@ggilbo.com">ace@ggilbo.com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가 박근혜 후보에 대해 강한 후보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정 후보는 민주당 전국 순회 경선을 앞두고 20일 대전을 찾아 대전지역 보육정책 간담회 직후 "나는 원래 박근혜 전 대표가 강한 후보가 아니라고 말했었다"며 "우리는 좀 더 역동적으로 국민의 관심을 끄는 경선을 실시해 박 후보를 확실히 이길 후보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영입문제와 관련해서는 “안철수 원장이 인기가 좋고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데, 이는 아마 소수의 나쁜 정치인들 때문에 전체적인 정치권의 이미지가 안 좋아서 그럴 것”이라며 “안 원장의 민주당 경선 참여를 권유했었다. 국민경선 실시로 충분히 가능성 있었는데 결단을 못 내린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민주당의 경선은 시작됐고 이제는 안 원장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유상영·이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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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여야,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안’ 공동발의 합의 
▲ 이석기, 김재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21일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자격심사를 실시키로 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석기·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안을 새누리당과 민주당 양당 의원 각 15인씩 서명해 공동 발의하고 조속히 처리하도록 한다"고 합의사항을 발표했다.앞으로 양당이 자격심사안을 발의하면 강창희 국회의장은 현행 국회법에 따라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게 된다.윤리특위는 두 의원을 비롯해 통합진보당 의원들을 징계대상자와 관계의원 자격으로 출석시켜 관련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두 의원은 직접 해명하거나 다른 의원을 통해 하여금 소명할 수 있다. 이 경우 두 의원은 해명이 끝난 후 회의장에서 퇴장해야한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윤리특위는 강 의장에게 징계 심사보고서를 제출하게 되고, 강 의장은 접수한 심사보고서를 즉시 본회의 표결에 부쳐야한다.본회의는 심사보고서를 바탕으로 두 의원의 국회의원 자격 유무를 의결로 결정하되 제명이 확정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제명 찬성표를 던져야한다. 찬성표가 3분의 2를 넘기지 못해 제명이 의결되지 않을 경우 본회의는 경고,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등 다른 종류의 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 또 윤리특위가 징계를 하지 않기로 의결했다는 심사보고서를 제출하면 의장은 이 사실을 본회의에 보고하고 징계를 없던 일로 하게 된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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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두관, 모교 후배들과 한자리에 
★*… 민주통합당 김두관(왼쪽 두번째)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오후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물관 뒤편 벤치에서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있다. 이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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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정세균 "안철수 부자증세 문제 입장 밝혀야" 
▲ 21일 오전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부산 동구의 민주통합당 부산시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인 정세균 후보는 21일 "안철수 원장이 1%의 슈퍼부자에게 증세하는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오전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 원장의 정책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책에서 말한 '보편적 증세'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정 후보는 "중산층이 공백상태인 지금은 보편적 증세보다는 부자증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정 후보는 "안 원장은 극복의 대상이면서 연대의 대상이기도 하다"면서 "선거공학적인 연대보다는 정책연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확정과 관련해 그는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후보가 됐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로 국가 품격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또 정 후보는 "박근혜 후보는 상황이 끝날 때쯤 문제점을 지적하고 과실만 챙기는 기회주의적 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정수장학회 문제나 고 장준하 선생 관련 사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박 후보의 봉화마을 방문 계획에 대해 정 후보는 "통합의 정치를 해보자는 뜻에서 방문하는 것인데 그런 것까지 폄하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날 부산일보사를 방문해 노조의 편집권 독립투쟁을 지지하고 지역 대학생,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했다. 연합뉴스 ☞ 원본 글: 국제닷컴|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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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국금융투자협회
'차세대 파생상품인력 양성과정' 개설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31일) 부산지역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 취득과 취업실무교육을 위한 '차세대 파생상품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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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정기총회' 
★*…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조정희)는 지난 17일 부산 YWCA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소비자 피해 예방과 피해 줄이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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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랑곳 않는 日 
★*… 21일 오후 일본 정부 측 인사가 독도 문제 관련 외교공한을 전달하기 위해 외교부 직원과 함께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노다 요시히코 총리 주재로 각료회의를 열어 한국에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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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징병제 한국군, 곪을대로 곪았다 
▶병역 의무 반칙과 특권의 온상으로 전락 징집 자원 전투 임무와 무관한 기관에 분산 65만 대군 중 전방 전투부대엔 20만 안돼 무기 체계는 한국·월남전 때 쓰던 구식 지원병제 단계적 전환 고민해봐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제기한 “징병제 폐지, 모병제로의 전환”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러나 이 반응들을 유심히 뜯어보면 예의 색깔론에 입각한 헐뜯기나 상투적인 안보논리, 포퓰리즘 논쟁과 같은 반응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병역제도 논란이 이렇게 감정적으로만 다룰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당장 모병제를 도입하기에는 여러 문제가 수반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개병주의가 제대로 운영되는 것인지, 이대로 방치해도 괜찮은 것인지, 최소한의 성찰은 있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한국의 국민개병주의는 이미 극심한 피로와 한계에 직면하여 있다. 사회적으로는 가진 자, 권력자의 병역 기피가 만연될 대로 만연되어 있으나 이를 국가가 제대로 응징한 적이 없이 어물쩍 넘어갔다는 점이 징병제의 취지를 반감시킨다. 헌법에서 표방한 병역의 의무는 사회적 평등의 기제였으나 거꾸로 반칙과 특권의 온상이 되었다는 점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을 무색케 한다. 지금껏 아버지와 아들이 공히 국민개병을 실천한 국가지도자는 노무현 대통령과 그 아들이 유일한 사례다. 그 이외에 대한민국 헌정 이래 대통령과 그 자제가 모두 국민개병을 실천한 사례는 없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 와서 청와대 고위공직자의 병역 면탈은 당연한 것처럼 보여 질 정도다. 역사가들은 천년을 유지한 로마가 쇠락하던 당시의 시대상을 묘사할 적에 바로 이런 식의 특권과 반칙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기사 더보기=회원이 보실 수 있습니다.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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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언론노조 집회 항의하는 새누리당 지지자들 
★*… 새누리당 대선후보 선출 전당대회가 열린 20일 오후 경기 일산서구 킨텍스 전시장 앞에서 한 새누리당 지지자(왼쪽)가 우산을 휘두르며 정수장학회 환수와 박정희 기념관 폐쇄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던 언론노조 집행부에 항의하고 있다. 고양/김태형 기자 3Dxogud555@hani.co.kr">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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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北 화가가 그린 독도 美서 전시 
★*…선우영(1946∼2009)·정창모(1931∼2010) 화백 등 북한의 ‘인민예술가’가 그린 독도 그림들이 11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인근 뉴저지주 해켄섹의 리버사이드갤러리에서 ‘아! 독도’를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그림은 진채세화(진지하고 섬세하며 생동적인 화풍)의 거장으로 불리는 선 화백의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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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박재완 장관, 물가관계장관 회의 모두발언 
★*…【과천=뉴시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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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석동 “금융권, 소비자보호 힘써야” 
★*… [한겨레]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21일 금융지주사 회장들을 만나 중소기업·서민 금융지원 강화와 소비자 보호에 금융권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6개 금융지주회사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소비자·투자자 보호가 금융의 새로운 핵심가치로 부각되고 있다”며 “지주회사 중심으로 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영업관행을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투자자 중심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은행권의 대출서류조작 같은 사건이 잇따라 드러나고 카드 리볼빙, 실손의료보험·펀드 판매 등에서 소비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데 따른 우려를 전달한 것이다. 글 이재명 최혜정 기자 3Dmiso@hani.co.kr">miso@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3Dwjryu@hani.co.kr">wjryu@hani.co.kr ☞ 원본 글: 네이버넷|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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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안 팔려도 비싼 강남집값 |
'Netizen Photo News'.◈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국내 출시 
▲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20일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신차 F12 베를리네타 발표회를 열고 국내 판매 돌입을 알렸다.사진은 이날 공개된 F12 베를리네타. /연합뉴스
★*…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20일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신차 F12 베를리네타 발표회를 열고 국내 판매 돌입을 알렸다. F12 베를리네타는 역대 페라리 모델 중 가장 빠른 차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3.1초, 200㎞에 이르는 시간은 8.5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40㎞다.
