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중국일일경제,정보

[일일경제정보] ‘고가 토지’ 에 건설된 주택, 대금 환수 어려워 外

박영복(지호) 2011. 11. 10. 03:01

[일일경제정보] ‘고가 토지’ 에 건설된 주택, 대금 환수 어려워 外

11.9(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고가(高價) 토지’ 에 건설된 주택, 토지대금 환수도 어려워




ㅇ ‘고가 토지’에 건설된 주택의 경우, 토지의 높은 원가, 낮은 가격인하 가능성 등으로 인해 더욱 더 시장의주목을 받고 있음. 베이징중위안(北京中原)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2009년 이후 금년 11월 상순까지 베이징에서 가격상승률이 100%를 초과한 주택용지는 총 33곳이며, 그 중 이미 매매 절차에 들어선 용지는 18곳임. 동 18곳의 토지 사용료 총액은 469억 위안임에 반해, 해당 토지에 건설된 주택의 매매액은 총 359억 위안에 불과하여, 매매 회수율은 토지 양도금의 76.7%에 그침. 특히 18개 항목 중 8개 항목의 매매 회수율은 토지 양도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임.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가토지항목, 특히 토지 원가가 높은 항목은 주택건설이 완료되어도 판매가 어려우며, 현재와 같은 불황속에 지나치게 치솟는 땅값은 해당주택의 가격책정에 불리한 영향을 줄 것이라 밝힘.


- 최근 매매가 성사된 관좡(管庄) 지역의 건물 한 층의 가격은 작년 동 구역의 토지가격 대비 10%이상 하락한 가격임. 이는 초기 고가에 인수한 토지가 가격절하의 압박을 받게 될 것임을 의미함. 2009년 이후의 비이성적인 토지매입은 부동산기업 이윤창출에 위협을 가할 것으로 보임. (11.9 북경증권보)




2. 금년 겨울 전력부족 심각한 수준, 다수 성시(省市) 전기 공급제한 가능성




ㅇ 최근 중국 전력감독관리위원회(電监会, 이하 전감위)가 발표한 <전국 전력 공수 및 전기용 석탄 공급 검측예보 정보>에 따르면, 10월 하순까지 전국에서 석탄 부족으로 인한 1일 발전중지 용량은 최대 1,600만 킬로와트에 근접하며, 윈난(云南), 구이저우(贵州), 쓰촨(四川), 후난(湖南), 충칭(重慶) 등, 각 성() 발전기업의 전기용 석탄 재고의 평균 사용가능 기간은 이미 경계수준인 7일 이하로 하락함.


- 전감위는 화중지역에 위치한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장시(江西), 허난(河南), 안후이(安徽), 충칭(重慶) 등 여섯 개 성시(省市)가 금년 겨울과 내년 봄 1,500킬로와트의 전력 부족으로 사상 최고의 전력난을 겪게 될 전망이라고 예측함. 이와 함께 후난, 후베이, 광시(廣西), 구이저우, 란저우(蘭) 등 17개 성시는 스위치 차단으로 전기 공급제한이라는 신규정책 시행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음.


- 한편, 현재 환보하이(環渤海)동력석탄 가격지수의 종합평균가격은 853위안/톤으로, 동 가격은 통제를 집계한 일 년여 간의 최고 수준임. 또한 지난 2004년 매탄가격이 1,000위안/톤의 기록을 달성한 이후, 최고치이기도 함. (11.9 상해증권보)




3. 원저우(温州), 전면적으로 지역금융 개혁전략 전면 실시




ㅇ 11.8(화) 져장성(浙江省) 원저우시(温州市) 정부는 금융업무회의를 통해 ''1+8 지역 금융 개혁전략''의 전면적 실시를 선포함. 현지 중소기업의 채무위기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여 전면적인 구조조정과 개선을 실현토록 함.


- 금년 8월 이후, 원저우시에서 발생한 민간금융 채무위기로 인해, 일부 중소기업과 민간 대출업체가 타격을 받음. 채무위기의 근본적 해결과 지역금융업 발전수준 제고 및 민간자본의 규범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근 원저우시 정부는 <원저우 지역금융업 혁신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의 강령성 방안과 그 아래 8개의 구체적 항목들을 제정함.


- 그 내용으로는, △민간 자본관리 서비스기업 설립, △소액대부업체와 주식투자업체에 대한 지원, △주식운영센터 강화, △민간대출 등기 서비스센터 설립, △원저우은행 발전계획, △농촌금융기구 주식제 개혁, △지역 금융 관리감독센터 설립 등임.


- 원저우시는 아울러 금리시장화 개혁을 촉진시켜, 중앙은행이 공포한 법정대출이율의 4배 안에서 쌍방이 각종 대출이율을 유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11.9 중국증권보)




4. 상하이 지방채, 다음 주 15일부터 총 71억 위안 발행




ㅇ 11.8(화) 상하이시 재정국은 11.15일 지방채 71억 위안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11.18일까지 발행을 종료하겠다고 밝힘.


- 주요 발행 은행으로는 국가개발은행, 교통은행 및 상해은행이며, 이 외에 궈타이쥔안(国泰君安), 푸파은행(浦发银行), 션인완궈(申银万国) 등, 17개 금융기구가 이번 지방채 발행 업무를 담당함.


- 한편 국가 재정부는 10.20일 ''2011년 지방정부 자체 채권발행 시범지역방법''을 발표하였으며, 국무원이 허가한 상하이시, 광동성, 져장성, 심천시 등 4개 성시에서 금년에 발행한 지방채는 229억 위안에 이름. (11.9 해방일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