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원저우(温州) 금융 개혁 혁신 행동방안 발표
ㅇ 원저우시는 민영 경제 시스템과 민간자본의 장점을 발휘하고, 지방 금융업계의 발전수준을 제고 시키며, 원저우 경제사회의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5대 시스템, 4개 구, 8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금융개혁 혁신 행동 방안을 제정함.
- 동 방안에서 제정한 5대 시스템은, 원저우 경제․사회 발전에 상응하는 금융 조직 시스템, 금융 시장 시스템, 금융 서비스 시스템, 금융 감독관리 시스템 및 금융 리스크 예방 시스템임.
- 이와 함께 상기 방안에서 건설하고자하는 4대 구는 원저우 지방 금융개혁 혁신 시범지역, 민간 금융 규범발전 시범지역, 중소기업 금융서비스 시범지역 및 농촌 금융 서비스 시범 지역임.
- 또한 동 방안에서 명시한 8개 프로젝트는, △원저우 국가 금융 종합 개혁시범지역구 구축 프로젝트, △시범 소액 대출회사 증설 프로젝트, △농촌 협력 금융기구 주식제 개선 프로젝트, △원저우 전문 금융기관 설립 장려 프로젝트, △민간 자본 관리 서비스 회사 개설 프로젝트, △민간 대출 접수 서비스센터 개설 프로젝트, △주식투자 산업 발전 추진 프로젝트, △혁신적인 지방 금융조직 감독 관리 기구 설치 프로젝트 등 임. (10.19 신화망)
2. 중국, 천연가스 차량 사업 초기 산업화 실현
ㅇ 10.18일 중국 과기부 판공실 전쯔젠(甄子健) 부주임은, 제4차 아시아-태평양 천연가스 차량 협회 국제회의에서 중국의 천연가스 차량 연간 생산액이 150억 위안을 넘어 초기 산업화를 실현 했으며, 앞으로 충전소 등 인프라 문제가 해결되면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발표함.
- 중국은 천연가스 차량 사업에 약 2억 5천만 위안을 투자해 산업 기반을 조성했으며 현재 100만 여대의 차량을 보유 중임. 또한 천연가스 자원 개발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천연가스 차량 사업은 거대한 시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
- 전쯔젠 부주임은 일각에서 천연가스 차량 사업의 아킬레스건이 충전소 등 인프라 문제라고 제기하지만 정작 가장 큰 문제는 국가가 아직 명확한 발전목표와 추진 계획을 제정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함. 하지만 앞으로는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천연가스 차량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함.
- 또한, 지난 10여 년의 발전을 통해 중국은 비교적 성숙한 천연가스 차량 산업 체인을 형성, 연간 생산액이 150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천연가스 차량 운행 시범도시에서는 매년 100억 위안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강조함. (10.19 중국증권보)
3. 부동산 시장 전환점 형성, 주택가격 하락세 시작
ㅇ 10.18일 국가통계국은 70개 중대형 도시의 주택 매매 가격 변동 상황에 관한 자료를 공개하고 부동산 시장의 전환점이 형성되었다고 발표함. 일부 도시 부동산 가격의 전년대비 및 전월대비 증가폭이 반락하자 통계국은 조정정책이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의 억제 효과를 발휘했다고 분석함. 이에 대해 업계 인사들은 실제 시장상황은 자료보다도 더 침체되어있다고 밝힘.
- 올해 9월, 70개의 중대형 도시 중 전월대비 주택 가격이 같거나 하락한 도시는 46개, 상승한 도시는 24개이나 그 증가폭은 모두 0.3%를 넘지 않음.
- 국내 부동산 시장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1선도시의 주택 가격은 3개월째 상승을 멈춘 상황이며, 이에 대해 중국 지수연구원의 천성(陈晟) 부원장은 통계국의 자료는 “후행성 (실제 시장상황을 시간차를 두고 늦게 반영)”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 시장은 상승세의 정지 보다는 하락세의 성향이 강하다고 밝힘.
- 한편, 1선 도시들을 비롯한 70개 중대형 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전환점을 형성했으나 2선, 3선 도시들의 주택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가 지속됨. 이에 대해 베이징 중위안 부동산시장의 장다웨이(张大伟) 총감은, 자료와 실제시장 상황의 괴리, 도시들 간의 격차를 이유로 정부가 현재의 부동산 정책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함. (10.19 상해증권보)
4. 재정수입 하락, 그 중 증권 거래 인지세만 마이너스 성장
ㅇ 10.18일 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9월 전국 재정수입은 7,37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3% 상승하였으나, 상승폭은 몇 개월 전과 비교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 특히, 당월 증권거래 인지세는 28억 위안으로 37.7%폭락하여 유일하게 세금 종목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 재정부는 9월 전국의 재정수입, 특히 중앙 정부의 재정수입 증가폭이 몇 개월 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이유로, 경제성장 속도 완화, 부동산 시장의 조정정책에 따른 세수감소, 비세금 수입의 증가폭 감소 등을 꼽음.
- 9월 재정수입 중 조세수입은 64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8.7% 증가하였으며, 비세금 수입은 96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 상승하였음. 단, 증권거래 인지세만 17억 위안 감소함.
- 또한 재정부는 3분기까지 재정수입이 빠르게 성장한 것은 경제의 안정적이고 빠른 증가속도, 물가 상승, 기업의 이윤확대 등의 요소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후 경제속도 완화, 부동산 시장 조정 효과 및 개인 소득세 개혁 등의 영향으로 올해 재정수입 누계 증가폭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함. (10.19 상해증권보)
5. 중국 경제 연착륙 궤도 진입
ㅇ 일부 전문가들은 3분기 중국 경제 증가속도가 늦춰졌지만, 국내 수요가 지탱해 주고 있기 때문에 중국 경제가 ''연착륙''궤도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여전히 높아 올해 안에 정책의 심각한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함.
- 중국 HSBC 취홍빈(屈宏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 성장 추세가 완화되고 국내 수요는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4분기 경제성장도 3분기와 같은 추세를 보일 것이며, 동기대비 8.5-9%의 성장속도를 유지해 중국 경제가 ''연착륙''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함.
- 이와 함께 노무라 증권 장즈웨이(张智威)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분기 중국 CPI 상승폭이 큰 하락세를 보일 것이며, 10월에는 6%이하, 12월에는 5% 이하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함. (10.19 중국증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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