자연 흡기 직분사 방식의 6천262㏄ V12 엔진은 8천250rpm에서 최대 출력 740마력, 8천700rpm에서 최대 토크 70㎏.m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전 V12 모델보다 짧은 휠베이스에 새로운 서스펜션, 기어박스 설계로 차체가 더 작아졌다.연합뉴스 | 3Dwebmaster@kyeongin.com">webmaster@kyeongin.com
▲ 20일 오전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발표회에서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 유정훈 상무와 파올로 페라리 페라리 아태지역 비즈니스 총괄매니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차량 전면의 보닛 형상을 이용해 다운포스 를 만들어내는 '에어로 브릿지'가 적용됐으며 고온에서 자동으로 개폐돼 브레이크 열을 식혀주는 '브레이크 쿨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연비는 유럽시장 기준으로 6.7㎞/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350g다. 옵션을 뺀 차량 가격은 5억원대다.
FMK 유정훈 상무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최고의 슈퍼카이면서도 배기가스 배출량과 연비는 개선했다"며 "국내에서 이미 10대 정도 예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 상무는 국내 페라리 판매량에 대해서는 "본사 방침상 비공개"라면서도 "올해에는 작년 대비 20% 성장률이 예상되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우수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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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KT 올레회원에 신발 할인 
★*… 20일 신발 쇼핑센터인 ABC마트의 직원이 할인 이벤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ABC마트는 최근 KT와 올레클럽 회원 할인서비스 제휴 계약을 맺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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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삼성 새 콤팩트 카메라 
★*… 삼성전자 모델이 20일 일반적인 콤팩트 카메라보다 넓은 화각과 다양한 원근감 표현이 가능한 스마트 카메라 'EX2F'를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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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올림픽 덕에 축구용품 인기 
★*… 2012 런던올림픽에서 남자축구가 동메달을 획득해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축구용품들이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용 기자 3Dace@ggilbo.com">a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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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곽지민,'영화관 나들이 왔어요~' 
▲ [OSEN= 곽영래 기자]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공모자들' VIP시사회에 배우 곽지민이 입장하고 있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 중국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른 상호(최다니엘)와 채희. 하지만 그날 밤,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여객선 안에서 아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더 혼란스러운 것은 여행 중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아내의 물건도 모두 사라진 것, 게다가 탑승객 명단에조차 아내의 이름이 없다.
영화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해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의 실제를 담은 범죄 스릴러. 한편,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 조윤희 주연의 '공모자들'은 8월 개봉예정이다. / 3Dyoungrae@osen.co.kr">youngrae@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3Dosenstar@osen.co.kr">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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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박민지 ‘초미니에 아찔한 매끈 각선미 폭발’ 
★*… [뉴스엔 오진태 기자]영화 '이웃사람'(제작 영화사 무쇠팔, 플로우식스, 자이온ENT/감독 김휘) VIP시사회가 6월 20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이날 ‘이웃사람’VIP시사회에는 배우 박민지가 참석했다.
한편 ‘이웃사람’은 연쇄 살인마가 이웃사람이라는 섬뜩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강풀 원작의 웹툰과 싱크로율 100%의 연기파 배우들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천호진의 열연으로 주목 받고 있다. 8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오진태 jintae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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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나나, '핫팬츠 각선미 길다 길어~' 
★*… [티브이데일리 방지영 기자]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 조윤희 주연의 영화 '공모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주)영화사 채움)의 VIP시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이날 VIP시사회에 참석한 김나나가 포토타임을 갖고있다...[티브이데일리 방지영 기자 3Dnews@tvdaily.co.kr">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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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블 제이다 ‘헉! 소리나는 마이크로 보디라인’ 
★*… [뉴스엔 오진태 기자]MBC 뮤직 ‘쇼챔피언’이 8월 21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쇼챔피언 무대에는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용준형 이기광 손동운), 이루, B.A.P(비에이피/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신용재, VIXX(레오 홍빈 엔 켄 라비 혁), AOA(에이오에이/지민 설현 초아 혜정 찬미 유나 민아 유경), 테이스티(대룡 소룡), 후레쉬보이즈(씨제이 놀부 권사장), 타히티(TAHITI/지수 이제이 정빈 민재 다솜 예은), 써니데이즈(수정 선경 지희 수현 서연), 이블(evol/세이 율 하야나 쥬시 제이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오진태 jintae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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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오바마 부부 첫 키스 장소'에 기념비 설치 
▲ '퍼스트 커플의 퍼스트 키스''오바마 부부 첫 키스 장소'에 기념비 설치 /미국 시카고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첫 키스를 나눈 장소를 기념하는 비석이 등장했다. AP=연합뉴스
★*… 16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 지역의 도체스터 커먼스 쇼핑센터 인근에 '역사적인' 기념비가 설치됐다. 젊은 오바마가 연인미셸에게 첫 입맞춤을 한 곳을 알려주는 비석이다. 오렌지 색이 감도는 무게 1천360kg의 화강암에 박힌 동판 위에는 다정한 모습의오바마 부부 사진이 새겨져 있고 아래에는 유명 잡지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 2007년 2월호에 실린 오바마 대통령 인터뷰 내용 일부가 적혀 있다.
