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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중국 다수 도시 임금 상승폭, CPI 증가율보다 낮아 外

박영복(지호) 2011. 9. 29. 18:02

[일일경제정보] 중국 다수 도시 임금 상승폭, CPI 증가율보다 낮아 外

9.28(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다수 도시 임금 상승폭, CPI 증가율보다 낮아




ㅇ 최근 신화사 경제참고보 스방(仕邦)인력자원연구원 쑤하이난(蘇海南) 원장에 따르면, 중국 내 다수 도시의 임금 상승폭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물가 상승 요인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인 하락 추세 나타내고 있음.


- 금번 동 연구원이 발표한 ‘인력자원지수’는 중국 내 15개 도시, 4개 업종(교통운수, 창고 및 우정업, 금융업, 도소매업,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1.1월 통계와 동년 6월 통계를 비교한 것임. 상기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물가 상승 요인을 제외한 일반 노동자의 실질 임금은 6개월간 1% 증가했으며, 2010.6월에 비해서는 5% 하락함. 이는 일반 노동자의 임금 상승폭이 물가 상승률보다 낮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실질 소득이 하락하고 있음을 나타냄.


- 쑤하이난 원장은 향후 인력자원시장 추세에 대해,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주강삼각주 지역에서 ‘구직난’으로 야기된 공급부족 현상을 제외하고, 동부 및 중부지역 도시의 인력자원은 비교적 풍부해 많은 공급과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함.


- 한편, 조사 대상 4개 업종 중에서 월 평균 임금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업종은 금융업으로 4,632위안(사회보험 등 포함)을 기록했고, 임금가장 낮은 업종은 도소매업으로 2,063위안을 기록함. (9.28 경제참고보)




2. S&P, 2012년 중국 부동산 가격 10% 하락 전망




ㅇ 9.27일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12년 중국 내 부동산 가격은 10% 정도 하락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중국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향후 6~12개월 동안 유동성 부족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분석함. 그 중 SRE그룹(上置集團), 상하이정따(上海證大), 옌하이지아위엔(沿海家園), 뤼청중궈(綠城中國), 허성촹잔(合生創展), SPG Land(盛高置地) 등이 가장 많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한편 S&P는 중국 부동산 판매량이 올해 하반기 20% 하락하고, 내년는 30% 정도 하락할 경우,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심각한 유동 부족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지만, 30% 수준의 하락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설명함. (9.28 상해증권보)




3. 해외 브랜드, 중국 국내 백화점 매출액의 70% 차지




ㅇ 9.27일 열린 ‘중국 브랜드 홍보, 중국 브랜드 지원’ 행사에서 중국 백화점 비즈니스협회 판엔루(範豔茹) 비서 실장은, 현재 베이징 백화점의 중국 브랜드 매출액은 30%를 차지하는 반면, 해외 브랜드는 70%를 차지한다고 전함.


- 또한 현재 베이징 백화점에서 팔리고 있는 의류, 신발, 모자 등의 중국 브랜드 상품 비율은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장품은 이보다 낮은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함. 백화점 내 주요 중국 브랜드의 상품은 중저가 상품들이 주를 이루는 반면, 고가상품인 여성용 핸드백, 화장품 등은 해외 브랜드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밝힘.


- 한편 중국 백화점 비즈니스협회는 더 많은 중국 브랜드가 백점에 입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 브랜드 홍보, 지원을 위해 먼저 중국 브랜드가 백화점에 입점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상품과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전함.


- 아울러 일부 우수한 중국 브랜드라 할지라도 백화점 측에서 중국 브랜드라는 이유만으로 거부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국 브랜드에게도 공평한 기회가 주어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함. (9.28 북경시보)




4. 중국 공업설계산업 적극적인 지원 받을 듯




ㅇ 최근 꾸이저우(貴州)성 꾸이양(貴陽)에서 개최된 ‘제 7차 중국 공예미술 산업 연례회의 및 명예 이사장 좌담회’에서 공업정보화부 주홍런(朱宏任) 총 엔지니어는, 앞으로 공업설계 산업의 핵심인 공업미술 산업이 주관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밝힘.


- 주홍런 총 엔지니어는, 공예미술 산업은 내수 진작, 시장 번, 취업 확대, 지방경제 부흥, 다채로운 주민생활 지원, 관광사업 촉진 및 국가 간 교역 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밝힘.


- 이에 따라 공업정보화부는 앞으로 <공예미술 산업 발전 계획> 제정, <전통 공예미술 보호 조례> 수정 및 동 조례의 시행 세칙 제정 작업을 통해, 산업발전에 양호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함.


- 하지만 현 단계에서 중국의 공업 경제는 과잉 생산, 이윤 하락, 자원 낭비, 환경 악화, 수출 장벽 등 현실적인 문제들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공업설계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함.


- 한편 관련 업계 인사들은, 중국에서도 이케아(IKEA, 스웨덴 가구·인테리어 유통업체), 애플 등과 같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업설계 산업은 주관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함. (9.28 상해증권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