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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위안화 절상 산업별로 호재, 악재 양면성 존재 外

박영복(지호) 2011. 8. 17. 08:27

[일일경제정보] 위안화 절상 산업별로 호재, 악재 양면성 존재 外

8.12(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위안화 절상 산업별로 호재, 악재 양면성 존재




ㅇ 8.11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이 6.3991위안을 기록하면서, 관리변동환율제 도입이후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함.


- 이와 같이 최근 지속되는 위안화 평가 절상은 항공기업에게는 호재로, 대외무역 수출기업에게는 악재로 작용하는 등의 양면성을 갖고 있음.


- 대부분의 교통운수업계는 올해 중국 민용항공업계의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음. 최근 들어 원유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유류세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고속철도의 최고 운영 속도를 늦추겠다는 철도부의 입장 표명이 승객 분산 현상을 어느 정도 막아줄 것으로 예측됨.


- 또한 중국 내 항공기업의 여객기 수요가 빠른 속도로 확장되면서, 업계 부채비율은 80~90% 수준에 달함. 대부분의 여객기 구매는 외환 부채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위안화 평가 절상 과정에서 관련 항공기업에 환차익을 가져다줌.


- 이와 반대로 지난 4월부터 수출형 제조업이 집중 소재해 있는 저장(浙江)성, 푸젠(福建)성, 광둥(廣東)성 내 중소기업들은 도산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원자재 및 노동력 원가 상승과 자금 부족 문제 등 고질적인 문제와 함께 위안화 절상 압력 등에 직접적으로 직면해 있기 때문임. 올해 1분기 안경, 라이터 등 수출 주도형 기업들의 매출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했으며, 전체기업의 약 25%는 직접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상황임. (8.12 상해증권보)




2. 미국, 중국 제조 상품 소비 3% 미만




ㅇ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 르면, 미국에서 주민들이 소비하는 상품 중 중국 제조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 미만인 것으로 나타남.


- 동 조사 보고서는 미국 상무부, 노동통계청, 인구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미국 가정이 소비하는 상품 및 서비스 제품 중 88.5%는 미국 제조이며, 나머지 11.5% 중 중국 제조 상품은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 한편 동 조사 보고서는, 미국이 수입하는 상품에서 발생한 부가가치 중 평균 36%가 미국 기업 혹은 근로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가며, 그 중 중국 제조 상품의 비중은 그보다 높은 55%에 달한다고 밝혀, 이와 같은 요소들을 고려할 경우 미국에서 소비되는 중국 제조 상품의 비중은 2.7%보다 낮은 1.9%가 될 것이라고 분석함. (8.11 법제만보)




3. 중국, 광대역 인터넷망 사용자수 1.42억 명에 달해




ㅇ 8.11일 공업정보화부 통신발전사 주쥔(祝軍) 부사장은 ‘2011년 광통신 포럼’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중국의 광대역 인터넷망 사용자수는 1.42억 명에 달한다고 밝힘.


-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공업정보화부는 인터넷 속도 향상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광섬유 인터넷 연결 사업을 가속화하고, 여러 가지 방식의 광섬유 인터넷망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임.


- 이밖에 광대역 인터넷 보급을 확대하고, 광대역 인터넷 기초 시설을 농촌지역까지 보급하며, 농촌지역에 광섬유를 통한 인터넷 보급률을 제고시켜 도시와 농촌 간의 거리를 축소시키고, 농촌지역 내 광대역 인터넷망 구축을 기본적으로 실현시킴으로써, 광섬유 광대역 인터넷망 건설이 향후 핵심 사업으로 떠오를 전망임.


- 지난해 공업정보화부를 비롯한 7개 부처들은 공동으로 <광섬유 광대역 인터넷망 건설 추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함. 중국정부는 광섬유 광대역 인터넷망 건설을 위해, 3년 안에 광섬유 광대역 인터넷망 건설에 1,5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하고, 신규 광대역 인터넷 사용자수를 5,000만 명 이상으로 확대시키는 등 구체적인 발전 목표를 제시함. (8.12 상해증권보)




4. 중국, 가까운 시일 내 <원자력발전 안전 규획> 발표할 예정




ㅇ 지난 8.5일 중국 원자력협회는 여러 부처와 위원회로 구성된 국가핵안전검사단이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검사를 끝마쳤다고 밝힘. 또한 국가 에너지국 첸즈민(錢智民) 부국장은, 올해 5월 에너지국은 기존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끝마친 상태라고 말함. 한편, 업계인사들은 관련 부처가 중국 국내의 모든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완료한 후, 이른 시일 내에 <원자력발전 안전 규획>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함.


- 이번 원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국가 민간핵시설종합검사단은 환경보호부, 국가에너지국, 중국지진국 소속의 원자력발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됨.


- 올해 4.15일부터 8.5일까지 검사단은 다야완(大亞灣)원자력발전소, 링아오(嶺澳)원자력발전 1, 2호기, 친샨(秦山) 1, 2, 3호기, 티엔완(田灣)원자력발전소 및 팡자산(方家山) 등 현재 건설 중이거나 혹은 이미 운영 중인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전면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음. 뿐만 아니라, 검사단은 국제 원자력기구(IAEA)가 발표한 최신 안전기준에 따라, 질의응답, 공문 열람 및 생산현장 답사 등의 방법을 통해, 앞서 언급한 원자력발전소들에 대해 홍수, 지진 방진, 사고 예방 등과 관련된 종합 검사를 실시함.


- 이번 검사에 참여한 에치전(葉奇蓁) 엔지니어는, 4개월 동안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미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원자력 발전소들의 안전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함.


- 또한 국무원의 방침에 따라, <원자력발전안전규획>이 발표되기 까지, 관련 부처가 새로 건설 될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해 심사, 비준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함. (8.12, 중국증권보) /끝/