"첫 데이트 날, 나는 미셸에게 배스킨라빈스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다. 나는 그녀에게 키스했고, 그 느낌은 마치 초콜릿 같았다." 1989년 당시 미셸은 시카고 대형 로펌의 변호사였고, 오바마는 하버드 법대 재학생으로 여름방학 동안 비영리 빈민구제사업체에서 일하려고 시카고에 머물고 있었다. 오바마는 미셸을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으나 미셸은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오바마는 미셸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고 둘은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지역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첫 입맞춤을 나누었다...
연합뉴스 | 3Dwebmaster@kyeongin.com">webmaster@kyeongin.com ☞ 원본 글: 경인일보|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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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노예제 연상 비유’ 바이든 또 말실수
월가 규제 빗대 ‘사슬 묶어’ 표현
공화당 “인종차별 떠올라” 포화 
▲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지난달 19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한 유세장에서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을 하고 있다. 바이든 부통령은 최근 금융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인종차별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콜롬버스/ AP 뉴시스
★*…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인종차별을 연상시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바이든 부통령은 지난 14일 버지니아주 댄빌에서 한 연설에서 “밋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는 대형은행들이 스스로 규칙을 만들게 하려고 한다. 월가의 사슬을 풀어주겠다는 것이다. 이는 여러분 모두를 다시 사슬(chains)에 묶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롬니 쪽의 금융 규제완화를 비판하려는 취지에서 나온 말이지만, 흑인 노예제를 연상시키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이날 모인 청중 900여명 가운데는 흑인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
공화당 쪽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을뿐 아니라, 유력 언론들도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바이든보다는 힐러리 클린턴 현 국무장관을 부통령으로 지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장했다...워싱턴/박현 특파원 3Dhyun21@hani.co.kr">hyun21@hani.co.kr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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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중 법원, 구카이라이 사형유예 선고
‘세기의 재판’ 정치적 판결로 마무리
“지도부 타협의 산물”…보시라이 운명, 노선 투쟁에 달려 “피고 구카이라이에게 고의살인 혐의로 사형 2년 유예를 선고한다.” 
▲ 호송되는 구카이라이 영국인 사업과 닐 헤이우드를 독살한 혐의로 기소된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의 부인 구카이라이를 태운 호송차량이 20일 중국 안후이성 허베이 중급인민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허베이/AP 뉴시스
★*…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중급인민법원에서 20일 오전 9시 열린 선고공판에서, 보시라이 전 충칭 당서기의 부인인 구카이라이에게 영국인 닐 헤이우드를 독살한 혐의로 사형유예가 선고됐다. 사형유예는 사형을 선고하되 2년간 집행을 유예한 뒤 감형해주는 중국 특유의 제도이며, 대부분 종신형에 해당한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으로 공개된 화면에서, 피고석에 선 구카이라이는 판결이 낭독되는 동안 비교적 차분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번 판결은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법정이 법률과 현실, 생명을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상소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의 범죄에 가담한 보시라이 집안의 집사 장샤오쥔에게는 9년형이 선고됐다. 구카이라이는 지난해 11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로 갈등을 빚던 헤이우드에게 독약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의 범죄를 은폐 비호한 혐의로 기소된 충칭시의 전 공안간부 4명에게는 징역 5~11년형이 선고됐다.‘세기의 재판’은 ‘정치적 재판’으로 막을 내렸다. 전문가들은 구카이라이에게 내려진 사형유예 판결은 중국 지도부가 여론, 영국 정부, 보시라이 지지세력 등을 모두 고려해, 사전에 정치적으로 결정한 형량이라고 지적한다.
최고 지도부 내 세력들의 치열한 거래와 타협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허웨이팡 베이징대 법대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보시라이의 세력과 인맥이 있는 상황에서 구카이라이가 실제로 사형을 당한다면 정치적으로 심각한 후폭풍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재판이 시작되기 전부터 협상을 통해 결과가 미리 정해졌다”고 말했다....베이징/박민희 특파원 3Dminggu@hani.co.kr">minggu@hani.co.kr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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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이는 아이야" 
★*… 미국 뉴욕 스태튼아일랜드의 뉴도프 공원에서 19일(현지시간) 이슬람 금식월 라마단의 마지막날을 맞아 무슬림들이 엎드려 기도하고 있는 동안 한 어린이가 일어나 주위를 살피고 있다. 행사 주최측은 이날 공원 일부 지역에서 무슬림들이 싫어하는 베이컨 조각들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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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1천명 비키니 행진 中 랴오닝성서 나이불문 여성 
▲ 1.8km 가두행진 '장관' 1천명 비키니 행진 /아이클릭아트 (사진 해당기사와 관련없음)
★*… 20일 둥베이 신원왕(東北新聞網) 등 현지 언론은 19일 오전 9시 랴오닝성 후두라오葫蘆島)시 시정부광장에 비키니 차림의 수많은 여성들이 등장해 가두행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1천명 비키니 행진은 시청 앞에서 출발해 1시간 30분간 1.8km를 행진하는 커다란 이벤트였다. 스케이트 선수, 에어로빅 선수, 배우, 무용수 등 다양한 직군의 여성들이 화려한 비키니를 입고 어울려 장관을 이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또한 이날 비키니 행진 행사는 총 1,085명이 참가해 지난 3월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파나마 시티에서 기록한 비키니 행진의 450명을 돌파,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1천명 비키니 행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1천명 비키니 행진 정말 볼만 했겠다", "1천명 비키니 행진 장관이었겠군", "1천명 비키니 행진 더운 날씨 속에 정말 바람직한 행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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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화성 탐사로봇, 첫 레이저 발사 
▲ 미 항공우주국(나사)이 19일 공개한 화성 암석 코로네이션(N165)의 모습. 이달 초 화성에 착륙해 임무 수행을 시작한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는 이날 레이저를 이용해 이 암석을 분석했다. AP 뉴시스 큐리오시티는
★*…이달 초 화성에 착륙한 미항공우주국(NASA)의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19일 화성의 돌을 분석하기 위해 첫 레이저를 발사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화성에서 생명체가 존재했는지를 알아보는 주임무의 첫발을 내딛은 셈이다.... 길이 3.5m, 무게 900㎏, 최고속도 시속 576m의 탐사용 로봇으로 핵연료를 사용해 화성 시간으로 1년(지구 시간으로는 2년) 동안 주변 지역을 탐사하고 분석하게 된다. 이형섭 기자 3Dsublee@hani.co.kr">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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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中, 남중국해 최신형 호위함 투입
… 전력증강 본격화 
★*… 중국이 영유권분쟁 중인 남중국해에 최신형 호위함을 투입하며 전력 증강을 본격화하고 있다. 홍콩 명보(明報)는 최근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남해함대에 다기능 미사일 호위함 054A형 장카이(江凱)2급 ‘헝수이’(衡水)호를 실전배치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 호위함은 길이 134m, 배수량 4000t급으로 반함미사일인 ‘잉지(鷹擊)83’과 방공미사일 ‘하이훙치(海紅旗)16’, 대함헬기 등 각종 첨단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에 있는 군항에서 명명식이 거행됐다. 이번 헝수이호 배치는 최근 남해함대 소속 미사일 호위함 둥관(東莞)호가 남중국해 난사(南沙)군도에서 순찰 도중 좌초한 사건과 무관치 않다. 중국 해군이 이 사고로 드러난 취약한 전투력을 만회하기 위해 첨단 호위함을 긴급 투입했다는 설명이다. 홍콩명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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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파트 옥상서 자살하려는 여성과 말리는 가족 포착 
★*… [서울신문 나우뉴스]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는 한 여성과 이를 말리는 가족들의 처절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지난 14일 중국 광둥성 잔장시의 한 아파트 옥상 위에서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상황이 벌어졌다. 셩 피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자살하려고 난간에 매달려 있었던 것.
10층 높이의 아파트라 떨어지면 즉사하는 위험천만한 상황. 이같은 장면은 인근 주민들에게 목격됐고 연락을 받고 여성의 가족들과 경찰이 달려왔다.곧 설득에 나선 셩 피의 딸은 서서히 다가가 엄마의 다리를 잡았고 곧 모든 가족들이 나서 여성을 난간에서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 원본 글: 네이버넷|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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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터키-시리아 국경지대 폭탄 테러
… 8명 사망, 60여명 부상 
★*…【앙카라=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에서 20일(현지시간) 저녁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이날 가지안테프 당국은 성명을 통해 폭발물이 가득 실린 트럭이 현지 칼시야카경찰서 부근에서 폭발하면서 두 대의 버스를 포함해 여러 대의 차량이 파손되면서 이 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 지역에서 최근 터키 보안군과 자치를 요구하는 쿠르드족 반군의 충돌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테러 공격도 반군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같은 날 쿠르드족 반군은 남동부 하카리 지역과 동부 밴 지역을 연결하는 하카리-밴 고속도로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려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보안군 병사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부상당했다. 3Dsophis731@newsis.com">sophis731@newsis.com ☞ 원본 글: 네이버넷|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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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송충이의 습격…붉게 변한 소나무 군락 
★*… 세종시 금남면 감성리 감성초등학교 뒷산에 심어진 소나무가 붉게 물든 채 상당수가 고사(枯死)돼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 소나무는 솔나방 애벌레인 송충이가 솔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입었다. 세종=전우용 기자 3Dyongdsc@ggilbo.com">yongds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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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수원 흉기 난동… 
▲ "3~4시간 자고나서 조사 받겠다" 뻔뻔함의 극치 방인권 | 3Dbink@kyeongin.com">bink@kyeongin.com
★*… 수원 흉기 난동. 21일 새벽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 만취한채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수원 흉기 난동 용의자가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조사를 받은 다음 이송되고 있다. /방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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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성서공단 시너공장 화재 |
'Netizen Photo News'.◈ 불어난 도심 하천 자전거길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많은 비가 내린 21일 강원 춘천시 도심 공지천 자전거길이 불어난 물에 침수됐다.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침수된 자전거를 길을 건너고 있다.3Dhak@yna.co.kr">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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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물에 잠긴 잠수교 |
'Netizen Photo News'.◈ 급류에 휩쓸린 차량 
★*… 21일 오전 경기 수원 망포동 반원천변에 지난 20일 밤 급류에 휩쓸린 승용차가 찌그러져 있다. 이번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1명(남)은 때마침 예찰활동중던 화성시청 직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구조됐으나 동승자는 구조도중 떠내려가 119와 경찰 등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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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지하철 대테러 훈련 
★*… 군 화학부대원과 소방대원들이 21일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의 일환으로 지하철 4호선 서울역 대합실에서 실시된 대테러훈련에서 유독물질이 투척된 상황을 가정해 이를 제거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남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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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특전캠프 낙하산 경주 훈련 
★*…최근 제11공수 특전여단에서 열린 특전캠프 참가자들이 낙하산을 메고 달리는 경주를 벌이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 직장인 208명이 참가했다.〈11공수 특전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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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파트 지키는 예비군 |
'Netizen Photo News'.◈ 대구경찰서 을지훈련…코너샷으로 테러진압 
★*… 을지훈련이 열리고 있는 20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총열을 굴절시켜 사용하는 특수 작전용 '코너샷'으로 테러범진압 시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시청및 경찰청 등에서 시민들이 직접 방독면 체험, 뮬레이션 사격 등을 체험할수 있다. 이종현기자 3Dsalut@kyongbuk.co.kr">salut@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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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전시 비상급식 체험 |
'Netizen Photo News'.◈ "방학동안 누가 더 컸을까"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 일부 초등학교가 개학한 가운데 20일 대전 중구 문화동 동문초에서 학생들이 방학동안 큰 키를 재보며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김상용 기자 3Dace@ggilbo.com">a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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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말할 곳 생겼다" 심리적 피난처 역할 톡톡
'학교폭력 대응' 대전 117센터 운영 2개월 들여다보니… 
★*… 20일 대전지방경찰청 5층에 마련된 대전 117센터에서 전문상담사가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있다. 117센터는 학교폭력에 엄정 대응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난 6월에 개소했다. 이성희 기자 3Dtoken77@ggilbo.com">token77@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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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경남정보대학교
'2012년 2학기 시무식 및 교직원 하계연수회' 
★*… 경남정보대학교(총장 황일주)는 지난 17일 교내 미래관 글로벌 컨벤션센터에서 교수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2학기 시무식 및 교직원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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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일 청소년 우주캠프 모형로켓 발사 체험 |
'Netizen Photo News'.◈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정보소외계층 대상 정보화 교육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지난 13일부터(~30일까지) 경력단절여성 및 고령자 등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 25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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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인사 나누는 라우라 친치야-정희원 
★*… 라우라 친치야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암병원을 방문해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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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도올 “올해 대선에 따라 민족사 비약과 비극 엇갈려”
“안철수 현상은 고난에 빠진 민중의 처절한 소리” 정치인 박근혜 위상 90% 이상 아버지 박정희 딸이라서 형성 ‘박 대세론’ 허무는게 대선 본질 야권주자들 자기 버려야 승산 청년은 취직만 걱정하지 말고 사회적 공헌·조직화 고민해야 
▲ ‘사랑하지 말자’ 펴낸 도올 김용옥/ “대선이 있는 올해는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엄중한 위기 상황입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민족사에 비약과 비극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 <중용> <맹자> 등 중국 고전 번역에 진력해온 철학자 도올 김용옥(64) 한신대 석좌교수가 작심하고 현 시국에 대한 쓴소리를 책으로 쏟아냈다. 20일 서울 동숭동 통나무출판사 사옥에서 인터뷰에 응한 그는 기자에게 막 나온 새 책 <사랑하지 말자>(통나무 펴냄)를 건네주면서 “2012년 우리 상황은 철학적 과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역사 전체를 볼 줄 아는 이라면 단군 이래로 2012년 이 시점까지 어떻게 국면이 전개되어 왔는지를 총체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지금 이 국면에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고 말고를 떠나 역사적 현안에 대해 철학자들이 얘기해야 합니다.”
<사랑하지 말자>는 ‘청춘’, ‘역사’, ‘조국’, ‘대선’, ‘우주’, ‘천지’, ‘종교’, ‘사랑’, ‘음식’ 등 모두 아홉개 장으로 이뤄진 역사철학적 에세이다. 배움을 구하는 젊은 ‘학동’과의 문답으로 이뤄진 이 책에서 김 교수는 올 연말 대선 등 시국을 진단하는가 하면, 서구적 가치에 편향된 현 정부의 실정과 대기업의 무분별한 영역 확장 등을 질타한다. 무력한 청춘세대에 도전과 저항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담았다. “긴박한 우리 역사가 내게 강요해서 짜낸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기사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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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MB 독도표지석에 밀려난 ‘호랑이 조형물’
경북도, 기존 설치작품 일부 훼손 조각가, 인터넷에 글 올려 반발 “너무 굴욕적…차라리 모두 철거”
관계자 “세울곳 마땅치 않아서…” 
▲ 경북도는 19일 홍씨에게 알리지 않은 채 호랑이 조형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름과 친필 글자를 새긴 독도 표지석을 세웠다. 경북도 제공
★*… 경상북도가 독도의 동도에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름과 친필 글자가 새겨진 ‘독도 표지석’을 세우면서 기존에 있던 조형물 일부를 훼손해, 해당 조각가의 반발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애초 문화재청 허가 없이 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가 이번에 호랑이 조형물만 떼어내 근처에 치워뒀다.경북도가 독도의 동도 망양대에 이 대통령의 독도 표지석을 세운 19일, 포털 다음 아고라의 이슈 청원 게시판에 ‘지난해 독도에 태극 문양의 게양대 바닥과 호랑이 조형물을 만들었다’고 밝힌 조각가 홍민석(44)씨가 “독도 국기게양대 비석을 제외한 제 작품을 철거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홍씨는 “독도 표지석을 세운 곳에 있던 호랑이 조형물은 물론이고 태극 문양의 게양대 바닥은 내가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하나의 작품”이라며 “독도 표지석을 세우는 것에 반대하지는 않겠지만, 제 작품이라고 인정되는 부분(태극 문양 바닥)까지 모두 철거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로댕의 조각 <생각하는 사람>의 팔을 하나 자르고 이름까지 적어서 다른 것을 꽂아넣은 것과 다르지 않다”며 반발했다.홍씨는 20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아무리 지방자치단체가 제작비를 지원했다고는 하지만, 조각가가 만든 작품 가운데 일부를 작가한테는 알리지도 않은 채 철거한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며 “내 작품에 호랑이 조형물을 빼고 느닷없이 대통령의 이름이 들어간 표지석이라니, 조각가로서 정말 굴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대구/김일우 기자 3Dcooly@hani.co.kr">cooly@hani.co.kr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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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박근혜 봉하행에…“국민 속이는 쇼에 불과”
21일 오후 노무현 묘역 참배 계획에
“정치적 술수” “참배 당연” 설왕설래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방문해 분향을 하고 있다.【서울=뉴시스】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1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박 후보는 대선후보로서의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박 후보는 이승만 등 3명의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이유에 대해 “(국립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 계신 곳”이라며 “우리같은 사람들은 특히 사심없이 국가를 위해 헌신해야 된다는 생각을 되새기게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후 박 후보는 기자들에게 “(오늘) 오후에 봉하마을에 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려는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의 한 축을 이루고 계신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참배를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족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계획은 있다가…” 라며 답변을 피했다. 박 후보의 봉하마을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대체로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yong5***은 “박근혜가 봉하마을을 간다는 것은 전두환이 광주 망월동을 간다는 것과 똑같다. 인간이 목적을 위해 얼마나 가증스러울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혹평했다.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이 생전에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비난했던 이를 찾아가는 걸 뭐라 할 수 없다. 진정성이 없다면 이후 행적에서 정치적 술수가 더 선명하게 드러나겠지. 다만 동선 노출로 봉변이나 안 당했으면”이라고 우려했다. @kim_ki*** 은 “박근혜 봉하마을에 간다. 이는 화해도 아니고 용서를 구함도 아니고 완전히 국민을 속이는 쇼에 불과하다.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박 후보의 참배계획을 칭찬하는 의견도 일부 보인다. 누리꾼 ‘산들조아’는 “적어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의는 갖추어야 한다. 박근혜가 노무현·김대중 대통령을 자신의 이념과는 상충되더라도 두 전직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들의 마음을 읽어 참배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누리꾼 ‘열혈남아’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역시 여장부 박근혜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된 이후에 국가 지도자들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일반적인 일정으로 이해한다”며 “이런 발걸음이 역사 왜곡과 쿠데타 미화라는 고집스런 태도에서 벗어나 국민 화합으로 가는 길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허재현 기자3Dcatalunia@hani.co.kr">catalunia@hani.co.kr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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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정석구 칼럼] ‘독재자의 딸’ 무대에 오르다 
» 정석구 논설위원실장 ▶ ★*… 필자는 박근혜 의원을 주저 없이 ‘독재자의 딸’이라고 부른다. 사실 ‘독재자의 딸’만큼 역사성이 오롯이 담겨 있고, 박 의원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호칭도 찾기 힘들다.
그렇다고 꼭 박 의원을 비난할 목적으로 이런 용어를 쓰는 것은 아니다. 그가 ‘독재자의 딸’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이런 용어를 쓰는 것은 그의 정치세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그의 정치적 부상이 한국 정치사에서 갖는 의미가 무엇이며, 그가 만약 대통령이 됐을 때 어떤 미래가 전개될 것인지를 추론하는 분석틀로서 ‘독재자의 딸’이란 호칭만큼 적절한 용어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독재자의 딸’이란 용어는 박근혜의 정치세계가 그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웅변한다. 박 의원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를 살펴보면 이는 더욱 명확해진다.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7년 12월11일, 그는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 선대위 고문으로 정치에 첫발을 디뎠다. 그는 “60~70년대 국민들이 피땀 흘려 일으킨 나라가 오늘과 같은 난국에 처한 것을 바라보고 아버님 생각이 나서 목이 멜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며 처음부터 아버지 박정희를 거론하며 정치를 시작했다. “아버지의 꿈이 복지국가였다”는 발언에선 이번 대선의 복지공약도 아버지의 유업을 잇는 것임을 엿보게 한다. 결국 ‘억울하게 죽어간 아버지의 영광스런 업적’을 재현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고, 지금도 여전함을 알 수 있다.
5·16 쿠데타에 대한 평가에선 이런 인식이 더욱 두드러진다. 그는 지난 7월16일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아버지로서 불가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1989년 5월19일, 10·26 박정희 시해사건 뒤 처음으로 언론에 나와 “5·16은 구국의 혁명이었다”고 말한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문화방송> ‘박경재의 시사토론’) 특히 5·16 당시의 피폐해진 생활상과 불안한 안보상황을 거론하며 5·16의 불가피성을 주장하는 논리 구조는 23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 치도 변함이 없다. 이는 그의 역사인식이 아버지 박정희의 틀 안에 갇혀 있음을 의미한다. 영락없는 ‘독재자의 딸’이다.
»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가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개표 결과가 발표된 뒤 당원들에게 꽃다발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고양/이정우 선임기자 3Dwoo@hani.co.kr"> woo@hani.co.kr ▶ ★*…그럼에도 ‘독재자의 딸’인 그가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로 부상한 것은 음미해 볼 만하다. 이는 박정희의 독재정치를 비판하는 ‘반독재 슬로건’이 적어도 현실정치에서는 거의 먹혀들지 않고 있음을 뜻한다. 실제로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이라고 아무리 비난해봤자 박근혜 지지자들이 돌아설 리 없고, 구경꾼들도 지금 시대에 무슨 연좌제냐며 시큰둥할 것이다. ‘박정희 향수’가 ‘독재자의 딸’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시켰을 수도 있고, 먼 과거인 박정희 독재보다 현재의 박 의원의 정치적 비전이 더 큰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어찌됐든 선거전략상으로만 보면 민주진영의 ‘독재자의 딸’ 딱지붙이기는 박근혜를 깎아내려 선거에서 표를 더 얻기 위한 수단으로는 효력을 상실했다.
만약 ‘독재자의 딸’인 박 의원이 대세론을 유지하며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우리 사회는 ‘박정희 독재 18년’에 대해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셈이 될 것이다. 이는 또 박정희 정권에 뿌리를 둔 수구·냉전적인 원조 보수기득권층이 변신에 성공해 화려하게 부활함을 의미한다. 설사 박근혜의 당선이 ‘독재자의 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그의 뛰어난 정치력과 비전 때문이라 해도 이런 해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박 의원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 그의 지지자들은 유신 독재에 대한 세탁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의원은 어제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확정됨으로써 정치 입문 15년 만에 대권에 가장 근접한 집권여당 대선 후보에 올랐다. 그는 박정희 사후 범보수정권의 맥을 이었던 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 등과는 달리 ‘박정희 영웅신화’에 젖어 있다. 그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사회의 역사인식과 민주주의는 한 단계 더 퇴행이 불가피할 것이다. 12월19일 국민의 선택이 한국 정치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또 하나의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정석구 논설위원실장 3Dtwin86@hani.co.kr">twin8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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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넉달만에 명소된 봉하막걸리 ‘바보주막’ 
▲ 봉하막걸리 전문점 ‘바보주막’ 봉하마을 햅쌀 원료로 제작의정부 등에서 체인점 준비/ 부산 서면 중심가에 문을 연 봉하막걸리 전문점 ‘바보주막’(사진)이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바보주막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햅쌀을 원료로 해 전남 담양의 죽향도가에서 위탁생산하는 봉하막걸리만 취급하고 있다. 지난 4월11일 영업을 시작한 바보주막은 맛집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으며, 최근 시민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
바보주막은 지난 6월 초 상호 명칭과 디자인을 상표등록 출연했다. 경남 김해 장유와 삼계, 부산 서구, 경기 의정부 등지에서 희망자들이 체인 형태의 바보주막 개업을 준비하고 있다. 점주 강희철씨는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거나 그를 지키지 못한 미안함 때문에 바보주막이라도 지키자는 이들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도 많이 찾는다”며 ”햅쌀로 만들어 맛이 깔끔해 여성들도 마시기 좋은 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부산/이수윤 기자 3Dsyy@hani.co.kr">syy@hani.co.kr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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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현대차 비정규직 ‘공장점거’ 시도 
▲ 전국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 500여명은 20일 밤 울산 북구 양정동 1공장 앞에서 “불법파견을 인정하라”며 현대차 관리자·용역경비 1000여명과 대치를 하고 있다. 현대차비정규직지회
★*… 사쪽-정규직 ‘불법파견 불인정·신규채용’ 합의 소문에 반발“회사안 전면 폐기하고 비정규직 참여하는 3자교섭 열어야”불법파견 문제로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노동자들이 회사와 정규직노조가 불법파견을 인정하지 않은 채 사내하청 3000명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한다는 내용에 합의하려 한다며 20일 공장 점거에 나서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다.현대자동차 노사 양쪽의 말을 종합하면, 전국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 500여명은 이날 밤 11시30분께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현대차 1공장 점거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회사쪽 관리자·용역경비 1000여명과 충돌해 노사 양쪽 모두 여러명이 다쳤다. 조합원들은 만장을 떼어낸 3m 길이의 대나무를 들고 방패 등으로 무장한 용역경비들과 맞섰다.지난주부터 부분파업과 전면파업을 거듭하고 있는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은 이날 낮부터 공장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었으며, 회사와 정규직노조가 21일 불법파견을 인정하지 않은 채 잠정합의를 하려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공장 점거에 나섰다. 현대차 회사 쪽과 정규직노조는 비정규직지회가 참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잇따라 교섭을 열고 사내하청 논의를 진행해 왔다.
현대차는 지난 16일 교섭에서 사내하청 3000여명을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신규채용 방식으로 정규직화 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업무를 분리하는 쪽으로 공정을 재배치하겠다고 제안했다. 회사는 이날 오후 열린 교섭에서 정규직화 시기를 1년 앞당겨 2015년까지 하겠다는 수정안을 던졌다. 그러나 현대차비정규직지회 관계자는 “하청노동자 3000명이 신규채용으로 정규직이 된다고 해도, 나머지 5000명은 정규직에 대한 희망도 없이 합법적인 도급으로 취급받아 평생 차별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면서 하청노동자로 살아야 한다”며 “누가 어떤 기준으로 3000명과 5000명을 나눌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김소연 기자3Ddandy@hani.co.kr">dandy@hani.co.kr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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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SJM 노동자 “사쪽이 파업→용역폭력→노조파괴 유도” 
★*…에스제이엠(SJM), 유성기업 등의 노동자들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용역경비직원들이 폭력도구로 사용한 자동차 부품 ‘밸로우즈’를 공개하며 용역경비업체와 이를 방조한 경찰을 규탄하고 있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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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노동쟁의는 공적영역에 해당
사설폭력 부른 기업주 책임물어야” 
▲ 헬멧, 방패, 몽둥이, 보호대 등으로 완전무장해 마치 경찰 특수기동대처럼 보이는 용역경비업체 직원들이 지난 2011년 6월 회사에 들어오려는 유성기업 노조원들과 대치하고 있다. 아산/ 금속노련 제공
★*…[용역폭력을 말하다] 용역폭력 방지 근본대책 없나/ 경찰은 최근 폭력 전과자의 경비업 취업을 제한하는 경비업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모든 법에는 헛점이 있기 마련이다. 아무리 법을 개정해도 경찰·경비업자·고용주 등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용역경비 폭력의 시장이 이미 형성된 상태라는 점도 이런 우려를 더한다.
이 때문에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들은 노동쟁의 현장에 대한 일종의 ‘사회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공익법무법인 공감의 윤지영 변호사는 “노동쟁의 현장을 마치 집안일처럼 사적 공간으로 축소해 보려는 기업주들의 인식이 용역 폭력과 경찰의 방관을 낳는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내가 소유한 시설에서 사람들을 몰아내는 것이 무슨 잘못이냐’는 잘못된 인식이 사설폭력을 끌어들이고, 이에 대해 경찰은 ‘사적 영역에 간섭할 수 없다’는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게 된다는 것이다.
윤 변호사는 “정당한 노동권 행사를 폭력으로 진압하는 행위는 당연히 공적 영역에서 벌어진 일로 보고, 공공의 가치 차원에서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개인간 폭력이 일어나는 일을 공권력이 개입해 막는 것처럼, 노동쟁의 현장에서 발생한 ‘용역폭력’도 경찰이 사전에 막고 사후적으로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정국 기자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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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공항철도 직통열차 1일 2천명 돌파… 운임할인 영향 
▲ 서울역∼인천공항역 구간을 논스톱 운행하는 코레일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객이 운임 대폭 할인과 여름철 해외 여행객 증가에 힘입어 1일 평균 2천명을 돌파했다. 서울역 공항철도 탑승 플랫폼에서 이용객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서울역∼인천공항역 구간을 논스톱 운행하는 코레일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객이 운임 대폭 할인과 여름철 해외 여행객 증가에 힘입어 1일 평균 2천명을 돌파했다. 21일 코레일공항철도에 따르면 지난 7월21일∼8월19일 1개월간 직통열차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일 평균 2천15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통열차 운임을 할인하기 전인 지난 1월∼6월 1일 평균 이용객 927명에서 132%증가한 수치다. 공항철도는 종전 1만3천800원이던 운임을 지난 7월1일부터 8천원으로 42% 할인했다. KTX와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KTX 연계효과도 두드러져7월에는 1일 평균 580명이 이용해 운임 할인 전(1일 평균 208명)보다 179%가 늘었다. 'KTX+공항직통' 연계승차권을 구입하면 직통열차의 요금을 50% 할인해주며, 인터넷 및 모바일로 구입할 경우에는 KTX 10% 할인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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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지방변호사회 봉사단, 무료급식 봉사활동 
★*…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장준동) 소속 변호사와 사무직원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은 지난 18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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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주민소득 창출 직결되는 축제 개발 
★*…화순군이 내년부터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지역개발형 대표축제를 개최한다.화순군은 지난 6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롯해 연초부터 4개월 동안 자원 현장조사와 3회의 설문조사,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힐링(healing) 푸드(치유+음식)’라는 축제테마를 도출했다.
또한 홍이식 군수를 비롯한 축제 관계자 5명은 최근 8박10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 LA, 샌디애고를 중심으로 음식축제 현장을 찾아 벤치마킹했다. 최종 용역 결과 개최시기는 관광객 및 지역민 모두 지역에 볼거리가 풍부해야 하고, 주말 집중전략 등으로 4월말∼5월 초순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장소는 주차공간 등의 수용력, 대중교통 등 접근성, 공간 활용성 등을 고려해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중부취재본부=조성수기자 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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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절벽 다이빙…'아찔' 
★*… 러시아 다이빙선수 아르템 실첸코가 2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아소르스 제도의 빌라 프랑카 할 캄포 섬에서 열린 레드불 절벽 다이빙 세계 대회의 3라운드에서 27.5m 높이의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아르템 실첸코가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했지만, 이날 2위를 차지한 올란도 듀크가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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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풍덩’ 
★*… 군위장곡휴양림 풀장에는 지난 18일 토요일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하루종일 어린이들로 북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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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빠와 함께 가족캠프 
★*… 하양초등학교가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운영, 가족의 사랑과 행복, 즐거운 추억을 함께했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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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다랭이논 꼬불꼬불 가천마을 풍경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5호로 지정된 다랭이논을 둔 경남 남해군 남면 가천마을 전경. 45도 경사 비탈에 석축을 쌓아 촘촘하게 계단식 논을 만들어 놨지만 벼농사를 짓는 논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농 현상에 따른 주민 고령화에다 좁고 꼬불꼬불한 지형으로 기계 영농이 어렵기 때문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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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폭우 등장 |
'Netizen Photo News'.◈ 두근두근 긴장되는 순간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선수들이 구단의 지명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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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장나라 매니저, 21일 中현지서 심장마비 사망 '애통' 
★*…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의 매니저가 중국 현지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1일 오후 6시 장나라 측은 공식홈페이지인 나라짱닷컴을 통해 장나라의 매니저 김효식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나라짱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중국 현지시각)에 김효식씨가 중국 북경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이후 현지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했으나 그만 운명을 달리 했다.
이어 '장나라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열심히 일하던 김효식씨의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라고 애도했다. 나라짱닷컴은 '장나라 또한 현재 예정돼있던 영화의 무대 인사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애도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희 회사는 고인과 고인의 가족들을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중국영화 '플라잉 위드 유'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 원본 글: 네이버넷|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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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리키정-하리수,'영화관 데이트 왔어요' 
▲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공모자들' VIP시사회에서 하리수와 리키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OSEN= 곽영래 기자]
★*… 여행을 떠나기 위해 중국 웨이하이행 여객선에 오른 상호(최다니엘)와 채희. 하지만 그날 밤,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여객선 안에서 아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더 혼란스러운 것은 여행 중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아내의 물건도 모두 사라진 것, 게다가 탑승객 명단에조차 아내의 이름이 없다.
영화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해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의 실제를 담은 범죄 스릴러. 한편,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 조윤희 주연의 '공모자들'은 8월 개봉예정이다. / 3Dyoungrae@osen.co.kr">youngrae@osen.co.kr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3Dsenstar@osen.co.kr">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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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정난, 굴욕…'늘씬女' 오윤아·이소연 사이에 
★*…배우 김정난이 ‘늘씬 미녀’ 오윤아와 이소연 사이에서 ‘꼬꼬마 굴욕’을 당했다.김정난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윤아, 이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난은 늘씬한 몸매와 바비인형 같은 각선미를 과시하는 오윤아와 이소연 사이에서 아담한 체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김정난은 “얘네들 다리 왜 이리 긴 걸까. 난 꼬마 같다. 내 다리 진짜”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난 꼬꼬마 굴욕”, “세 여배우 모두 아름답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정난은 2008년 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오윤아, 이소연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정난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 출연 중이다.뉴스팀 3Dnews@segye.com">news@segye.com사진=김정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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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승승장구' 이종혁 자화자찬,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 많았던 남자" 
▲ '승승장구' 이종혁 자화자찬 /배우 이종혁이 거침없이 자화자찬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KBS 제공
★*… 21일 방송되는 SBS '승승장구' 녹화에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능청스러운 바람둥이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은 이종혁이 참여해 화려했던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종혁은 "사람들이 모두 나를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내가 남자 중학교에 간다니까 여학생들이 정말 아쉬워했다"고 자화자찬 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종혁은 "군 생활을 할 때 '우정의 무대'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방문했던 미스코리아가 뽑은 이상형으로 내가 선발돼 특별 휴가를 받기도 했었다"라고 덧붙이며 자랑스럽게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강효선 | 3Dkhs77@kyeongin.com">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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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달려라, 음악의 신!'(공모자들) 
★*… [TV리포트=김재창 기자] 가수 이상민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공모자들'(김홍선 감독, 영화사 채움 제작) VIP시사회에서 입장하고 있다.
'공모자들'은 공해 해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한 여인을 중심으로 그녀의 남편, 장기밀매의 총책이자 과거 그녀의 연인, 장기밀매 관계자들이 펼치는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드라마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김재창 3Dfreddie@tvreport.co.kr">freddie@tvreport.co.kr ☞ 원본 글: 네이버넷|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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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KBS 전현무 아나운서 사의 표명 프리랜서 선언…
'SM 행 유력' 
▲ 전현무 사의 표명 프리랜서 선언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하고 프리랜서를 선언 했다. 20일 KBS 아나운서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 아나운서가 고위급 아나운서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라고 밝혔다./연합뉴스
★*… 프리랜서를 선언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최근 강호동, 신동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 몸담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BS측은 전현무 아나운서가 활동하던 프로그램의 후임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 아나운서가 활동하던 프로그램은 KBS2 '불후의 명곡', '비타민', '퀴즈쇼 사총사', 'KBS2FM 전현무의 가요광장' 등이 있다. 한편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아나테이너'로 불리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박주우 | 3Dneojo@kyeongin.com">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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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미선·효순’ 위한 이철수판화전 |
'Netizen Photo News'.◈ 중고생 선발 '해외문화체험활동'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영일)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중고생 40명을 선발해 두 차례에 걸쳐 9박 11일 일정으로 프랑스 등 서유럽 4개국을 둘러보는 해외문화체험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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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내 직장동료가 예술가라고? 
▲ 작가 만두의 <우석과 에리코의 오키나와식 결혼> /‘샐라티스트-일하는 예술가들’ 전시회 22일~9월4일 서교동 갤러리 아우라 샐라티스트?
★*…‘샐러리’와 ‘아티스트’를 합한 말, 곧 평소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때론 예술가로 변신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22일부터 9월4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갤러리 아우라(02-334-6750)에서 열리는 ‘샐라티스트-일하는 예술가들’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장인 예술가, 곧 겸업 예술가들의 재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샐러리맨으로 위장한 예술가들’이란 부제처럼 자기 직업을 갖고 있어도 예술가의 정체성을 간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도하는 이들이 모였다.
...방송사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이 모임을 결성하고 전시를 기획한 작가 ‘만두’는 “많은 분들이 예술가를 동경하면서도 예술 전공자들이나 시간 많고 돈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긴다”며 “가슴 한켠에 예술가의 꿈을 간직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예술가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자 기획했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구본준 기자 3Dbonbon@hani.co.kr">bonbon@hani.co.kr ☞ 원본글:한겨레닷컴|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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